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사장 김정헌)은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 일대에서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주말마다 운영한 <차이나타운 문화행사 ‘차이나는 문화 공연’>을 성황리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중구 차이나타운 일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9월 14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일별 2타임(오후 1시, 4시)으로 총 28회의 지역특화 공연을 선보였다. 변검 공연, 중국 전통 사자춤, 악대 행렬 등으로 구성된 공연은 한중원, 황제 계단, 동화마을 입구 등 차이나타운 일원 주요 지점을 오가며 펼쳐졌다. 관람객들의 높은 호응은 공연 중 실행한 만족도 설문조사에서도 입증됐다. 실제로 전체 응답자 267명 중 90.7%가 만족한다고 대답했고, 89.9%가 재방문 의사를 밝혔기 때문이다. 특히, 공연 후 관람객 누구나 공연자와 사진을 촬영하는 이벤트를 실행해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에 처음 방문하는 사람도 호감도를 높일 기회를 마련하면서 공연의 분위기를 고조하는 데 이바지했다. 또한, 안전요원 8명이 앞, 뒤 행렬에 따라 전략적으로 움직이며 공연자와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전력을 기울여 안전사고 없이 원활히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매일뉴스] 최근 인천 영종국제도시 공항 경제권 구축의 필요성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인천 중구 공직자들이 지역 대표 산업인 ‘항공정비(MRO) 산업’ 현장을 찾았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5일과 7일 양일간 신규직원 등 중구 공직자 177명이 인천국제공항공사를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항공정비(MRO) 산업에 대한 중구 직원들의 안목을 확대하고, 신규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현장 견학이 필요하다”라는 김정헌 중구청장의 요청에 대해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적극적으로 화답함으로써 이뤄졌다. 중구 직원들은 인천공항공사를 방문, 공항공사에 대한 소개와 항공정비(MRO) 산업에 대한 발표를 들은 뒤, 첨단복합항공단지 건설 현장과 대한항공 정비단지 현장을 찾아 항공정비 등 지역산업 활성화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견학을 통해 중구와 공항공사는 직원들 간 긴밀한 업무협력의 계기를 마련했으며, 항공정비(MRO) 관련 인프라 건설, 제도 정비, 인센티브 구축, 인재 양성 등 지역 발전을 위한 교감도 나눴다. 특히 지난 5일 견학 현장에는 김정헌 중구청장도 동참해 직원들과 구 차원의 정책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했다. 김정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은 7일 개최된 「2024년 제13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사회공헌 실천과 나눔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KBS·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여 사회적으로 본보기가 되는 유공자를 발굴·포상하고 있는 사회공헌 분야 최고의 상이다. 이날 공단은 그간 ▲임직원 급여 우수리 나눔 ▲중증장애인 여가 활동 지원 ▲김장 및 연탄 나눔 ▲농촌 일손 돕기 ▲환경 정화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온 것과 기부금품 기탁을 통해 이웃사랑과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종필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공단이 사회에 더욱 많은 나눔과 따뜻한 온기 전달에 앞장서라는 격려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문화 확산과 선한 영향력 전달에 앞장서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1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제2기 시민원로회의’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원로회의는 인천시의 주요 정책 방향과 현안에 대해 경험과 지혜를 가진 지역 원로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기 위한 자문 기구로, 이번 제2기 시민원로회의는 정치, 경제, 문화, 교육, 복지 등 총 6개 분야에서 50명의 지역 원로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시정 발전을 위한 주요 정책에 대해 자문하며, 인천시가 ‘시민이 공감하는 시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위촉식은 유정복 시장과 시민원로회의 위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시민원로회의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민선 8기의 시정 성과 보고 ▲시민원로회의 운영 방향에 대한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민선 8기 제1기 시민원로회의는 2022년 11월 구성해 재외동포청 유치, 수도권매립지 종료,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지지 선언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적극적인 자문과 참여로 인천시정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 유정복 시장은 “민선 8기 초기에 함께 시작한 제1기 시민원로분들의 헌신 덕분에 재외동포청과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를 성공적으로 이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과 3년 연속 국비 6조 원 초과 달성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유정복 시장은 11월 7일 국회를 찾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등 인천시당 핵심 당직자와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기획조정실장 등 인천시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국회 예산심의를 앞두고 인천의 지역 현안을 풀어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인천시는 총 10건의 국비 사업을 건의했다. 주요 국비 요청 사업으로는 ▲서해5도 정주생활 지원금 인상(증액)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 행사(증액) ▲인천발 KTX 직결(증액) ▲인천 감염병전문병원 유치·설립(신규) ▲인천형 출생정책 「1억+i dream」의 국가정책 전환(신규)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증액) ▲계양권역 버스 공영차고지 조성(증액) ▲인천-경기(시흥) 바이오 특화단지 R&D 지원(신규) 등 10개 사업이며 3,357억 원 규모이다. 