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지난 11월 2일(토)부터 3일(일)까지 인천 상상플랫폼과 개항광장에서 열린 ‘2024 제물포 웨이브 마켓’3회차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총 66개의 로컬 브랜드가 참여하여 핸드메이드 상품, 공예품, 인천 특산품 등 다양한 팝업부스를 선보였고, 야외 개항광장에서는 20개의 빈티지 마켓이 개성 넘치는 볼거리를 제공하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 마켓과 더불어 진행된 상상플랫폼 도슨트 투어, 스케이트보드 체험, 라이브 페인팅, 어반스케치, 야외 버스킹 등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은 상상플랫폼에서 특별한 주말을 보냈다. 시와 공사는 마켓 쿠폰 보물찾기 이벤트와 스탬프 이벤트를 통해 약 200만원 상당의 할인 쿠폰을 배포하여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제물포 웨이브 마켓 종료 후 참여 업체 간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하여 공동 마케팅과 상호 협력의 기회를 열어주었고, 이를 계기로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일환인 인천 로컬 브랜드 활성화를 통해 제물포웨이브 기반조성에 한걸음 다가섰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제물포 웨이브 마켓이 인천 로컬 브랜드
[매일뉴스] 중구의회(의장 이종호)는 10월 25일, 인천광역시가 추진 중인 제물포구 신청사 부지 변경과 관련하여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전면 재검토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종호 의장을 비롯한 중구의회 의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인천광역시는 당초 동인천역 인근에 신청사를 세우고 원도심 개발의 거점으로 삼겠다고 했으나, 최근 주민들과의 충분한 소통 없이 배다리 인근으로 부지 변경 검토를 언급하고 있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또한 중구의회는 “제물포구 출범이 원도심 활성화와 중·동구 통합을 통한 지역 발전을 목표로 하는 만큼, 주민 접근성을 고려한 최적의 신청사 부지 선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옛 인천여고 부지인 전동 2-1번지는 위치가 중구와 동구 주민 모두에게 접근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구와 인천광역시가 소유한 부지로 청사의 신속한 건립이 가능해 제물포구 출범 이후 주민들에게 안정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중구의회는 "제물포구 출범은 쇠락한 원도심을 부흥시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며, 인천광역시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을 국제적인 명소로 한 단계 도약시킬 랜드마크시티 조성 사업이 본궤도에 진입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송도 6·8공구 개발사업(가칭, 아이넥스시티)의 국제디자인공모를 위한 현장설명회가 지난 16일 포스코 E&C 송도사옥에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본 국제디자인공모는 송도 6·8공구에 세계적으로 주목받을 수 있는 혁신적인 건축 디자인을 접목시키기 위해 추진되며, 송도 6·8공구 개발사업 중 랜드마크타워1, 랜드마크타워2, 테마 스페이스, 컬처 스파인 등 4개 구역을 대상으로 한다. 송도달빛축제공원역에서 해안까지 약 1.5km에 이르는 구간이다. 송도 6·8공구 개발사업 사업시행예정자인 ㈜블루코어PFV는 세계적인 명성과 업력을 보유한 30여개의 해외 설계사들을 상대로 입찰제안요청서(RFP)를 제안했고, 이 중 세계 최고 수준의 설계사 3곳을 엄선·압축하여 현장설명회를 개최하였다. 공정한 경쟁을 위해 참여 설계사는 비공개된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현장 설명회를 시작으로 내년 2월 모형품 제출과 최종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3월 중 우선협상대상 설계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송도 6·8공구 개발사업은 지난 6월부터 개발계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은 이달 18일까지 시민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사전에 발굴해 공단 운영과 발전에 적극 반영하고자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모는 ▲업무개선 ▲예산 절감 ▲안전 강화 ▲사업 확대 등 공단 업무 전 분야에 걸쳐 아이디어를 가진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공단 홈페이지(https://www.insiseol.or.kr)의 ‘시민제안’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접수된 제안은 경제성, 효과성, 창의성, 실현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12월까지 검토 및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종 채택될 예정이며, 기존에 공단이 진행 중인 사업 또는 특허 등 이미 등록된 사항, 실현 불가능한 제안, 단순 민원성 제안 및 기타 공단 발전과 무관한 내용은 제외된다. 