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김정헌 인천시 중구청장은 지난 7일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배동수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배동수 센터장은 지난 2019년 7월부터 지금까지 4년간 중구자원봉사센터의 센터장으로 근무하며, 지역 내 크고 작은 재난 현장과 봉사 현장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자원봉사 활성화에 이바지해왔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다시 한번 센터장으로 활동하게 된 것이다. 새로운 임기는 올해 7월 9일부터 오는 2025년 7월 8일까지 2년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새로운 미래로 도약하는 중구의 열정과 의지, 봉사 정신을 토대로 자원봉사자와 함께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힘쓰겠다”라며 “중구 구민 모두가 행복한 중구를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배 센터장은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모두가 함께 어울리고 참여할 수 있는 자원봉사 체계를 마련하고,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따스한 봉사의 손길이 펼쳐질 수 있도록 더욱더 정진하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서부권 광역자원순환센터(소각장)의 예비후보지로 영종지역 5곳을 꼽은 입지선정위원회의 결정에 대해 철회를 강력하게 요구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6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서부권 자원순환센터(소각장) 예비후보지, 공정하게 결정돼야 합니다’라는 글을 게시하며 이같이 밝혔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철회 요청은 님비가 아니다. 소각장은 지역 생활 쓰레기 자체 처리 원칙에 따라 꼭 필요한 시설이므로, 존재 자체를 부정하진 않는다”라며 “다만 선정과정이 비합리적이고 투명하지 않았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첫 번째로 예비후보지가 지나치게 영종에 편중됐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서부권 소각장은 중구, 동구, 옹진 3개 군구 생활 쓰레기를 모두 처리하는 시설인 만큼, 후보지 선정은 균등·공정하게 이뤄져야 한다. 더욱이 이미 영종 공항신도시엔 소각시설이 운영 중임을 고려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두 번째로 후보지 선정과정에서 일관성·공정성이 결여됐음을 언급하며 “유력 후보지였던 인천환경공단 남항사업소가 인근 타구 주민의 반발로 제외되는 등 ‘반대하면 철회’ 식의 즉흥적 결정은 문제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더구나 중구에 협조 요청이나 의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는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청소년·주민을 대상으로 ‘생명을 살리는 말’ 온라인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인천시교육청이 지원하는 ‘2023년 생명존중 인천! IN生공동체’ 사업 중 하나로, 생명의 소중함에 관한 관심을 확산하고 생명 존중 문화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공모전은 5월 26일에서 6월 9일까지 2주간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도록 해 주는 말’을 주제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특히 아동·청소년(77.7%)과 성인(22.3%)이 두루 참여하며 생명 존중에 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후 센터는 심사를 통해 우수작 5명을 선발해 온라인 상품권을 증정했다. 아울러 참가자(선착순) 100명에게도 소정의 상품을 제공했다. 우수작으로는 “너가 고귀한 이유는 너가 존재하기 때문이야”,“이 세상에 너라는 존재는 단 한 명뿐이야” 등의 문구들이 선정됐다. 센터는 우수작 선정 문구를 배너로 제작, ‘2023년 생명존중 인천! IN生공동체’의 또 다른 사업인 ‘말로 치유되는 우리’ 프로그램에서 활용할 예정이다.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박정아 센터장은 “생명을 살리는 말은 특별한 미사여구가 아닌 관심을 표현하는 따뜻
[매일뉴스] 인천 중구의회는 7월 5일, 운남동에 위치한 완충녹지 일대를 돌아보고 지역 현안 현장인 영종 일대 공원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구민의 불편 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문제점을 면밀히 파악하여 해결방안을 강구 하는 등 구민 중심의 발로 뛰는 현장 의회를 구현하고자 실시됐다. 먼저, 민원이 잦은 중구 운남동 1767번지 일대를 시찰하며 LH에서 관리하는 완충녹지에서 발생하는 배수로 불량 등 민원 사항에 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현장에 배석한 관계 부서와 함께 대책 및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다음 일정으로 운남근린공원을 필두로 영종 일대 공원을 방문하여 공원 내 체육시설 및 노후시설물 실태를 파악하는 등 영종 지역 공원의 시설물 유지관리 현황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을 비롯한 전 의원은, 구민의 입장에 서서 구민이 필요한 사항이 무엇인지 세밀하고 꼼꼼하게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향후에도 구민의 소리에 귀기울이며 구민과 하나 되는 중구의회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매일뉴스] 심야·새벽에도 경증 응급환자 진료·처치를 할 수 있는 ‘24시간 Moon여는 의료기관’이 7월 1일부터 영종국제도시에 문을 열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인천시 중구는 1일 하늘정형외과의원(하늘중앙로 193 조양타워 7층)에서 ‘24시간 Moon여는 의료기관 개소식’을 열었다. ‘24시간 Moon여는 의료기관’은 영종·용유 등 영종국제도시 내 응급의료기관 부재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정적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민선 8기 중구가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앞서 구는 참여 병원 공모 및 선정위원회 평가 등의 절차를 통해 ‘하늘정형외과의원’을 대상 기관으로 선정한 후, 지난 5월 협약을 맺고 현장 점검, 간담회 등을 추진하며 개소 준비에 박차를 가해왔다. 이곳에서는 경증 응급환자를 대상으로 진료, 응급처치, 투약·제조 등의 응급의료서비스를 365일 24시간 제공한다. 이를 위해 하늘정형외과의원은 응급의학과 전문의 4명과 간호사, 의료기사, 행정요원으로 구성된 전담팀을 운영한다. 중구는 시비 보조금을 확보해 인건비 일부를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운영실태, 보조금 집행 사항 등을 반기별 1회 이상 점검해 응급의료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제공될 수
