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25 인천마라톤’ 대회가 오는 11월 23일 인천문학경기장과 미추홀구·연수구·남동구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인천시와 대한육상연맹이 공동 주최하고, 인천시체육회와 인천시육상연맹이 공동 주관한다. 신한은행과 NH농협은행이 후원하며, 전 세계 9개국 2만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는 풀코스(42.195km), 10km, 5km 총 3개 종목으로 운영되며, 한국방송공사(KBS)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대회가 열리는 11월 23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문학경기장을 중심으로 ▲선학역 사거리 ▲해안초소 삼거리 ▲아트센터 인천 ▲안말사거리 ▲인천시청 등 마라톤 주요 구간에서 시간대별 교통 통제가 실시된다. 인천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하고, 교통통제 상황을 사전에 안내하고 있다. 특히 시내버스 임시 우회 운행에 대해서는 무정차 정류장과 우회 노선을 버스 정류장과 차량 내부 안내문으로 공지하고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120미추홀콜센터(☎032-12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정복 시장은 “시민들의 관심과 열정이 이어져 인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글로벌 톱텐 도시 조성을 위한 생활여건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무인 환전 인프라 확대사업과 민관협력 기반의 외국인 금융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 시민참여협의체 ‘글로벌 인천만(IN1000만) 앰배서더’의 제안을 반영해 추진되는 것으로, 시민들과 인천시가 함께 만들어낸 대표적인 민관 협력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첫 번째 사업인 ‘무인 환전 인프라 확대사업’은 시민과 외국인이 보다 편리하게 환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생활 편의 개선 정책이다. 인천시는 인천교통공사와 협력해 내년 1월부터 부평역, 테크노파크역, 인천터미널역, 검암역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하철역 4곳에 무인 환전기를 우선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향후에도 주요 관광지, 대학가 등 외국인 수요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설치 범위를 점차 확대해 무인 환전 인프라 설치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두 번째 사업인 ‘민관협력 외국인 금융 교육’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한국의 금융 시스템을 이해하고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금융 교육 프로그램이다. 인천시는 관내 대학·외국인 지원기관과 협력해 교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근대 개항의 역사적 정체성과 로컬 문화가 공존하는 개항장 일원을 무대로 시민참여형 문화축제 ‘(가칭) 차이나는 개항 페스타’를 내년도 3월에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물포 문화르네상스의 핵심 실행사업으로, 개항장의 역사·문화 자산을 바탕으로 공연·마켓·전시·체험·지역소비 프로그램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생활형 도시문화 축제’로 추진된다. 특히 시민, 로컬 크리에이터, 예술가, 상인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체류형 문화소비 행사로서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인천형 문화축제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6월 큰 호응을 얻은 ‘1901 라이브로드 페스타’, 연간 14만 명이 참여한 ‘제물포 웨이브마켓’ 등 기존 개항장 프로그램과 연계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복합문화축제의 지속성과 파급력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먹고·보고·즐기고·체험하는 ‘도보형 문화로드’구현 공연 프로그램은 ‘1901 라이브로드 페스타’를 기반으로 더욱 확장해, 상상플랫폼, 제물포구락부, 인천시민애집 등 근대건축자산을 배경으로 공간 분위기에 맞춘 재즈·포크·밴드·국악 공연을 진행한다. 또한 지역 라이브 클럽과의 연계를 기존 2개소에서 5개소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민선8기 1호 공약인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원도심 부흥의 핵심 거점인 ‘동인천역 일원 도시개발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우선적인 조치로 노후‧위험시설인 ‘송현자유시장’ 긴급 철거에 착수한다. 송현자유시장은 노후화가 심각해 안전 확보가 시급한 곳으로, 올해 8월 실시한 정밀안전점검에서 7개 동 E등급, 3개 동 D등급 판정을 받았다. E등급은 주요 구조부재에 심각한 결함이 있어 즉각 사용이 금지되는 수준이며, D등급 역시 구조적 안정성이 떨어지는 위험시설로 분류된다. 이에 인천시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1조에 따라 긴급 철거를 결정했다. 인천시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12월부터 거주자 이주가 완료된 구간(1-1단계)부터 철거를 시작하고, 잔여 구간(1-2단계) 역시 보상 및 이주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시작으로 향후 2차 보상과 실시계획인가 등 후속 절차를 조속히 이행해 동인천역 일대를 주거·업무·상업·행정 기능이 결합된 입체복합도시로 재창조할 방침이다. 유정복 시장은 “송현자유시장 철
