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4일 부평을 찾은 귀성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이날 유동 인구가 많은 부평역사 앞에서 캠페인을 진행하며 주민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설명했다. 또, 홍보 책자와 물티슈 등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유도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공감하고 기부문화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따뜻한 부평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기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주민복지 증진 사업 추진 등을 위해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기부 금액의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 500만원 까지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있으며, 지자체로부터 기부 금액의 30% 내에서 답례품도 제공받을 수 있다.
[매일뉴스] 올해 8월말 기준 중소기업대출비율을 못 지킨 은행에 부과된 제재 금액이 3,978억 5,600만 원에 달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의원(인천 계양갑)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4년 8월 말까지 중소기업대출비율을 지키지 못한 12개 은행에 평균 2,148억 7,900만 원의 제재금이 부과됐다. 시중 6개 은행이 평균 1,661억 1,700만 원, 지방은행 6곳이 평균 487억 6,200만 원의 제재를 받았다. 시중은행 6개의 중소기업대출비율 미준수 제재 금액은 2018년 1,042억 4,400만 원에서 매년 증가해 2020년 2,381억 9,800만 원을 기록했다. 2020년 이후 2021년(1,347억 800만 원)과 2022년(779억 7,000만 원) 제재금이 감소했지만 2023년 1,276억 7,800만 원으로 다시 증가했다. 특히 올해 8월 말 기준 시중은행 제재금은 3,355억 5,100만 원으로 2022년 대비 4.3배 폭증했다. 지방은행 6곳 역시 제재 금액이 시중 은행보다 적었을 뿐 크게 다르지 않았다. 2018년 315억 9,800만 원을 시작으로 매년 증가해 2021년 7
- “국회 본연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패키지 개정법안 대표발의” - - “앞으로도 삼권분립에 의거, 행정부 견제 강화방안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 - [매일뉴스] 국회 본연의 기능인 행정부 감시 기능을 강화하는 법률 개정이 추진된다. 국회 운영위원회 및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부평갑)은 지난 12·13일, 국회 감시기능을 강화하는 일명‘행정부 감시·견제 강화 패키지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노종면 의원이 대표발의한 법률안은 ‘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 2건’‘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이하 국회증언·감정법) 일부개정법률안 1건’등 총 3건이다. 22대 국회 개원 이후 국회 자료요구에 대해서, 정부·공공기관들이 제출거부하는 사례가 급격하게 증가했다. 지난 7월 법무부는 국회 위원회 의결자료만 제출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의결된 위원회 자료요구를 거부하는 사례도 적지 않았다. 과방위의 경우 상임위·청문회에서 기관장 등을 출석 요구 또는 의결하고, 불출석을 승인해주지도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무단 불출석하여, 고발된 건수가 3건(240626 박민 KBS 사장, 240726 이상인 방통위 직무대행, 240821
[매일뉴스] 북한이 대남 확성기로 계속 소음을 방출하고 있는 가운데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9월 18일 접경지역인 강화군 송해면 일대를 방문해, 소음방송을 직접 청취하고 쓰레기 풍선 낙하 처리 대응 상황을 확인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대남 쓰레기 풍선 살포에 이어, 지난 7월 말부터는 우리의 대북 확성기 방송에 대응해 전방지역에서 소음을 송출하고 있다. 인천시의 주요 소음 피해지역은 강화군 송해면, 양사면, 교동면 일대로, 3개 면의 전체인구 8,800여명 가운데 약 52%인 4,600여명이 피해를 입고 있는 상황이다. 소음발생은 24시간 동안 방송과 멈춤을 반복하고 있는데, 사이렌, 북·장구 소리 등 기괴한 소리다. 소음 크기는 전화벨소리 수준부터 최대 전철소음 정도다. 현지 주민들은 “시끄러운 소리가 시도때도 없이 들려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다. 특히 밤에 잠을 잘 잘 수 없고 아이들이 놀라거나 무서워하는 등 기본적이 생활이 어려울 정도”라고 호소하고 있다. 인천시는 주민들의 소음피해 상황을 행정안전부와 국방부에 보고하는 한편, 정상적인 정주 여건이 될 수 있도록 주민피해 최소화 방안 등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유정복 시장은 “현장에
