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1월 5일 인천시청에서 2024년 인천광역시명장으로 선정된 미용 직종의 이승미 명장과 건축시공 직종의 김종상 명장에게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명장으로 선정된 이승미, 김종상 명장은 향후 5년간 총 1,000만 원의 기술장려금을 지원받게 되며, 인천광역시 명장의 전당(인천시청역 2호선 환승 광장)에 인물 부조로도 등재되어 그 명예를 기리게 됐다. ‘인천광역시명장’ 제도는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하며 숙련된 기술과 올바른 인성을 갖춘 우수 기술인을 발굴하고 우대하기 위해 2017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 제도를 통해 숙련기술인의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명장으로 선정된 미용 직종의 이승미(60) 명장은 25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우수한 숙련기술인으로, 2013년 미용장 취득을 시작으로 인천광역시장 표창(2018년, 2022년), 고용노동부 우수 숙련기술자(2020년) 등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3건의 디자인등록과 8건의 미용기술 매뉴얼을 개발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아 2024년 인천광역시명장의 영예를 안게 됐다. 건축시공 직종의 김종상(54) 명장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 효성2동 주민자치회(회장 강정숙)는 지난 2일 인천광역시에서 개최한 주민자치 박람회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효성2동 주민자치회가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주민자치 활성화와 주민자치회 역량 강화를 위해 각 지역별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자리이다. 앞서 군·구 심사를 거쳐 선정된 10개 주민자치회가 주민 대표기구로서 그동안 주도적으로 추진했던 사업의 우수 성과를 이 날 발표했다. 효성2동 주민자치회는 계양구의 대표로 참여해 ‘도란도란 효성이’를 우수사례로 발표했다. ‘도란도란 효성이’ 사례는 행정복지센터, 보장협의체, 계양구 청년 네트워크, 자원봉사센터, 지역기업 등이 연계하여 마을 발전을 위한 여러 사업을 추진한 과정과 그 성과를 담고 있다. 효성2동 주민자치회 강정숙 회장은 “계양구 대표로 참가해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감격스럽고, 앞으로도 우리 지역발전을 위한 활동에 주민자치회가 큰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5일 취약 아동과 청소년을 효율적으로 발굴하고 지역사회 내 상시 보호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하반기 아동통합보호를 위한 ‘연결고리’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북부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 초·중·고 교육복지사, 계양구 희망복지팀, 아동보호팀, 드림스타트팀, 12개 동 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 담당자 등 총 51명이 참석했다. 아동통합보호 ‘연결고리’ 회의는 지역 안에서 보호가 필요한 취약 아동과 청소년을 효율적으로 발굴하고, 담당자들 간 정보 공유를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단위의 아동보호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연 2회 추진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권역별 모둠 회의를 진행하여 보호가 필요한 아동 37명의 사례에 대해 정보를 공유했다. 참석한 기관 간 긴밀한 협조와 맞춤 서비스를 위한 효과적인 지원 방안들이 논의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이 필요한 지원과 서비스를 적절히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과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며,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
[매일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인천공항 내 작업현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지난 5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수하물 처리 작업장에서 ‘민․관합동 항공산업 안전의식 및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4월 공사가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체결한 ‘항공산업의 안전의식 및 안전문화 확산 협약’의 일환으로, 인천공항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작업현장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캠페인이 진행된 제2여객터미널 수하물 처리지역은 총 연장 184km의 수하물 처리시설을 운영하는 대규모 사업장으로, 컨베이어벨트 끼임, 추락사고 등 산업재해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중요한 산업현장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 한국공항, 인천공항시설관리 관계자 약 100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제2여객터미널 수하물 분류 및 조업지역에 대한 현장 안전활동을 진행했으며, 현장 근로자의 주의가 필요한 일부 작업구역에 안전관련 내용을 담은 포스터를 게시하고 안전 스티커를 부착하였다. 