[매일뉴스]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예술감독 조현경)이 4개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하는 교류연주회 <사색 음악회>를 개최한다. 오는 11월 22일 오후 5시,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아이들의 아름다운 노랫소리를 만날 수 있다. 이번 무대에는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을 비롯해 안양, 과천, 군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한다. 각 도시의 합창단이 지닌 고유한 음악적 색깔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다. 2025년 한 해 동안 안양·군포·과천을 거쳐 마지막으로 인천에서 대미를 장식하며, 서로 다른 도시와 합창단이 만나 쌓아온 우정과 호흡이 인천의 무대에서 완성된다. 각 합창단은 개성과 매력을 담은 무대를 선보인다.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우리가 만드는 세상’, ‘노래하는 친구들’, ‘강강술래’로 따뜻한 협동과 전통의 정서를 표현하며,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산유화’, ‘다 잘 될 거야’, ‘무궁화’를 통해 자연과 희망을 노래한다. 군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내 나라 대한’, ‘강강술래’, ‘내 나라 우리 땅’으로 민족적 자긍심을 전하고, 과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창작뮤지컬 〈스마트폰에 빠진 에디슨〉의 곡들을 비롯해 ‘아침의 노래’, ‘카레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제27회 인천역사 학술회의 ‘강도 시기 고려와 동아시아 세계’를 오는 11월 21일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회의는 대몽항쟁기 고려의 수도였던 ‘강도(江都)’, 현 강화도의 역사적 가치와 국립박물관 건립 필요성을 집중 논의하기 위해 인천시, 강화군, 한국중세사학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자리다. 세계 최강이라 불리던 몽골의 침략을 맞서 견딘 고려의 의지와 전략, 그리고 남한 내 유일한 고려시대 도성이라는 강화의 상징성은 오늘날 국제질서가 요동치는 상황에서도 중요한 통찰을 제공한다. 학술회의는 이익주 서울시립대 교수의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강도 시기 고려의 정치·외교·문화 전반을 다각도로 조망하는 심도 깊은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오전 세션에서는 기조발표와 함께 ▲국립박물관 건립 필요성 ▲강화 출토 유물로 본 강도 시대 문화가 다뤄지며, 오후에는 ▲강도 시기 고려의 대내외 정치·외교 흐름 ▲국제 환경 속 고려의 전략적 대응 등을 중심으로 보다 입체적인 분석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학술회의에서는 최씨 무신정권의 권력 운영 방식을 통해 강도 천도 이후 정치 구조의 변동을 살펴보고, 고려청자의 기술·예술적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김장철을 맞아 전통시장과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고 지역경제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11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관내 9개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구 인천종합어시장, 미추홀구 남부종합시장, 용남시장, 용현시장, 연수구 옥련시장, 남동구 소래포구전통어시장, 소래포구종합어시장, 부평구 부평깡시장·진흥종합시장·부평종합시장, 계양구 작전시장 등 전통시장 9곳에서 시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는 1인당 최대 2만 원 한도로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금액은 구매액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6만 7천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 3만 4천 원 이상 ~ 6만 7천 원 미만 구매 시 1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된다. 구 분 내 용 환급대상 및 한도 ㅇ (대상) 국내산 수산물, 국내산 수산물 원재료 비중이 70% 이상인 단순가공품 * 제외대상 : ①일반음식점, ②제로페이 수산대전 상품권으로 구매한 수산물, ③정부비축품목, ④수입산수산물 ㅇ (환급) 행사기간내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행사기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와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 경기도(도지사 김동연)는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금지* 제도를 원칙적으로 2026년 1월 1일부터 시행하기로 하고, 11월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세부적인 제도 시행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무 협의를 진행했다. * 생활폐기물은 소각 또는 재활용 후 잔재물(소각재 등)만 매립 기후에너지환경부와 3개 지방정부는 생활폐기물 수거 지연, 적체 상황 등을 예방하기 위해 기초 지방자치단체별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재해·재난 및 소각시설 가동 중단 등을 제외하고는 생활폐기물의 직매립을 금지하는 방향으로 구체적인 기준 등을 논의하였다. 