아울러 인천시는 주요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당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도 요청했다. 주요 현안으로는 ▲수도권매립지 종료 ▲북 소음방송 피해 지원 대책 ▲인천고등법원·해사전문법원 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6일 계양구 작전동 소재 인천세종병원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겨울이불 150채(환가액 825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인천세종병원은 2017년 3월에 개원한 이래 지역사회를 위해 설, 추석 명절 백미 나눔, 겨울철 김장김치 나눔, 이웃 돕기 성금품 기탁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인천세종병원 오병희 병원장은 “기온이 급격하게 내려가는 이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불을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세종병원은 더불어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깊이 고민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부된 겨울이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5일 부평구와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우수사례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평구 여성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우수사례 공유회는 계양구와 부평구 여성친화도시 실무자와 구민참여단이 참여했다. 이들은 공유회를 통해 사업 참여 과정 중 발생한 서로의 경험과 성과, 시행착오 등을 함께 논의하고, 각종 문제 해결의 방안과 성공사례를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계양구는 이날 2024년 여성친화도시 사업인 ▲찾아가는 아이사랑 육아코칭 ▲다함께 안전밤길 조성 ▲친환경 특수형광물질 도포 등 다양한 사업을 발표했다. 특히, ‘안전밤길조성’과 ‘친환경 특수형광물질 도포’ 사업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지역 환경을 어떻게 개선할 수 있는가를 보여주는 사업으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계양구 관계자는 “타구와의 연계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시각을 접할 수 있어 좋았다는 호응이 있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계양구 구민참여단이 구 정책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윤환 계양구청장이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권역별로 진행한 하반기 동 방문 ‘생생계양통! 윤환이 답한다!’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하반기 동 방문은 효성·작전·계양·계산 권역의 순서로 4개 권역에서 개최됐으며, 총 참여인원이 1,500여 명에 이르며 뜨거운 열기로 가득한 소통의 현장이 됐다. 특히, 이번 하반기 동 방문은 그간의 형식과 다르게 ‘계양의 미래’를 주제로 윤환 구청장이 직접 PPT 발표 형식으로 구민에게 직접 설명하고, 구정의 주요 사업과 권역별 현안을 다루며 더욱 폭넓게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정책설명 시간에서는 ▲계양테크노밸리 첨단산업단지 전환 ▲계양테크노밸리 박촌역 철도 연결 ▲계양~강화 고속도로 이화 IC 설치 반영 ▲계산동 일원 도시재생사업 ▲계산 복개천 생태하천 복원 ▲계양꽃마루 체육복합단지 조성 ▲오조산근린공원 어린이물놀이장 개장 ▲인천시 주관 지역특화 관광축제 지원사업 3년 연속 선정 ▲계양구립 종합누리센터 건립 ▲주차환경 개선 성과 및 계획 ▲계양아라온 인천 9경 선정 등 민선 8기 구정의 주요 성과와 미래 비전을 구민과 함께 공유했다. 이어진 구민과의 대화 시간에서는 구민들의 적극적인 질문과 호응 속에서 격
[매일뉴스] 검단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명진)는 지난 6일 검단우리교회(담임목사 김남영)와 함께 저소득 가구 반찬 지원을 위한 ‘사랑가득 반찬지원 사업’ 결연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을 통해 검단우리교회는 올해 9월부터 매월 두 차례 교회 성도들이 정성껏 만든 반찬 등을 저소득 가정(10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고 건강 등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검단우리교회 김남영 담임목사는 “이웃분들중에 제대로 식사를 챙겨 드시지 못해 영양 상태가 좋지 않으신 분들이 많은데 교회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사업에 참여하게 되었다.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지역 주민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김명진 검단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주시고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실천해주신 검단우리교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반찬 나눔 사업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보건소는 11월 6일 서구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서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의 요청에 따라 마련됐으며, 의원들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증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심폐소생술(CPR)은 심장 정지 환자의 생명을 연장하기 위해 뇌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중요한 응급처치법이다. 이번 교육은 이러한 응급처치 능력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실질적인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교육 내용으로는 △응급환자 최초 발견 시 행동 요령, △심폐소생술(CPR)의 원리와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심폐소생술 및 AED 실습이 포함되었다. 의원들은 교육을 통해 실제 응급상황에서 필요한 대처 방법을 실습을 통해 익힐 수 있었다. 