또한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이 진행 중인 ‘인천공항 산업재해 예방활동 지원사업’의 일환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지원하는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우영환) 서구노인복지관은 지난 4일 포스코인터내셔널 후원 체력단련실 환경 개선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막식은 민창기 포스코인터내셔널 본부장, 우영환 공단 이사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지난 2021년 체력단련실 내 소그룹운동교실 조성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노후 운동기구를 전면 교체하는 것을 골자로 한 환경개선 및 기능장비 보강사업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환경개선 및 기능장비 보강사업 추진을 위해 2021년 1천만원, 올해 2천5백만원의 지정기탁 후원금을 쾌척했으며 공단은 이 같은 선행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기 위해 복지관 체력단련실에 ‘인터피트니스’라는 이름을 부여하기로 했다. 인터피트니스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사회공헌 브랜드인 ‘인터액트 투게더(InterACT Together)’에서 따온 이름이다. 민창기 본부장은 제막식 자리에서 “지역 어르신들이 인터피트니스에서 열심히 운동하셔서 건강한 삶을 살아가셨으면 좋겠다” 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서구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우영환 공단 이사장은 “포스코인터내셔널 덕분에 어르
[매일뉴스] 윤환 계양구청장이 지난 2일 효성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2024년 제2회 발달장애인 가족 힐링 체육대회’ 행사에 참석해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장애인부모연대 계양지회가 주최한 행사로, 이날 130여 명의 발달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파도타기, 공 굴리기, 신발 양궁 등 15개 종목의 다양한 경기를 진행했고, 댄스대회, 페이스페인팅, 행운권 추첨 시간도 마련해 참여자들에게 더욱 흥미롭고 즐거운 하루를 선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윤환 계양구청장은 “발달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들의 열정으로 모두 행복하고 함께 소통하며 어울리는 기회가 됐다.”라며 “구에서도 장애인 복지증진과 사회통합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민선 8기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비전을 책과 도서관에서 찾고 있다. 지식과 창의성,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있어 책과 도서관은 단순한 정보 저장소를 넘어 교육과 사회 발전의 핵심 자원이기 때문이다.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창업주이자 세계 대부호 빌 게이츠는 “오늘날의 나를 있게 한 것은 우리 동네 도서관이었다. 하버드대학 졸업장보다 소중한 것이 독서하는 습관이다.”라는 말로 그의 성공과 성장에 도서관과 독서가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했는지 강조한 바 있다. 계양구가 독서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독서문화 인프라 확충에 과감히 투자하고 있는 이유이다. ☐ 아이들의 꿈과 상상력이 자라나는 공간 ‘별똥별 어린이도서관’ 계양구는 지난해 11월 효성동 소재 도시재생어울림복지센터 5층에 어린이들의 마음 곳간을 채워 줄 ‘별똥별 어린이도서관’을 개관했다. 별똥별 어린이도서관에는 어린이도서 9,300여 권과 영어원서 3,000여 권을 포함해 13,100여 권의 다양한 도서가 비치되어 있다. 영어원서의 경우 개관 당시만 해도 1,000여 권 남짓이었으나, 영어원서에 대한 이용자의 수요를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을 목표로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정책 제안을 수렴하기 위한 ‘제7기 시민행복정책자문단(시민소통분과)’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11월 5일 인천시청 장미홀에서 개최된 위촉식에는 정책 제안과 시정 발전에 관심과 열정을 가진 20명의 시민 및 각 분야 전문가가 위원으로 임명되었다. 