앞으로, 인천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를 비롯한 수도권 지방정부는 연내에 예외적 허용 기준을 마련해, 직매립 금지 제도를 원칙적으로 시행하면서도 생활폐기물이 안정적으로 처리될 수 있도록 합리적인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시정 목표인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 도시 인천’ 실현과 ‘글로벌 톱텐 시티’ 도약을 위한 민선8기 마지막 해인 2026년 주요업무보고회를 오는 11월 18일부터 28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주요업무보고회는 ▲제2경제도시 완성 ▲환경‧안전 친화도시 인천 ▲All ways INCHEON ▲문화관광허브 인천 ▲원도심‧신도심 균형발전 ▲시민중심 복지실현이라는 주제로 6대 주요 시정분야의 2026년도 업무계획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토론과 의견 수렴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세부 일정은 ▲18일 경제산업본부, 미래산업국, 인천테크노파크, 신용보증재단 ▲21일 환경국, 시민안전본부, 상수도사업본부, 인천환경공단 ▲24일 교통국, 해양항공국, 인천교통공사 ▲26일 문화체육국, 국제협력국, 인천문화재단, 인천관광공사 ▲27일 글로벌도시국, 도시계획국, 도시균형국, 경제자유구역청, 인천도시공사 ▲28일 보건복지국, 여성가족국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주요 업무보고회가 여러 시민들과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민생 현안에 대한 폭넓은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향후 정책 추진에 큰 동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6년에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남동체육관에서‘제5회 주민자치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시주민자치연합회(회장 권철수)가 주관했으며 인천 지역 주민자치회원 4,600여 명이 참여했다. 주민자치회원들의 사기 진작과 활반한 교류를 위해 기획된 이번 대회는 1부 한마음대회와 2부 동아리 경연대회로 구성되어 풍성하게 진행됐다. 1부 한마음대회에서는 동아리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애벌레 달리기’, ‘지구를 굴려라’와 같은 명랑운동회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자치회원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부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에서는 치열한 군․구 예선을 통과한 10개 주민자치센터 동아리가 무대에 올라 지난 1년간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유정복 시장은 “지방행정 최일선에서 풀뿌리 민주주의를 직접 실천하는 4,600여 명의 주민자치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인천시 157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들이 주민 대표로서 우리 동네, 우리 지역, 인천 발전을 위한 활동에 앞으로도 큰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정을 위해 헌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G-타워 대강당에서 건설공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역량 강화 코칭’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건설현장에서 안전사고 발생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건설공사 현장대리인, 감리자 등 건설기술인과 공사업무 담당 공무원의 안전관리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인천시에서 발주하거나 인허가한 건설 현장의 시공사, 감리자, 공무원 등 총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안전관리 전문기관인 국토안전관리원 수도권지역본부가 함께 주관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총 2시간 40분 동안 진행된 이번 코칭 교육은 ▲건설안전 및 품질관리 실무 전반 ▲건설현장 사고사례를 통한 안전사고 저감방안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안충헌 시 건설심사과장은 “이번 코칭 교육은 건설공사 참여자들의 안전에 대한 인식을 한 단계 높이고, 실질적인 안전관리 능력을 향상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건설 현장 취약 분야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교육과 코칭을 통해 건설 현장 사고율을 줄이고 안전 문화가 확고히 정착되도록 최선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14일 인천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2025년 제9회 찾아가는 애인(愛仁) 토론회’ 3차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이 묻고 시장이 답하다’라는 새로운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인천시 청년 및 대학생,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의 청년 정책과 시정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찾아가는 애인토론회’는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지난 10월 23일 인천 중구 상상플랫폼에서 열린 1차 행사와 여성단체와 유관기관 임직원,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2차 행사에 이어, 이번 3차 토론회는 청년층에 초점을 맞춰 개최되었다. 