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경환)는 지역주민이 자원봉사를 쉽게 접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설치된 동 자원봉사센터를 관내 9개소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다. 동자원봉사센터는 2024년 ‘동네언니들의 안심나눔’ 활동을 통해 자원봉사자와 지역주민들이 함께 반찬과 간식을 만들어 나눔 활동을 진행한다. 불로대곡동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11월 6일 건강한 홈메이드 음식을 테마로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독거 어르신 및 취약계층 50가구를 선정하여 수제 고추장과 고구마튀김을 만들어 전달하였다. 임경환 서구자원봉사센터장은, “장은 정성이고 시간이다. 정성과 시간을 들이는 노력을 보여준 봉사자들의 노고를 기억하며, 어르신들께서 고추장을 드시고 올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구자원봉사센터는 동자원봉사센터의 교류와 연대관계를 구축하여 지역 내 자원봉사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다양한 참여형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지난 11월 7일 IFEZ 글로벌센터에서 ‘IFEZ 외국인과 함께하는 공개 강좌’를 개최했다. 공개 강좌는 인천경제자유구역에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외국인들의 생활 만족도를 높이고, 외국인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외국인들의 일상 생활에 꼭 필요한 비자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했다. 인천지방행정사회의 전문 강사가 외국인들이 소지한 유학 비자 및 동반 가족 비자의 근무 조건 등을 실 사례 중심으로 자세히 설명해 청중의 이해를 도왔다. 이날 강좌는 질의응답 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이 함께 네트워킹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도 외국인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김종환 투자유치사업본부장은 “IFEZ 외국인들의 생활 속 불편함을 해소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 그들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5월부터 10월까지 인천메디컬지원센터에서 외국인 환자 유치의료기관과 협력하여 총 12회의 홍보 이벤트를 개최, 총 523명의 외국인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인천메디컬지원센터는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출구 7번)과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 2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외국인 환자의 편의를 위하여 외국어로 인천의료관광과 웰니스 관광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에는 외국어 의료 코디네이터를 보유한 6개 유치의료기관인 ▲국제바로병원 ▲아인병원 ▲엠공일의원 ▲타미성형외과 ▲엘리트성형외과 ▲오라클피부과 구월점이 참여하여 전문적인 상담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각 의료기관은‘골다공증 검사와 성형 보형물 체험, 혈압측정’등의 의료체험과 함께 대표 진료과목을 홍보하며 총 523명의 참가자 중 149명이 진료 상담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시와 공사는 진료 상담을 받은 외국인 환자에게 인천의료관광 환대서비스 홍보를 위한 미니 응급 파우치를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는 한편 인천의 다양한 웰니스 관광지도 함께 소개하였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인천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한 인천메디컬지원센터 운영을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1월 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촉식과 함께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인천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심의·자문기구로, 사회·경제·환경 분야 전문가 등 외부 위원 21명과 공무원 5명을 포함해 총 26명으로 구성됐다. 위원 임기는 2년이며, 지속가능발전 정책의 사전검토와 자문 역할을 맡는다. 그동안 인천시는 2022년 7월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시행에 따라 2022년 12월 ‘인천광역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조례’를 제정했으며, 2023년에는 지속가능발전 업무를 환경국에서 기획조정실로 이관해 시민·기업·행정이 협력하는 제도적 기반을 강화해 왔다. 위촉식 이후 첫 회의에서는 유정복 시장과 함께 위원회를 대표할 공동위원장을 선출하고, 인천시의 지속가능발전 추진현황과 위원회의 향후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회는 앞으로 인천시의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변경 시 이를 심의하고, 2년마다 추진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지속가능발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조례 및 행정계획에 대한 사전검토를 수행하게 된다. 유정복 시장은 "위원회가 인천의 정책에