[매일뉴스] 김정헌 인천시 중구청장이 지난 22일 제1기 '나의 갱년기 극복기' 현장에 함께하며 갱년기 극복에 힘쓰고 있는 4050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의 갱년기 극복기'는 성호르몬의 감소에 따른 갑작스러운 신체적·심리적 변화를 건강하게 극복하고 제2의 삶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인천 중구가 올해 6월부터 시작한 4050 세대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1기 프로그램은 6월 15일부터 7월 6일까지 4주간 40~50대 주민 25명을 대상으로, 갱년기 증상에 대한 이해와 완화에 도움을 주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구체적으로 ▲갱년기 증상과 호르몬 대체요법(약사 심현진) ▲근골격계 증상 및 관리 방법(의사 윤재식) ▲컬러테라피를 통한 스트레스 완화(간호사 김미화) ▲관절과 근육 강화 운동(운동강사 윤지현) ▲건강검사 지원 등을 다루게 된다. 김정헌 구청장은 “온 가족의 건강을 책임지는 중년 여성들이 갱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기 프로그램은 10월 중 모집 절차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는 지난 20일 제2청 해송관에서 올해부터 구립 어린이합창단의 일원이 된 신규단원 8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중구 구립 어린이합창단’은 중구의 문화예술 진흥과 주민의 정서 함양을 위하여 설립됐으며, 2019년부터 활동을 시작해 2021년 공식적으로 창단됐다. 구는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희망자를 모집한 후, 실기평가와 면접 등 오디션을 거쳐 최종 8명을 신규단원으로 선발했다. 이번에 위촉된 신규단원 등 총 92명의 어린이합창단은 매주 이뤄지는 정기연습을 통해 자신의 실력을 꾸준히 가꾸고, 정기연주회나 초청공연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예술적 기량을 펼치게 된다. 김정헌 구청장은 “중구 구립 어린이합창단의 일원이 된 신규단원들을 축하하고 응원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미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중구 합창단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단원들과 화합하며 즐겁게 활동해달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대표 근대 문화유산 ‘답동성당’ 일원이 역사와 문화, 휴식이 어우러진 명소로 거듭나며, 지역 경제·관광 활성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인천시 중구는 21일 오후 답동성당 상부 광장에서 ‘답동성당 관광자원화사업 건설공사 준공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배준영 국회의원, 이행숙 인천광역시 정무부시장, 이용권 베드로 천주교 인천교구 총대리 신부,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김흥주 베드로 답동성당 주임신부, 시공사 관계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답동성당 일원 관광자원화사업’은 답동성당 일원을 지역을 대표할 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함으로써 인천 중구를 찾는 관광객에게 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둔 사업이다. 사업은 답동성당을 가리던 가톨릭회관을 철거해 시가지에서 보이지 않았던 성당의 모습을 드러내 존재감을 부각하고, 휴식 공간과 편의시설 등을 확충해 지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 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이 골자다. 성당 전면광장과 연결된 부지 상부에 휴게공간, 조경물, 야간조명시설을 설치해 광장과 녹지가 어우러진 쉼터로 조성하고, 지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는 중구 구민과 직원을 대상으로 한 ‘청렴 서한문’을 중구청 홈페이지 등에 게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한문은 ‘청렴 문화 도시’로 도약하려는 인천 중구의 비전을 알리고, 구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고자 마련됐다. 서한문에는 “인천 중구는 부정부패 없는 청렴한 문화 도시를 청렴 정책의 핵심 목표로 삼고, 청렴 시책 추진 회의체 운영, 맞춤형 청렴 교육 강화,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강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이어 “올 하반기에도 청렴 생활화를 위해 청렴 교육 다각화, 청렴 시책 발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며 “부패행위나 공익 침해행위를 발견할 시 적극적으로 신고해달라. 엄정하게 조사해 조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청렴 중구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공직자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구민 여러분께서도 청렴 중구 만들기에 함께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와 더불어 전 직원에게도 청렴 서한문을 발송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전문성과 책임성을 가지고 대민 업무에 임하고, 공직사회에 신뢰받는 청렴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매일뉴스] 강후공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의장은 지난 19일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 캠페인에 참여했다. ‘NO EXIT’ 릴레이 캠페인은 최근 국내에서 마약 범죄의 심각성이 증가함에 따라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4월 26일부터 시작한 마약 범죄 예방 캠페인으로, ‘NO EXIT’ 문구와 함께 인증사진을 촬영해 온라인으로 홍보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강후공 중구의회의장은 “이번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불법 마약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불법 마약 근절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 형성을 통해 인천 중구가 마약 범죄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강후공 의장은 다음 주자로 이종호 인천 중구의회 운영총무위원장과 전순임 인천광역시 중구 노인인력개발센터장을 지목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는 ‘2023년 맞춤통합돌봄 지역특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사업 수행기관인 중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중구지역자활센터와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19일 밝혔다. ‘맞춤통합돌봄 지역특화사업’은 지역 중심의 위기가구 발굴 및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자 인천시가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중구는 올해 2월 공모에 선정돼 시비 3,000만 원을 확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를 위해 지난 15일 중구지역자활센터 4층 회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맞춤통합돌봄 지역특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구와 협약기관들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독거노인이나 사회적 고립 우려 가구 등 돌봄 위기가구를 조기 발굴해 효과적인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게 된다. 