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지역 환경산업 발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전시회가 개최된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024 인천국제환경기술전(2024 Incheon International Environmental Technology Confex)을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양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2년에 시작해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기술전은 지자체 단위 유일의 환경 기술 전문 국제 전시회로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단이 주관한다. 인천강소연구개발특구는 ‘ICT(정보통신기술) 융복합 환경 오염 처리 및 관리’를 특화 분야로 하는 국내 유일의 환경 특구로 2022년 6월 지정됐다. 유망 공공기술과 사업화 수요를 발굴해 기술이전, 연구소기업 등록, 스타트업 등을 지원해 탄소중립 기술상용화를 추진하고, 해외 지사 구축(몽골)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해 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도모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국내외 환경기술 플랫폼을 바탕으로 매년 기술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UN 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 NDE(기후기술 담당 인력) 및 ODA(공적개발원조) 협력국 대표단, 각국 대사 등 100여 명의 해외 전문가들을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제8회 리저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와 유엔경제사회처(UN Department of Economic and Social Affairs), 유엔거버넌스센터(UNPOG),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관한다. ‘인공지능(AI) 시대, 지속가능한 미래정부를 위한 글로벌 협력 논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유엔과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공공행정 전문가들이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이행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올해로 8회를 맞이했다.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는 유엔이 제시한 국제사회의 최대 공동목표로, 2030년까지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유엔과 아시아·태평양, 동아프리카 등 48개국의 공공행정 전문가, 공무원, 학계 인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특별 세션, 주제 세션, 청년 포럼, 지역 거버넌스 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2023 지속가능목표 정상회의(SDG Summit), 제23회 공공행정 전문가위원회(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0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60회 시민의 날을 기념하여 ‘모범시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헌신과 노력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 시민들을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표창식에서는 각 분야에서 인천시의 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을 위해 기여한 99명의 시민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주요 수상자로는 ▲ 지난 8월 청라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를 신속하게 진압하고 인명을 구조한 인천서부소방서 소속 양승용 소방위, 남성우 소방위, 신재형 소방장과 성춘희 대장을 비롯한 의용소방대원 11명 ▲ 인천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힘쓴 길병원 고의원 조교수, 인하대병원 백진휘 권역응급의료센터장, 인천광역시의료원 김진미 행정처장 ▲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저혈당으로 쓰러진 환자를 응급처치하여 구조한 성리중학교 송민재 학생 ▲ 30년 이상 시부모님을 간병하며 헌신적인 가족 돌봄을 실천한 박유경, 김중수 시민이 포함됐다. 이 외에도 산업근로자, 운수업 종사자, 청소년, 농·어민, 군인, 경찰, 집배원, 이·통장 및 선행 시민 등 18개 분야에서 공적을 쌓은 이들이 수상의 기쁨을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은 아시아드주경기장의 시설물을 활용해 소중한 사람에게 사랑과 감사를 전하고 나아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 정책에 발맞추어「아시아드는 사랑을 가득 싣고」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전광판 등 경기장 내 시설물을 활용하여 연인과 가족처럼 사랑하는 사람에게 평소에 말하지 못했던 마음과 고마움을 전할 수 있는 특별한 순간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경기장을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거나 이메일(sooki8741@insiseol.or.kr)에 신청 사연과 전광판에 표출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작성하여서 제출하면 된다. 공단은 신청된 사연을 검토하여 참가자를 선정해 겨울철 잔디 휴지기를 제외한 시기에 연중으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종필 이사장은 “이번 행사로 소중한 사람에게 진심을 담은 사랑을 전달하고, 한 발짝 더 나아가 시민이 행복한 인천을 만드는 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신충식(국·서구4) 의원인 아이사랑꿈터 운영 개선을 위한 의견을 들었다. 