[매일뉴스] 인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김미애) 여성가족부 지정 인천양성평등센터는 11월 5일(화) 14시 재단 203호 복합미디어실에서 ‘성주류화 제도의 체계적 발전 방안 – 성인지 통계의 필요성과 활용 방안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2024년 성주류화 제도 발전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성주류화 제도의 체계적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성 주류화 제도의 한 축이자 도구인 성인지 통계의 중요성에 주목하 고, 다른 축인 성별영향평가와 성인지 예산과의 연계와 상호 발 전을 모색하며, 인천 지역의 성인지 통계의 현황과 발전 방안을 심 도 있게 논의함으로써 인천의 성주류화 제도의 구체적인 발전 방안 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포럼은 이동선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성주류화연구본부장(성인지통 계센터장)의 ‘성주류화 제도 활성화를 위한 성인지 통계의 중요 성 – 성인지 통계의 이해와 활용’발표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박지영 인천 성별영향평가센터 컨설턴트, 서민순 성남시청 양성평등전문관, 이은경 인천여성민우회 대표의 토론이 이어졌다. 발표자인 이동선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성주류화연구본부장은 “성 인지 통계는 성별영향평가와 성인지예산 제도의 추진과 성평등지표의 개발과 측
[매일뉴스] 인천시 소상공인 종합지원 정책전문위원회의 발대식을 2024년 11월 6일 인천신용보증재단 본점에서 개최하였다. 인천시 소상공인 종합지원 정책전문위원회는 인천시에서 출자출연기관인 인천신용보증재단에 위수탁하여 수행 중인 “인천광역시 소상공인 종합지원 사무”에 대한 자문 및 평가와 각계 전문가를 통한 의견수렴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의 수행과 실효성 있는 정책개발을 위하여 각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었다. 초대 위원회는 인천신용보증재단 전무수 이사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주무 관청인 인천광역시의 소상공인정책과 안수경 과장 및 인천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 황규훈 회장, 사단법인 인천상인연합회 서장열 회장, 사단법인 인천소공인협회 오승섭 이사장 등의 소상공인 단체장들과 인천중소벤처기업청 신훈묵 과장, 소상공인 시장진흥공단 강성한 본부장, 신한은행 양우혁 본부장 등 각계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하여 2025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소상공인 종합지원사업의 발전을 위해 운영될 예정이다. 인천신용보증재단 전무수 이사장은 “각계 다양한 전문가와 이해관계자들을 모시고 함께 의견을 교류하며 사업을 평가하고 자문을 얻는 과정에서 보다 나은 정책의 개발과 성공적인 수행의 밑거름이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음주폐해예방의 달(11월)을 맞아 오는 11월 18일부터 12월 8일까지 3주간 ‘음주폐해예방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시민들이 음주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절주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모바일 플랫폼 ‘워크온(Walk On)’을 통해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11월 11일부터 11월 17일까지 일주일간 ‘워크온(Walk On)’ 앱에 접속하여 ‘술을 따르지 않았다. 나의 생각을 따른다’ 챌린지에 ‘참여하기’를 눌러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챌린지 목표는 하루 6,000보에서 10,000보 사이를 걸으며 총 147,000보를 달성하는 것이다. 목표를 완수한 참가자 중 700명을 추첨해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2024년 음주폐해 예방 슬로건인 ‘술을 따르지 않았다. 나의 생각을 따른다’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건강한 음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절주 실천 수칙 5가지를 홍보할 계획이다. 절주 실천 수칙은 ▲술자리는 되도록 피한다 ▲남에게 술을 강요하지 않는다 ▲원샷을 하지 않는다 ▲폭탄주를 마시지 않는다 ▲음주 후 3일은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1월 8일부터 27일까지 ‘2024년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5년에 예정된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에 필요한 가구, 주택, 농림어가의 기초자료를 파악하기 위한 조사로, 5년마다 시행되고 있다. 조사대상은 인천시 내 빈집을 포함한 모든 거처와 약 823,536가구이며, 조사 항목은 주소, 거처종류, 건축시기, 총 방수, 오피스텔 거주여부 등 14개 항목이다. 