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인천지부(지부장 임미숙)가 2일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가는 평화로운 세상 만들기’의 일환으로 부평구 해바라기 마을센터를 방문해 평화의 가치에 대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어르신들의 소중한 경험과 지혜를 나누고 평화로운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해바라기마을 경로당 이기석 회장은 “젊은 시절 겪었던 어려움과 평화를 위한 노력에 대해 얘기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자주 있으면 좋겠다. 우리 사회가 더욱 평화롭고 행복해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미숙 지부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지속적인 세대 간 소통과 지역사회의 화합을 이뤄 평화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와 글로벌소통국(DGC)에 등록된 세계적인 여성 NGO다. 대한민국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 110여 개의 지부와 730여 개의 협력 단체가 함께 일하고 있다. ‘지속 가능한 세계 평화 실현’을 비전으로 세상에 필요한 연대 확산, 평화 문화 전파, 여성평화교육,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부개3동은 지난 2일 부평동부새마을금고로부터 ‘희망 2025, 설 이웃사랑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백미 300kg을 기탁받았다. 부평동부새마을금고는 지난해 설에도 백미 300kg을 기탁하는 등 매년 쌀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사업 등도 펼치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왔다. 부평동부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설을 앞두고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실천해 나가는 부평동부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정민 부개3동장은 “설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부평동부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생활밀착형 가정육아 지원시설 ‘아이사랑꿈터’ 부평구 5호점 운영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5호점은 하하골공공복합 공동이용시설(동수북로50번길 21)에 위치해 있다. 아이사랑꿈터는 부모(보호자 등)와 아이가 함께 상시로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가정육아 지원시설이다. ▲7세 이하의 취학 전 아동들에게 폭넓은 놀이 경험 제공 ▲부모·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놀이 프로그램 운영 ▲부모 역량 강화를 위한 소그룹 중심의 부모 교육 ▲부모를 위한 정보공유 및 소통의 기회 제공 등 공동육아·공동돌봄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시설 이용 대상은 부모(보호자)를 동반한 영유아(7세 이하의 취학 전 아동)로, 이용 시간은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정오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는 중간 정리 시간)다. 시설은 하루에 총 3타임(1타임 당 2시간)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아이사랑꿈터 누리집 (https://www.kkumteo.or.kr/main/index.php)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시설 이용을 신청할 수 있다. 이용료는 1타임 당 1천원이며, 프로그램에 참여할 경우 이용료 이외에 각 타임 당 2천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 한
[매일뉴스] 존경하는 52만 부평구민 여러분! 희망과 기대가 가득한 2025년 을사년(乙巳年)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구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넘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부평구의회 의장으로서 구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 한 해, 우리 부평은 여러 도전 속에서도 값진 성과를 이루어냈습니다. 부평11번가 도시재생 사업의 성과가 본격화되고, GTX-B 노선의 가시화, 그리고 굴포천 도시재생사업이 성공적인 완공을 향해 순조롭게 진행되는 지금까지의 모든 여정은 구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애정어린 관심 덕분에 가능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5년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더 큰 부평’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부평구의회는 구민 여러분께 다음과 같이 약속을 드리며,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첫째, 구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정책의 중심에 두겠습니다. 구민 여러분의 작은 의견 하나라도 놓치지 않고, 구민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활동을 강화하겠습니다. 둘째,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부평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의원(국회 정보위 간사/국방위원)이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된 내란 혐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이하 국조특위)에서 주요 증거 보전의 필요성을 강하게 주장했다. 12월 31일 열린 국조특위 1차 회의에서 박 의원은 내란 가담 부대와 관련된 이동 경로를 확인하기 위해 CCTV 영상의 증거 보전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12.3 내란에 가담한 부대의 이동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롯데리아 및 안가에서 있었던 회동 등 참석자들의 진술을 교차 검증하기 위해서는 CCTV 영상 확인이 필수적”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지자체 등 CCTV 관리 주체의 영상 보존 기간이 일반적으로 30일로 제한되는 만큼, 국조특위에서 신속히 증거 보전 신청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CCTV 보존 필요성 및 관리 주체의 역할 강조 박 의원은 내란 가담 부대의 이동 경로와 관련된 증거 확보가 내란 혐의의 진상을 규명하는 데 중요한 단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부대 주둔지 및 사건 당시 목적지 주변 CCTV는 물론, 이동 경로 전반에 걸친 CCTV 영상을 확인해야 한다며, 이는 내란 사건의 핵심적인 증거 자료가 될 수 있다고
