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이 지원하는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우영환) 서구노인복지관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24일 함께 지역 환경보호 활동을 벌였다. 이 활동에는 지역사회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서구노인복지관 어르신 자원봉사단체 ‘행복한 동네를 만드는 사람들의 모임’ 소속 어르신,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환경봉사 자치동아리 ‘꿈이슈’ 소속 청소년 등 총 25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친환경 EM(Effective-Microoragnisms·유용미생물) 흙공을 활용한 하천정화와 쾌적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플로깅 활동을 전개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활동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청소년들과 함께한 활동을 통해 세대협력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며 “이런 활동이 계속됐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서구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문제를 발굴·해결하기 위한 다채로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방침이다.
[매일뉴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10월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을 맞아 지난 22일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36명을 대상으로 사회참여프로그램 문화활동 ‘우리 함께 나들이 가요’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우리 함께 나들이 가요’ 는 한국타이어 나눔재단 틔움버스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평소 이웃과 사회관계가 적은 어르신의 소외감을 덜어드리고자 함께 여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우울감 해소와 삶의 활력소를 드리고자 기획하였다. 김OO 어르신은 “화창한 가을 날씨에 야외에 나가고 싶지만 건강문제, 경제적 어려움으로 쉽게 여행할 수 없는 우리들을 위해 복지관 직원들이 수고한 덕분에 편안하고 좋은 곳에서 하루를 즐겁고 행복하게 보냈다.”고 말했다. 최명희 선임 사회복지사는 “평소 생활 반경이 좁은 어르신에게 기분전환과 사회교류의 기회를 드리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께 다양한 경험과 교류의 장을 열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며, 이를 통해 어르신께 즐거움과 행복이 가득한 노후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서구 도시농업 연구회 3.0」(대표의원 김남원, 이하 연구회)은 28일부터 1박 2일간 정선군을 방문하여 고한 야생화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이하 센터)에서 운영 중인 도시재생 환경 회복 우수사례 현장을 확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연구용역 ‘도시농업, 도시재생 정책을 결합한 문화재생 및 6차산업 모델 연구’활동에 참여하는 것으로 연구단체 연구과제를 수행하기 위한 공동작업의 일환이다. 이날 견학은 센터에서 사업을 진행한 정원박람회, 구공탄 맥주 축제, 오즈로드축제 등 다양한 야생화마을 실행 사업 현장을 돌아보며 지역특화 6차산업, 문화재생을 주제로 관계자 간담회를 갖고 도시농업 대표 콘텐츠 모델 개발 가능성을 타진했다. 또한 연구단체는 정선군의회를 방문, 정영기 의장과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 김남원 대표 의원은 자리에서, “이번 방문을 통해 정선군의 우수한 행정사례를 체험하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수집한 사례들을 서구 주요 시책에 벤치마킹할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현장 방문은 연구회 소속 송승환 의장을 비롯한 이영철, 백슬기, 서지영 의원이 참석했으며, 2차 정례회를 갖고 신규 자문위원을 위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29일 계양아라온 계양대교 남단 귤현프라자 일원에서 ‘계양아라온 빛의 거리 2단계’ 조성 기념 점등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1,300여 명의 많은 구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계양아라온 빛의 거리’는 계양구가 인천시 주관 ‘핵심관광명소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으로, 구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사업비를 지원받아 계양아라온 관광명소 조성 사업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계양아라온’은 사업 추진 첫해인 지난해 계양대교 북단(황어광장~수향원)에 ‘빛의 거리’ 1단계를 조성하며 관광명소로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구는 올해 사업을 확대해 계양아라온 남단 구간에 ‘빛의 거리’ 2단계 조성을 추진했다. 