신충식 의원은 최근 문화복지위원회 사무실에서 각 군·구별 아이사랑꿈터 근무자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 아이사랑꿈터 운영에 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아이사랑꿈터 운영 예산 ▶아이사랑꿈터 근무 경력 불인정 ▶아이사랑꿈터 근무자 처우개선 등 다양한 주제로 토의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신충식 의원은 “아이사랑꿈터의 정체성과 역할 정립을 위해 꿈터장 등 관계자의 노력과 결집이 필요하다”며 “문화복지위원회 제1부위원장으로서 귀한 의견 귀기울여 듣고 적시적절하게 대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조건과 환경 속에서 묵묵히 아이사랑꿈터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매일뉴스]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승기사업소는 28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저어새 생태학습관(관장 권인기)과 지속가능한 생태환경 보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전 세계적으로 멸종위기에 처한‘검은부리 저어새’의 주요 서식지인 인천지역의 생태자원을 보호하고,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에는 △인천에 서식하는 저어새의 생태환경 보전을 위한 캠페인, 각종 행사, 교육, 견학 등 상호협력 △양 기관 보유 인적·물적 자원 적극 연계, 추진사업 참여 및 협력 프로그램 운영 △고유사업과 연계한 지역 환경서비스 향상과 환경보전 의식 증진을 위한 정보 공유 및 교류 등 지역의 생태 환경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협력을 주관할 승기사업소 정서구 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함께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생태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면서 “앞으로도 저어새와 생물 다양성 보존을 위해 환경전문공기업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승기사업소는 올 초부터 저어새 생태학습관의 저어새 환영잔치, 저어새 섬 제초활동, 환송잔치 등에 공동참여해 시민을 대상으로 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을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은 오는 10월 31일, 학생 성공 시대를 위한 교육 혁신을 모색하는 '2030 인천 미래교육 포럼'-인천평생교육 공간의 공존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인천시 미래교육위원회와 평생학습분과가 주관하며, 인천 시민과 교육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평생교육의 중요성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포럼은 선학중학교 내 교육문화공간 '마을엔'에서 오프라인으로 열리며,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포럼은 특히 교육과 평생학습의 결합을 강조하며, 평생학습 환경 조성을 통해 시민 누구나 쉽게 학습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탐색할 예정이다. 포럼을 이끄는 좌장 마경남 인천광역시 미래교육위원회 평생학습분과장은 “이번 포럼은 인천시민과 교육 관계자들이 미래 평생교육은 의지와 예산과 프로그램만 있다면 인천에 존재하고 있는 다양한 공간에서 어디서든 평생학습이 가능하다는 평생 교육 환경의 아젠다를 만드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첫 번째 발제는 최민수 인천형 시민교수이자 前 부평구노인복지관 관장이 맡아 “인천시 평생교육 공간의 현황”을 주제로 인천의 평생교육 공간을 분석하고, 실질적인 활용
[매일뉴스] 인천시의회에서 인천시 교육환경 개선 방안을 찾는 자리가 있었다. 인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함께 가는 인천교육 연구회(대표의원 유경희)’는 문화복지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연구단체 대표의원인 유경희 문화복지위원 및 소속 의원, 인천시 학부모, 인천시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가는 인천교육 2차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인천대학교 정책대학원 윤용희 겸임교수의 ‘인천시 인성교육 현황: 내용과 효과’를 주제로 한 발표와 인천시 학부모들이 토론자로 나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유경희 대표의원은 “현대사회는 인류의 공존과 번영을 위한 협력이 필요한 시대,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사고능력이 요구되는 시대”라며 “인천시 교육 현황과 요구도 조사를 통해 교육환경 개선 방안과 올바른 인성교육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함께 가는 인천교육 연구회’는 인천시 교육환경 개선 방안을 연구하는 의원연구단체로, 대표인 유경희(민·부평2) 의원과 함께 이오상(민·남동3)·문세종(민·계양4) 의원이 소속돼 있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0월 28일 인천시청역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인천 소상공인 반값택배 지원사업’의 오픈 행사를 개최하고 ‘제1호’ 반값택배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내년에는 인천도시철도 1호선과 2호선 전 역사인 57곳에서 반값택배를 접수받을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의 물류비용 부담을 줄이고 배송 효율을 높여,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입을 촉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이선옥 인천시의회 제1부의장, 황규훈 인천소상공인연합회장, 조현민 ㈜한진 사장 등 주요 내빈과 시민 서포터스 약 100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경과보고, 소상공인 현장 영상 상영, 서포터스 발대식, 테이프 커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유정복 시장은 직접 1호 반값택배를 접수·발송하며 사업의 공식적인 출범을 알렸다. 인천 소상공인 반값택배 지원사업은 지하철을 활용한 집화센터를 통해 소량의 물품을 모아 택배사와 단가계약을 체결함으로써 배송비를 절감하는 사업이다. 소상공인이 지하철역에 설치된 집화센터에 물품을 입고하면 1,500원부터 택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사업장에서 픽업을 요청할 경우 2,500원부터 배송이 가능하다. 인천시는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 논현고잔동 행정복지센터는 제2경인선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기 위해 자생단체와 구청장, 시의원, 구의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서명운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제2경인선은 인천 남부권역과 서울을 연결하는 광역철도로,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서명운동은 남동구민의 오랜 염원을 대외에 알리고, 제2경인선 건설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명운동은 2024년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오프라인 서명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각 통장을 통해 수기 서명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서명은 QR 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서명부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인천광역시에 제출하여 제2경인선 건설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할 예정이다. 