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역 숙원사업이었던 ‘금산IC 자연대로 일원(운북동 121-11번지 일원) 도로 재포장 및 차로 확장공사’를 완료, 교통난 해소의 길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상습정체 구간이었던 금산IC 일원 자연대로 차로 약 300m 구간을 확장·재포장함으로써, 원활한 차량 통행을 도모하고 주민들의 도로 이용 편의를 증진하는 데 목적을 뒀다. 구는 이를 위해 인천시 도로과 및 경찰청과의 협의 등 행정절차를 마친 후, 지난 8월 13일 착공해 9월 12일부로 모든 공정을 완료했다. 사업비로 약 1억2,600만 원이 투입됐다. 해당 구간은 영종하늘도시에서 금산IC를 통해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로 진입하는 차들의 통행량 증가와 더불어, 영종역 일원에서 미단시티로 가는 차량과의 상충으로 상습정체가 발생하곤 했다. 더욱이 통행량이 급증하는 출·퇴근 시간대가 되면, 허브주유소 사거리부터 금산IC 구간까지 극심한 정체현상이 빚어져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가중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기존 도로 중앙부 안전지대를 활용해 1개 차로를 추가 확장함으로써(3개 차로→4개 차로) 상습정체 완화를 도모했고, 차선 조정과 도로 재포장 추진으로 더욱
[매일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 청년공간 유유기지 동구청년21(센터장 이금남)은 지난 21일 청년의 날을 맞아 개최한 기념행사 <하이 청년! 호이 동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하이 청년! 호이 동구!>는 ‘친교’와 ‘성장’을 주제로 청년들이 함께 특별한 하루를 만들어가는 축제로, 지난 6월부터 ‘청년 행사기획단’이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까지 주관하였다. 행사는 오후2시~9시까지 유유기지 동구청년21 전층에서 진행되었으며, 가상현실(VR) 및 레트로 게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전문가의 강연까지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졌다. 특히 ▲청년 예술인 작품 전시 ▲청년 창업가 플리마켓 ▲청년 예술인 공연 등 청년이 주인공이 되는 이벤트가 열렸다. 또한 오후7시에는 옥상 테라스에서는 지역의 청년들이 격식없이 서로 알아가고 친해지는 시간인 ‘감성 PUB 네트워킹 파티’가 열리는 등 ‘친교’와 ‘성장’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더 많은 청년이 꿈을 이루고,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동구가 청년들을 위한 정책을 펼치겠다”며 “지금처럼 유유기지 동구청년21이 청년들과 함께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이 될
[매일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21일 화수부두 일원(화수동 311 일대)에서 열린 ‘2024 화수부두축제’에 많은 인파가 몰리며 성황리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화수부두 축제 기념식에는 김찬진 동구청장과 유옥분 동구의장, 허종식 인천 동구·미추홀구 갑 국회의원, 심재돈 국민의힘 인천 동구·미추홀구갑 당협위원장 등이 참석하였다. 화수부두 축제장 특설무대에는 정오부터 다양한 공연과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화수부두의 풍어를 기원하는 국가무형문화제 ‘서해안 풍어제’를 시작으로 주민자치 프로그램과 직장인 밴드 공연이 참여자들의 흥을 돋우었고, 동구의 다양한 지역 예술인과 재능중·고등학교, 인하대학생 공연은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였던 특집 공개방송에서는 트로트 가수 김혜연, 나태주, 김나희, 강원, 한수영, 댄스팀 코리아브레이커스 등 인기 연예인들의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꽃게잡기와 대하잡기 체험, 종이접기, 공예 체험, 배 타고 물치도 유람은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끌었으며, 인천백병원 건강검진부스는 어르신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포토존, 푸드트럭, 먹거리마당 등 방문객들에게 축제를 더욱 즐길
[매일뉴스] 인천시는 9월 23일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역대 시의원, 군수·구청장, 군·구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년 민선 자치 30주년 기념하여 인천 발전에 헌신해 온 지방자치 주역들과 인천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역대 군수·구청장, 시의원, 군·구의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앞서 참석자들은 송도 G타워 홍보관, 내항 1.8부두, 상상플랫폼 등 인천의 주요 현장을 둘러보는 ‘생생시정 현장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해 인천의 개발 현황과 비전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정복 시장은 인사말에서 "인천 발전과 30년 지방자치시대를 선도해 오신 분들을 모시고,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재탄생한 상상플랫폼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단순한 의례적 행사를 넘어, 실질적인 정책 제언과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참석자들 간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유정복 시장은 “오늘 나눈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며 “오직 인천, 오직 시민, 오직 미래를 생각하며 시민 행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