새롭게 조성된 ‘빛의 거리’ 2단계 구간은 계양대교 아래에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판타지 트리(환상의 나무)’와 세계 유명 관광지에서 감상할 수 있는 ‘미디어큐브’를 설치해 웅장하고 화려한 미디어파사드 공연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 또한, 수변 산책로에 체험형 놀이터 조형물들을 다채롭게 설치해 반대편 북단 구간의 빛의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 도화지구 학교 주변 보행로의 전선과 전봇대가 지하로 들어가는 전선 지중화 사업에 선정, 보행 환경과 도시 경관이 개선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국회 산자중기위, 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은 “인천 지역 정부 지원 지중화 사업으로 신청한 9개 사업 가운데 미추홀구 ‘인천비즈니스고 일원 그린뉴딜 지중화’ 사업이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밝혔다. 총사업비는 15억1,200만원이며, 내년 5월 도화동 1000 일원 보행로 1.07km에 대해 전선 지중화 사업을 착공, 2027년 4월에 완공할 예정이다. 정부는 2021년부터 학교 주변 통학로, 도시재생지역, 전통시장, 노후산단을 대상으로 지중화 사업 대상지를 선정하고 있다. 사업비는 정부와 한국전력공사‧통신사가 각각 20%, 50%를 부담하며, 지자체가 30%를 부담한다. <표1> 인천지역 정부지원 지중화사업 선정 현황 승인연도 지자체 사 업 명 배전사업비 (백만원) 2021 부평구 부평 문화로 지중화공사 752 2021 부평구 부평 굴포특화가로 지중화공사 599 2022 미추홀구 도화초등학교 일원 지중화공사 3,526 2022 미추홀구 대화초등학교 일원 지중화공사 3,8
[매일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올해 말로 예정된 인천공항 4단계 건설 사업의 성공적인 완료 및 오픈을 위해 대대적인 종합시험운영을 진행하는 등 개장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공사는 관계기관*과 함께 30일(오전 10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4단계 확장지역에서 종합시험운영을 진행한다. * C.I.Q. 기관(출입국, 세관, 검역), 항공사, 지상조업사 등 이날 종합시험운영에는 가상여객 800명, 수하물 800개, 항공기 2대가 동원되며, 실제 운영상황을 가정해 공항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점검을 진행함으로써 운영준비 상황에 미비점은 없는지 평가한다. 이번 시험운영은 가상여객이 여권, 가상 항공권, 수하물을 가지고 탑승수속, 보안검색, 출국심사를 거쳐 항공기 탑승 후 입국심사와 수하물 수취를 거쳐 입국장으로 나오는 순서로 진행되며, 이를 통해 주요 출입국 동선 별 준비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가상여객이 탑승한 항공기는 지상이동을 통해 4단계 확장지역을 이동하며 이 과정에서 새롭게 설치된 운항시설 등에 이상이 없는지도 확인한다. 이날 공사 이학재 사장도 가상여객으로 참여해 실제 공항 여객의 관점에서 4단계 개장 준비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 강화경기장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통일에 대한 의식 고취와 안보관 함양을 위해 ‘통일 ․ 안보 체험 프로그램’을 지난 6월과 10월에 각 2차례씩 총 4차에 걸쳐 운영하며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는 관내 초등학생과 통일부 어린이 기자단이 참여해 평화 전망대, 연미정 현장학습 및 탈북민 강사의 통일 안보 교육과 통일 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통일의 가치와 미래의 꿈을 키웠다. 특히 공단이 강화아시아드BMX경기장을 활용한 서바이벌 체험(간접병영체험)을 새로이 도입해 참여 학생들이 안보의식 고취뿐만 아니라 즐거움을 더해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공단은“「안보수도 인천」이라는 시정 방향에 발맞춰 강화도만이 가지는 지역적 특성을 잘 살린 체험형 안보‧역사‧문화 맞춤 프로그램 등을 통해 많은 학생이 건강한 안보관을 함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0월 30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 시정혁신단 2기’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시정혁신단은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 도시 인천’ 건설을 목표로 시정혁신의 기본 방향 설정, 정책 발굴 및 제도개선, 정책 이행 상황 점검 및 평가 등의 자문역할을 수행하는 위원회로, 이번에 위촉된 시정혁신단 2기는 김송원 단장을 비롯한 21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시정혁신단 1기는 2022년 10월 24일 공식 출범해 지난 2년 동안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며, 전체 회의 및 전문가 토론회, 간담회 등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구현을 지원해 왔다. 