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제5회 인천서구 청년주간’을 앞두고 청년 기획단 ‘제5기 서일삼 기획단’의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돌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일삼 기획단’은 청년이 주체가 되어 청년주간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운영하는 조직으로, 청년의 날 기념식 기획 및 현장 지원 등 행사 전반에 걸쳐 실질적인 역할을 맡는다. 마지막 ‘서구 청년주간’…청년 아이디어로 의미 더한다 올해 청년주간은 오는 9월 청년의 날을 맞아 개최되며, 하나은행의 후원으로 (재)서구문화재단과 공동 주관한다. 특히 2026년 행정체제 개편을 앞두고 열리는 마지막 ‘서구’ 단위 청년주간 행사로서, 지역 청년들의 참여와 기획 역량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게 평가된다. 이번 제5기 기획단은 영상, 공연예술, 사진,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향후 수개월간 워크숍, 현장조사, 아이디어 회의 등을 통해 축제의 틀을 직접 짜 나갈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아이디어가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청년이 기획하고 실행하는 축제의 모델로 발전할 수 있도록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25일 구청에서 ‘2025년 제1차 청렴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본격적인 실무 논의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조인권 부구청장 주재로 20개 팀의 실무 책임자(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분석하고, 조직문화 개선 등 7개 주요 부문의 개선 과제를 공유했다. “청렴은 조직 전반의 과제”…실무-전략 잇는 유기적 체계로 추진 부평구는 올해부터 간부공무원이 중심이 되는 ‘청렴협의체’와 실무진 중심의 ‘청렴실무협의체’를 함께 운영하며, 실효성 있는 청렴정책 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번 실무협의체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은 다음 달 열릴 청렴협의체 회의에서 전략적 방향과 연계되어 심화 논의될 예정이다. 구는 청렴을 ‘한 부서의 업무’가 아닌 ‘조직 전체의 공동 책임’으로 규정, 실무와 전략을 잇는 이원적 협업 구조를 통해 구체적인 실행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조인권 부구청장은 “청렴은 행정의 기본이며, 협업을 통해 소통 중심의 행정 체계를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청렴이 부평구의 대표 브랜드가 될 수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부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관내 어르신 100명을 초청해 ‘우리동네 어르신 더 건강하게 – 삼계탕 드시는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기력이 떨어지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보양식을 제공함으로써, 이웃 간 정을 나누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정신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부개1동 행정복지센터 내 마을 행사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협의체 위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조리하고 준비한 삼계탕을 정성껏 대접하며, 어르신들에게 시원한 음료와 간단한 디저트도 함께 제공됐다. “기력 회복에 감사”…지역 어르신들, 삼계탕 한 그릇에 미소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날씨가 더워서 입맛도 없고 기운도 없었는데, 이렇게 따뜻하고 맛있는 삼계탕을 먹으니 힘이 난다”며 “땀 흘리며 음식을 준비한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진순 부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오늘 음식을 드시고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다음에는 더 좋은 자리와 더 풍성한 식사로 보답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현표 부개1동장은 “이웃을 위한 마음으로 묵묵히 봉사해주신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청 공식 블로그가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소셜 인터넷서비스 시상식 ‘소셜아이어워드(Social I-Awards) 2025’에서 지방자치단체 블로그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이 후원하는 이번 시상식은 총 6개 플랫폼, 9개 부문, 50개 분야에 걸쳐 한 해 가장 혁신적인 채널과 서비스를 선정해 수여한다. 계양구 공식 블로그는 구정 소식, 문화·행사, 생활정보 등 다양한 콘텐츠를 폭넓게 제공하며, 콘텐츠 구성, 디자인, 서비스 품질 등 주요 평가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계양 월별 소식’ 코너는 구정 정보를 보기 쉽게 정리해 제공해 실용성과 친근함 모두에서 호평을 받았으며, 25명의 신비블로그 기자단이 생산한 다양한 생활밀착형 기사도 구민과의 소통에 큰 역할을 했다. 계양구는 공식 블로그 외에도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당근마켓, X(구 트위터), 카카오톡 채널 등 다양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구민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시대 변화에 발맞춘 유
