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계양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홍순석)가 지난 10월 11일 저녁 ‘제3회 계양구 빛 축제’가 열리고 있는 계산역 주부토로 일원 현장에서 자원봉사자 76명과 함께 ‘야(夜)한 플로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야(夜)한 플로깅’은 평일 낮 시간에 봉사활동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지역 내 환경 정화가 필요한 곳을 야간에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봉사활동이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계양구의 대표 관광 축제인 ‘계양 빛 축제’와 연계해 아름다운 빛으로 물든 거리에서 환경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함으로써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계양 빛 축제에 정말 와보고 싶었는데, 마침 빛 축제 현장에서 봉사활동이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참여하게 됐다.”, “축제 현장의 화려한 조명과 빛 조형물들이 너무 아름다웠고, 그 가운데에서 환경을 보호하는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더욱 특별한 경험이었다. 계양구를 위해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계양구자원봉사센터 홍순석 센터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주민들이 축제의 즐거움을 누리는 동시에, 자원봉사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됐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의회(의장 안애경)는 10월 14일부터 25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6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주요사업계획 보고와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 심의 등의 의정활동이 활발하게 전개될 예정이다. 임시회 주요일정을 살펴보면, 첫날인 8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265회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임시회) 회기 결정’ 등을 의결했다.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은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주요사업계획 보고가 진행되고, 조례안 등 안건에 대해 심사를 하게 된다. 25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제안된 안건 등을 최종 의결하고 회기를 마무리하게 된다. 안애경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2025년도 주요사업계획을 보고 받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각 사안마다 세심하게 검토하여 지역의 발전과 주민 복리증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의원들에게 당부했다.
[매일뉴스] 인천 계양구의회(의장 신정숙)는 10월 14일부터 29일까지 16일간 일정으로 제25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8건, 동의안 4건, 기타 1건 등 총 13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10월 15일에는 자료수집을 위한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16일부터는 각 상임위원회별 소관부서에 대한 2024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를 통해 현안업무를 점검할 예정이며, 마지막 날인 29일에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을 의결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신정숙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있을 업무보고는 2025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사전 보고로써 내년도 구정 운영의 기준이 되는 만큼 금년도 업무 추진 실적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와 함께 내년도 주요업무 계획의 타당성 및 기대효과를 면밀히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매일뉴스] 최저임금법 위반 신고가 2019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감소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내년 최저시급이 10,030원으로 정해진 가운데 최저임금 1만원 시대도 안착이 기대된다. 14일 국회 이용우 의원(더불어민주당, 환경노동위원회)이 고용노동부에서 제출받은 `최저임금법 위반사건 통계` 자료에 따르면 최저임금법 위반 신고건수는 ▲2017년 1634건 ▲2018년 2000건 ▲2019년 2336건으로 증가했으나, 그 이후에는 ▲2020년 2293건 ▲2021년 1852건 ▲2022년 1631건 ▲2023년 1519건으로 지속 감소해 문재인 정부 1년차보다 낮아졌다. 올해 신고건수도 1~8월 927건으로, 연말까지 약 1400건 추세이다. 앞서 최저임금위원회가 정한 시간당 최저임금 상승률은 ▲2017년 7.3% ▲2018년 16.4% ▲2019년 10.9% ▲2020년 2.9% ▲2021년 1.5% ▲2022년 5.1% ▲2023년 5.0% ▲2024년 2.5% 인상된 바 있고, 2025년 상승률은 올해 대비 1.7%로 역대 두 번째로 낮은 인상률을 기록했다. 5인 미만 사업장 근로기준법 확대 적용이 논의되는 가운데, 5인 미만 사업장의 최저임금법 위반