[매일뉴스] 인천 동구문화체육센터(구청장 김찬진)는 관내 초등학생 1천3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11~13일 ‘매직씨어터 <폴리팝>’을 개최하여 성황리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매직씨어터 <폴리팝>’은 한국 아동극 최초로 미국 뉴욕 링컨센터에 초청된 작품으로, 올해에는 미국·유럽 등 30여 개국, 80여 개 도시에 수출되며 한국 공연콘텐츠의 높은 가치와 가능성을 세계에 알렸다. 당초 1천190명의 학생들이 공연 관람 예정이었으나 인기와 무료 관람에 힘입어 더많은 학생들이 공연장을 찾았다. ‘폴리팝’은 할아버지 집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된 남매 ‘폴리와 폴라’가 몬스터 몽이와 함께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로, 프로젝션 맵핑이라는 무대 신기술과 빛의 드로잉·라이브 연주 등이 더해져 공연 몰입도를 높인 작품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공연은 아이들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문화적 경험과 예술적 감수성을 신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목표를 뒀다”며 “동구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향유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문화체육센터의 문화사업 프로그램들은 홈페이지와 SNS 채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13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동구 치매주간보호센터 3층에서 어르신 및 종사자 등 30여 명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동브래 후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행사는 지역주민에게 동브래를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지난 5월과 7월에 개최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동브래 후원 행사에 이어 세 번째다. 구는 구립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 및 종사자에게 동브래 3종과 위생용품을 전달하였으며, 9월 생신 잔치와 연계하여 동브래와 함께하는 휴식의 시간을 제공했다. 후원행사에는 동브래 판매업소 2개소(빵그라미, 갓 구워낸 빵)가 참여하였다. 구는 동브래 판매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함으로써 민관 협력체계와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브래를 통해 나눔과 협력 등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나눔과 온정이 넘치는 행복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제4회 인천 서구 청년주간 사전이벤트로 9월 14일(토) 19시 30분부터 청년센터 서구1939에서 지역 청년 뮤지션과 함께하는 게릴라 콘서트를 진행했다. 게릴라콘서트는 참여 아티스트들이 당일 직접 발로 뛰어 홍보를 진행했다. 관객 100명을 모으는 미션을 성공하여 관객들에게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일 수 있었다. 청년 아티스트 3인은 서구 출신 ‘싱어송라이터 세윤(이별을 통보했던 날), 재즈싱어송라이터 강서연(부기우기, 메종한남, 로만티쿠스 등), TBJ 제4회 전국장애인 콩쿠르 금상 출신 연주자 박진현’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청년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보기 위해 지역주민들이 1시간 전부터 청년센터 서구1939에 와서 기다리며 응원했다. 공연 시작 15분 전 목표 관객 수 100명을 여유 있게 달성하여 열렬한 환호 속에서 청년들이 콘서트를 진행할 수 있었다. 서구청 관계자는 “실력 있는 청년 아티스트들이 지역에서 활동할 수 있는 무대가 더 많이 만들어지길 바라며, 지역주민들이 청년들의 무대를 기다리고 응원하는 모습에서 큰 감동을 받았다”고 전하였다. 한편 오는 9월 21일(토)부터 청년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3일 ‘2024년 제1회 서구 아동친화도시 조성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구 아동친화도시 조성위원회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민·관 협력기구이다. 