[매일뉴스] 이동우 계양구 부구청장은 지난 17일부터 4일간 관내 12개 동 행정복지센터 현장 행보를 통해 최근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창구와 집중호우 취약지역을 집중 점검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번 점검에서 이동우 부구청장은 동별 주요 업무와 현안 사항을 보고받고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계양구는 정부 방침에 따른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 관련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이동우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전담팀을 구성해 행정 지원을 총괄하고 있다. 이 부구청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기간 동안 주민들이 불편 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주민 중심의 체계적인 지원과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최근 집중호우에 따른 재난 취약지역 등을 점검하며 “여름철 자연 재난으로부터 예방 중심의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4일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한 ‘2025 소셜아이어워드’에서 유튜브 채널 교육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소셜아이어워드는 4,000여 명의 인터넷 전문가 평가단이 플랫폼별 혁신적이고 모범적인 소셜미디어 서비스를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셜인터넷서비스 시상식이다. 올해는 비주얼, 브랜드, 콘텐츠, 마케팅, 서비스 등 5개 부문 15개 평가지표 를 기준으로 각 분야별 최고의 소셜미디어 서비스가 선정됐다. 인천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은 교육 소식과 정책, 현장 이야기를 영상으로 전달하며 ‘내 아이디는 인천학생’, ‘힐링보이스’, ‘점심ON진심’ 등 학생 참여형 콘텐츠와 지역사회 소통 강화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인천교육가족이 함께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인천교육의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7월 25일 서구 검단복지회관 대강당에서 검단지역 주민 포함 시·구 의회와 행정체제개편 관계 부서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검단구 출범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2026년 7월 1일 출범하는 신설 검단구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검단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지역 협력 강화하기 위한 현장 의견 수렴의 장으로 마련됐다. * 경인아라뱃길 경계 위쪽 47.7㎢ 면적, 7개동(검단‧불로대곡‧원당‧당하‧오류왕길‧마전‧아라동) 주민설명회에서는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의 방향과 의의 등 추진 과정을 설명하고, 검단구 임시청사 및 생활 SOC 확충, 행정동 구역 변화 등 신설 검단구 출범에 필요한 세부 준비 상황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주민 의견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를 통해 논의된 현안들은 향후 행정체제 개편 준비 과정에 적극 반영하여 북부권 종합발전계획 등을 중심으로 서구‧검단지역이 조화롭게 균형 발전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그간 행정‧재정지원, 인프라 구축 등 3개 분야 19개 과제를 선정해 전담 조직을 꾸리고, 과제별 실무협의체를 수시로 운영하며, 체계적인 출범 준비를 진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에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지체장애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한방진료'가 따뜻한 복지의 실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다산한의원 재택의료팀과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부평지회(지회장 전경천)는 협업을 통해 진행 중인 『내 집으로 찾아오는 한방진료 프로그램』을 통해, 의료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주 1~2회 정기 방문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장기요양등급자 ▲기초생활수급자 ▲의료급여 1·2종 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등 의료취약계층을 주요 대상으로 하며, 한의사와 간호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침·뜸·부항 등 맞춤형 전통 한방치료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실질적 무상진료…진료비 전액 부평지회가 지원” 특히 환자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진료비 5,000원조차 부평지회가 전액 지원하고 있어, 참여자들은 경제적 부담 없이 실질적인 무상진료를 받고 있다. 