[매일뉴스] 인천시 중구가‘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한 릴레이 지지 선언에 나섰다. 중구는 지난 8일 김정헌 구청장을 포함한 간부 공무원 52인이 중구 제1청 본관 앞에서 홍보 피켓을 손에 들고 APEC 인천 유치 지지를 선언하며, 유치를 위한 다각도의 협력을 다짐했다. 이 외에도 지난 2일 신흥동 주민자치회를 시작으로 개항동 주민자치회, 도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에서도 릴레이 지지선언을 진행했으며, 중구청 직원과 동 자생단체들도 차례로 릴레이 지지 선언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세계적 인프라를 보유하고 국제 행사를 충분히 경험한 인천이야말로 2025 APEC 유치 최적의 도시”라며 “릴레이 지지 선언이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중구 답동 소공원 광장에서 지역 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따뜻한 밥상을 대접하는‘참! 좋은 사랑의 밥차’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배식 봉사활동에는 김정헌 중구청장과 센터 직속봉사단, 인천항공사와 농협경제지주 주식회사 축산물가공사업소의 임직원 등 4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관내 어르신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는 봉사활동으로,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와 협력하고 IBK기업은행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며 행사에는 지역 내 어르신 300여 명이 방문했다. 직접 배식 봉사활동에 동참한 김정헌 중구청장은 무료급식소를 방문한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차려진 반찬과 밥, 국을 식판에 담아 직접 전해드리며, 한자리에 모인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구청장은 “5월 가정의 달에‘참! 좋은 사랑의 밥차’급식 지원행사가 지역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 신포국제시장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2023 K-관광마켓 10선’에 선정되어 명실상부한 국제시장으로 도약할 예정이다. ‘2023 K-관광마켓 10선’사업은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고 골목상권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문체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인천 신포국제시장 등 전국의 전통시장 10곳이 선정됐다. 이번 선정을 계기로 중구는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와의 협력체계 구축 및 관광객 유치 컨설팅, 국내외 매체를 활용한 집중 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이며, 인근 관광지와 연계한 관광코스 개발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컨설팅을 위해 관광 전문가 그룹을 구성하여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세계인의 버킷리스트가 될 수 있도록 해외 박람회 참가, MZ 세대가 좋아하는 관광프로그램 개발, TV 홍보, 차이나타운과 개항장 연계 코스 개발 등을 통해 관광역량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신포국제시장은 개항기부터 태동하여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대표적인 한국 전통시장으로, 앞으로도 무궁무진한 성장 잠재력을 지니고 있으며, 세계 속의 대표적인 한국 전통시장으로 발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는 10일, ㈜록원과 폐LED조명 재활용 활성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LED조명(직관형, 전구형)이 올해 1월부터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에 편입됐음에도 수거·처리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지 않아 재활용을 하지 못하고 소각되던 폐LED조명을 다시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어 의미가 크다. 협약 체결에 앞서 중구는 폐LED조명 재활용률 향상을 위해 주민 배출단계에서부터 LED조명이 형광등과 섞이지 않도록 별도 수거함을 자체 제작하여 공동주택에 배부함으로써 사전 준비를 마쳤다. 이로써 주민들은 단독주택지역은 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폐LED조명 수거함에, 공동주택에서는 아파트 LED수거함에 배출하면 된다. 협약 내용에 따라 ㈜록원은 중구에서 적환장에 선별해 놓은 폐LED조명을 무상으로 수거하여 자동화시설에서 절단, 파쇄과정을 거쳐 LED칩, 플라스틱, 알루미늄, 철, PCB기판으로 재활용하게 된다. 또한 중구는 중구에서 발생하는 LED조명의 배출 및 재활용률에 대한 구체적인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게 됐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폐LED조명의 체계화된 수거와 처리시스템을 구축하고 나아가 생활폐기물 발생
