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강화군복지재단이 지난 20일, 화도면 라르고빌 리조트에서 관내 사회복지 사업을 지원하는 13개 유관기관 및 단체와 함께 ‘복지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복지협의체는 ▲강화군 복지정책과·사회복지과 ▲강화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협의회 ▲새마을부녀회 ▲경영자협의회 ▲여성단체협의회 ▲강화군 사회복지협의회 ▲재향군인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한국 자유총연맹지회 ▲노인복지관이 함께 지역사회 복지사업의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구성됐다. 복지협의체 초대 회장인 이정태 회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강화사랑 기부 릴레이’와 ‘아름다운 도전 기부 챌린지’ 사업을 제안했고, 간담회에 참석한 관계들은 범국민적으로 후원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는 구체적인 실행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윤근 이사장은 “협의체 차원의 모금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고 다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고민하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강화군의 복지 체계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화군복지재단은 관내 기관・단체의 협력을 통한 지역복지 네트
[매일뉴스] 강화군이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 및 건강 증진을 위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에 본격 나섰다. 군은 올해 초 여성농업인 건강검진 비용을 지원하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지난 3월부터 여성농업인들의 신청을 받아 배정인원 300명 중 약 250명이 신청을 완료했다. 잔여인원에 대해서는 현재도 선착순으로 접수중이다. 지원되는 검진비용은 단가 22만원 기준으로 90%가 지원되며, 검진 항목은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 중독 5개 항목과 예방 교육 4개 항목으로 이뤄져 있다. 올해 대상자는 1954년 1월 1일부터 1973년 12월 31일 출생한 짝수연도 출생자로 농업 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업인이다. 건강검진 신청 후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을 받은 한 여성농업인은 “일반검진뿐 아니라 농약 중독 예방 교육 및 근골격 강화 운동 등 실제 여성농업인에게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이 구성돼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여성농업인은 특용 및 밭작물 등 반복 작업에 주로 참여해 근골격계・폐 등 특정 질환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다”며, “해당 사업은 여성농업인들에
[매일뉴스] 강화군가족센터가 지난 17일, 강화문예회관에서 꿈 채움 프로젝트 온 가족 골프 체험을 성료 했다고 밝혔다. 강화군가족센터가 주최하고 바이스앤이 후원․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중국, 모로코, 키르기스스탄 등 12개국 관내 다문화 가족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날씨와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스내그 골프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스내그 골프는 초보자나 어린이를 위한 변형된 버전의 골프로, 기존의 전문적인 골프 규칙과 코스 설계를 단순화해 더욱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빠르게 배워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날은 JTBC 골프 해설 위원인 한설희 프로 골퍼가 함께 골프의 기본 기술을 가르치며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하는 등 더욱 특별한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다문화 가족들은 새로운 스포츠인 스내그 골프를 통해 상호 유대감을 강화했고, 아이들은 꿈을 키우며 자신감을 얻는 소중한 시간을 경험했다. 골프 체험에 함께한 참가자는 “아이들과 함께 골프를 배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우석 센터장은 “다문화 가족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
[매일뉴스] 강화군이 암 검진 수검률 향상을 위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특별 선물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민 사망원인 1위인 암의 조기 발견은 치료율을 높이고 사망을 줄일 수 있어 매우 중요하다. 이에 강화군은 이벤트와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를 통해 군민들 암 검진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국가 암 검진을 완료하고, 수검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건강검진 확인서 또는 결과지)와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 1층 건강검진실을 방문하면 된다. 이벤트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선착순 400명에게 도마세트 또는 장우산을 증정한다. 올해 국가 암 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로 ▲위암 40세 이상(2년 주기) ▲간암 40세 이상 고위험군(상·하반기 연 2회) ▲대장암 50세 이상(매년) ▲유방암 40세 이상 여성(2년 주기) ▲자궁경부암 20세 이상 여성(2년 주기) ▲폐암 54세~74세 중 30갑년 이상의 흡연력을 가진 고위험군(2년 주기)이다. 국가 암 검진료는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건강보험료 하위 50% 가입자(2023. 11월 건강보험료 부과기준 지역보험료 67,500원 이하, 직장보험료 125,000원 이하)는 무료이며, 그 외