진료는 1:1 건강상담, 활력징후 점검, 복약지도, 통증·수면장애 치료, 면역력 강화 등 폭넓은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환자의 건강 상태에 따라 최대 주 2회까지 방문이 가능하다. 이 같은 진료 서비스는 다산한의원 차승윤 실장과 부평지회 간의 업무협약(MOU)에
[매일뉴스] 인천시 동구의회(의장 유옥분)는 지난 7월 25일 열린 제28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만석동 폐아스콘 공장 설립 반대 결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결의안은 원태근 의원이 대표 발의했으며, 공장 예정지가 주거 밀집 지역 인근이라는 점에서 주민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주요 배경으로 제시됐다. 원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만석동은 과거 수십 년간 산업시설로 인한 환경 피해를 감내해온 지역”이라며 “이 같은 상황에서 또다시 폐기물 기반의 아스콘 공장이 들어서는 것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권과 생활권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주민 의견 수렴 없이 행정 절차가 일방적으로 추진된 것은 절차적 정당성 논란을 초래할 수 있다”며 공청회 등 공식적인 의견 수렴 제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공장 건립 계획, 지역 신뢰 저하로 이어질 수 있어” ▲ 만석동 폐아스콘 공장 설립에 대한 명확한 반대 입장 ▲ 동구청이 주민 건강과 안전을 고려한 책임 있는 행정 조치 시행 촉구 ▲ 향후 유사 사례 발생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 및 주민 의견 반영 절차 제도화 등 동구의회는 이번 결의안이 단순한 시설 반대를 넘어, 지역 주민의 삶의 질과 행정 투명성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김원진 위원장(청라1·2동)과 김춘수 의원(검암경서·연희동)이 지난 25일,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선 공사로 인해 비산먼지 민원이 지속 발생 중인 청라동 사토장(야적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 점검을 벌였다. 해당 현장은 청라동 1-1095번지 인근으로, 살수시설 미작동, 방진덮개 미설치, 야적 토사 과다 적치 등으로 인해 주민 생활 불편과 건강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던 민원 다발 구역이다. 앞서 인천 서구청은 주민 민원 접수에 따라 해당 사업장에 개선 명령 등 행정조치를 취한 바 있으며, 이날 두 의원은 서구청 기후대기과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방진덮개 설치 여부 △살수시설 운용 실태 △비산먼지 발생 억제 상태 등을 점검했다. 김원진 의원은 “비산먼지는 주민 건강권을 위협하는 매우 심각한 사안”이라며 “공사 중이라 어쩔 수 없다는 식의 소극적 태도는 더 이상 용납할 수 없다”고 강하게 말했다. 그는 “문서상 조치만으로는 주민 불안을 해소할 수 없다. 실제 현장에서 행정 조치가 실효성을 갖고 작동하는지 꼼꼼히 살펴야 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재보)은 지역 상품 구매 촉진에 동참하고 공단 내 사업 추진을 위한 도급계약의 안전성·전문성 강화를 위한 업무연찬을 지난 22일 진행했다. 업무연찬은 공단 각 사업 부서가 시설물 등의 유지 보수 등을 위한 도급계약 시 필요한 업무 절차 및 필수사항과 주의 사항, 계약 실무자 대상 회계 업무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진행하며 담당자들의 업무 전문성을 높였다. 또한 인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점 사업으로 진행 중인 「지역 상품 우선 구매 확대」에 적극 동참하고자 인천 소재 업체들을 적극 발굴하여 나갈 것을 다짐했다. 공단 관계자는 “업무연찬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 역량 강화와 더불어, 적극적인 향토 기업 발굴을 통해 소규모 소상공인에게 다양한 기회가 주어질 수 있도록 공단 차원의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보건환경연구원은 기후변화로 인해 최근 빠르게 증가하는 오존 농도에 대비해 하절기 대기오염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상황실을 상시 운영하며 오존 예‧경보제를 집중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존은 햇빛이 강한 여름철 오후에 광화학 반응을 통해 생성되는 2차 오염물질로, 호흡기를 자극하고 폐 기능 저하 등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특히 노약자와 어린이 등 민감군은 오존주의보(시간당 0.12 ppm 이상)가 발령되면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실내에 머무르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인천시 오존 평균오염도를 연구원이 정밀 분석한 결과, 2015년 0.025 ppm에서 2024년 0.0339 ppm까지 10년간 약 36% 상승하는 등 전반적인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다. 