[매일뉴스]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운남) 의원연구단체인 ‘공간활용연구회(회장 최성원)’가 지난 9월 20일 고양특례시 유휴공간 활용 연구를 목적으로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을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유휴공간 활용을 통해 안전한 주민생활 환경을 확보하고 공동체 공간을 제공한 우수사례로 인정받고 있는 파주시 법원읍 금곡1리 일대를 방문하여 고양특례시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실제 전략과 사례들을 참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공간활용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해당 장소를 방문하여 시설 소개 및 제반 사항 설명을 듣고 후속 질문을 이어가며, 유휴공간 개발 및 활용을 통한 공동체 공간 활성화를 위해 관련 단체와 주민들이 기울여 온 노력과 추진 과정, 성과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공간활용연구회 회장을 맡은 최성원 의원은 우수현장을 방문한 뒤 “이번 답사는 고양특례시 내 유휴공간 활용을 통한 문화 관광 활성화와 함께 고양시민 생활환경 개선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전략적 방안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며, “공간활용연구회는 이러한 통찰을 바탕으로 고양특례시만의 특성있는 도시 공간활용 전략을 계획하고 구체적인
[매일뉴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용우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을)은 방치폐기물 처리를 대집행하는 토지주와 지자체가 많다면서, 이를 방지하기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현행 「폐기물관리법」에 따르면 폐기물 처리시설의 사용을 종료하거나 폐쇄하려면 침출수 처리 등 사후 관리를 해야 한다. 그러나 2019년에 붉어진 이른바 ‘의성 쓰레기 산’사태를 통해 보듯이, 사후 관리 없이 이를 방치하는 경우, 폐기물처리의 권리·의무를 승계한 사람이 집행하며, 승계인이 없을 경우 토지 소유자 또는 지자체가 대집행한다. 이때 공제조합 또는 보증보험의 보장범위를 초과하는 비용이 발생했을 경우 고스란히 대집행자의 부담으로 남는다. 이용우 의원실은 환경부로부터 방치폐기물 처리 현황 자료를 받았다. 자료를 분석해보면 공제조합에 가입한 조합원 수는 2020년 1,445명에서 점차 줄어들어서 2024년 상반기 1,353명까지 축소됐다. 반면에 보증보험에 가입한 숫자는 2020년 5,213명에서 2024년 상반기 7,170명까지 많이 늘어났다. 공제조합원의 방치폐기물 사고 건수는 2020년 2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각 1건 있었을 뿐이고 2024년 상반기에는 사고
[매일뉴스]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이하 '중대재해법') 시행 이후 올해 상반기까지 717건의 중대재해법 위반 수사가 시작됐지만, 이 중 고용노동부가 수사를 완료한 사건은 겨우 223건에 불과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용우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중처법 수사 착수 사건 수(2022.1.27.~2024.6.30.)」 자료에 따르면, 노동부는 중대재해법이 시행된 2022년 1월27일부터 올해 6월 말까지 717건의 중대재해법 위반 혐의 수사에 착수했다. 이 중 노동부가 검찰로 송치(기소의견, 불기소의견 등 총합)한 사건은 128건, 내사종결한 사건은 95건으로, 사건 처리율은 31.1%에 불과했다. 아울러 이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중대재해처벌법위반 공소제기 사건 내역」 자료에 따르면, 검찰은 중대재해법 시행 이후 지난 9월 10일까지 중대재해법 사건 145건을 송치받거나 직접 입건해 60건을 기소했다. 18건은 불기소 처분했고, 나머지 67건에 대해선 수사 중이다. 중대재해법 사건 처리가 장기화되면 사망자 유족들 혹은 부상·질병을 입은 노동자들은 사고·질병의 원인과 중대재해의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 신속히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부평아트센터에서 오는 9월과 11월 마지막 목요일 하반기 ‘브런치콘서트 <재즈됩니다>’ 공연이 열린다. 지난 2012년 ‘브런치오페라’로 시작한 브런치콘서트는 부평아트센터 대표 브랜드 공연이다. 클래식 대중화에 앞장서며 구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아온 본 공연은 올해 12년 차를 맞아 음악도시 면모에 발맞춰 변화를 시도한다. 