올해 사업 목표는 총 100여 가구다. 협약에 따라 중구는 기관 간 업무 연계와 대상자에 대한 복지서비스 연계지원을, 중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지원 대상자 발굴 전수조사를 맡는다. 중구지역자활센터는 주거환경개선 서비스(정리수납, 청소, 소독 등)를 제공하기로 했다. 백성옥 복지지원과장은 “각 기관이 가진 역량과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함으로써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최선의 서비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는 김정헌 중구청장이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9일 밝혔다. ‘노 엑시트(NO EXIT)’는 마약의 위험성의 알리고 경각심을 고취함으로써 마약 투약·중독을 예방하고자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관하는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이다. '마약, 출구 없는 미로(NO EXIT)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인증 사진을 찍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또는 언론 등에 게재한 뒤, 다음 주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윤주철 인천중부경찰서장의 지명으로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 다음 참여자로는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윤진수 중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을 지명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마약은 출구 없는 미로와 같다. 처음부터 위험에 다가가지 않는 것만으로도 일상과 미래를 지킬 수 있다”라며 “건강한 선택으로 나와 내 가족, 친구를 지키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자”라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중부경찰서 등 유관기관에 적극 협조해 마약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행복하고 안전한 중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는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해 지난 14일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 호텔에서 ‘2023 호국 보훈의 달 맞이 보훈단체 위안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6.25 전쟁 73주년, 정전 70주년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6.25참전유공자회 인천중구지회 등 관내 9개 보훈단체 회원 2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각 보훈단체에서 추천한 모범 보훈대상자 9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위안 행사를 통해 유공자들의 명예를 기리며 화합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김정헌 구청장은 “자유 대한민국의 영광을 지키고 지역발전에 앞장서 온 호국영웅을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라며 “영웅들이 제대로 된 대우를 받고, 호국 정신이 확산할 수 있도록 중구가 지속해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 중구는 올해 ‘내 고향 영웅 찾기’ 캠페인, ‘어린이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보훈 이야기’ 등 호국영웅들의 나라 사랑 정신을 기리고 보훈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는 주요 정책사업의 전문성·효율성 제고를 위해 꾸린 ‘정책자문관’을 경제, 사회복지 분야까지 확대했다고 13일 밝혔다. 중구는 지난 12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정책자문관 위촉식 및 회의’를 열고, 경제 분야 1명, 사회복지 분야 1명을 신규 정책자문관으로 위촉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날 경제 분야 자문관 ‘김경하 ㈜도레도레 대표’, 복지 분야 자문관 ‘박혜림 인주노인복지센터 대표’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정책자문관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정책자문관’은 주요 정책의 입안과 계획 수립, 시행에 있어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반영하고자 운영 중인 제도다. 앞서 구는 지난해 12월 공공행정, 문화관광, 도시계획, 해양, 에너지 분야의 자문관 5명을 위촉한 바 있다. 정책자문관들은 주요 현안 사업 추진, 정책사업 기획·결정 등에 대한 전문적 자문과 더불어, 시책개발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 후에는 규제개선 과제 발굴의 실효성 제고 방안, 주요 당면 현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구민의 만족도와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구는 정책자문관들의 의견을 반
[매일뉴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 등 인천지역 군수·구청장이 “인천 내항 항만 재개발 사업을 더 미룰 수 없다. 이제는 내항을 시민들에게 돌려줘야 할 때”라며 해양수산부 등 관계 정부 부처의 전향적 자세를 한목소리로 촉구했다. 인천지역 군수·구청장들은 12일 연수구청에서 열린 ‘6월 중 인천지역 군수·구청장 협의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인천 내항 항만 재개발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공동 건의문’을 채택·발표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의 제안으로 마련된 이번 건의문은 인천 내항 항만 재개발 사업과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항만 관련 권한을 인천시에 환원하는 등 관련 부처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는 것이 골자다. 지난 2007년 인천시민의 국회청원을 계기로 시작된 ‘내항 재개발 사업’은 해양수산부가 2015년 1·8부두 항만 재개발을 결정한 후, 2018년 내항 전체에 대한 ‘항만 재개발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단계별 재개발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인천시 역시 민선 8기 공약으로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추진, 시 주도의 내항 항만 재개발과 연계해 원도심 정주 환경 개선, 교통관광 인프라 구축, 도시공간 재구조화 등을 종합적으로 도모하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