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 연수구는 인천시가 주관하는 2023년(2022년 실적) 지방세입운영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2023년 지방세입운영 종합평가는 인천시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한 2022년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업무 추진실적 전반에 대한 종합적 평가이다. 평가 분야는 ▲지방세 현 연도 과징실적 ▲체납액 정리 활동 ▲세정 운영 편의 시책 ▲세정업무 개선 노력도 ▲경상적 세외수입 확충 ▲세외수입 체납액 축소 분야 등이다. 이번 평가에서 연수구는 부동산 경기 침체, 신규 입주 물건 감소, 물가 상승에 따른 징수율 하락 등 어려운 세입 여건에서도 과세자료의 철저한 정비, 적극적 납세 홍보, 다양한 체납징수 활동을 통해 여러 평가지표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경기 침체, 물가상승 등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성실하게 지방세입을 납부해 주신 구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연수구민의 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한 자주재원 확충과 구민을 위한 따뜻한 세무행정서비스를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연수구는 내달부터 주민들과의 격의 없는 만남으로 생생한 지역의 이야기를 청취하기 위해 ‘온 동네 소통투어 소풍Ⅱ’를 통해 본격적인 봄맞이 소통에 나선다. ‘온 동네 소통투어 소풍Ⅱ’는 이재호 구청장이 지난 민선 6기 시절 “소통을 풍성하게”하는 주제로 구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던 프로그램으로 ‵구청장과 함께하는 소풍′의 연장선이다. 이번에 새롭게 추진하는 소풍Ⅱ는 기존의 소풍을 더욱 발전시켜 ▲섬김소통 ▲생생소통 ▲공감소통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구민의 구정참여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평소 구정 참여 기회가 적었던 동아리, 소모임 등을 대상으로 주제·장소·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카페, 공원 등을 찾아 가벼운 마음의 차담회 형식으로 진행한다. 송도역전시장 상인회, 함박마을 고려인 모임, 시니어마을예술단 등 각계각층의 주민들을 직접 만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연수구 이해 퀴즈 등도 진행하며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살피고 개선방안을 모색해 나가기 위해 관계공무원과 주민들이 함께 주요 현안지역 등을 점검하는 현장방문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옥련동 불법주정차 단속현장, 송도 워터프런트 조성
[매일뉴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난 24일 제8회 서해 수호의 날을 맞아 故 윤영하 소령 흉상이 있는 고인의 모교인 송도고등학교를 찾아가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故 윤영하 소령은 1973년 11월 경기도 시흥군에서 출생해 송도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해군사관학교 50기로 입학했으며, 이후 1996년 해군 소위로 임관했다. 고속정 참수리 357호의 정장으로 복무하던 2002년 6월 29일, 연평도 인근 북방한계선 부근 해상에서 북한 해군 정비정의 기습공격으로 시작된 제2연평해전에서 전사한 서해수호용사이다. 故 윤영하 소령 흉상 앞에서 추모의 시간을 가진 이재호 구청장은 이후 현장 맞춤형 교육정책 수립을 위해 연수구의 사학 명문 송도고등학교 학교관계자와 학부모와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서해수호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은 절대로 잊어서는 안 되며, 국가안보와 평화유지에 초석이 될 것”이라며, “서해수호 유가족과 참전 장병께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이 지난해 7월 '5G 중간요금제' 등 가계통신비 부담 경감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주문한 가운데, SK텔레콤이 5G 중간요금제 4종 출시를 밝혔다. 23일 SK텔레콤이 발표한 'SKT 5G 요금제 개편 및 시니어/청년 요금제 출시' 자료에 따르면, SK텔레콤은 고객별 통신 이용패턴과 계층별 특성을 고려, 통신비 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혁신적이고 다양한 '4종 25개'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7월 더불어민주당이 발표한 '가계통신비 경감 대책에 관한 보고서'에 따른 후속 대책 중 하나이다. 당시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후보 시절 가계통신비 인하와 관련한 대선공약의 부재를 지적하며 ▲실효성 있는 5G 중간요금제 도입 필요 ▲단말기 가격 부담 경감 방안 마련 필요 ▲5G 이용자의 4G 요금제 선택 허용 ▲비대면 가입 요금제 확대 ▲취약계층 요금감면 지원 제도 개편 필요 등을 제안했다. 특히, 5G 이용자의 실제 데이터 사용량은 18~21GB임에도 이동통신 3사의 5G 요금제는 10~12GB를 제공하는 저가 요금제이거나, 110~150GB 이상의 고가 요금제만 있어 이용자들이 강제적으로 고가 요금제를 선택할 수 밖에 없
[매일뉴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 인증사진을 SNS에 게시하는 챌린지로, 경기도 용인시 이탄희 국회의원을 시작으로 10명의 국회의원과 지자체장이 참여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다음 주자로 이민근 안산시장을 지목하며 릴레이 동참을 권유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의 활력을 높이고 탄탄한 지방시대를 앞당기는 단초가 될 것이다.”라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을 응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금을 기부하면 지자체가 이를 모아서 주민 복리에 사용하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와 기부액의 일정액을 답례품으로 제공한다. 개인은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 30% 범위에서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고 10만 원 이하의 기부금은 전액 세액 공제되며,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를 공제받을 수 있다. 연수구 기부자는 연수e음 카드, 경서녹청자
