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서구치매안심센터가 지난해에 연이어 2025년 2주기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에서 전국 상위 10%에 해당하는 ‘A등급’ 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23일 ‘인천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및 중앙치매센터가 주관하는 2주기(2025년~2026년)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는 지역별 특성을 반영하여 2025년(1차년도)에는 광역시, 군 지역유형 126개소, 2026년(2차년도)에는 특별시, 일반시, 도농복합시 지역유형 130개를 대상으로 평가가 시행된다. 평가항목은 ▲치매 인프라 구축 ▲치매 서비스 제공 및 관리 ▲지역 치매 역량 강화의 3가지 평가 영역, 27개 조사항목으로 구성된다. 보건복지부‧지방자치단체‧중앙치매센터‧광역치매센터‧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은 현지, 서면, 데이터평가를 통해 다각도로 심사를 진행한다. 평가 결과는 지역유형별로 A, B, C, D 4개의 등급으로 나뉜다. 이번 2주기 평가에서 인천 서구치매안심센터는 126개소 중 단 13개소만 받은 ‘A등급’에 선정됐으며, 인천에서 유일하다. 인천 서구보건소(보건소장 장준영)는 “1주기에 이어 2주기 평가에서도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하나은행의 후원과 (재)인천서구문화재단의 주관으로 지난 20일 제5회 인천서구 청년의 날 기념식을 아시아드경기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범석 구청장을 비롯하여 이용우 국회의원, 시·구의원, 이지은 청년참여단장,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지정된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보장 및 청년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날 기념식은 청년센터 서구1939 공간에서 꾸준히 연습하며 실력을 키워온 ‘어텀하우스’ 댄스팀과 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 출신 청년들로 모인 ‘문콰이어’의 의미 있는 공연으로 포문을 열었다. 기념식에서 ‘제5회 빛나는 청년상’, 청년활동부문 김동진, 문화예술체육부문 허성수, 지역경제부문 송건호, 시민참여부문 최대웅 청년 대상 4개 부문 시상이 진행되었으며, 제2회 모래알이색정책 공모전(대상, 어둠속에 밝게 빛나는 공간, 야광 페인트로 컬러링, 정하늘)과 청춘문예전(대상, 유진주)의 시상도 진행되었다. 기념식 사전 행사로 장애인 스탠드업 코미디언 한기명 청년과 제빵사 스탠드업 코미디언 이승빈 청년의 공연이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김원진 위원장이 23일 열린 제1차 기획행정위원회 2026년도 주요업무 보고에서 제3연륙교 통행료 무료화 추진의 재정 불확실성과 주민 피해 우려를 지적했다. 김원진 위원장은 유정복 인천시장이 지난 8월 26일 발표한 “2026년 3월까지 인천시민 전체 무료화 추진” 계획과 관련해 ▲손실보전금 부담 구조 ▲경제청 특별회계 사용 ▲LH의 책임 회피 문제 등을 조목조목 짚었다. 특히 김 위원장은 “경제청 특별회계는 송도·영종·청라 지역 개발 촉진과 투자를 위한 재원인데, 이를 민자사업자의 손실 보전에 사용하는 것은 명백한 목적 외 사용”이라며 강력한 우려를 표했다. 또한 “제3연륙교 건설 비용은 이미 분양가에 반영되어 주민들이 사실상 선납한 상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통행료 무료화를 이유로 주민 세금과 지역 재원을 다시 투입하는 것은 이중부담을 초래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더불어 환경 및 교통 문제도 거론됐다. 인천시 분석에 따르면 무료화 시 일일 통행 차량이 약 1만7천 대 추가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 위원장은 “교통 정체, 대기오염, 소음 등 환경 문제가 고스란히 청라 주민들에게 전가될 수 있다”며 “이러한 부작용에 대한
[매일뉴스] 인천 서구가 전국 최초로 ‘반려동물 장례문화 지원 조례’를 제정한다. 서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서구반려동물정책연구회(대표의원 홍순서)’는 반려동물 사체를 단순 폐기물이 아닌 존엄한 생명에 걸맞는 장례절차를 치러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인천광역시 서구 반려동물 장례문화 지원 조례안」을 홍순서·박용갑·김춘수·백슬기·유은희 의원 5인이 공동발의 했다. 서구는 이번 조례를 통해 반려동물이 마지막 순간까지 생명체로 존중 받을 수 있도록, 생명권에 기반한 장례 절차와 문화 확립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반려동물도 가족’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는 가운데, 갑작스런 반려동물과의 이별로 인해 가족들이 겪을 불안과 우울, 상실감을 최소화하고 장례과정을 통해 이별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반려동물 사체의 존엄한 장례절차 보장 ▲장례비 및 장례문화 확산 지원 ▲장례문화 인식 개선 교육·홍보 ▲동물복지 및 도시 환경 개선 등을 포함하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어 “이번 조례를 통해 반려동물 장례절차가 존엄하게 이뤄지고, 앞으로도 동물복지 증진과 시민들의 편의 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순서 대표의원은 “이번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가좌 근로자복합문화센터’가 오는 11월 말 개관한다고 밝혔다. 