[매일뉴스] 인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김미애)은, 오는 10월 24일 ‘인천시 성평등 향상을 위한 성인지 데이터 활용 방향’을 주제로 2024년 양성평등 의제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인천여성가족재단과 한국여성인권플러스가 공동주최하며, 대시민, 학계, 공공기관, 시민단체 등 주요 관계자를 대상으로 개최하는 의미있는 자리이다. 인천여성가족재단의 양성평등 의제토론회는 2013년부터 지금까지 11년간 지속되어 왔으며, 인천의 성평등 정책 개발과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여성, 가족, 성평등 관련 현안을 중점으로 이어왔다. 최근 딥페이크 범죄 급증에 따른 방안 중 하나로 피해자와 가해자 성별 구분 통계의 필요가 높아지고, 산업과 노동 분야에서도 성별 고정관념을 타파하기 위한 직업별 성별 구분 통계의 필요성이 논의되는 등 성인지 데이터의 중요성이 부각 되고 있다. 인천여성가족재단은 이번 토론회에서 성별에 따른 사회구조적 불균형을 객관적 자료로 확인하고 이를 근거로 성평등 정책을 개발할 수 있는 성인지 데이터 활용의 중요성을 발표한다. 또, 이번 토론회에는 우리나라 성인지 데이터 활용의 전문가인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의 주재선 선임연구위원이 기조 발표를 맡고, 정현지
[매일뉴스] 인천시는 한복의 날(21일)을 맞아 오는 10월 19일(토) 시청 인천애(愛)뜰에서‘2024 한복사랑 인천시민 놀이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복사랑 인천시민 놀이마당’은 우리 고유의 한복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국가 무형유산인 한복 활성화를 통해 한복 문화 창조와 육성을 도모하기 위해 2021년부터 개최해 왔다. 올해 한복 축제는 한복의 전통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한복 전문패션쇼, 다채로운 한복 의상을 선보이는 전통 공연, 인천 생활문화예술인의 무대, 한복 전시와 각종 체험행사로 마련됐다. 특히 한복 패션쇼와 전통 공연 무대는 오색 아름다운 한복의 특성을 알기 쉽게 이야기 해주는‘해설형 렉처(Lecture) 콘서트’로 진행돼, 한복을 새로운 시선으로 이해하고 그 매력에 빠져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시민 마당에서는 반려동물이 한복을 입고 참여하는‘나도 한복 입개’, 개성 넘치는 자신만의‘키즈 한복 패션쇼’가 펼쳐지며 이 밖에도 한복입기, 한복사랑 포토존, 노리개와 매듭 등 전통 장신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행사 주관사인 ㈜더원아트코리아(070-5001-0266)에 문의할 수 있다. 최정은
[매일뉴스] 인천이 낳은 서예가 ‘검여 유희강’ 선생의 작품을 인천을 대표하는 역사적 장소, 인천 제물포구락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인천광역시는 9월 27일부터 11월 30일까지 검여 유희강 선생의 삶과 예술세계를 엿볼 수 있는 작품을 소개하는 특별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붓으로 세상을 베다-검여 유희강의 삶과 예술세계>를 주제로 기존의 사각에서 벗어나 마치 세상을 거침없이 베어 나가듯 새로운 예술세계를 정립한 검여 유희강 선생의 철학과 정신을 보여주는 작품 33점을 선보인다. 또한 ‘검여 유희강 디지털 아카이브’운영을 통해 검여선생의 작품을 온라인(제물포구락부 홈페이지_https://jemulpoclub.org)에서도 감상할 수 있게 한다. 한국 현대 서예의 거장 검여 유희강 선생(劍如 柳熙綱, 1911-1976)의 예술은 세상을 베어내고 에술의 경지를 탐구하듯 검과 붓, 두 개의 도구로 하나의 세계를 이뤘다. 경기도 부평군 석곶면 시천리(현재의 서구 시천동)에서 태어난 검여는 1937년 명륜전문학원 졸업 후 북경으로 건너가 서화는 물론 금석학과 서양화마저 섭렵하여 독창적인 자신만의 서체를 완성했다. 1968년 지병으로 인해
[매일뉴스] 인천시는 지난 11일 ‘인천연구원 인천공공투자센터’가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 및 관련 규정에 따라 기획재정부가 지정하는 민간투자사업 전문기관에 지정됐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 지정 전문기관은 민간투자사업 관련 전문성과 실적이 있는 기관을 말하며, 기획재정부에서는 지난 7월부터 민간투자사업 지원기능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전문기관 지정신청서를 제출받아 평가를 진행해 왔다. 인천연구원은 △기관 설립 목적 △업무를 수행할 조직 △전문인력 5명 이상 △경력자 3명 이상 등 자격요건을 충족함에 따라 10개의 정부기관 산하 전문기관과 8개의 지방연구원과 함께 전문기관으로 지정됐다. 전문기관은 민간투자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무관청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주요 업무로는 경제적 타당성 검토, 재정지원 방식 및 규모의 적정성 검토, 협상 지원, 협약체결 지원 등이 있다. 또한 총사업비 2,000억 원 미만(BTL의 경우 1,000억 원)이면서 국고지원 300억 원 미만 사업의 제안서 검토 업무도 수행할 예정이다. 김상길 시 재정기획관은“인천연구원의 전문기관 지정으로 민간투자사업 추진을 위한 법적 기반이 마련됐다”며, “이를 통해 맞춤형 자문을 받아 신속한
