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 중구는 3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청렴실천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언식은 ‘투명하고 신뢰받는 청렴 인천 중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김정헌 중구청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55명이 참석했다. 선언식에서는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한 청렴 선언문 낭독 및 선서, 행정문화 분야 청렴도 향상을 위한 논의 등이 이뤄졌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청렴실천 선언식을 통해 공무원으로서 청렴에 대해 자각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우리 중구의 청렴한 조직문화 분위기 조성에 유익한 시간이 됐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이번 간부공무원 청렴실천 선언을 시작으로 구 공직사회 전체에 청렴 분위기 확산을 도모할 방침이다. 6급 이하 공무원들은 4월 초부터 시작되는 온라인 청렴 자가학습 시스템을 통해 청렴 실천 서약을 할 예정이다.
[매일뉴스] 아름다운 벚꽃들이 만개하며 봄이 성큼 다가왔다.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 사랑하는 사람들과 봄의 정취를 만끽하며 다채로운 행사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꽃놀이를 가보는 것은 어떨까?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오는 4월 8일 정오부터 저녁 9시까지 인천지역 최고의 벚꽃 개화 명소로 손꼽히는 인천 자유공원에서 ‘2023 자유공원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지역예술인 공연’, ‘봄꽃음악회’, ‘길거리 버스킹’ 등 다양한 공연은 물론, 전래놀이,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캘리그라피 등 재미있는 체험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또, 지역 공예인들의 공예품을 만나볼 수 있는 ‘공예마켓’,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중구 각 동 주민들이 참여하는 ‘먹거리장터’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관람객을 맞이할 전망이다. 벚꽃축제를 맞아 열리는 각종 연계행사도 놓칠 수 없다. 먼저 개항장 일대의 박물관·전시관(한중문화관, 개항박물관, 짜장면박물관, 인천개항장 근대건축전시관, 대불호텔전시관 및 생활사전시관)이 무료로 개방된다. 또한 인천화교역사관에서는 ‘한중 서예국제교류전’이 8일부터 14일까지 이어진다. 개항장 문화마당 생활문화센터에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는 30일 오전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추진사업 점검 및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여성친화도시 조성 전담(TF)팀 회의’를 개최했다. ‘여성친화도시 조성 전담(TF)팀’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과제를 발굴하고, 효과적이고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꾸려진 협의 조직으로, 각 부서 여성친화도시 추진사업 실무자들로 구성돼 있다. 여성보육과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중구청 15개 부서 25명의 실무자가 참여한 가운데 의견을 나눠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지난 20일 열린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의회’에서 나왔던 의견을 공유하고, 그동안의 사업 추진 성과와 향후 계획, 2023년 신규사업 발굴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중구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의회, 전담(TF)팀 등을 중심으로 구정 전반에 여성 친화적인 관점과 요구 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돌봄’과 ‘안전’, ‘평등’과 ‘참여’ 등의 가치를 추구하며‘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부서 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각 부서 간 의견교환과 협력을 적극
[매일뉴스] 인천 중구의회는 22일 열린 대한노인회 중구지회 부설노인대학 제38기 입학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중구 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입학식에는 강후공 의장을 비롯한 정동준 부의장, 이종호, 손은비 중구의회 의원과 김정헌 중구청장, 민형묵 노인대학장, 박길정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강후공 의장은 축사를 통해 “배움에 나이와 시기가 따로 없는 만큼 더욱더 열정적으로 공부하시고 주변 어르신들과 교류를 통해 친목의 기회로도 활용하시어 활기차고 보람 있는 학기를 보내시기 바랍니다”라고 응원의 뜻을 전하며 “우리 중구의회도 어르신들께서 마음 놓고 공부하실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다짐을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는 20일 중구청 회의실에서 감사 행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자 ‘제3기 구민감사관’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중구는 구민의 구정 참여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구민 권익 보호 및 예방 감사 실현을 도모하고자, 전문분야 활동 및 전문 자격자를 우대해 이번 3기 구민감사관 20명을 위촉했다. 구민감사관은 생활 현장의 위법·부당사항 및 각종 불편 사항 제보, 각종 감사 시 전문분야 자문, 구정 발전을 위한 필요사항 건의, 불합리한 제도 개선방안 제시 등의 임무를 2년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위촉식에서는 구민감사관 활동 시 필요한 반부패 정책 방향과 구민 감사관의 역할 등에 대한 특별교육도 병행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구민을 대표해 선정된 구민감사관의 다양한 활동이 행정의 부패를 없애고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위한 개선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은 21일 인천광역시에서 개최된 제247차 대한민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시·도 대표회의(이하 시·도 대표회의)에서 지방자치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시·도 대표회의에서 수여하는 의정봉사대상은 전국 기초의회 의원 중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고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에 기여한 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한 강후공 의장은 제8대 주민복지건설위원장, 운영총무위원장을 거쳐 제9대 중구의회 전반기 의장에 선출됐다. 제8대 중구의회 의원 시절부터 남다른 열정과 리더십으로 구민의 의견을 귀담아듣는 의정을 펼쳤던 강후공 의장은, 제9대 중구의회 의장으로 선출된 후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직접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는 등 지방의회의 새로운 도약과 중구의 지역 발전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했다. 강후공 의장은 “구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지역을 위한 봉사자이자 일꾼의 역할에 충실한 것뿐인데 이런 큰 상을 받아 영광이다. 앞으로도 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집행부에 민의를 전달하는 든든한 가교가 될 것이며, 주민의 행복과 발