공단은 제안 채택 결과에 따라 최대 100만원의 상금과 제안 공모 추첨 이벤트를 통한 상품 등을 포함하여 총 400만원 규모의 포상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공단은“이번 공모가 시민들에게 공단 운영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뿐만 아니라, 꿈이 실현되는 세계도시 인천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취임 선서하는 박용철 민선 8기 제10대 강화군수♣ ◈ 左부터 김병수 김포시장,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한승희 강화군의회 부의장, 유정복 인천시장, 박용철 강화군수, 장기천 강화군 노인회장, 박용렬 인천시 노인회장◈ [매일뉴스] 박용철 강화군수 취임식이 4일 오전 10시 강화문예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취임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한승희 강화군의회의장 직무대리, 장기천 대한노인회 강화지회장, 박용렬 대한노인회 인천연합회장, 정해권 인천시의회의장, 김병수 김포시장 등 각계각층의 주요 인사와 강화군민 1,5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선보인 공연에서는 길상어린이합창단과 강화군립합창단의 합주곡은 세대를 화합하는 의미 있는 공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어진 오프닝 영상에서는 민선 8기 박용철 군정의 비전에 대한 내용이 담겨져 있어 강화의 희망찬 미래도 엿볼 수 있었다. 박용철 군수는 취임사에서 “오늘 이 자리는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하는 강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강화군민 모두의 취임식이자, 군민께 약속과 다짐을 하는 시간”이라며 ‘살기좋고 살고 싶은 강화’를 만들기 위한 다섯 가지를 약속했다. 첫째, 군민대통합위원회를 출범하고, ‘찾아가는 우리동네 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11월 1일 미추홀구 학익동 일대 저소득 가구에 연탄을 직접 배달하는 ‘2024년 IFEZ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봉사에는 윤원석 청장을 비롯한 인천경제청 직원들, 굿네이버스 인천지역 후원회·인천사업본부, 경신, 경신전선, 경신홀딩스, 롯데바이오로직스, 머크, 삼성바이오로직스, 아이센스, 에스티젠바이오, HL클레무브, 캠시스, 티오케이첨단재료 등 입주기업·기관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연탄에 온기를 담아 15가구에 총 3,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윤원석 청장은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함께 해준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나눔과 봉사 활동을 지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이장원 기자] 지난달 10. 30 (사) 인천기계공고 4.19혁명기념사업회에서 “인천시정 현장견학”이 있었다. 모임의 집결 장소로 송도신도시 G타워 로비에서 명예회장 신원철(18기.화공과), 회장 최승일(18기.기계과), 부회장 이경백(18기.기계과), 부회장 이준호(18기.화공과), 사무국장 임진호(18기 전기과), 감사 이춘근(18기.자동차과), 감사 유중호(37기.기계과) 인천언론인클럽회장, 이사 손명구(50기,토목과) 인천럭비전무의 마중으로 18기 동문 4.19 동지와 총동문회 사무처장 성락기(40기.전기과), 화공과 30기수 회장 조효관과 동문 이윤철, 화공과동문회장 이장원(32기.화공과)이 함께 하였으며, 미리 준비된 명찰을 착용하게 하여 선후배 동문의 모르는 관계가 없도록 하는 배려가 있었다. 행사 일정의 김미숙 인천시 생생시정 견학 서포터즈 안내로 첫 장소는 G타워 33층 홍보관에서 관계자의 영상과 설명으로 인천자유경제청의 바이오 산업 육성, 물류, 자유경제청의 확대, 아시아의 헐리우드 문화창조 사업, 원도심과 동반성장으로 권역별 추진사업으로 강화권 청라권 영종권 제물포권 남동권 송도권으로 2040년 미래상의 셰계인이 향유하는 리이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용창)에서 인천지역 내 원도심에 공공형 키즈카페 설립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는 있었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최근 세미나실에서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인천 공공형 키즈카페 조성 필요성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인하대학교 이완정 교수의 기조 강연 및 시흥시 건강도시과 주무관의 주제 발표 등과 함께 연수구의원, 옹진군의원, 학부모, 시민단체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석한 토론자들이 의미 있는 토론을 펼쳤다. 