위원회는 서구청장을 위원장으로 서구의회 의원, 서부경찰서, 서부교육지원청, 아동 관련 단체 관계자, 학부모 대표 등 아동 분야에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촉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서구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갱신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 보고 및 제3차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인천 서구는 2025년 11월 만료되는 상위단계 인증에 대비하여 재인증 신청을 앞두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아동이 행복한 도시가 되어야 모두가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다”며 “다양한 분야의 아동친화도시 조성위원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한복입고 놀자 사진 제공 전국 시민들이 가을과 함께 한복입기 운동 첫 개최를 하였다. 3년전부터 한복을 알리고 있던 코리아한복입고 놀자 회원들도 함께한 행사이다. 지난 9월18일 경복궁에서 한복입고 강강술래를 진행됐다. 이날 코리아 한복입고 놀자 회원들은 무더위 속에서도 궁중 한복을 착용하고 한복세계화포럼주최한 한복입기 운동 행사에 참석하였다. 조선시대 아름 다운 한복과 퓨젼한복을 국내.국외분들에게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자원봉사단체 코리아한복입고 놀자 이다연 회장과(주)연리지 김소라전속모델.이졍현,심인보,유승환,박예진.손유미,강정희,최은아,김종대,조선행,조용경,민경보 회원들이 함께 하여 멋진 행사가 진행되었다. 1000명 한복입기 운동을 첫 개최라 한복을 사랑 하는 분들이 전국에서 모였다. 무더위를 이겨가면서 전통궁중한복을 입고 열심히 경복궁을 향하고 있다-길거리 퍼레이드 통해 한복입기 운동을 홍보 하였다. 코리아한복입고놀자 사진제공 –호주.캐나다관광객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서구 도시농업연구회 3.0」(대표 의원 김남원, 이하 연구회)은 지난 10일과 11일, 6차산업과 문화재생 우수사례인 가파도 현장 방문을 통한 하반기 연구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도시농업과 도시재생을 융합하여 6차산업 그리고 문화재생까지 가능한 정책의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하는 것으로 23년도에 현장 방문 활동을 시작하여 올해로 5번째 사례 수집 활동이다. 특히 올해 연구회는 환경회복으로 서구 원도심 도시재생 특화사업과 발맞추기 위한 활동의 하나로, 제주 가파도 AiR(아티스트 인 레지던스)과 예술곶 산양, 산지천 갤러리 등을 운영 주체인 제주문화예술재단과 함께하여 한층 더 깊고 폭넓은 정보수집 기회를 가졌다. 이날 김남원 대표 의원은, “현실적 한계에 직면한 도시농업은 도시재생과 연결하면 반드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겠다는 확신을 갖는 시간이었다.”라며 “도시농업의 최종 목표인 6차산업으로 가기 위해서는 도시재생을 섞는 문화재생 사업이 꼭 필요하다.” “사람을 불러들이는 매력적인 도시를 만드는 데 필요한 뜻깊은 현장 활동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현장 방문은 연구회 활동 중인 송승환 의
[매일뉴스]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세강, 이하 ‘공단’)은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북부교육문화센터에서 고객 안전감시단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객 안전감시단 활동은 고객 참여 경영 확대를 목표로 하며, 센터 고객을 대상으로 총 5명의 안전감시단을 모집하여 북부교육문화센터 내의 안전 위험 요소를 발굴할 예정이다. 이들은 고객의 눈높이에서 시설을 점검하고, 발견된 위험요소를 사전에 개선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고객 안전감시단을 통해 총 30건의 위해 및 위험 요소가 발굴되었으며, 공단은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지속적으로 자체 점검과 공단 운영 사업장 간 교차 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단 이사장은 “올해로 3번째 진행되는 고객 안전감시단 활동을 통해 더욱 긴밀한 소통을 이루어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지속적인 대화 창구를 마련하여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한연희 (더불어민주당) 강화군수 후보는 군민과 함께 만드는 강화군을 표방하며 ‘군민공약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한 후보는 7년간 강화군 구석구석을 돌며, 지역 주민들과 나눈 읍 면별 현안과 민원 상담을 토대로 1차 지역 선거공약을 완성, 예비공보물을 제작한 바 있다. 더불어 여기에 더해 선거사무소에 ‘지역별 정책공약 접수 전담팀’을 만들고, 군민들에 송부한 문자 메시지를 통해 공약 제안을 받는 후보 전화번호를 공지할 예정이다. 한연희 후보는 “강화군을 돌며 7년 동안 지역현안을 듣고 공약을 만들었다. 꼼꼼히 챙기고 살핀다고 했어도 혹시 미처 챙기지 못한 부분이 있을 수 있어, 본격적으로 군민들에게 공약을 제안받는 것”이라며“ 마음 같아서는 마을 부락단위와 군민개인들이 억울하게 규제에 묶여 제지당하고 있는 응어리진 민원까지 모두 해결해 드리고 싶고, 그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연희 후보는 또 “군민들과 소통하면서 공약은 함께 만들고 한연희가 꼭 실천으로 보답하겠다는 취지”라며 “군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모으고 실천하는 군수로 더욱 살기 좋은 강화군을 만드는 공약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한연희 후보 선거대책본부는 이번 달 28