상반기에는 클래식과 재즈의 콜라보를 시도했고, 하반기엔 정통재즈가 관객들을 찾아간다. 재즈의 본질인 즉흥성으로 새롭게 해석되는 ‘내 삶’의 가치를, 음악을 통해 돌아보는 연주로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하반기 첫 공연인 오는 26일 연주는 ‘여덟 번의 가을’ 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며, 관객들은 스탠다드 재즈 변주를 통해 나만의 재즈를 느껴볼 수 있다. 이어 오는 11월 28일 두 번째 공연은 대중에게 익숙한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이야기로 풀어내는 재즈를 통해, 관객들이 재즈에 대한 재미를 발견하는 시간을 갖는다. 연주는 브런치콘서트 음악감독이자 피아니스트 이한얼을 중심으로 ▲최진배(베이스) ▲김철호(드럼) ▲성기문(하몬드오르간) ▲박갑윤(기타) ▲이대원(보컬) ▲송정민(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오는 27일까지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를 특별단속한다. 구는 상습 불법행위자, 영리를 목적으로 한 불법행위자, 시정명령 미이행자 등에 대해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 내용은 ▲허가 없이 건축물의 건축 및 용도변경 행위 ▲공작물의 설치 행위 ▲농지를 주차장 등으로 무단 형질 변경하는 행위 ▲임야를 훼손해 무단 경작하는 행위 등이다. 개발제한구역 내 영리를 목적으로 또는 상습적으로 건축물의 건축하거나 형질 변경한 경우,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 해당 불법행위의 시정명령이 이행될 때까지 매년 2회의 범위 안에서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구 관계자는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를 근절하여 구민의 건전한 생활환경을 확보하겠다”며 “특히 수십 년 동안 단속의 손길이 미치지 못한 사각지대를 집중적으로 점검해 개발제한구역 관리가 잘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회장 조의영)는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하여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치매극복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적십자, 인천적십자병원, 연수구치매안심센터가 함께 어르신 대상으로 스트레스 측정 검사, 기억력 검사, 치매 진단 교육 및 의료지원 안내 등을 실시하며 치매극복의 날 캠페인도 진행했다. 또한, 인천적십자병원에서 적십자봉사원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포함하여 ‘뇌건강 관리로 치매 예방’ 주제로 ‘적십자건강나눔학교’ 보건교육 실시하는 등 다양한 치매극복 활동을 펼쳤다. 선포식에는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인천혈액원, 인천적십자병원, 경인권역재활병원, 인천사할린동포복지회관 등 많은 유관기관과 인천은혜요양병원 가혁 원장, 적십자 봉사원 110여 명이 함께 자리했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앞서 전 직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수료하고 치매극복 선도단체에 지정된 바 있으며 치매 인식개선 확산 캠페인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조의영 회장은 “인천지역의 모든 치매 환자와 가족들을 배려받고 존중받는 따뜻한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며 “치매극복 선포식에 함께 동참해주신 유관기관에도
[매일뉴스] 김포시의회 본회의장에서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의 잇따른 불참이 도마 위에 올랐다. 김현주 시의원은 오늘 본회의에서 14명의 시의원 중 단 7명만이 참석한 상황을 비판하며, 민주당의 일관된 불출석이 김포시의 발전을 저해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현주 시의원은 "지방의원은 공공의 이익을 우선하여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야 한다"는 지방자치법 제44조를 언급하며, 민주당 시의원들이 개인의 이익을 우선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김포시민의 민생과 행복을 외면하고, 자리를 탐하는 행태가 심각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김주영, 박상혁 국회의원에게도 강한 경고를 보냈다. "김포시를 대표하여 국회에서의 의정활동도 중요하지만, 현재 김포시의회 상황을 돌아보라"고 촉구하며, 민주당 시의원들이 자신의 이익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현주 시의원은 "민주당 시의원들이 지하철에서 전단지를 돌리는 일에 동원되는 것은 김포시의원과 시민들을 깔보는 행위"라며, "더 이상 그들을 국회의원의 수족으로 격하시키지 말라"고 강하게 주장했다. 그는 국회의원들이 누리는 다양한 혜택을 열거하며, "이러한 혜택에도 불구하고 왜 시의원들을 동원하는가?"라고 반문했다. 