전국적으로 고농도 오존 발생 기간이 길어지면서 오염 저감과 시민 건강 보호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 이에 따라 연구원은 인천시를 서부, 동남부, 강화, 영종·영흥 4개 권역으로 나누고, 대기질 예측 모델링 결과를 바탕으로 ‘좋음’, ‘보통’, ‘나쁨’, ‘매우 나쁨’ 4단계 등급의 오존 예보를 하루 2회 권역별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2024년 환경부 고시에 맞춰 오존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올해 10월 개최하는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시는 7월 25일,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월드옥타) 박종범 회장이 대회 추진 전략 논의를 위해 인천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인천시는 지난해 10월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서 차기 개최 도시로 선정됐으며, 개최 도시의 시장은 공동대회장 자격으로 대회 전반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 ‘세계한인경제인대회’는 세계 71개국 150개 지회를 둔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이하 월드옥타) 소속 한인 경제인과 해외 바이어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재외동포청 인천 개청 이후, 전 세계 재외동포 경제인 및 해외 바이어 2,000여 명이 모이는 최대 규모의 경제인 행사로서 전국 500여 수출중소기업이 참여하는 ‘Korea Business Expo Incheon’이 송도컨벤시아 전시장에서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 도시로의 도약을 목표로 ▲투자유치설명회 및 비즈니스
[매일뉴스] 인천시는 7월 25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택시승강장에서 인천지역 법인택시 노사와 함께 ‘고객이 감동할 수 있는 택시 서비스' 실현을 위한 노·사·정 상생 및 SS(Smile & Safety)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택시를 이용하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친절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실천 운동으로, 노사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공항 주변 불법 영업 행위 근절, 서비스 품질 향상, 시민 불편 해소를 함께 추진한다. 특히, 택시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HIT(Happy Incheon Taxi) 5대 친절서비스’를 실천하며, SS 캠페인의 취지를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물도 제작·배포할 예정이다. HIT(Happy Incheon Taxi) 5대 친절 서비스는 ▲교통신호 준수하기 ▲택시 실내 청결 유지하기 ▲목적지 및 운행경로 확인하기 ▲트렁크 짐 싣고 내려주기 ▲승‧하차 시 인사하기다. 또한 인천시는 SS 캠페인 스티커와 리플릿을 제작해 택시 차량에 부착하고, 운수 종사자 대상 친절·안전 교육도 병행하여 캠페인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 노·사·정 협력은 단순한 서비스 개선을 넘어, 인천지역 택시산업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최근 ‘송도 국제업무지구 활성화 및 11공구 도시계획 변경 관련 소위원회’ 4차 회의를 열어 인천도시공사의 국제업무지구 토지 매각 문제와 관련해 해당부지를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하고, 도시공사 또한 투자유치와 개발에 적극 나설 것을 주문했다고 24일 밝혔다. 4차 소위는 이강구 소위원장(국․연수구5), 신성영(국․중구2)․이명규(국․부평구1)․이순학(민․서구5) 위원이 참석해 출석한 최태안 인천경제청차장과 류윤기 인천도시공사사장에게 국제업무지구 부지매각 방식에 대한 질타와 투자유치에 대한 의지를 확인했다. 과거 인천도시공사는 재정 위기 상황에서 송도 토지를 자산 이관받아 재정 위기를 극복한 바 있다. 그러나 이후 도시공사는 ‘송도개발에 대한 의무가 없다’는 입장을 표명하며 송도 내 핵심 부지인 국제업무지구의 토지를 최고가 입찰 방식으로 매각해 왔다. 문제는 이 토지가 글로벌기업 유치와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을 위한 핵심 전략지구인 국제업무지구에 위치해 있다는 점이다. 특히 인천도시공사는 이 지역에 주상복합, 생활형 숙박시설, 섹션오피스 등 분양형 부동산 개발만을 진행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류윤기 인천도시공사 사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