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은 29일 영종 지역의 한 식당에서 공단 미화 담당 직원 14명과 함께 점심 식사를 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환경기초시설에서 근무하며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이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하여 불편 사항을 개선할 수 있는 자리를 갖고자 마련되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환경미화 업무에 대한 동기부여가 더욱 높아졌다“며 ”항상 사명감을 가지고 깨끗한 공단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계운 이사장은 “매일 아침 일찍부터 깨끗한 환경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직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무엇보다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부탁하며, 지속적으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 지역 환경산업 발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전시회가 개최된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024 인천국제환경기술전(2024 Incheon International Environmental Technology Confex)을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양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2년에 시작해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기술전은 지자체 단위 유일의 환경 기술 전문 국제 전시회로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단이 주관한다. 인천강소연구개발특구는 ‘ICT(정보통신기술) 융복합 환경 오염 처리 및 관리’를 특화 분야로 하는 국내 유일의 환경 특구로 2022년 6월 지정됐다. 유망 공공기술과 사업화 수요를 발굴해 기술이전, 연구소기업 등록, 스타트업 등을 지원해 탄소중립 기술상용화를 추진하고, 해외 지사 구축(몽골)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해 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도모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국내외 환경기술 플랫폼을 바탕으로 매년 기술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UN 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 NDE(기후기술 담당 인력) 및 ODA(공적개발원조) 협력국 대표단, 각국 대사 등 100여 명의 해외 전문가들을
[매일뉴스]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승기사업소는 28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저어새 생태학습관(관장 권인기)과 지속가능한 생태환경 보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전 세계적으로 멸종위기에 처한‘검은부리 저어새’의 주요 서식지인 인천지역의 생태자원을 보호하고,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에는 △인천에 서식하는 저어새의 생태환경 보전을 위한 캠페인, 각종 행사, 교육, 견학 등 상호협력 △양 기관 보유 인적·물적 자원 적극 연계, 추진사업 참여 및 협력 프로그램 운영 △고유사업과 연계한 지역 환경서비스 향상과 환경보전 의식 증진을 위한 정보 공유 및 교류 등 지역의 생태 환경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협력을 주관할 승기사업소 정서구 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함께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생태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면서 “앞으로도 저어새와 생물 다양성 보존을 위해 환경전문공기업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승기사업소는 올 초부터 저어새 생태학습관의 저어새 환영잔치, 저어새 섬 제초활동, 환송잔치 등에 공동참여해 시민을 대상으로 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을
[매일뉴스] 부평구는(구청장 차준택) 지난 26일 굴포천에서 ‘2024년 하반기 굴포천 자연형하천 대청소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대월놀이공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행사는 굴포천 네트워크 봉사단체들과 1사 1하천 기업인 한국지엠 환경봉사단 외 12개 단체 및 부평구 주민들, 구 직원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굴포천을 깨끗하고 건강한 하천으로 만들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모였다. 차준택 구청장은 “우리 구의 깨끗한 하천을 만들기 위해 모여주신 주민·기업·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지속적으로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매년 봄·가을 2회씩 진행되는 대청소 행사를 통해 굴포천·청천천·갈산천에서 ▲쓰레기 줍기 ▲수질정화 생물(미꾸라지) 방류 ▲생태계 교란식물(가시박, 단풍잎돼지풀) 제거 등 다양한 하천 정화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동구 지역 대형기업 3사와 미세먼지 저감 정책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인천시는 지난 25일 관계 공무원, 동국제강㈜, 현대제철㈜, HD현대인프라코어㈜ 관련 부서장 등이 모여 주변 대기질 개선을 위한 환경 개선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대형 3사 환경 개선 사업비 투자 계획 ▲환경오염 발생 원인 및 개선 대책 ▲계절 관리제 대응 협조 사항 ▲환경 개선 주요 사업 추진 실적 등 사업장별 환경 개선에 대한 추진 방안이 논의됐다. 