이번 센터는 1984년 준공 후 2021년까지 운영된 기존 근로자문화센터를 대체해, 근로자와 시민 모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문화·복지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총사업비 187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5,131.23㎡,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됐다. 복지시설 내부 공간은 ▲(지상 1층) 댄스실, 명상실, 휴게시설 ▲(지상 2층) 헬스장, 탁구장, 소체육관, 도서관 ▲(지상 3층) 음악실, 공유 부엌/바리스타실, 목공/아트방 ▲(지상 4층) 컴퓨터 강의실, 미술/서예실, 어학실 ▲(지상 5층) 교육 강의실, 피아노실, 회의실 등으로 구성된다. 현재 내부 인테리어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10월 말 수강생 모집과 최종 점검을 거쳐 11월 말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센터는 12월 한 달간 약 40개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 뒤, 내년부터 3개월 단위(연 4기) 정규 과정으로 확대 운영한다. 특히 요가, 필라테스, 바른자세 척추운동 등 건강·힐링 프로그램과 함께 챗GPT·미리캔버스 활용법 등 근로자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IT 특강을 신설해 기존 복지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2일 시작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접수 결과, 첫날 지급률이 13.3%를 시작으로 이틀째는 28.17%로 인천시 10개 군·구 중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고 2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 23일 화요일 집계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서구 지급자 수는 16만 8,158명이며 지급액은 총 168억 1580만 원이다. 이 중 신용·체크카드 신청자는 11만 1천여 명, 지역사랑상품권 신청자는 5만 7천여 명으로 나타났다. 이번 소비쿠폰 지급은 1차 지급과 달리 국민 90%에게 1인당 10만원을 지급하며, 이번주 금요일인 26일까지는 요일제로 운영하고 있다. 2차 쿠폰의 원활한 지급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구 홈페이지·알림톡·SNS·현수막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접수 시작에 앞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담추진반(TF팀)’을 구성하여 콜센터 설치 및 온라인 민원을 처리하는 등 구민들의 문의 사항에 즉시 응대할 수 있도록 운영중이다. 이에 23개 동 행정복지센터 또한 TF팀을 설치하고 보조인력을 배치하여, 구민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쿠폰 신청시 궁금한 사항 안내와 거동불편 구민에게 ‘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역 내 4개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해 지역상권 활성화에 나선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월 1일(수)부터 10월 5일(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신거북·거북시장 ▲강남시장 ▲가좌시장에서는 국산 수산물 구매 시, ▲인천축산물시장에서는 국산 농축산물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 환급 혜택이 제공된다. 행사기간 동안 해당 전통시장에서 국산 수산물 또는 농축산물을 구입하는 고객은 시장 내 설치된 환급부스에서 구매금액의 최대 30%(1인 2만원 한도)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서구는 전통시장 구매력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여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선순환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 신현원창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재규)는 지난 23일 ㈜포스코인터내셔널로부터 추석명절을 맞아 온누리상품권 300만 원을 지원받아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탁된 온누리상품권은 신현원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얘들아! 