주요 운영 성과로는 첫째,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한 제도개선을 이뤄냈다. 주민참여예산과 인천e음카드(인천사랑상품권), 그리고 언론홍보비(수도권매립지 특별회계)와 관련된 문제를 개선하여 효율적이고 투명한 예산 집행을 도모했다. 둘째, 오랜 현안과 분권 과제 해결을 위해 민관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수도권매립지, 자원순환센터, 공공의료, 공영방송을 비롯해 공항경제권, 신항 배후단지, 자치경찰제와 같은 주요 현안에 대해 인천형 행정지원 모델을 수립해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매일뉴스]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대표 브랜드 공연 <2024 커피콘서트>의 11월 무대는 재즈 보컬 앙상블 ‘카리나 네뷸라’가 빛낸다. 11월 13일 동구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카리나 네뷸라는 ‘스캣의 여왕’ 말로를 중심으로 박라온, 강윤미, 김민희가 의기투합하여 원팀으로 활동하는 한국 최초의 여성 4인조 재즈 보컬 그룹이다. 그동안 대중음악계에는 수많은 보컬 그룹이 있었지만, 각각 인상적인 활동을 펼치던 재즈 디바 4명이 뭉친 건 이례적인 일이다. 팀명 ‘카리나 네뷸라(Carina Nebula)’는 ‘용골자리 성운’의 영어 이름이다. 우리 은하 내에서 별들이 가장 많이 탄생해 ‘별들의 요람’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이 찍어 지구로 보낸 사진 중 가장 아름다운 사진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다가가면 갈수록 신비롭고 아름다우며, 늘 새롭게 발견되길 바라는 팀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이번 커피콘서트 무대는 재즈 보컬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스캣’에 흠뻑 빠질 수 있는 시간이다. ‘스캣’은 가사 대신 의미 없는 음절이나 의성어를 가지고 즉흥적으로 노래하는 재즈 용어로, 재즈 보컬 각자의 개성을 잘 보여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여성의광장 인천산단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인천산단새일센터’)는 오는 11월 1일 오후 1시부터 여성의광장(연수구 동춘동) 야외광장에서 「2024년 Bio, Food, Beauty 취업드림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산단새일센터의 「K-뷰티 스마트제조인력양성과정」, 「해썹 전문인력 양성과정」, 「바이오 공정 전문가 과정」 등 직업훈련 과정과 연계된 바이오, 푸드, 뷰티 분야의 기업 20여 개사가 참여해 현장 채용을 진행하며, 이력서 사진촬영, 여성창업세미나 등의 부대행사 또한 운영된다. 인천산단새일센터는 업계의 직무 수요에 맞춰 훈련 과정을 설계하고 교육 수료 후 현장채용을 연계함으로써 직업훈련의 실효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여성의광장 수강생한마당」과 동시에 진행된다. 수강생 한마당은 바이올린과 벨리댄스 수강생 공연, 사진 및 미술작품 전시, 베이커리 판매와 기부 행사 등이 열려 수강생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참여 호응도를 높이고 활기찬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손혜정 시 여성의광장 관장은 “이번 행사가 기업에는 능력 있는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0월 29일 인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인천항만공사(이하 ‘참여기관’)와 함께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손혜영 인천시 사회적경제과장, 김수철 인천항만공사 부사장, 김용구 인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이 참석해 상호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시는 인천항만공사의 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협약에는 참여기관 간 상호 존중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각 기관의 역할과 협력의 목적, 자금 조달 방안 등 기본적인 사항이 포함되어 있으며, 협약 이후에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운영 방안도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 손혜영 시 사회적경제과장은 “인천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약에 참여한 인천항만공사에 감사드린다”라며 “인천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사장 김정헌)은 ‘누들플랫폼’의 누적 관람객 수가 6만 명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올 한해(2024년 1~9월 기준) 누적 관람객 수는 2만 4,928명에 달한다. 재단이 누들플랫폼 위탁 운영을 시작한 첫해 동기간(2022년 1~9월) 누적 관람객 수가 7,117명이었던 점을 고려한다면, 무려 250% 증가한 셈이다. ‘누들플랫폼’은 인천 중구의 누들로드 중심에서 인천 누들의 역사와 이야기를 바탕으로 전시와 교육, 체험이 함께 이루어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지난 2021년 인천 중구 신포로27번길 36 일원에 문을 열었다. 