[매일뉴스] 중구의회는 20일 본회의장에서 ‘영종국제도시 내 재외동포청 신설’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의원들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재외동포청의 설립 목적은 180개국 732만 재외동포에게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재외동포단체와의 업무를 수행하여 재외동포들이 민족적 유대감을 유지하면서 거주국의 모범적인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렇게 대한민국과 재외동포들을 체계적으로 연결하는 재외동포청의 입지를 선정할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사항은 재외동포들의 이용 편의성과 관련 사업에 대한 유기적 시행 가능성, 그리고 역사적 상징성이라 말하며 이에 대한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는 지역은 영종국제도시 뿐이라는 점도 강하게 어필했다. 실제로 영종국제도시는 이미 인천국제공항 국제업무지역에 정부청사 부지를 확보하고 있으며, 인근에 임시청사로서 활용할 수 있는 건물도 다수 위치해 있는 상황이다. 더불어 영종국제도시는 대한민국의 수도인 서울과의 접근성이 높아 외교부를 비롯한 다수의 정부부처와 유기적 협조가 가능할 것이며, 한상드림아일랜드, 인스파이어 리조트, 컨벤션센터 등 각종 재외동포 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시설 여건도 다양하게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중구는 올해 관내 54개 학교에 교육경비보조금 14억5,000만 원을 지원, 공교육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지역 내 교육격차 해소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중구는 지난 16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인천 중구 교육경비보조 심의위원회(위원장 부구청장 박영길)’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의결했다. 지원 분야는 ▲유치원 교육환경 개선 13개 사업(5,200만 원) ▲각급 학교 교육환경 개선 34개 사업(8억4,200만 원) ▲교육특성화프로그램 운영 30개 사업(5억3,000만 원) ▲학교폭력예방 11개 사업(2,100만 원) 총 88개 사업이다. 특히 민선 8기 인천 중구의 5대 구정 목표인 ‘구민이 행복한 교육·복지도시’실현에 초점을 두고 지원 사업을 결정했다. 우선 개교 30년이 넘은 학교 중 건물 노후화가 심각하고 원도심 학생 수 감소로 운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물포고, 신흥중 등 원도심 학교의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 또한 신설 학교가 많은 영종국제도시 내 학교에 대해서는 개교 시 부족한 시설개선 등에 중점을 두고, 균형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고자 이번 경비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
[매일뉴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13일 자매결연도시인 충북 괴산군, 인접 도시인 인천 동구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기부 활성화에 발 벗고 나섰다. 이는 자매결연도시인 괴산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함으로써 지역 간 교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 또한 지난 2월 인천 군수·구청장 협의회에서 채택한 ‘인천광역시 군·구 간 릴레이 기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의미로 인접 도시인 인천 동구에도 기부금을 기탁, 인천 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기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자매결연도시 괴산군의 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기부하게 됐다”라며 “괴산군과 인천 동구의 성공적인 고향사랑기부제 안착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처음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현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고, 지자체는 기부금으로 고향사랑기금을 조성해 주민 복리 증진에 사용할 수 있는 제도다. 개인은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고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10만 원 이하의 기부금은 전액 세액 공제되며,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를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중구는 청년들의 마음 건강 회복을 도울‘2023년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을 추진,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은 청년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심리·정서적 고민을 해소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전문심리상담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지원 대상자는 인천 중구 거주민 중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 청년(1989년 1월 1일 ~2004년 12월 31일 태생)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3개월 동안 총 10회에 걸쳐 마음 건강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구체적으로 사전 심리 검사 1회, 맞춤형 서비스(1:1 심리상담 등) 8회, 사후 검사 1회 등이 제공된다. 구체적으로 심리 검사 결과와 대상자 수요에 맞춰 심리·정서적 문제(우울,불안, 강박 등) 개입·예방, 관계·상황적 스트레스 대처 능력 향상, 의사소통 기술 및 대인관계 향상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필요한 경우 재판정을 통해 최대 1년까지 서비스를 연장하는 등 청년들이 마음 건강을 회복하고 사회인으로서 당당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서비스 비용은 60만 원 또는 70만 원으로, 지원 대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중구는 구립합창단의 신규단원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어린이합창단’은 중구에 주소 또는 중구 소재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에 재학하는 어린이, ‘여성합창단’은 중구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둔 성인 여성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 방법은 지원서 등 필수 서류를 갖춰 인천 중구청 문화관광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직접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3월 31일까지다. 중구는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실기평가(자유곡 1곡과 음원 테스트) 및 면접 등 오디션을 통해 단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어린이합창단 오디션은 오는 4월 15일, 여성합창단은 4월 13일에 실시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매주 이뤄지는 정기연습을 비롯해 정기연주회, 초청공연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합창단 활동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진흥에 기여하고, 음악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구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호응을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지원서 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누리집 고시공고(인천광역시 중구 공고 제2023-386호)를 참고하면 된다.