- 협의기구 운영, 행정기반 구축·지역 발전, 주민 편익증진·화합 등에 노력하기로 - [매일뉴스]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2026년 7월 1일 현 중구 내륙지역과 동구지역이 통합돼 신설되는 제물포구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중구와 동구가 손을 맞잡았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중구와 동구가 9월 1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제물포구 출범을 위한 공동합의문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유정복 시장과 공동합의문 체결 당사자인 김정헌 중구청장,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해 중·동구 시·구의원 및 주민자치협의회장·통장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합의는 제물포구 출범과 관련해 현안 사항 해결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발전과 주민 편익증진 및 화합 등을 위해 상호 노력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이날 두 자치구는 제물포구 출범과 관련한 상호 협의·결정 및 문제점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시와 중·동구가 함께 참여하는 ‘행정협의기구’를 구성·운영하기로 했다. 또, 변화된 행정수요에 맞춰 공공시설 배치 및 기반 구축, 사무·재산 승계, 행정연속성 보장, 복지·문화·체육시설 활용 극대화 방안 마련 등 주민 편익증진과 지역 발전에 공동
[매일뉴스] 인천시 인천대공원사업소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인천수목원 약용식물 시민강좌인 ‘생활 속 발효효소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발효효소의 정의와 인체에 미치는 효과, 발효효소 재료로 사용되는 약용식물에 대해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강좌 수료 후에는 신청자에 한해 발효효소관리사 민간자격증 취득 기회도 제공된다. ‘생활 속 발효효소 건강교실'은 오는 9월 24일부터 12월 17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13주간 진행되며, 약용식물에 관심 있는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의 공원 누리집(http://www.incheon.go.kr/park) 공원소식에서 확인하거나 인천수목원(☏032-440-5852)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창식 시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약용식물에 대해 직접 보고 만지면서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건강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는 오는 9월 23일과 27일, 관내 정신질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영화 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질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이 일상의 무게를 잠시 내려놓고, 마음의 힐링과 돌봄 스트레스 완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복지부의 ‘2024년 정신질환자 및 가족 지원 실태 조사’에 따르면, 정신질환자 가족의 61.7%가 돌봄 부담을 크게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과 함께하는 영화 데이트'는 23일(월)에는 CGV 인천 시민공원역점, 27일(금)에는 CGV 인천가정역점에서 각각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극장을 단독으로 대관하여 가족들이 편안하고 부담 없이 영화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관내 정신질환자의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군·구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정신재활시설을 통해 개별 접수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네트워크팀(☎032-468-9911, 내선 3)으로 하면 된다. 인천시는 이 외에도 정신질환자 가족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현재까지 500명의 가족에게 돌봄 및 정신질환 관련 교육을 제공했으며, 가족 간 소통을 위한 자조 모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