조사는 188명의 조사원이 각 거처를 방문해 현장을 확인하고 면접 조사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태블릿을 이용한 전자조사(CAPI) 방식을 도입해 효율성과 정확성을 강화했으며, 대면조사가 어려운 경우에는 콜센터(080-2024-2024)를 통해 전화조사도 병행한다. 조사는 평균 5~10분 정도 소요되며, 조사된 모든 정보는 통계법에 따라 엄격하게 보호된다. 유준호 시 정책기획관은 “이번 조사는 국가통계의 기초자료를 확보하는 중요한 조사이므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친환경 자원순환센터 슬로건 공모전 / 자원순환실천 학생토론대회 안내 포스터 ⓒ 인천시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인천환경공단과 공동으로 ‘친환경 자원순환센터 슬로건 공모전’과 ‘자원순환실천 학생토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가 군·구와 협력 추진 중인 자원순환센터 확충 정책의 시민 홍보·소통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자원순환센터에 대한 오해와 부정적인 이미지를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개선하고, 이를 발전시켜 정책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친환경 자원순환센터 슬로건 공모전의 주제는 ‘내 삶에 도움이 되는 자원순환센터’로 자원순환센터의 중요성을 알리고 미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국문 20자 이내의 슬로건을 제안하면 된다. 공모 기간은 11월 5일부터 12월 1일까지로, 자원순환센터 정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인천광역시 홈페이지(incheon.go.kr) 새소식(링크) 또는 인천환경공단 청라·송도 자원순환센터 견학로에 비치된 응모함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수상자에게는 총 60만 원 상당(대상 1명 30·최우수상 1명 10·우수상 2명 각 5만 원)의 인천이음카드 포인트를 수여할 예정이다. 자원순환실천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1월 7일 열린 제1차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에서 ‘인천 미추홀구 제물포역 북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도화동 94-1번지 일원)'에 대해 ‘조건부 가결’했다고 밝혔다. 통합심의는 공공주택특별법, 민간임대주택법, 주택법 적용을 받는 주택건설사업의 건축, 경관, 도시계획, 교통, 재해, 교육, 산지 등 개별법에서 정한 7개 위원회를 한 번에 통합해 심의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각 분야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결정할 수 있는 효율적인 심의가 가능하다. 인천시는 2024년 6월에 ‘인천광역시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7월에 ‘주택건설사업 통합심의 운영기준'을 마련했으며, 9월에는 공공주택 통합심의위원회를 공식 구성했다. 이후 11월 7일 첫 회의를 통해 인천시 최초의 공공주택 통합심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심의를 통과한 제물포역 북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대지면적 83,080.8㎡에 총 13개 동, 연면적 580,333.74㎡, 지하 4층에서 지상 49층 규모로 조성되며, 인천도시공사가 이곳에 총 3,535세대의 공공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심일수 시 주택정책과장은 “통합심의 운영을 통해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전 사업장 대상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 재인정 획득을 완료하였다고 8일 밝혔다. 위험성 평가 인정제도는 사업장의 위험성 평가 실태를 심사하여 우수한 사업장에 대해 안전보건공단이 증명서를 발급하는 제도이다. 이번 재인정에서는 안전관리 전담 부서 주도로 ▲위험성 평가 내부 전문가 양성 ▲도급 사업용 공단 표준 위험성 평가표 개발 ▲위험성 평가 환류 강화 ▲위험성 평가 컨설팅 및 지원 강화 등 자기 규율 예방 체계 구축에 노력해 온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한편 공단은 지난 ‘19년도 인천어린이과학관, 송림 체육관 등 2개 사업장 최초 인증을 시작으로, 올해 가족공원사업단 등 10개 사업장을 포함하여 상시근로자 100인 미만 전체 사업장에 대해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을 유지하고 있다. 김종필 이사장은“재인정 취득을 통해 공단 안전관리의 우수성을 입증했다”라며, “앞으로도 안전 최우선 경영을 지속 추진해 시민과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위원장 고남석)은 11월 7일(목) 13시 30분부터 국회 본관 245호에서「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 - 인천시 당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인천지역 주요현안점검과 2025년 국비확보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 이재명 당대표(계양을), 박찬대 원내대표(연수갑), 고남석 시당위원장, 김교흥 의원(서구갑), 유동수 의원(계양갑), 정일영 의원(연수을), 허종식 의원(동구미추홀구갑), 이훈기 의원(남동구을), 노종면 의원(부평구갑), 이용우 의원(서구을), 모경종 의원(서구병), 남영희 동구미추홀구을 지역위원장과 인천시 측에서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황효진 정부부시장, 윤원석 인천경제청장 등 현안부서 실국장이 참석했다. 