토론자로 참여한 이용창 교육위원장은 “원도심의 열악한 환경 속에서 많은 아이들이 놀이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며 “공공형 키즈카페가 단순한 놀이공간을 넘어서 가정과 학교에서 부족한 아이들의 문화적·정서적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원도심 아이들의 성장과 자존감을 형성하는 데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이 이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고, 원도심 아이들을 위한 더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정책과 제도를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매일뉴스=인천) 이장원 기자 =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교장 윤승제)는 지난 1일(금)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운동장 및 문학관에서 제49회 문학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성용구 교무부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많은 재학생들과 예비 입학생 등 많은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9시 30분부터 시작하였다. 이번 문학제에 참석한 인사는 도성훈 교육감, 이덕한 진로진학 직업교육과장, 강기동.송인금 진로진학 직업교육과 장학사, 이찬용(전기과) 총동문회장, 이건직(기계과) 장학회이사장, 조종현 기계과 동문회장, 이장원 화공과 동문회장, 김윤숙 학부모회장, 조두연.원은영.김민정 학교 운영위원회 학부모위원 등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문학제 자리를 빛내주었다. 교육감 표창은 인천시 교육청 도성훈 교육감이 직접 수여하였으며, 곽민서 건축디자인과(3학년), 이지훈 정밀기계과(3학년), 아나툴리 자동차테크과(2학년)등 3인이 수상을 받았다. ◈左도성훈 인천시교육감 右아나툴리 자동차테크과 2학년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 축사에서는‘오래된 역사를 지닌 인천기계공고가 건물들이 노후되어 새롭게 건물을 짓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며, 설계에 들어가서 26년 시작하여 27년도 건물이 완성될 것이라’며 재
[매일뉴스] ‘제3회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유아숲놀이’가 영유아와 학부모 약 2천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3일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영유아들이 놀이를 통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사)한국숲유치원협회 김서경 인천지회장은 “탄소중립 유아숲놀이는 아이들에게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놀이로 교육하며 빨대 하나, 휴지 한 장이라도 적게 쓰고 절약하는 습관을 길러주는 뜻깊은 행사”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날 내빈으로 참석한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박창호(국·비례) 의원은 “급격한 기후변화를 비롯한 각종 재난이 우리를 위협하고 있음에도 개선보다는 적응이라는 오답을 선택하고 있어 아쉽다”며 “우리 미래세대가 잘못을 답습하지 않도록 하는 좋은 취지의 행사라 참으로 뜻깊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오늘과 같은 행사가 확대돼 탄소중립과 친환경이라는 중요한 가치를 국민 모두가 알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내빈으로는 인천시의회 유경희 문화복지위위원장, 박창호 산업경제위원회 위원,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박세철 인천시 녹지정책과장 등이 참석했
[매일뉴스]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이윤호)은‘2024년 인천 평생학습대상’시상식을 10월 31일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23호관 대강당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의 본이 되는 우수 학습자 분들과 지역 평생교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포상함으로써 시민 역량강화를 위한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고자 매년 개최해 오고 있는 행사이다. 이번에 수상한 이들은 평생교육 현장에서 모범적인 활동을 이어가며, 타의 귀감이 된 시민들이다. 이들에 대한 시상은 시민들의 학습 의욕을 고취시키고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확산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시상식과 공연 외에도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전시존’에서는 전국 인천 성인문해교육 학습자들의 작품과 인천 밸류업 영상공모전 작품이 전시되어 학습자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평생학습도시존’에서는 군·구 평생교육 홍보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며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몸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고, ‘시민교수존’에서는 인천시에서 인증받은 시민교수들이 찾아가는 시민교수 특강을 열어 다양한 주제를 시민들과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다. 시상식의 하이라이트로는