송승환 서구의회 의장은 “주민들의 생명을 지키는 데 필요한 중요한 역량을 기르게 되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더 많은 지역 주민들이 이러한 유익한 교육에 참여해 응급처치 능력을 키우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이 의원들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높이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오는 26일 화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청년센터 서구1939에서 ‘십시일반 청년사랑 울타리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립준비청년이 지역에서 안전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협업체계의 초석 역할을 할 ‘십시일반 청년사랑 울타리 간담회’는 자립준비청년이 마을에서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세심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자립준비청년의 건강한 관계망 형성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서구청 청년지원팀, 아동돌봄팀, 공동생활가정 시설장, 청년단체(아디주 커뮤니티 등)를 통하여 ‘자립준비청년의 오늘’을 듣고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분을 깊이 있게 파악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여기관(기업, 단체 등)이 하는 일과 지원할 수 있는 자원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참여 의사를 밝힌 곳은 서구 석남동에 위치한 서로 신협, 서인천청년회의소, 인천서구복지재단, 고용노동부 인천북부지청 등이 있다. 서로신협 전무 최황현은 “지역의 공공·민간 기관이 자립준비청년들의 울타리가 되어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이번 간담회에 기대감을 밝혔다. 서인천청년회의소 정선우 회장은 “지역에 있는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부평4동은 지난 6일 부평신협으로부터 약 30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 물품은 신협에서 진행하는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커피·참치 등 다양한 식생활 용품이 담긴 어부바 꾸러미 25상자 ▲라면 30상자 ▲이불 10채 등이다. 동은 지역 내 취약계층 60여 가구에 후원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윤순혁 부평신협 이사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윤이수 부평4동장은 “매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실천하는 부평신협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물품은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신협은 지난 2018년부터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을 통해 부평4동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나눔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6일 오후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하남 유니온 파크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차준택 부평구청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10여 명이 함께 했다. 하남 유니온 파크는 지난 2015년 완공된 모범적인 폐기물 처리시설이다. 지하에 소각장·하수처리시설·재활용품 선별시설 등 각종 환경 기초시설을, 지상에 공원·물놀이장·체육시설을 두고 있다. 특히 지상에 위치한 하남 유니온 타워는 지역 랜드마크이자 주변 전망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관광시설이기도 하다. 전체 시설 건립비용은 3천31억원, 연간 운영비는 150억원이다. 처리 용량은 폐기물 소각시설 기준 1일 48t, 음식물 자원화 시설 기준 1일 80t에 이른다. 하남 유니온 파크와 인근 주거지역 및 상업지역 사이의 거리는 4차선 도로 건너 50여m에 불과하다. 하남시 관계자는 “지하에 폐기물 처리 시설을 둔 덕에 지역 주민의 수용성이 높은 편이라 민원이 거의 없다”고 설명했다. 차 구청장을 비롯한 방문단은 이날 하남시 및 폐기물 시설 관계자와 함께 홍보영상 시청, 지하 환경기초시설 탐방, 전망대 관람 등의 순서로 시설을 둘러봤다. 차 구청장은 “선진화된 자원순환정책을 직접
[매일뉴스] 강화군 내가면(면장 차은석)은 지난 6일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교장 방형욱) 4-H회 동아리에서 면사무소를 방문해 직접 담근 순무김치 50통을 기탁했다. 순무김치는 지역의 기초생활수급자, 홀몸 어르신 등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50가구를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 4-H회 동아리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직접 순무김치를 담가 관내 홀몸 어르신을 위해 재능기부를 실천했다. 동아리 소속 학생은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담근 순무김치를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보람되고, 맛있게 드셔주시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차은석 내가면장은 “관내 이웃들을 위해 손수 만든 순무김치를 기탁해 주신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 4-H회 동아리에 감사드리며, 매년 잊지 않고 지역사회를 먼저 생각하는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11월 3일 위험구역 내(석모대교) 북한으로 쌀 페트병을 투척한 남성을 적발했고, 현재 고발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3일 오전 7시 7분경 강화군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석모대교 중간 지점에서 쌀 페트병 투척 행위를 하고 있는 신원 미상의 50대 남성을 발견했다. 해당 남성은 안전모를 착용하고 작업을 하는 것처럼 위장해 쌀이 든 페트병 120여 개를 바다로 투척했고, 출동한 경찰관들에게 투척 행위에 대한 사실을 자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강화군은 해당 남성을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을 위반했다고 보고 법적 조치를 진행 중에 있다. 법 위반 시 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 한편 강화군은 11월 1일부로 전 지역을 위험구역으로 설정하고 대북전단 등 살포자 출입 통제 및 행위 금지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이에 강화군은 위험구역 내 주요 살포 예상지역에 대한 순찰 및 단속을 강화해 왔으며, 지난 1일에도 탈북민 단체의 페트병 살포 행위를 사전에 파악해 설득을 통해 돌려보낸 바 있다. 박용철 군수는 “위반 행위를 보고받은 즉시 고발 조치할 것을 지시했고, 군민 안전을 위한 것인 만큼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