마지막으로 김현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증가하는 반려동물 동반 여행객들을 위해 국내 대표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와 함께 인천 반려동물 동반 온라인 숙박상품 기획전을 9월 23일부터 10월 2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의 테마는 <댕댕이랑 인천 펫캉스 가개>로 인천 내 반려동물과 함께 숙박할 수 있는 호텔, 펜션 등 약 90여곳의 다양한 시설을 소개하고 할인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10월 연휴를 맞이하여 인천 내 숙박여행 활성화를 위해 10만원 이상 숙박상품 예약 시 1박에 2만원, 2박 이상 머물시 최대 5만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여기어때’ 앱에서 발급하는 국내 숙소 할인쿠폰과 중복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투숙기간은 9월 23일부터 11월 17일까지이다. 또한 이번 기획전에서는 반려동물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영종 씨사이드파크, 단풍 감상하기 좋은 송도 센트럴파크 및 오랜 사찰이자 힐링명소인 전등사 등 인천 내 다양한 관광지를 소개하여 더욱 풍성한 가을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이번 <댕댕이랑 인천 펫캉스 가개> 기획전을 통해 반려동물을 가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지난 20일 서구평생학습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구평생학습관은 복지어울림센터 1~2층으로 이전하여 총 1,136㎡(344평형) 면적의 넓고 쾌적한 공간으로 주민들에게 새롭게 선보였다. 서구평생학습관이 확장됨에 따라 이전과 달라진 점은 1층에 위치한 열린학습공간과 스마트 도서관, 아이디어룸이다. 개방된 공간에서 자유롭게 카페형 스마트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으며, 소규모 강의, 세미나, 동아리를 위한 대관까지 다양한 방면으로 주민들에게 문화생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청라1동 평생학습센터 시니어모델 공연으로 문을 연 개관식을 시작으로 9월 20일부터 9월 26일까지 평생학습관의 성과주간으로 테마별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체험DAY(9월 23일 월요일)에는 관내 평생교육기관과 학습동아리 등이 참여하여 △업사이클링 원예체험, △AI이미지 생성체험, △드립커피체험, △생활공예 작품만들기, △거미블럭을 이용한 공만들기, △키오스크 체험 등의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특강DAY로는 △9월 24일 ‘명사초청 아카데미(유현준건축가)’, △9월 25일 ‘우리아이 돌직구 성교육’, ‘영화로 보는 심리학’ △9월 26일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1일 청년센터 서구1939에서 서구문화원과 공동주최 한 ‘2024년 인천서구 청년의 날 기념식 <청춘 대동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다 함께 더 크게 어울려 화합한다’는 뜻을 담은 <청춘 대동제>슬로건의 의미를 살려 이번 행사는 일반청년들뿐만 아니라 육아맘&대디 청년, 발달장애 청년, 고립 은둔의 경험이 있던 청년, 자립준비 청년 등 다양한 특색의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추진됐다. 청년의 날 기념식 사전 행사로 청년센터 서구1939 외부 정원에서는 청년들이 ‘이별 플리마켓(연인과 이별해서 쓰지 않는 물건, 창고에 모셔두었던 물품 또는 굿즈, 재능기부 등)’에 셀러로 참여하거나 청년센터 마일리지로 다양한 기부 물품들을 구매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센터 서구1939 내부에서는 서구청년 노래자랑 예선전도 진행됐다. 서일삼 기획단 탁선미 청년이 기획하여 모집·운영된 ‘맘&대디 합창단’의 ‘아름다운 세상’, ‘질풍가도’ 2곡의 오프닝 공연으로 본 식을 열었다. 서구 발전에 공헌하는 청년에게 수여하는 서구 청년상 시상식도 진행됐다. 이어 서구청년 노래자랑 본선에 진출한
[매일뉴스] 서른여섯 번째 ‘구민의 날’을 맞은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20일 청라블루노바홀에서 기념식을 열고 7개 부문 10명의 수상자에게 ‘구민상’을 수여했다. 식전 공연으로 노을 오케스트라팀이 연주를 선보였다. 기념식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김교흥 국회의원, 모경종 국회의원, 이행숙 당협위원장,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등 각계각층 구민 400여 명이 참석했다. 앞서 현지 실사와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된 ▲효행부문 여난구(59)씨, ▲사회봉사부문 오귀남(65)씨, 이태림(63)씨, 인재형(63)씨, ▲환경부문 이애숙(54)씨, ▲문화예술부문 차현숙(69)씨, ▲체육진흥부문 조병호(73)씨, 한수현(57)씨, ▲지역경제부문 우성명(56)씨, ▲교육부문 백옥란(62)씨가 각각 구민상을 수상했다. 이어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23명에게 모범시민상을 수여했다. 유정복 시장은 축사에서 “인천 안에서도 특히 서구는 가장 많은 현안을 해결하기도 했고 해결해야 할 많은 현안을 가진 만큼 서구의 발전이 곧 인천의 발전”이라며 “분구를 앞둔 서구가 방위 명칭을 벗는 새 이름과 함께 정체성을 갖고 주민들이 자부심을 느끼는 도시가 되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