[매일뉴스] 인천아트플랫폼은 오는 11월 8일(금)부터 10일(일)까지 〈2024 플랫폼 오픈스튜디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년 예술가들의 작업실에 시민들을 초대하여 예술 창작의 현장을 공개하는 자리이다. 장르와 매체를 넘나드는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인천 청년예술가 작가들이 작업실의 문을 활짝 열고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창작의 여정을 공유한다. 오픈스튜디오는 11월 8일~10일,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특히 11월 8일(금) 저녁 6시, 인천아트플랫폼 중앙광장 야외데크에서 오프닝 행사로 네트워킹 파티가 진행될 예정이다. 흔히 오프닝은 관계자들만 참여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인천아트플랫폼 측은 이번 파티야말로 시민들을 초대하는 자리라고 강조한다. 시민들 누구나 DJ 퍼포먼스가 어우러지는 파티에 참여하여 예술가들과 직접 만나 예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흥겨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것. 오픈스튜디오 기간 동안 예술가들의 작업실이 개방되는 것과 더불어 방문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상설 체험, 워크숍, 강연 등도 준비된다. 야외 공간에 방음 부스 형태로 마련된 상설체험 ‘코인 연기방’에서는 공연예술가인 마찬호 작가
[매일뉴스]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인천섬쌀을 활용하여 뇌 건강과 혈압관리에 도움이 되는 가바(GABA) 성분을 강화한 기능성 발효음료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가바(GABA, γ(감마)-아미노부티르산)는 중추신경계에 풍부하게 존재하는 억제성 신경전달물질로, 혈압강하와 항노화, 수면 개선, 불안 해소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지역특산물의 우수성을 과학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입증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올해 1월부터 강화·옹진군에서 재배된 쌀을 활용한 발효음료 개발 연구를 진행해 왔다. 강화·옹진 지역은 육지보다 서늘한 기후로 쌀의 재배기간이 길고, 비옥한 갯벌의 영향으로 인천섬쌀은 특유의 강한 향과 적당한 찰기가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연구에서 기능성 성분인 가바(GABA)가 강화된 발효음료를 만들기 위해, 쌀누룩을 제국 한 후 유산균을 활용해 최적의 발효 조건과 배합 비율을 찾아냈다. 개발된 유산균 발효액에서는 4,400㎎/㎏의 가바(GABA)가 생성되어, 인천섬쌀 현미의 가바(GABA) 함유량인 48㎎/㎏보다 약 90배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또한 개발된 쌀 발효음료의 색, 맛, 향, 목 넘김 등에 대한 관능품질 평가 결과
[매일뉴스] 수도권 대표 공원 인천대공원의 얼굴인 정문 진입광장이 6개월의 개선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단장하여 11월 5일 시민들 곁으로 돌아온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인천대공원사업소는 지난 5월부터 진행한 ‘인천대공원 진입광장 개선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정문 진입로를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원 정문에 위치해 시야를 막고 있던 노후한 매표게이트를 철거해 공원의 개방감을 높이고, 정문으로부터 호수까지 이르는 약 400미터 진입도로의 폭을 조정해 녹지와 휴게공간을 확충하는 등 공원 이용 환경을 개선했다. 특히 정문 출입구에 공원명 사인조형물을 도입하여 주·야간 경관을 개선함과 동시에 공원 홍보효과를 높였으며, 새로 조성된 녹지공간에는 사계절 아름다운 숙근초화 30여 종을 심어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고창식 시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새롭게 단장한 진입광장에서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휴식을 즐기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후 공원 시설물 개선과 쾌적한 시설관리에 힘써 더욱 아름다운 공원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2024 인천국제환경기술전(2024 Incheon International Environmental Technology Confex)이 국내외 환경전문가와 특구기업·대학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3회째를 맞는 기술전은 우수 기술·제품 발굴 및 확산을 통해 글로벌 환경 분야 연구개발 및 사업화(R&BD)의 활성화를 선도해 온 인천시의 대표적인 국제 환경 전문전시회로, 환경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인천소재 유엔(UN) 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 국가지정기구(NDE) 및 공적개발원조(ODA) 협력국 대표단 등 100여 명을 초청해 특구 기업을 대상으로 수요 기술 매칭을 제공하고, 에미 제로노 킵소이(Emmy Jerono Kipsoi) 주한 케냐 대사, 모하메드 벤사브리(Mohammed Bensabri) 주한 알제리 대사 등 각국 외교 사절에 인천 지역 환경분야의 첨단 기술을 소개하는 등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평이다. 또한 ▲환경 오염 측정 및 처리 ▲폐기물 자원화 및 친환경 대체물질 개발 ▲인공지능(AI) 기반 환경관리 등 3대 특화 분야를 주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