[매일뉴스] 인천시 연수구는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일정액을 이웃과 함께 나누는 ‘착한가게’들이 모여 있는 지역을 나눔특화거리로 지정 육성하는 ‘착한거리’ 조성 사업을 펼친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으로 상가 밀집 지역의 중소 자영업소를 대상으로 ‘착한가게’ 가입을 홍보하고 기부 특성화 거리 조성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도 도모한다는 목적이다. 착한가게란 정기적으로 월 3만원 이상을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는 가게로 가입한 점포에는 착한가게 명패를 부착해 주고 법인세법과 소득세법에 의한 세제혜택을 부여한다. 연수구는 착한가게가 30곳(필요시 퍼센트로 산정) 이상 형성된 지역을 ‘착한거리’, ‘착한시장’ 등 나눔특화거리로 조성하고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상징물과 홍보활동 등을 지원한다. 1차 집중추진 기간은 이달부터 오는 5월까지로 식당, 소매업, 학원, 병원, 프랜차이즈 등 업종과 무관하게 상가밀집지역 중소 자영업소에 착한가게 신규 가입을 홍보하고 ‘착한거리’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연수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과 함께 착한가게 가입 홍보와 신청서를 접수하고 착한가게 및 착한거리 선포식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1차 중점
[매일뉴스] 연수구가 지난 3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자체 243곳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 및 이행성과, ▲주민 체감도 등을 종합 평가해 연수구를 비롯한 73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는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과 주민의 체감도를 반영하기 위한 ‘국민 평가단’이 참여했다. 연수구는 적극행정 사전컨설팅제도 운영, 적극행정 민원창구 운영(원스톱 민원처리 창구),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선발 및 인센티브 부여 등을 통해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소상인 대상 맞춤형 1:1 경영 컨설팅 추진 ▲국내 최초 대형장치형 방사선 치료기기 임상시험 수행 의료기관 개설 등의 우수사례를 발굴했으며, 우수사례(국민)평가, 공무원 인식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연수구 공직자들의 적극행정을 위한 노력과 구민 여러분의 협조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적극행정 실천으로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이재호 연수구청장이 22일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1회 중부율곡대상 인천지역 자치단체 경영부문 수상 상금을 지역 내 연수큰재장학재단에 장학금으로 기부했다. 이날 열린 제21회 중부율곡대상 시상식에는 인천·경기지역 국회의원과 광역의원, 기초의원, 공공기관장 등 14명의 수상자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수상의 기쁨을 함께했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은 중부율곡대상은 백성을 위한 정치인의 표상인 율곡 이이 선생의 민본사상을 계승하고 민생정치와 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경인지역의 지도자를 매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민선8기 재정위기에 준하는 비상경영체제 선언과 함께 위기 극복을 위한 협상력을 발휘해 시비 168억 원을 확보하는 등 난관을 돌파하는 리더의 모습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20만 인구의 송도국제도시 특성을 고려해 현장 중심형의 송도관리단을 확대 운영하고, 연수구 대표문화축제인 능허대문화축제를 4년 만에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침체된 지역 분위기에 활기를 불어넣기도 했다, 이외에도 국제안전도시 공인 획득을 위한 업무지원 협약, 승기천 관리권 일원화, 1기 신도시특별법(안) 연수구 포함 등 원도심의 가치와 국제
[매일뉴스] 연수구는 지난 17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지속 가능한 관·학 협력을 통해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인하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연수구민의 건강 증진 및 의학 관련 교육 강좌 운영 ▲치매 예방관리를 위한 공동연구 추진 ▲지역문화 축제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와 활용 방안 마련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하대학교 예술체육대학, 스포츠아트융합연구소, 정밀의학·스마트공학 융합교육연구단이 함께 참여해 앞으로의 상호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연수구는 국내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는 인하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고 성공적인 공중보건 및 교육문화 분야의 초석을 다지겠다는 의지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신뢰와 혁신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인하대학교와 함께 상호 협력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지역사회 동반자로서 함께 협력해 연수구민의 건강증진 및 교육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연수구가 정부 1기 신도시 특별법(안)에 연수구 등 지방거점 신도시가 포함될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향후 특별지구지정 등 제도적 지원을 위한 추가적인 원도심 정비계획 마련에 나섰다. 또 민선8기 출범 후 노후계획도시 정비를 위해 신설된 주택정비팀 등을 중심으로 기반시설 확충 및 특례적용 세부사항 등을 검토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시작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7일 노후계획도시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대상에 연수구 등 지방 거점 신도시를 포함시키는 안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특별법의 주요 내용은 9일 열리는 국토교통부장관 1기 신도시 지자체장 간담회에서 최종 의견을 수렴한 후 국회 협의절차 등을 거쳐 2월 말 발의할 계획이다. 특별법이 적용되는 노후계획도시는 ‘택지개발촉진법’ 등 관계 법령에 따른 택지조성사업 완료 후 20년 이상 경과한 100만㎡ 이상의 택지 등으로 연수택지가 이에 해당된다. 특히 전체 인구의 85% 이상이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연수구는 송도국제도시를 제외한 원도심 110개 단지 가운데 96개 단지 5만5천여 가구가 20년 이상의 공동주택들이다. 이에 연수구는 지난해 국정설명회 등