시장가자’를 통해 관내 한부모 가정 약 30가정에 전달하여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비용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홍상규 포스코인터내셔널 팀장은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라며,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을 펼쳐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재규 신현원창동장은 “소외계층을 위해 애써주신 ㈜포스코인터내셔널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지원해 주신 상품권은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신현원창동 회화나무도서관에 정기적으로 도서를 기증하고, 간식나눔(사랑의 단팥빵) 등 꾸준히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 이하 IFEZ)이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가 주관하는‘2025 I♥FEsta 청라 & 청라 페스티벌’이 9월 27일(토)과 27일(일) 이틀간 청라 호수공원 멀티프라자에서 열린다. ‘I♥FEsta’는 ‘IFEZ(인천경제자유구역)’과‘Festa(축제)’를 결합한 명칭으로, 글로벌 문화 중심지 IFEZ를 대표하는 K-Culture 축제 브랜드다. 지난‘I♥FEsta 영종’에 이어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K-OST와 대중음악을 테마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은 양일간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첫째 날(27일)에는 소유·가호·경서·휘나 등 인기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K-OST 콘서트가, 둘째 날(28일)에는 김장훈·어반자카파·82메이저 등 인기 뮤지션들이 출연하는 대중음악 콘서트가 펼쳐져 관객들에게 풍성한 음악 경험을 선사한다. 부대행사로는 와인 테이스팅 클래스와 시음, 구매가 가능한 와인체험,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 플리마켓 등이 마련된다. 또한, 푸드트럭, 와인 안주 만들기 체험, I♥FEsta 브랜드 포토존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준비되며, 폐막식에는 화려한 불꽃쇼가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의장 송승환)가 의원과 의회 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하며 ‘청렴한 의정활동’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2일 서구의회 의원간담회장에서 열렸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 등록된 전문강사 한유나 강사가 강단에 올라 청렴한 공직문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교육은 단순한 법령 전달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실제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공직자들이 직무 수행 과정에서 직면할 수 있는 부패 위험 요소를 이해하도록 구성됐다. 특히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 주요 법령을 중심으로 일상 업무와 연계한 사례를 풀어내 참석자들의 집중도를 높였다. 서구의회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의원 및 직원들이 올바른 직무윤리를 확립하고, 구민의 신뢰를 높이는 기반을 다지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청렴은 단순히 부패 방지 차원을 넘어, 지방의회의 의정활동이 투명하게 이뤄지기 위한 핵심 가치라는 점에서 교육의 의미가 더욱 깊다. 송승환 의장은 교육을 마친 뒤 “청렴은 의정활동의 가장 기본적인 가치이자, 구민들로부터 부여받은 신뢰를 지켜내는 최소한의 약속”이라며 “이번 청렴교육을 계기로 의원과 직원 모두가
[매일뉴스] 인천 서구가 반복되는 지반침하와 싱크홀 사고로 인한 주민 불안과 피해를 줄이기 위해 법적 대응 체계를 새롭게 마련했다. 서구의회 홍순서·백슬기 의원이 공동 발의한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되며, 지역 내 지하안전 사고 예방과 관리에 대한 제도적 기반이 본격적으로 강화된다. 이번 조례안의 핵심은 ‘지하안전위원회’ 설치와 구청장 권한 강화다. 지하안전위원회는 구청을 중심으로 도로과, 생태하천과, 안전총괄과 사회재난팀 등 유관 부서와 전문가가 참여하는 협의체로, 지하안전 사고에 대한 콘트롤 타워 역할을 맡게 된다. 이를 통해 그간 부서 간 분절적 대응에서 비롯된 한계를 극복하고, 실질적인 정보 공유와 협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특히 조례안은 구청장이 매년 지하안전관리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명시해, 지하안전 관리에 대한 책임성을 제도적으로 강화했다. 또한 현장 조사 권한을 확대해, 지하 구조물 이상 징후나 사고 위험 요소를 조기에 발견하고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했다. 서구는 매년 800~900건의 포트홀이 발생하고, 1~2건의 싱크홀이 보고되는 등 지하안전사고가 반복돼왔다. 이러한 사고는 차량 및 보행자 안전뿐만 아니라 지역 기반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AI)을 지역사회 전반에 체계적으로 도입하기 위해 본격적인 제도화에 나섰다. 