지난 제6기 자문단은 인천에 재외동포청을 유치하여 ‘1,000만 시대’의 문을 열고,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과 글로벌 톱텐 시티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하는 등 인천의 도시 경쟁력을 크게 높이는 다양한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이러한 성과는 인천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도시로 발전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제7기 자문단 역시 “오직 인천, 오직 시민, 오직 미래”라는 인천시의 가치를 바탕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더욱 폭넓게 반영하여 정책 제안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자문단 발족에 대해 “시민들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야말로 시민행복의 초석”이라며, “앞으로 자문단이 시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소통 창구가 되어 인천이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도약하는 데 기여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
[매일뉴스] 인천경제청이 입주 기업의 경영 환경을 개선하고, 사업 확장 기반 조성을 돕기 위한 규제 혁파에 나섰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5일 송도국제도시 지타워에서 열린 ‘제31회 전국 경제자유구역 청장협의회’에서 경제자유구역 내 외국인 투자 기업에 대한 외국인 근로자 고용허가제 규제 완화를 제안했다. 외국인 근로자 고용허가제는 외국인 근로자의 고용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비전문 취업 비자(E-9)로 들어온 외국인 근로자의 취업을 정부가 허용하는 인력 제도이다. 올해로 시행 20주년을 맞았다. 하지만 현행 외국인 근로자 고용허가제 상 ‘300인 이상 제조사업장(또는 자본금 80억원 이상), 수도권 소재 중견기업’은 외국인 고용이 금지되어 있어서, 외국인 투자 기업들은 여전히 인력난을 겪고 있다. 이에 인천경제청은 경자구역에 입주한 외국인 투자 기업은 기업 규모에 관계없이 비전문 취업 비자(E-9) 인력을 고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개선안을 요구했다. 외국 인력이 활동할 수 있는 업종과 직종을 외투기업으로까지 확대해 필요한 인력이 적재적소에 배치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보다 유연하게 바꿈으로써, 투자 유치 활성화와 우수한 인력의 정주 등을
[매일뉴스] 강화군 교동면(면장 조현미)은 지난 2일 개최된 제26회 교동면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지난 2018년 이후 6년 만에 개최되었으며, 박용철 강화군수와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직무대행, 정종범 해병대 제2사단장을 비롯해 교동면민 및 출향인 등 2,000여 명의 인원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체육대회는 게이트볼, 한궁, 리 대항 계주, 줄다리기, 공굴리기 등 8개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한국체육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이 대회 분위기를 한껏 달아 올렸다. 또한 TV, 냉장고, 건조기 등 화려한 목록의 경품 추첨으로 면민들의 기쁨은 배가 되었다. 한기장 체육진흥후원회장은 “주민분들께서 체육대회에 적극적으로 참가해주시고, 서로 협력하고 단결하는 모습을 보여주셔서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주민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조현미 교동면장은 “자리를 빛내주신 박용철 군수님을 비롯한 기관 단체장님께 감사드리며, 오늘 대회의 주인공인 교동면민분들께서 즐겁고 행복한 하루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한 ‘2024년 강화군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우수 공무원 선정’ 실시 결과 2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총 8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접수해 직원과 군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 및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우수 1건, 우수 1건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 사례를 살펴보면 ▲최우수에 해양수산과의 「창후·교동 신설어장 조업승인으로 접경해역 어업인 민원 해결」 ▲우수에 농정과의 「강화섬쌀 프리미엄 즉석밥 출시 및 강화섬쌀 소비 확대 추진」으로, 농어업인들의 오랜 숙원을 해소한 사례들이 뽑혔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앞으로도 강화군 공직자 모두가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 수행으로 군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 가능한 과제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살기 좋은 강화군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박용철 강화군수가 4일 취임식 후 집무실에서 읍면장 회의를 주재하며, 주민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최일선 주민소통 창구인 공무원들의 공직기강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박 군수는 이날 오전 10시 취임식을 거행하고, 강화군의 새 슬로건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 만드는 강화”를 발표한 바 있다. 