겉으로는 재정건전성을 말하지만, 내년 재정수입을 1조원 가량 줄이고 초부자 감세와 부담금 폐지, 세수 기반을 무너뜨리고, 민생사업 예산은 축소하고 있는 윤석열 정부의 재정 기조로 내년 인천지역 지방재정에 빨간불이 켜진 가운데 국비예산 확보와 주요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과 인천시는 다양한 의견교환 및 협의를 진행했다. 이재명 당대표는“오늘의 자리는 여야를 떠나 인
[매일뉴스] 인천시민의 ‘경제 필수품’으로 사랑받던 인천e음(인천사랑상품권)의 주요 지표들이 민선8기 인천시 출범 2년여 만에 일제히 추락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문세종 의원(민·계양4)이 7일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이하 본부)로부터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9월 현재 인천e음 사용자 수는 80만 5,722명, 결제액은 2,033억원이다. 이는 민선7기 후반기인 2022년 1월 이용자 수 176만 5,912명, 결제액 5,215억원에 비하면 절반 넘게 줄어든 수치다. 인천e음의 추락은 민선8기 출범 직후부터 예견됐다. 시정부가 교체된 2022년 7월 이용자 수 120만 5,005명, 결제액 3,710억원으로 감소세였던 인천e음은 그해 12월 이용자 수 97만 7,869명으로 100만명 고지가 꺾였고, 결제액도 2,606억원으로 반년 만에 반토막 났다. 이후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던 인천e음은 급기야 올해 9월 현재 사용자 수와 결제액 모두 민선8기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 인천e음 사용자가 줄어들면서 사용하지 못한 캐시백 예산, 즉 ‘불용액’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139억원(불용률 5%)이었던 불용액은 2023년 1
[매일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6일 동산고등학교 재학생을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명사초청 진로특강’이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진로 선택을 앞둔 고교생들에게 기초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미래에 대한 가치관 정립과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세계적 석학인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양운기 교수를 특별 초빙했다. 양운기 교수는 ‘양자 우주의 경이로움과 나의 진로’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 양자 우주의 기본 개념과 이를 통해 우리가 이해할 수 있는 우주 신비에 대해 설명했다. 기초과학 분야의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양 교수는 "내가 어떤 사람인지 성찰하는 시간이 필요하며, 끊임없이 질문하고 탐구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특강은 학생들에게 기초과학 분야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비전을 심어주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며, “멘토링과 진로설계에 대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6일 유유기지 동구청년21에서 청년정책 아카데미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그동안의 성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김찬진 동구청장, 김종호 동구의원, 청년정책 네트워크 위원과 정책에 관심있는 주민들이 참석했다. 청년정책 아카데미는 지난 7월~10월까지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정책 의제화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청년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교육 프로그램과 정책의제를 발굴·제안하는 분과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청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청년 정신건강 치료비 지원 ▲청년 노후주택 안전검사 및 안전키트 지원 ▲청년 반찬지원 및 어르신 일자리 창출사업 ▲보행권이 보장되는 안전한 행복도시 동구 ▲방치된 건물을 활용한 청년 창업 지원센터 조성 ▲제물포문학상 제정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 제안 발표가 이뤄졌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들으며 더 살기 좋은 동구를 위해 필요한 정책이 무엇인지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며 “청년정책네트워크에서 제안한 정책들을 적극 검토하여 앞으로도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