[매일뉴스] 인천 중구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13일 오후 12시부터 차이나타운과 동화마을 일대에서 ‘사회적경제와 골목상권이 함께하는 '차이나는 골목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에 진행된 ‘차이나는 골목축제’에 대한 구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차이나타운과 송월동 동화마을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을 끌고 중구 사회적경제기업과 차이나타운·동화마을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자 기획됐다. 특히나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감성과 인지발달을 위한 각종 놀이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며, 모든 체험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의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관람객들과 함께 나누는 것은 물론 사회적경제 기업의 홍보 및 판로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며 “사회적경제가 추구하는 연대와 상생, 협력이라는 사회적 가치가 확산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는 오는 6월 5일 재외동포청의 공식 출범이 확정된 가운데, 영종국제도시가 최적지임을 강조하며 설치를 촉구하고 있다. 중구는 재외동포의 인천 설치 이유인 ‘편의성, 접근성, 역사성, 경제자유구역 간 균형발전, 행정조직의 일관성’ 등 기능적인 측면에서 영종국제도시가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추었음을 강조했다. 중구는 “영종지역에 위치한 인천국제공항 국제업무단지 및 세계한상드림아일랜드 내 후보지가 확보되어 있고, 특히 국제업무단지는 즉시 업무를 운영할 수 있는 시설이 갖춰저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외교부 관계부처와의 협업을 통해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각종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유리하고, 출 ․ 입국 전후 관련 업무처리도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어 업무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영종국제도시는 송도와 청라가 연결되어 있고, 180개국 재외동포들과 국내 지부 및 기관을 연결하는 교통의 요충지로서 서울 ․ 수도권을 관통하는 전국 교통망이 구축되어 있어 신속한 이동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중구는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국제기구가 설치되지 않은 영종 지역에 재외동포청이 설치된다면 타 지역과의 균형발전을 이루어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 김정헌 구청장이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경제 소통 행보에 나섰다. 지역 경제와 일자리 창출의 핵심 중추인 기업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중구 차원의 정책 방향을 고민하기 위해서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4일 제2청 대회의실에서 김정헌 중구청장, 관내 기업인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종국제도시 기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중구가 지역 고용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일자리 채용행사 등과 관련, 참여 구인기업들과 자유롭게 소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먼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고용 창출과 근로자 복지, 지역경제 발전에 힘쓰고 있는 기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기업인들과 일자리 채용행사 운영 방향 등 중구가 추진하는 일자리 정책의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고용 등 경영활동과 관련해 기업인들의 건의 및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중구는 이날 기업인들에게 올해 중점 추진하는 각종 일자리 사업을 안내하며, 관내 기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고물가와 인구 감소 등의 영향으로 항공일자리를 비롯해 고용시장이 심각한 구인난
[매일뉴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은골 카페거리 가로수길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 중구는 4월 27일 운서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은골 카페거리 가로수길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김정헌 중구청장, 관계 공무원, 지역주민·상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방향 설명 후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 사업은 지역주민들의 다수 요청에 따라 추진되는 사항으로, 은골 카페거리가 소재한 ‘중구 햇내로안길(운서동 3048-4 ~ 3002-4)’의 인도 약 800m 길에 가로수 등을 조성해 지역을 대표할 새로운 명소를 만드는 것이 골자다. 구는 지난해 9월 사업에 필요한 시비 보조금을 확보한 후, 올해 1월부터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 중이다. 