이에 최일선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는 읍·면장들에게 새 슬로건의 의미를 공유하며, 구체적인 실천방향을 전달하는 자리를 가졌다. 회의에서 박 군수는 “군민과 잘 소통하고 화합하는 방법은 항상 친절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는 것”임을 강조하며, “특히 읍면 공직자는 군청의 첫인상인 만큼 말 하나, 행동 하나에도 심사숙고해야 한다”며 공직기강을 바로잡아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지역 내 공공 및 사회단체들과도 지속적으로 소통해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읍면장들이 각별한 관심을 갖도록 지시했다. 박 군수는 “앞으로 읍면사무소에 ‘찾아가는 군수실’을 운영해 군민들의 애로사항을 군수가 직접 만나 상담할 계획으로 군민 소통과 화합을 위한 행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내구연한 경과로 노후화된 청라 광역폐기물처리시설을 대체하고 발생지 처리 원칙에 따라 생활폐기물 처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 중인 서구 자원순환센터 건립 사업의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7일 착수한다고 밝혔다.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7억 2천만 원을 투입하여 올해 11월부터 2025년 11월까지 진행되며, 소각시설 및 음식물자원화시설 등 자원순환센터 설치에 대한 타당성 조사, 기본계획 수립 등의 과업을 수행하게 된다.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은 자원순환센터에 대한 설치계획 및 사업비, 재정계획, 운영관리계획 등을 수립하는 절차로 환경부, 기획재정부와의 예산협의 및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요구 전에 입지를 결정·고시한 이후 필수적으로 이행하여야 하는 법적 절차이며, 선행 절차인 ‘입지 후보지 타당성 조사’ 및 ‘전략환경영향평가’와 병행 추진하여 자원순환센터의 건립 기간을 단축하고 원활한 입지 선정을 위해 주민수용성 제고 방안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앞서 서구는 2021년 2월 “인천광역시-서구 자원순환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 이후, 2021년 12월과 2022년 4월
[매일뉴스] 인천 서구 오류왕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고흥규)는 10월「경로의 달」을 맞아 통장자율회(회장 신태균) 주관으로 지난 2일(토) 단봉초등학교 강당에서 어르신 600여명을 모시고 경로위안잔치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흥을 돋우기 위해 초청가수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통장자율회는 자리를 참석하여 빛내주신 어르신들께 뜻을 모아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인사를 올렸다. 아울러 강범석 서구청장, 모경종 국회의원 및 서구의회 의원 등이 참석하여 축하의 말씀을 전했으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였다. 신태균 통장자율회장은 “그동안 어르신들이 쌓아오신 삶의 지혜를 나누고 감사하는 마음을 보답하는 분위기가 조성하여 어르신들을 오랫동안 공경할 수 있는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만수무강을 기원드린다”라고 전했다. 고흥규 오류왕길동장은 “오늘 이 자리는 어르신을 위한 자리로 즐겁고 행복한 날이 되길 기원하고 항상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란다. 아울러 경로위안잔치를 위해 애써주신 통장자율회 신태균 회장님을 비롯한 통장님들께 감사에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하였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 ‘가좌3동 주민공동체’가 지난 10월 30일 열린 ‘제9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시상식’에서 ‘공동체 치안’ 분야 최우수상인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은 범죄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온 지자체와 공공기관, 사회단체를 대상으로, 공동체 치안, 사회적약자 보호, CPTED(범죄예방디자인) 등 3개 부문에 대해 지역의 안전과 치안을 위해 힘쓴 기관과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2016년부터 시작됐다. ‘가좌3동 주민공동체’는 주민 주도의 마을계획 수립과 ‘건지골 상상+365’라는 주민공동이용 시설 운영을 통해 자율적이고 안전한 마을 조성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인천시 원도심 저층 주거지 재생 사업의 가좌3구역 주민협의체로 활동한 ‘가좌3동 주민공동체’는 2019년 단체로 등록한 후,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배움과 실천, 참여와 연결이라는 원칙을 갖고 활동하고 있다. ‘가좌3동 주민공동체’는 마을 환경개선이 설치가 아닌 협의의 과정이라 생각하며 주민들과 소통에 노력했다. ‘건지골 상상+365’센터를 활용해 원도심에 부족한 사회서비스를 진행 및 지역 불균형을 줄이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