[매일뉴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난달 2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총회에서 제11대 이사로 연임됐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2022년 7월부터 제10대 이사직을 수행해온 데 이어 제11대 이사로서 2025년 1월까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이사직을 수행한다. 이날 총회에는 협의회 회원도시 단체장과 교육지원청 교육장, 자문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부 제5차 평생교육진흥기본계획 공유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글로벌 유네스코 활동 보고 ▲제11대 임원 선출 등으로 진행됐다. 평생학습도시 간의 네트워크 구축과 지역 평생교육 진흥을 위해 2004년 9월에 설립된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는 평생교육법에 따른 법적 협의체로 현재 190개 지방자치단체와 75개 지역교육지원청 등 265개 기관의 기관장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이사로서 지역평생학습의 발전을 위한 평생학습도시의 협력과 상생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선출 소감을 전했다.
(매일뉴스=인천 미추홀구) 이형재 기자 = 지난 1월 26일 오전 7시에 미추홀구 숭의종합사회복지관 3층 강당에서 인천시민들의 자발적 모임인 빛과 희망 포럼(위원장 이선목 목사)이 열렸다. 아침 7시에 시작된 행사는 많은 숭의교회 교인들과 내, 외빈이 참석하여 열띤 관심 속에 김두환 교수의 진행으로 서막을 열었다. ◈강의 하고있는 김진용 인천 경제자유구역청장◈ '인천이 미래다'라는 영상 시청에 이어 강사로 나선 김진용 인천 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인천의 꿈 경제자유구역의 사명"이라는 주제로 약 40분여의 특별강연을 통해 인천은 철도, 우체국, 사립학교, 축구 등 최초로 시작된 것이 많다며 역사적 가치가 대단하다고 밝히고 송도, 청라, 영종도를 잇는 경제 자유무역도시를 동북아 경제의 중심으로 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시민들의 참여로 빛과 희망의 도시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행복한 도시 건설을 위한 전문가 초청 세미나 및 청소년 리더십 대회를 포함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을 약속하면서 다음 포럼은 3월을 기약하며 성황리에 끝마쳤다. ♣左부터 첫번째 이환박사, 5번째 김진용청장, 右 첫번째 이형재 매일뉴스 인천본부장♣
(매일뉴스=인천시의회) 조종현 기자 = 인천광역시 집합건물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이강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집합건물 건전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0일(금),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조례안 심사에서 통과됐다. 이번 조례안은 집합건물 건전관리 종합계획 수립, 집합건물 건전관리 사업, 집합건물관리지원단 설치 및 운영 등에 대해 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최근 1인 가구 증가 및 주거형태의 변화로 집합건물이 늘어나며 과도한 관리비 부과 및 불투명한 관리비 사용 등의 문제가 지속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인천시에 접수된 집합건물 관련 민원이 2020년 1,327건에서 2021년 1,455건으로 1년 사이 약 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행법에 따르면 집합건물은 자율적 관리와 운영이 원칙이어서 다양한 형태의 갈등과 분쟁이 발생해도 공공에서 조정하거나 강제할 수 없는 실정이었다. 이강구 의원은 “집합건물이 늘어나며 지역 내에서 관련 분쟁도 급증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번 조례안 통과로 집합건물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공정하게 다뤄 혼란을 해소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이재호 연수구청장이 20일 설을 맞아 옥련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만나 명절 인사를 나누고 있다.
[매일뉴스] 연수구는 지난 12일 고향사랑기부제 연수구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기부자에게 제공할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5종을 선정했다. 이날 식품, 제조업, 문화·관광 등 각 분야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위원을 위촉하고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품목 선정에 대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에 선정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녹청자 ▲커피 ▲제과·제빵 ▲김치 ▲연수e음 상품권 등 5개 품목으로 1월 중 공급업체를 공모하고 공급업체 선정에 들어갈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금을 기부하면 지자체가 이를 모아서 주민 복리에 사용하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와 기부액의 일정액을 답례품으로 제공한다. 개인은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 30% 범위에서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고 10만 원 이하의 기부금은 전액 세액 공제되며,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를 공제받을 수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연수구를 대표할 수 있는 답례품 발굴에 적극 힘쓰겠다.”라며 “연수구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해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