김기범 동장은 “제2경인선은 남동구민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이번 서명운동을 통해 제2경인선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주민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28일부터 3일간 구청 대회의실에서 미추홀시니어클럽 일자리 참여 어르신 1,600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구는 미추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력해 고령자 보행사상자 증가에 따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약자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고령자 신체적 변화에 따른 행동 특성 이해, ▲안전한 횡단보도 통행 방법, ▲보행 중 교통사고 예방법, ▲대중교통 이용 시 안전 수칙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구는 무단횡단 사고 시 발생할 수 있는 보행자 과실 책임 사례와 안전한 도로 횡단의 중요성 등 최근 사고사례를 중심으로 보행자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노인 일자리에 참여하시길 당부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노인보호 구역 지정, 교통안전 취약지역 사고 위험 요인 개선 등 어르신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25일 부영송도타워에서 인천시, 인천소방본부, 송도소방서, 한국전력공사, 대한적십자사 등 18개 기관 340여 명이 참여하고 소방헬기 등 60여 대의 장비가 동원된 가운데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한국훈련은 실제 재난 발생 상황과 동일하게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실시했으며 고층빌딩 건물 외벽에 화물차가 추돌해 대형화재가 발생하고 건축물 일부가 붕괴하는 복합 재난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또 재난안전통신망(PS-LTE) 단말기를 사용해 현장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국민체험단이 참여하는 등 더욱 내실 있는 훈련이 실시됐다. 구청 대상황실에서 진행된 토론훈련은 통제관이 상황판단회의를 진행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의 13개 실무반을 운영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구는 이번 훈련에 앞서 13개 실무반, 유관기관과 함께 사전회의, 외부 컨설팅 등을 진행해 재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실제 상황을 방불케하는 훈련을 준비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지난 2005년부터 대규모 재난에 대비해 초기 대응 및 유관기관간 협력체계를 점
[매일뉴스]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영식)이 지난 24일 해양수산부로부터 지정받은 반려해변인 인천 중구 선녀바위 해변에서 ‘민관 합동 반려해변 환경정화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지역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해양 환경을 조성하는 등 ESG 경영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주관의 이번 행사는 관내에 소재한 인천국제공항보안(백정선 대표이사), 용유·무의상인연합회(강동규 회장, 인천수협 조합 운영 자문회 위원장)와 함께 총 3개 기관, 70여 명이 협력하여 진행됐다. 행사는 참가자들이 해양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퀴즈대회를 열며 시작됐다. 이후 안전 교육을 거쳐 해변 일대에 방치된 쓰레기(스티로폼 부표, 폐플라스틱, 전자제품, 어업 그물 등)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본격 진행했다. 해양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수거한 쓰레기는 기관 간 상호 공유하여, 향후 해양 쓰레기 저감 및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데이터로 활용될 예정이다. 손영식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인천 중구 지역의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환경 문제를 해결하며, ESG 경영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라며 "
[매일뉴스] 영종하늘도시와 영종역을 잇는 ‘2201번 버스’가 올해 10월 개통을 시작하는 것과 관련,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영종국제도시 지역의 교통편의를 증진할 시민의 발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27일 영종버스공영차고지에서 김정헌 구청장, 배준영 국회의원, 구의원, 주민대표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201번 버스 시승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는 30일(수) 오전 6시 첫차부터 운행을 본격 시작할 ‘2201번 버스’는 공항철도 영종역에서 우미린 1단지, 영종2동 행정복지센터, 하늘도서관, 화성파크드림, 동원로열듀크 등 영종하늘도시 일대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무엇보다 배차 간격을 9분~12분으로 짧게 설정해 이용의 편리함을 극대화했다. 이를 위해 총 6대의 버스가 하루에 102회 운행될 예정이다. 중구는 이번 노선 개통으로 공항철도를 이용하는 영종하늘도시 일원 주민들의 대중교통 접근성을 크게 향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중구가 인천시에 주민들의 교통편의 증대를 위한 노선 신설을 지속 건의한 성과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실제로 유정복 인천시장도 지난해 2월 중구 연두 방문 시 영종지역
[매일뉴스] 옹진군가족센터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 동안 충북 증평군 벨포레 리조트에서 ‘2024년 옹진군 다문화가족 힐링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관내 다문화가족 11가정 총 35명이 참여했으며, 다문화가족의 상호 이해와 가족 간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구성원 간 유대강화 등을 위하여 좌구산 자연 휴양림 체험, 소통 화합 가족레크레이션, 목장 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캠프에 참여한 한 가족은“평소 시간과 비용 때문에 가족 나들이가 쉽지 않았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가족끼리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고 가족 모두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희경 옹진군가족센터장은“이번 힐링캠프를 통해 다문화가족이 일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체험을 함께 함으로써 가족 내 친밀감과 유대감을 강화하고 건강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옹진군가족센터에서는 관내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