[매일뉴스] 11만 영종국제도시 지역주민의 삶의 질 증진의 초석이 될‘영종국제도시 복합공공시설’이 오는 2024년 문을 열 전망이다. 인천광역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7일 오전 운남동 1709-2(말우물 공원)에서 ‘영종국제도시 복합공공시설 건축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영종국제도시 복합공공시설’은 인천 중구가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에게 여가·문화·복지·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공공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자 건립을 추진하게 된 새로운 생활 인프라다. 영종국제도시는 인천국제공항을 중심으로 한 공항 경제권의 성장에 발맞춰, 최근 10년간 연평균 10%의 인구증가율을 보이며 올해 2월 말 주민등록인구가 약 11만 명 넘게 증가하는 등 도시 규모가 폭발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문제는 이 같은 성장세에도 각종 생활 인프라가 주민 수요에 부응하지 못했고, 따라서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복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사회기반시설을 확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지속 제기돼왔다. 실제로 그간 영종국제도시 지역주민들은 국민체육센터나 노인복지관, 장애인종합복지관 등의 공공서비스 시설을 이용하기 위해 시간과 비싼 통행료를 부담하며 중구 원도심 지역까지 와야만 했다. 이에 대응하고자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중구가 ‘월판선·인천발 KTX’의 기점을 인천역으로 연장해줄 것을 국토교통부에 강력하게 건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김정헌 중구청장은 지난달 28일 배준영 국회의원과 함께 원희룡 국토부 장관을 직접 만나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건의문과 시민 서명부를 전달하며, 인천역 유치의 당위성을 피력했다. 이어 주민대표로 윤진수 인천시 중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이 지난 6일 국토교통부를 방문, 철도건설과 관계자들과 만나 KTX 인천역 유치를 향한 구민의 열망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번 건의안에는 국토 균형발전과 300만 인천 시민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오는 2025년 개통 예정인 인천발 KTX와 2026년 개통 예정인 월판선 KTX의 기점을 인천역으로 연장해달라는 내용이 담겼다. 인천은 300만 인구 규모의 광역자치단체임에도 불구하고 그간 KTX 노선이 단 하나도 없던 고속철도의 불모지였다. 지금까지 인천 시민들은 KTX를 타기 위해서 인근 지자체인 서울이나 경기 광명까지 가야만 했다. 특히 현재 국토부 계획상 인천발 KTX의 인천 내 정차역은 송도역이 유일하다. 문제는 송도역이 인천 북부 권역에서 접근성이 다소 떨어진다는 것이다. 따라서 인천 북
[매일뉴스] 민선 8기 김정헌 인천광역시 중구청장의 발로 뛰는 밀착형 현장 소통행정 ‘2023 구민과의 행복한 만남, 희망+플러스+ 대화’가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3일 인천시 중구에 따르면, 김정헌 구청장은 계묘년 연두 방문의 일환으로 지난 2월 21일 영종동을 시작으로 3월 2일 용유동까지 관내 전 동(洞) 행정복지센터 총 11곳을 찾아 구민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김 구청장은 민선 8기 구정 목표와 운영 방향, 동(洞)별 맞춤형 사업추진 등에 대해 직접 다양한 자료를 활용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각계각층의 지역 주체들과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허심탄회한 분위기에서 동별 현안과 건의 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작게는 지역 생활민원부터 크게는 구정 방향에 대한 조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져 나왔다. 특히, 올해 연두 방문 행사의 백미는 지역 주체들의 다양한 염원을 담은 메시지를 구청장에게 전달하는‘희망의 열매 메시지 전달식’이었다. 그간 공급자 중심의 일방향적 행정에서 벗어나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수요자 중심 행정서비스’라는 색다른 형식의
[매일뉴스] 올해 10월부터 인천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은 영종대교·인천대교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 영종대교·인천대교 통행료 역시 큰 폭으로 인하된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배준영 국회의원은 2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이 같은 내용의‘영종·인천대교 통행료 인하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국토부는 영종대교와 인천대교 통행료를 단계적으로 인하하기로 했다. 영종대교는 오는 10월부터 상부도로는 6,600원에서 3,200원으로, 하부도로는 3,200원에서 1,900원으로 인하한다. 인천대교는 공공기관 투자 여건이나 금리를 고려해 2025년 말까지 통행료를 5,500원에서 2,000원으로 인하할 계획이다. 이 같은 대책에 더해 오는 10월부터 인천 영종·용유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무료 정책’도 함께 시행된다. 인천시가 통행료 전액을 지원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이번 대책은 11만 영종·용유 지역주민들의 교통편의 증진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힘써온 인천시 중구의 적극적인 노력이 만든 결과다. 특히 김정헌 구청장은 그간‘사통팔달 교통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