[매일뉴스] 유정복 인천시장이 14일 제79주년 경찰의 날(10월 21일)을 기념해 성실하고 모범적으로 업무수행을 한 부평경찰서 양성남 경정, 인천경찰청 소속 이준휘 경감 등 1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대형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과 강력범 검거, 신속한 신고 처리 등으로 시민 안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모범경찰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유정복 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경찰 공무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경찰과 더욱 강한 협력을 통해 더욱 안전한 인천을 만들어 나갈 것이며, 시민 모두가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시는 지난 10년간 인구 증가에도 불구하고 범죄율이 감소한 유일한 도시로, 경찰의 지속적인 순찰과 범죄예방 활동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 10월 11일 일선 현장업무를 전담할 친환경 전기차 6대를 경찰에 지원했다. 이번 지원으로 그동안 개인 차량을 이용해 현장 조사를 수행하던 경찰관들의 업무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촘촘한 치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시와 경찰은 올해 6월 정신과적 응급
[매일뉴스] 인천시는 급격한 인구 유입으로 대중교통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영종, 송도, 검단지역의 대중교통 서비스 제고를 위해 총 7개 노선(40대 증차)*을 신설하여 오는 10월 19일**부터 순차적으로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 (영종) 2개 노선 14대, (송도) 2개 노선 12대, (검단) 3개 노선 14대 ** 영종 1개 노선(2201번, 6대)은 차량 출고 관계로 10월 30일 운행 개시 인천시는 신도시 대규모 공동주택 입주와 산업단지 조성에 대비해 지난해 노선 신설 및 증차계획(2023~2024년 18개 노선 59대)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지난 3월까지 검단신도시, 루원시티, 한들지구 등 지역을 대상으로 11개 노선 19대의 증차를 시행했으며, 이번에 추가로 7개 노선(40대)에 대한 신설 준비를 모두 마치고 운행을 개시한다. 이번 신설노선 대상 지역인 영종·송도·검단신도시는 2020년 12월 말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 시행 이후 30% 이상 유입 인구가 증가해 시민의 대표적인 대중교통 이용 수단인 시내버스 이용 수요가 크게 증가한 지역이다. 지역별 신설되는 노선은 다음과 같다. ◌ 영종국제도시(2개 노선, 14대) ▲ 221번(8대)은
[매일뉴스] 유정복 시장은 10월 14일 인천시교육청 평생학습관에서 열린 ‘제18회 인천광역시 보육인대회’에 참석해 보육 분야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보육인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보육인대회는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인천시에서 열리는 보육 분야 행사 중 가장 규모가 크다. 이 대회에서는 군·구의 보육인들이 모여 교류하고 화합을 다짐하며, 보육 발전에 기여한 보육인들에 대한 포상과 축하가 이루어져 매년 많은 보육인들이 참석한다. 올해 대회는 인천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상혁) 주최로 ‘사랑을 받고 자라는 아이들! 사랑을 주는 보육인! 행복한 보육을 실천하는 인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으며,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및 일선 직원 약 600명이 참가했다. 이 자리에는 각계의 인사들도 함께했다. 2022년부터 매해 보육인대회에 참석하고 있는 유정복 시장은 이날 무대에서 보육인들의 결의를 담은 선서를 받고, 52명의 보육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특히, 유 시장은 수상 대상자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한 명씩 직접 표창장을 전달하여 보육인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유정복 시장은 축사에서 “보육인 여러분께서 아이들에게