[매일뉴스] 강화군 화도면 흥왕어촌계에서는 지난 14일 분오항 부잔교의 정비사업을 추진했다. 부잔교는 어민들이 어선을 안전하게 계류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어항시설로, 이날 정비사업에서는 어선과 어업인의 안전 확보를 위해 노후된 로프와 완충제를 교체했다. 이번 작업에는 40명의 어촌계원이 직접 참여했으며, 화도면장과 수협장은 현장을 방문해 어촌계원들에게 격려와 감사를 표했다. 이날 흥왕어촌계는 정비사업과 더불어 어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조업 중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조업 중 구명조끼 착용’ 및 ‘온열질환자 예방을 위한 안전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어촌계장은 "해상에서의 구명조끼 착용은 필수"라며, "작은 실천이 큰 안전을 보장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박수연 화도면장은 "어민들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폭염경보 발령에 따른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으로 온열질환 예방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매일뉴스] 강화군 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지난 14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꿈나무들의 세상 둘러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회원들은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아동들과 함께 최근 강화의 관광명소로 알려진 ‘아트팩토리 참기름 강화’, ‘강화천문과학관’을 찾아 아이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먼저, ‘아트팩토리 참기름 강화’를 방문해 디지털 미디어아트 및 8M 초대형 전시공간에서 고흐 화가의 삶과 그의 작품들을 돌아보는 영상 관람과 함께 음악을 감상했다. 이어서 강화천문과학관을 방문하여 대형 천체 망원경을 통해 태양의 흑점 및 홍염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그 간 접해보지 못한 새로운 경험을 하며 즐거움을 만끽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아동들은 오늘 행사가 끝난 것을 아쉬워하며,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미경 회장은 “짧은 시간이지만 오늘 체험이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 아동들이 더욱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조순이 사회복지과장은 “우리 아이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물해 준 강화군 여성단체 회원
[매일뉴스] 강화군은 지난 16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강화군 해양치유지구 지정 및 해양치유 활성화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강화군의 해양치유산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강화군의 자연적 특성을 활용한 해양치유산업의 가능성을 모색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연구용역은 해양치유지구 지정을 위한 사전 타당성 조사, 국내외 사례 분석 등을 포함하여 약 1년간 진행될 예정으로, 향후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해양치유산업 발전을 위한 중장기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보고회에는 강화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해 안전산업국장, 부서장 등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치유지구 지정을 위한 전략과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윤도영 강화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강화군에 해양치유지구가 지정될 것으로 기대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건강과 힐링을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 자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강화군노인복지관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2,790명의 어르신들에게 모자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챙겼다. 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이 폭염에 무리하지 않도록 매일 활동관리 모니터링을 실시해 모자 착용, 활동량 조정 등 어르신들의 안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활동에 참여하는 한 어르신은 “시원한 물과 모자도 주며,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는 모습에 열심히 일할 맛이 난다”며, “복지관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윤심 관장은 “어르신들이 일자리 활동을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움을 드릴 계획이며, 항상 건강하고 활기차게 활동하는 어르신들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강화군이 8월 2일부터 5일까지 중국 절강성에서 진행한 중국 주산시 청소년들과의 문화교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005년부터 시작된 주산시와의 청소년 문화교류는 현재까지 27회 총 575명이 상호 방문하며 우정을 쌓아왔다. 특히, 이번 방문은 코로나 19 이후 5년 만에 이루어진 교류로 “산과 바다는 멀지 않으며, 한 배를 타면 우정은 이어진다(山海不远同舟友缘)”는 주제로 주산시에서 초청해 이루어졌다. 군도 오랜만에 재개된 교류인 만큼 프로그램 준비 등 다방면에서 준비에 노력을 기울였다. 학생 선발부터 사전 이메일 교류, 환영식, 홈스테이, 그리고 단체활동까지 교류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될 수 있도록 하나하나 세심히 준비했다. 일단, 주산시 방문에 앞서 중국 교류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항주청사와 항주 KOTRA를 방문했으며, 둘째날에는 소흥(紹興)의 루쉰옛집을 방문했다. 이후 주산시로 이동후 남해실험학교 학생들 집에서 2박3일 홈스테이를 진행하며, 지역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현지인들과 교류하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교류에 참여한 한 학생은 “국경을 뛰어넘은 우정을 오래 간직하고 싶다며, 특별한
[매일뉴스] 강화군은 15일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희생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제79주년 광복절 경축행사’를 강화문예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도영 강화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해 한승희 강화군의회 부의장, 광복회원 및 보훈단체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경축식에 앞서 강화읍 견자산 현충탑 광장에서 윤도영 강화군수 권한대행, 광복회원 및 보훈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참배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경축식은 애국지사 유족 소개, 기념사, 경축사,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식전 경축공연으로 개최된 스페인 밀레니엄합창단의 공연은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경축사에서 윤도영 강화군수 권한대행은 “자유와 광복을 위해 헌신해 오신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며 애국지사 유가족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풍요로운 강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매일뉴스] 강화군이 지난 13일 읍·면사무소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등록사실조사 추진 요령과 유의사항, 개인정보보호 조치 강화, 장기 거주불명자 대상 사실조사 중점 점검 및 비대면-디지털조사 홍보 강조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10월 16일 실시하는 보궐선거와 관련해 ‘투표목적 위장전입’예방을 위해 전입신고 사후확인 강화 등 위장전입 방지책을 모색하고, 27일부터 실시하는 방문조사시 안전수칙과 가구 방문요령에 대한 교육도 병행했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정부24 어플을 통한 비대면 디지털 조사(7.22.