이 같은 관람객 수 증가에 대해 재단 측은 위탁 운영 시작 후, 누들플랫폼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 행사, 체험 등을 활발하게 운영한 것이 중요한 요인이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대표 어린이 체험·교육 프로그램 <반갑수타! 누들제면소>, 누들로드(짜장, 쫄면, 칼국수, 냉면)를 탐험하는 청소년 답사 프로그램 <누들로드 탐험대>, 세계 면을 주제로 전문 셰프와 함께하는 <누들인문학×쿠킹플러스> 등 누들플랫폼만의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을 꾸준히 선보이며 사랑을 받고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서구 문화유산 정책연구회」(심우창, 박용갑, 홍순서, 김미연 의원)는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에 적용 가능한 전략을 도출하고자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우수사례 비교시찰을 위해 경상북도 경주시에 방문했다. 「서구 문화유산 정책연구회」는 국내·외 현장 방문과 문헌조사를 통해 다양한 문화유산 관리 및 활용사례를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서구 문화유산의 보존 및 발전방안을 연구하고자 구성된 의원연구단체이다. 경주는 한국의 역사와 문화가 집약된 지역으로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불국사, 석굴암는 물론이고, 첨성대, 동궁과 월지, 분황사, 김유신 장군묘, 문무대왕릉 등을 방문하여 비교시찰의 의미를 더했다. 연구회는 비교시찰 기간 동안 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방안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서구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마지막으로 연구회 대표인 심우창 의원은 “수학여행의 코스였던 천년고도의 경주가 해외 관광객들은 물론이고, MZ세대들이 자주 찾는 관광지가 되었다. 훌륭한 세계문화유산과 역사 유적지에 새로운 아이디어인 먹거리, 즐길거리, 볼거리 등이 더해
[매일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29일 공사 회의실에서 중부지방고용노동청(청장 민길수)과 ‘인천공항 무료 노무 상담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김범호 부사장 직무대행,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김학수 노사상생지원과장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은 공항 상주 직원들의 노동조건 개선과 권익보호를 목표로 하며, 협약체결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인천공항 상주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노무 상담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노사분쟁 전문가인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소속 근로감독관이 상담사로 참여하며, 공사는 상담소 운영을 위한 장소 제공과 홍보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상담분야는 노동법(개별, 집단관계), 산업재해 등 노무와 관련한 내용이라면 어떤 내용이라도 상담 가능하다. 서비스 접수 및 신청방법은 11월 초 인천국제공항공사 홈페이지(https://www.airport.kr)에 공고될 예정이며, 11월 말 첫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노무 상담 서비스 외에도 양 기관은 ‘임금체불 등 5대 불법·부조리 예방’공동 홍보 등 고용노동행정의 현장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할
[매일뉴스]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현 인천시 중구 내륙지역과 동구가 통합돼 2026년 7월 신설되는 제물포구의 출범을 차질 없이 준비하기 위한 행정협의기구가 가동을 시작했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0월 29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제물포구 출범 공동실무협의회」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전유도 시 행정체제개편추진단장, 이각균 중구 부구청장, 김진서 동구 부구청장을 비롯해 시와 중·동구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구성된 공동실무협의회는 지난 9월 19일 중구청장과 동구청장이 체결한 「제물포구 출범을 위한 공동합의문」에서 행정협의기구를 구성하기로 함에 따른 후속 조치다. 2개의 자치구가 통합되는 만큼 중요 사무와 현안 사항들을 상호 협의하여 결정하고, 출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취지다. 시 행정체제개편추진단장이 협의회장을 맡고, 대표위원인 중·동구 부구청장을 포함한 시와 중·동구 관계 공무원 각 3명씩 총 9명이 위원으로 참여하며, 제물포구 출범과 관련한 각종 현안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실무협의를 담당한다. 중·동구가 사전에 실무적으로 합의를 마친 안건은 보고로 결정하고, 합의가 되지 않은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