한승일·홍순서 의원이 공동 발의한 「인천광역시 서구 인공지능 기본 조례안」은 인공지능의 도입 원칙과 활용 방향을 구체화하며, 서구의 미래 경쟁력을 뒷받침할 정책적 기반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단순히 AI 기술을 행정에 적용하는 차원을 넘어, 산업·복지·교육·돌봄 등 서구 행정 전 분야에서 인공지능 활용을 촉진하고 이를 통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목표를 담았다. 조례안은 인공지능을 "데이터 처리와 의사결정 자동화를 통해 인간의 역할을 보완하는 핵심 기술"로 정의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지역 경쟁력 강화 방안을 제시했다. 핵심 내용 중 하나는 구청장이 인공지능 진흥 종합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한 점이다. 종합계획에는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AI 기반 기업 지원, ▲전문 인력 양성과 교육 인프라 확대, ▲주민 참여형 AI 교육사업, ▲사회적 약자를 위한 돌봄·복지 서비스 혁신 등이 포함된다. 서구는 이를 통해 AI 생태계를 지역 차원에서 정착시키고, 장기적으로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산업구조 혁신을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지원하는 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우영환) 눈덩이봉사단은 지난 20일 ‘구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따뜻하고 친절한 봉사 활동을 펼쳤다. 눈덩이봉사단원 27명은 이날 오후 7시부터 밤 10시까지 축하공연 안전관리 요원으로 행사장 곳곳에서 관람객 입장 동선 안내, 응급 상황 대비, 무대 주변 질서 유지 등을 적극 수행하면서 행사의 성공 개최를 도왔다. 눈덩이봉사단은 2008년 창단 이후 공단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환경정화, 복지시설 지원, 재난 구호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의 가치’를 꾸준히 실현하고 있다. 우영환 공단 이사장은 “눈덩이봉사단원들이 지역 주민들이 함께 웃고 나누는 뜻깊은 구민의 날 행사의 성공 개최를 돕느라 수고 많았다”며 “공단은 ‘눈덩이봉사단 활동 뿐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의회(의장 송승환)는 2025년 9월 22일 제276회 본회의 종료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한승일 의원(민, 석남 1~3동, 가좌 1~3동)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번에 구성된 예산결산위원회에는 ▲한승일 의원 ▲홍순서 의원 ▲유은희 의원 ▲이한종 의원 ▲백슬기 의원 ▲정태완 의원 ▲심우창 의원 등 총 7명의 위원이 참여하며, 투표를 통해 한승일 의원이 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는 2025년도 인천 서구 3차 추경 예산안을 면밀히 심사·검토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내년에는 서구와 검단구의 분구가 예정되어 있어 예산 심사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승일 위원장은 “서구는 내년에는 서구․검단구 분구라는 중요한 행정변화를 앞두고 있다”며, “한정된 재원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배분함으로써 주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도록, 위원장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예산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위원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8월 극한 폭우에 큰 피해를 입은 석남동을 방문하여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구민들을 위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달 발생한 폭우로 서구에는 560가구의 수재민이 발생하였고, 인천공항공사 및 SK, 인천교육청 등 많은 곳에서 따뜻한 마음을 담은 성금 1억2천만 원을 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받았다. 전달받은 성금은 재난지원금을 신청한 세대에게 균등하게 21만 원 상당의 이불, 생필품 꾸러미, 주방용품 등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각 동에서는 물품을 배부하며, 수해민의 어려움을 살피고 복구 상황도 계속해서 확인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이번 비로 주택이 침수돼 거주가 어려운 세대가 임대주택으로 즉시 이주할 수 있도록 연계했다. 또한 복합적인 문제로 해결이 힘든 상황에 놓인 주민들은 사례관리 대상으로 선정해 정서적·경제적 안정을 지원하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예상치 못한 극한 호우로 침수된 세대가 마음에 남아 재차 방문하게 되었다”고 전하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것을 최우선으로 갖고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