부터 8.26.)를 먼저 진행하고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주민과 장기 거주불명자, 복지취약계층 등 중점 조사 대상자는 이장 또는 담당 공무원이 방문해 조사(8.27.부터 10.15.)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통해 주민등록의 정확도를 높여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는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불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소외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면서 독거노인 등 저소득 소외계층 150가구에 송편을 전달하며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에 지친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송편을 만들고 정성스럽게 포장하여 회원들이 각 마을별로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방문하여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유섭섭 위원장은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주변의 어르신들이 정성껏 준비한 송편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의체 회원들과 함께 이웃을 위한 사랑실천 나눔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염명희 불은면장은 “어렵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주변에 이웃들을 돌보며 나눔문화 확산에 선두적 역할을 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행사로 인하여 불은면 주민 모두가 건강하게 무더위를 잘 이겨낼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강화군이 글로벌 미래 인재 육성 프로그램인‘2024년 강화군 청소년 해외 문화체험 및 어학연수’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싱가포르 ․ 말레이시아 어학연수에 참여한 60명의 학생들은 3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난 10일 귀국했다. 현지에서 학생들은 서구권 원어민 교사들과 함께하는 ESL 수업과 1:4 스피킹 집중수업, CIP 영어 참여수업 등의 일정을 소화하며 일주일에 두 번은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를 오가며 다채로운 문화체험 활동도 실시했다. 특히, 학생들에게 인기가 좋았던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 싱가포르 동물원, 마리나 베이, 말레이시아 레고랜드, 데사루 워터파크 등 외부 액티비티 활동들은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글로벌 시민의식을 함양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가 되기도 했다. 한편, 군에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95%의 학생들이 이번 어학연수로 영어실력 향상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으며, 연수에 참가한 한 학생은“원어민 선생님들과 수업을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영어 리스닝이 됐으며 군에서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어 뜻깊은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
[매일뉴스] 강화군이 8월 주민세 납부의 달을 맞아 정기분 주민세를 부과하고, 신고 대상 사업장에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부과 대상은 매년 7월 1일 기준 강화군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과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이 8,000만 원 이상인 개인사업자와 관내 사업소를 둔 법인으로, 총 26,583건, 2억 9천만 원을 부과했으며, 신고 대상 사업자 중 연면적 330㎡ 초과 사업장에는 안내문 4,228건을 발송했다. 또한, 기한 내 원활한 신고·납부를 위해 대상자에게 사업소 현황을 반영한 과세표준과 납부할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발송했으며,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을 9월 2일까지 납부한 경우 별도로 신고하지 않더라도 신고·납부한 것으로 처리된다. 납부는 고지서상에 기재된 가상 계좌, 위택스, ARS 또는 군청 재무과를 방문해 납부할 수 있다. 고지서가 없어도 모든 은행, 우체국의 CD/ATM기를 이용해 납부할 수 있고, 모바일 어플, 스마트위택스를 이용하여 납부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청 재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매일뉴스] 강화군이 오는 30일까지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내 불법행위 등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 규정에 따른 정기점검으로 국가유산 관련 부서 학예연구사 및 담당 공무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현장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국가지정 문화유산인 갑곳돈대, 강화외성 등 관내 주요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문화유산 및 자연유산의 훼손 및 타 용도 이용 여부,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내 불법행위 여부, 불법 구조물 및 미신고 가설건축물 설치 여부 및 기타 현상변경 허가지에 대한 이행사항 점검 등이다. 군은 문화유산 주변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토록 조치하고,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관계법령에 따라 원상회복 명령 및 고발 등의 행정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정기적인 모니터링 체계를 갖추고 문화유산 주변의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국가유산과 지역주민이 같이 발전·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