특히 3차 토론회에서는 출생·양육·돌봄 등 생애주기 전반을 지원하는 인천형 시민행복정책인 ▲아이플러스 1억드림 ▲아이플러스 길러드림 ▲아이플러스 맺어드림▲천원주택▲아이플러스 이어드림▲천원의 아침밥 ▲인천I패스, 광역I패스 등 청년의 삶의 질 향상과 도전을 응원하는 인천시의 대표적 인천형 복지정책들이 소개되었다. 현재 인천시는 청년이 만나고 결혼하고 아이를 낳아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14일 시청 본관 나눔회의실에서 ‘2025년 노사민정 본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노사민정협의회’는 노·사·민·정의 견고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협력과 상생의 노사관계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위원회이다. 이날 협의회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한국노총인천지역본부 의장, 인천경영자총협회 회장,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 등 주요 위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회의는 위원 재위촉 및 신규위원 위촉식을 시작으로, 노사민정 대타협 공동선언과 노사상생을 위한 주요 안건 논의가 활발하게 이어졌다. 인천시는 ▲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 ▲2025년 노사 상생문화 구축 실천 우수기업 선정 ▲노동 존중 생태기반 마련 핵심 사업 등을 보고하며 2025년 실적과 2026년도 계획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심의를 거쳐 제35회 인천시 산업평화대상 수상자로 기업 2곳, 노동조합 2곳, 근로자 4명, 사용자 4명을 선정하며, 모범적인 노사 관계를 이끈 주역들을 격려했다. 특히‘디지털 전환과 산업혁신 시대, 포용적 노동전환'을 목표로 하는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낭독하며 미래 사회의 변화에 발맞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의 섬들이 지닌 고유한 매력과 이야기를 시민들의 창의적인 시각으로 새롭게 담아내기 위해 ‘인천섬 홍보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인천섬 통합디자인 개발 및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인천의 192개 섬 이야기를 시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재해석하고, 인천의 섬이 지닌 고유한 정체성을 담은 통합브랜드를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디자인과 콘텐츠 발굴에 중점을 두고 있다. 공모 주제는 '인천섬 통합브랜드 홍보(디자인) 아이디어'이며 ▲인천섬 브랜드 굿즈 디자인(인천 섬의 이미지를 활용한 기념품, 상품 디자인 아이디어) ▲인천섬 홍보 콘텐츠(캠페인, SNS 콘텐츠, 영상 등) ▲인천섬 브랜드 로컬 디자인 아이디어(섬 내 공영버스 등 지역 특색을 살린 디자인 아이디어) 세 가지 분야 중 하나를 선택해 응모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인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작품 접수는 11월 24일까지 구글폼(QR코드)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심사를 거쳐 총 12건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하여 총 38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과 응모 방법은 인천 도시경관 아카이브와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12일 개최된 ‘2025년도 제3차 인천광역시 지명위원회’에서 제3연륙교의 공식 명칭을 '청라하늘대교'로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지난 7월 28일 위원회 의결 후 중구와 서구 양측의 재심의 요청에 따라 다시 논의된 결과이다. 지난 7월 28일 위원회에서는 ‘청라하늘대교’로 의결했으나, 중구는 8월 5일 영종이 명칭에서 제외돼 지역 간 형평성이 훼손되었다는 이유로 ‘영종하늘대교’를 제안했고, 서구는 9월 1일 ‘하늘’이 보통명사라 간결성과 사용 편의성이 떨어진다는 점을 들어 ‘청라대교’를 제안하며 각각 재심의를 청구했다. 인천시 지명위원회는 장기간 지속된 명칭 갈등을 해소하고 지역 간 상생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심도 깊은 논의 끝에, '청라하늘대교'가 가장 합리적인 방안이라는 결론에 도달했다. ‘청라하늘대교’는 서구의 ‘청라’와 중구의 ‘하늘’을 결합한 명칭으로, 양 지역의 정체성과 상징성을 조화롭게 담고 있으며, 당초 의결된 명칭을 유지하는 것이 행정의 일관성과 교량의 상징성 측면에서 가장 합리적이라는 결론에 도달했다. ‘청라하늘대교’는 서울 도심과 인천국제공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