[매일뉴스] 사단법인 한부모가족회 한가지 (이하 한가지)는 지난 28일 오후 3시, 인천 서구 이슈갤러리카페에서 “10주년을 맞아 ‘함께여서 좋은 우리’ 송년의 밤”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한부모가족과 후원회원, 내빈 등 약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소희국장의 사회로 시작, 윤명숙, 장희정 공동대표, 정인채 부대표가 참석해주신 분들께 10주년을 함께한 소감과 10년의 감사함을 전하였다. “처음 시작할 때 10년까지 지속할지 알 수 없었으나 많은 후원자와 한부모 350가족이 함께 해주셔서 오늘이 있을 수 있었고 앞으로의 10년도 ‘함께 여서 좋은 우리’가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10주년을 맞이하여 (주)아이엠대원 배권환대표, 초대 사무국장이었던 남혜연 부부에게 한부모가족을 변함없이 10년간 지지해 주고 처음 한부모가족 청소년 용돈장학 지원에 지속적으로 동참해 주신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윤명숙 대표가 전달했다. 1부 순서는 대표진의 환영사와 찾아주신 내빈 김희은(전경기도여성가족재단 이사장), 이창숙(인천국학기공협회장), 김영일(인천희망의숲 대표), 최동례(한국지엠 한마음재단 이사), 김명수(부평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표), 홍미영(전부평구청장),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오는 1월 1일부터 새로 짓는 주거용 건물을 대상으로 쓰레기 분리수거 공간 설치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기준을 제정한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24일 건축위원회 자문심의를 열어 해당 내용을 결정했다. 이번에 구가 마련한 기준은 주거밀도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올바른 분리수거 문화를 정착시켜 재활용을 촉진하는 한편, 특히 주차장이나 조경 시설 등에 분리수거 공간이 설치되는 위법사례를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구는 새로 짓는 주택과 오피스텔 등의 주거용 건물을 건축물 용도(단독주택외, 공동주택·준주택)와 규모로 나눠, 설치하는 분리수거 공간의 의무 면적을 세분화했다. 공동주택 등 규모가 큰 건물의 경우에는 분리수거 공간을 더 크게 짓게 하는 등 입주자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행정절차 부분도 개선했다. 건축허가 시 위치와 면적을 구와 사전에 협의하도록 하고, 향후 사용승인 시에도 구가 이를 확인하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기준을 통해 주거환경이 개선되리라 기대한다”며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해 여러 방법을 통한 홍보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규제혁신 추진 성과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기관(장려상)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우수 기관 선정으로 구는 재정 인센티브인 특별교부세 1억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전국 243개 광역·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각 지방자치단체의 규제혁신을 위한 노력과 실적을 평가했다. 그 결과 평가 우수기관 총 60개(광역 6개, 기초 54개)가 선정됐고, 부평구가 이름을 올렸다. 구는 그동안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 운영 및 기업 규제애로 건의 설문조사 실시 등을 통해 기업·주민밀착형 규제 발굴을 위해 힘썼다. 특히, ‘규제입증책임제’ 활성화를 통해 자치법규를 개선하는 등 ‘그림자·행태규제’ 개선 노력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구는 기존의 규제신고센터 운영 시 조세 관련 상담을 원하는 주민들이 많은 것을 반영해 양질의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올해 ‘마을세무사와 함께하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하기도 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규제개선 노력을 통해 부평구가 우수기관으로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실질적으로 규제혁신의 혜택을 체감할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24일 (사)수와진의 사랑더하기로부터 ‘2024 미추홀 산타클로스’ 선물 50상자를 전달받았다. (사)수와진의 사랑더하기는 매년 크리스마스를 맞아 저소득 아동 가정을 위해 직접 선물 꾸러미를 구성해 선물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꾸러미에는 겨울 이불·생활용품·김·간식류 등 총 7종의 물품이 담겼다. 전달받은 선물은 지역 내 저소득 아동 가정 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수와진의 사랑더하기 관계자는 “지역사회 아동들이 이번 선물을 받고 이웃을 생각하고, 꿈과 희망을 품고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매년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 주신 (사)수와진의 사랑더하기에 감사드린다”며 “선물은 도움이 꼭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역교통안전환경 개선사업’ 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교통안전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개선사업 성과(교통안전 개선실적, 특수시책 및 우수사례) ▲정책적 노력(홍보, 교통안전협의체 운영, 교통안전지수) 등을 종합적으로 매년 평가한다. 구는 올해 어린이·노인보호구역 개선,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진행하며 교통사고 줄이기에 힘썼다. 특히, 스마트 안전교차로 조성과 보행자 우선도로 사업을 통해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또, 교통안전 캠페인 및 고령자·어린이·청소년 등 세대별 맞춤 교육을 통한 교통안전문화 정착에 힘쓴 점도 성과를 인정받았다. 차준택 구청장은 “그간 교통안전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해 온 시설 개선사업, 캠페인 등 정책 이행 노력이 성과를 거둔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교통사고를 예방해 구민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거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23일 The큰빛유치원 원생들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93만7천530원을 전달받았다. The큰빛유치원 원생들은 지난 2021년부터 4년 연속 연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성금은 원생들이 각자 개성에 맞는 저금통을 만들고 가정에서 장난감 정리, 신발정리, 인사 잘하기 등 착한 일을 해서 부모님께 받은 용돈을 저축해 마련됐다. 