[매일뉴스] 북한의 대남 확성기 소음으로 4천여 명에 달하는 강화군 주민들이 수면장애, 노이로제 증상 등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가 우선 지원방안을 내놨다. 인천광역시는 북한 소음방송으로 인한 강화군 주민의 엄중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정부 지원에 앞서, 인천시 차원의 우선 지원방안을 긴급 시행한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관계기관 회의, 전문가 자문 등을 토대로 마련해 우선 추진하는 지원방안은 ▲소음 피해에 대한 객관적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한 전문기관의 소음 피해 강도와 규모의 정확한 측정 ▲주민 스트레스 측정 및 마음건강지원 사업(정신건강검사, 심리상담) ▲가축 피해 예방(스트레스 완화제 지원, 방역 조치) 등이다. 먼저 소음피해 측정은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의 전문 장비를 활용해 전문가가 직접 24시간 북한 소음방송의 현장 데이터를 축적한다. 해병대와 강화군의 소음측정 결과를 교차 검증하고, 상시 소음 측정이 필요한 경우 자동 소음 측정망도 구축할 예정이다. 주민들의 심리상담과 회복을 위해서는 강화군 송해면, 양사면, 교동면 일대 피해지역에 인천시 마음건강버스를 우선 투입하고, 강화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불안, 스트레스 장애 등 정신건강 검
[매일뉴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지난 2일부터 13일간 수도권매립지 야생화단지 일원에서 진행된 ‘2024 드림파크 국화축제’가 지역주민의 깊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역대 최다 25만여 명(일 최대 43천명)의 방문객이 참여한 가운데 대규모 가을 꽃밭, 다채로운 공연, 체험 행사 등 지역주민이 함께한 소통과 화합의 장을 이루었다. 또한, 이번 축제는 6년 만에 열리는 국화축제를 다시 찾은 지역주민의 방문과 다채로운 참여 프로그램, 다양한 먹거리로 방문객들의 호응이 높았다. 축제를 방문한 지역주민은 “오랜만에 돌아온 국화축제라 너무 반갑고, 볼거리가 많아서 축제 기간에 재방문해야겠다. 축제 기간이 아니더라도 자주 찾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공사 송병억 사장은 “축제가 열리는 야생화단지는 연탄재 야적장을 공사와 지역주민이 함께 환경명소로 만든 곳으로 도시숲 50선에 선정되는 등 지역의 대표적인 휴식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라며, “방문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주민과 상생협력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공사는 이번 드림파크 국화축제를 함께하지 못한 주민들과 재방문을 희망하는 방문객들이
[매일뉴스]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은 14일 인천스페셜올림픽코리아(회장 박민서)와 지역 환경 서비스 향상과 장애인 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단은 하수, 생활폐기물 처리 등 환경기초시설을 운영하는 부대 시설로 체육시설, 온실 등 주민편익시설 25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친 환경시설인 환경기초시설 주민편익시설을 활용해 인천스페셜올림픽코리아 소속 축구 선수단 등의 훈련 장소로 제공하여 기량 향상을 지원하고, 선수단으로 활동하는 발달장애인들의 소속 단체에서도 자원순환센터 환경교육 활동에 동참하여 환경 보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이번 협약을 마련하였다. 주요 협약 내용은 △환경기초시설 주민편익시설 선수단 훈련 장소 지원 협력 △발달장애인 환경 관련 교육프로그램 협력 △지역 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사업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함께한 인천스페셜올림픽코리아 박민서 회장은 “선수단 운영 중 가장 큰 어려움이 훈련 장소 섭외였는데, 공단에서 장소를 협력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안정적인 선수단 운영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이 지역 사회 일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도 “환경기초시설
[매일뉴스] 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 손범규)은 9월 23일부터 10월11일(금)까지 시당 홈페이지를 통해 정치아카데미 1기를 모집하였다. 신청 마감 결과, 당초 모집인원 40명을 훨씬 뛰어넘는 인원이 신청하였다. 인천시당 정치아카데미는 10월22일(화)부터 12월17일(화)까지, 9주간 선거 실무 교육을 통한 올바른 정치 지식 함양 및 역량 강화 등을 위해 개최될 예정이다. 1기 아카데미는 손범규 인천시당 위원장 및 유정복 인천시장, 황우여 前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윤상현 국회의원(5선), 정해권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등 당내 인사를 비롯하여,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 회장, 김철균 前 청와대 소통비서관, 송은영 이미지 컨설턴트, 배성례 前 청와대 홍보수석, 김상길 인천시 재정기획관, 김형준 시사평론가, 신우용 前 서울시 선관위 상임위원, 김정태 前 서울시의회 의원 등 역량 있는 인사들의 특강으로 진행 된다. 또한, 한동훈 당대표도 1기 아카데미 진행 기간 중 특강자로 나설 예정이다. 손범규 인천시당위원장은 “정치아카데미를 통해 정치 활동에 대한 유대감을 증진시키고, 정치 신인들에게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