이번 설명회에서 나온 의견을 검토·반영해 올해 9월 준공을 목표로 조성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보행환경·경관을 대폭 개선해 ‘누구나 찾고 싶은 가로수길’을 만들 것”이라며 “주민·상인 의견을 토대로 카페거리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는 지난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인천 중구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센터장 김지영) 주관으로 ‘마을활동가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을활동다 아카데미 교육’은 ‘2023년 중구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에 선정된 이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28개 마을공동체의 대표자와 회계담당자 총 40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마을공동체 의미 △공모사업 개요 및 추진 방법 △회계서류 작성 방법 등 공모사업 진행 시 꼭 숙지해야 할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 참석자는 “보조금 집행과 정산에 대한 이론 교육과 직접 회계서류를 작성해보는 실습시간을 통해 보조금 회계 처리에 대한 궁금증이 상당히 해소됐다”라며, “즐겁고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활기찬 마을공동체 만들기에 기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지영 센터장은 “마을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주민 간 신뢰와 공감대를 조성하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며 “주민 중심의 마을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라고 말했다.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은 주민들이 주체가 돼 마을 정체성 회복 등 마을의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갈 수
[매일뉴스] 민선 2기 인천광역시 중구체육회 장관훈 호(號)의 출범을 공식적으로 알리는 자리가 마련됐다. 인천중구체육회는 지난 21일 중구청 월디관 4층 대회의실에서 ‘민선 2기 중구체육회장 및 임원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배준영 국회의원, 조용균 인천시 정무수석, 장관훈 신임 중구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민선 2기 중구체육회의 발전을 기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관훈 신임회장의 취임사에서 이어 체육회 고문과 자문위원, 임원에 대한 임명식이 진행됐다. 또, 민선 2기 명예회장으로 초대 통합체육회장인 김홍섭 전 중구청장을 위촉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한편, 이번 취임식에는 특별한 손님도 방문했다. 중구의 우호 자매도시인 일본 나리타시의 축구협회장 등 관계자 2명이 참석해 특별 선물을 전달하며,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두 단체 간의 우호를 다지는 자리를 만들었다. 특히 나리타시 축구협회는 지난 23년 동안 인천중구축구협회와 긴밀한 우호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장관훈 회장은 “중구체육회와 생활체육회를 위해 헌신해오신 고문, 자문위원, 모든 관계자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구민과 함께하는 투명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가 민관 협력 위기가구 발굴체계 ‘이웃지킴이’를 새로이 구성하고,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촘촘한 복지 안전망 강화 구축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지난 19일 중구청 월디관 회의실에서 열린 ‘제3기 중구 이웃지킴이 위촉식’에 참석, 이웃지킴이 주민 대표 등 100여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이웃지킴이’는 지역사회 내에서 위기가구를 찾거나 이를 지원하는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지역 주민과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3기에는 중구 11개 동에서 총 541명이 이웃지킴이로 참여한다. 특히 동별로 최소 27명에서 많게는 75명씩 총 470명의 지역 주민들이 지킴이로 활동할 예정이다. 위촉 기간은 올해 4월부터 오는 2025년 4월까지다. 이들은 사회적 위험에 놓였음에도 복지 제도 등을 알지 못해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이웃들을 조기 발굴하고, 각 동이 추진하는 복지업무 수행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구는 지킴이들의 원활한 활동을 돕고, 더욱 긴밀한 민-민·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아웃지킴이 카카오채널 ‘똑똑N