박미숙 유치원 원장은 “매년 원생들 스스로 저축하는 습관을 기르며, 차곡차곡 모은 성금을 직접 기탁하게 하고 있다”며 “자라나는 아이들이 나눔을 경험하고 지역사회의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알게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매년 아이들이 정성껏 모은 기부금을 받게 돼 매우 뜻깊고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하게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평구 저소득가정을 위한 지역복지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부평서초등학교 부근 도로(부흥로~부평문화로 구간)에서 진행한 ‘굴포특화가로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부평서초 학생들을 위해 통학로를 확보하고, 사업 구간 인근 주민들의 주차공간을 확보하고자 진행됐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로의 폭을 6m에서 8m로 확장하고, 부평서초 주변에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고자 사업 구간 중 일부 구간(어린이보호구역에 해당하는 150m 구간)에 2m 폭의 보도를 설치했다. 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보도 구간에 안전 울타리(펜스) 및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블록을 설치하고, 미끄럼방지포장재도 씌웠다. 이 밖에도 사업 구간 내 노상주차장 27면을 설치했다. 앞서 구는 이번 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21년 한국전력공사 및 통신사와 ‘굴포특화가로 그린뉴딜 지중화사업’ 협약을 맺고, 지난해 6월부터 이번 달까지 지중화공사를 병행했다. 이를 통해 부평서초 인근에 얽혀있는 공중선 및 지상 전주 34본을 철거하고, 도로 위에 노출되어 있던 전선들을 지하로 매설하며 도시미관을 개선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지난 23일 사업 완료를 기념하고자 현장에 방문해 아동들과 함께 조성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 부개ㆍ일신지구가 국토교통부 뉴빌리지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부개1동과 일신동 일원에 총 사업비 140억 원 규모의 도시재생 사업이 시작된다.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인천 부평갑 국회의원은 23일, 부평 부개ㆍ일신지구가 국토부 뉴빌리지 사업 국토부 공모에서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부개·일신 뉴빌리지 사업은 2028년까지 부개1동 및 일신동(마분공원·부일종합시장 인근) 약 94,000㎡ 면적을 대상으로 사업비 140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편의시설(주차장, 어린이 공원 리뉴얼, 작은도서관 조성 등)과 기반시설(도로 포장, CCTV 설치 등) 설치 등 주거환경 개선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주택정비 가이드라인 구축, 지구단위계획 수립 등 주민이 추진 중인 자율주택정비사업 및 개별 재건축과 연계한 주택정비가 진행된다. 사업이 진행됨에 따라 노후된 주거지역의 삶의 질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개1동 및 일신동은 인근 군부대로 인해 주민들이 오랫동안 불편을 겪어왔다. 특히, 군부대에서 비롯된 고도제한으로 인해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상황에서 뉴빌리지 사업이 꼭 필요하다는 지역주민의 목소리가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청천2동은 지난 20일 지역 내 위치한 용인대 K 태권도 수강생들로부터 라면 247개를 전달받았고 밝혔다.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용인대 K 태권도 수강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성품을 마련했으며,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동식 용인대 K태권도 관장은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나눔의 기쁨을 알고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바른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기부를 진행했다”며 “아이들이 많이 참여해 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이영미 청천2동장은 “이웃사랑에 앞장서는 용인대 K 태권도 수강생들과 관장님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그대로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라면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가정에 배부될 예정이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 안전문화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수상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1억을 받게 됐다. 구는 그동안 ‘주민공감 안심부평 릴레이 챌린지’ 및 지역축제와 연계한 ‘찾아가는 재난안전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주민 스스로 지역 안전문제를 발굴·해결하는 안전실천 운동을 전개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부평안전체험관을 운영하고 민관 협업을 통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맞춤형 안전체험교육을 추진해, 구민들이 생활 속에서 안전습관을 확립하도록 노력해왔다. 이 밖에도 원도심 재생을 위한 재난위험 안전망 구축 및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안전복지 정책을 시행한 점, 기관장이 직접 참여하는 안전점검 및 캠페인을 추진한 점 등이 높이 평가받았다. 차준택 구청장은 “안전문화대상 수상은 구민과 함께 안전문화 활동을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구민의 안전문화 의식 제고와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20회를 맞는 안전문화대상은 행정안전부가 안전문화 확산의 장을 마련하고자, 사회 각 분야의 안전문화 형성에 기여한 우수기관(단체)·유공자에게 정부 포상을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