[매일뉴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항만과 공항, 관광 등이 어우러진 ‘글로벌 융합도시, 인천 중구’ 실현을 위해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싱가포르를 방문했다. 취임 후 첫 해외 공식 일정이다. 이번 행보는 세계적인 금융·물류 허브 도시국가인 ‘싱가포르’를 벤치마킹해 내항 재개발, 원도심 도시재생, 항공 정비(MRO) 클러스터 구축 등 민선 8기 주요 공약을 더 실효성 있게 구체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우선 싱가포르 도시개발청(URA) 도시계획관과 항만운영사(PSA)를 방문, 기관 관계자들과 도시재개발 계획과 과정, 항만 부지 활용을 위한 개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며 중구의 항만 및 도시재개발 추진 방향을 고민했다. 특히 글로벌 항공정비(MRO) 기업인 ST 에어로스페이스를 방문, 회사 중역들을 만나 인천국제공항의 높은 성장 잠재력과 영종국제도시의 우수한 인프라 환경을 설명하며 투자유치 활동을 벌였다. 이 밖에도 다양한 역사·문화적 자원과 친수공간이 어우러진 ‘문화관광도시’조성을 위해 차이나타운, 클락키 강변, 가든스 바이 더 베이, 마리나 베이 샌즈, 센토사섬 등을 차례로 시찰했다. 현재 올 하반기 우선 개방 예정인 1·8부두에 음악 분수 등 문
[매일뉴스] 강후공 인천 중구의회 의장은 14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중부지사 관계자들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영종출장소 설치 추진 관련 사항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는 이재정 인천중부지사장과 박병조 자격징수부장, 김문희 행정지원팀장이 함께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각종 증명서 발급, 건강보험료 업무, 장기요양등급 업무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어 그만큼 다양한 민원 수요가 있는 기관이다. 그러나 인천 중구를 담당하는 공단 인천중부지사의 위치는 원도심인 신흥동에 위치해 있으며 업무 관할로 중구뿐만 아니라 동구 및 옹진군을 함께 관할하다 보니, 중구 영종지역 주민들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을 이용하기 위해 많은 시간과 비용을 할애해야 하는 상황이다. 특히 중구의회는, ‘인구 7만 명의 강화군에도 출장소가 설치된 것을 봤을 때, 현재 11만 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인구 증가가 예상되는 영종지역에 새로운 지사 설립이나 센터 등 영종지역 분소 설립이 추진되어 영종지역 구민들의 불편사항 해소와 향후 늘어나는 민원수요에 미리 대처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이다. 또한 이를 위해 지난 3월 24일 제30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매일뉴스] 올해 코로나19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등으로 나들이객이 예년보다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인천시 중구가 관내 해수욕장 번영회와 여름 해수욕장 개장 준비를 위한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인천시 중구는 12일 용유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해양수산과장, 번영회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해수욕장 관리 운영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 여름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 증가가 예상된 데 따라 마련된 자리로, 해수욕장 번영회와 각종 시설물 보수 방안을 협의하고 관광객들의 불편 사항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을 결의했다. 중구 지역 해수욕장은 수도권에서 가깝고 접근성이 좋아 많은 피서객이 찾는 여름철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 구는 안전하고 즐거운 해수욕장 이용환경이 만들어지도록 향후 관련 기관·단체와 여름철 개장 기간(7∼8월) 해수욕장 관리·운영에 대한 위탁관리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특히 예년과 마찬가지로 올해 역시 급수대 점검, 시설물 보수, 안전 표지판 정비, 공중화장실 교체 등 해수욕장 안전 및 편의 시설물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물놀이 안전관리 요원, 119 여름시민수상구조대,
[매일뉴스] 3년만에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에 크루즈선이 입항하면서, 인천의 크루즈 여행도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광역시는 7일 오전 8시 독일선적 튜이 크루즈(Tui Cruise)사의 마인쉬프5호(Mein Schiff 5, 9만8천톤급)가 승객 2,121명과 승무원 1,026명 등 총 3,147명을 태우고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에 입항했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인천항 크루즈 관광이 3년만에 재개된 셈이다. 이어 앞서 인천 내항에는 하팍로이드(Hapag-Lloyd)사의 유로파2호(EUROPA2, 4만3천톤급)가 승객 419명과 승무원 370여명 등 총 789여명을 태우고 1시간 먼저 입항했다. 인천항크루즈터미널을 찾은 마인쉬프5호는 지난 30일 홍콩에서 출발해 일본 가고시마, 나가사키, 부산을 거쳐 인천항으로 입항했으며, 이후 인천을 떠나 대만 타이페이 기륭항으로 향한다. 이번에 인천항을 찾은 크루즈 관광객은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 대만 등지에서 온 사람들로 송도프리미엄아울렛, 인천 중구 개항장거리, 차이나타운, 월미도, 신포국제시장 등을 관광할 예정으로, 모처럼 인천 연수구, 중구 등이 여행객들로 활기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