인천시는 32개 대기오염 측정망 설치·운영을 통해 대기오염물질에 대한 모니터링과 영향 분석 등 과학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미세먼지 예‧경보제,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지정 운영, 도로 날림먼지 포집시스템 설치, 미세먼지 취약도로 청소차량 운영 등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형 제강기업이 위치한 동구 지역의 경우 미세먼지(PM-10)가 인천시 평균 농도보다 다소 높게 나타나고 있어 고철 하역장 등 비산먼지 발생 저감, 1사 1도로 비산먼지 저감, 동절기 분진 흡입차 청소 차량 운행 확대 등 대형 3사에 미세먼지 배출 저감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20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깨끗한 인천 앞바다 조성을 위해 9월 말까지 4천7십여 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고 밝혔다. 시는 해양쓰레기 수거·처리를 위해서 올해 97억 원의 예산을 활용해, ▲해안·부유(하천·하구)쓰레기 정화사업(78억 원), ▲해양쓰레기 정화사업(11억 원), ▲취약해안 폐기물대응사업(5억 원), ▲조업 중 인양쓰레기 수매사업(2억 원), ▲한강쓰레기 처리사업 분담금(3천만 원), ▲해양쓰레기 예방 시민참여 활동 지원(2천만 원)사업을 진행해 왔다. 해안가 쓰레기 수거에는 지역 주민 등 530여 명의 수거 인력이 투입되어 해안별로 수거 활동을 하고 있으며, 해양환경정화선(인천씨클린호)을 이용해 인천연안의 부유쓰레기 약 22톤을 수거 ․ 처리했다. 특히, 옹진군은 각 면별로 클린업데이 행사를 펼쳐 깨끗한 해안을 만들기 위한 연안정화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도서지역에서는 수거 인력의 안전사고 위험 등으로 민간인 출입이 제한되거나 장비 접근이 어려운 지역을 대상으로, 민․관․군 합동 정화 활동을 통해 쓰레기를 수거했다. 한편, 인천시는 중국 등으로부터 유입되는 해양쓰레기 처리를 위해 정부에 국비 25억 원을 추가 요청했으며, 옹진군
[매일뉴스]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은 지난 24일 송현1·2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고농도 하수 유입 대응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고농도 하수 유입 대응을 위한 운영 효율화 심포지엄이라는 주제로 고농도 하수 유입 시 공공하수처리시설 내부 시설 및 공정 운영방안을 개선하고, 수처리 운영 기술을 강화하기 위하여 개최되었다. 발제는 블루그린링크 이종현 기술고문이 ‘고농도 유입하수 처리 개선방안’, 인하대학교 사회인프라공학과 김주환 교수가 ‘AI 분석기반 유입하수 수질관리 솔루션’, 공단에서는 ‘가좌공공하수처리시설 고농도 하수 유입 및 대응현황’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였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공단 김기형 청라사업소장이 좌장을 맡고, 주식회사 유퍼스텍엔지니어링 조형근 사장, 주식회사 주원 조윤상 부사장, 인천환경공단 정인수 환경연구소장, 공단 박석훈 물환경처장이 참여하여 가좌공공하수처리시설 내 고농도 하수 유입에 따른 내부 대응방안 및 수질 관리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가좌공공하수처리시설의 고농도 하수 유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수처리 운영 효율을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
[매일뉴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지난 22일, 대규모 재난에 대비한 실전 대응능력 강화 및 기관별 긴밀한 공조체제 구축을 위해 ‘2024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인천광역시 서구청 공동 주관으로 검단소방서의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연계하여 진행되었으며, 드림파크 스포츠센터 대형화재와 전기차 화재 발생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 14개 기관과 250여 명의 인력이 참여하고 소방차량과 피해복구 장비 등 34대의 장비가 투입됐다. 공사는 사고 신고, 상황전파, 인명 대피, 화재진압 등 초기 대응활동을 펼치며 재난현장과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을 실시간으로 연계하는 등 실전과 같은 강도의 훈련을 실시하였다. 송병억 사장은 훈련 후 강평에서 “궂은 날씨에 실전과 같은 훈련에 함께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여러분들이 있어 국민이 더 안심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강화해 재난대비 태세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각종 재난에 대비하여 국가의 재난 대응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자 매년 정부 합동으로 시행하
[매일뉴스] 인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월 19일 중국 베이징시위원회 농공위원회, 시농업농촌국 관계자 6명이 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비영리단체인 한중문화교류연구소의 소개로 이루어졌으며, 지난 9월 24일 중국 산서성 농업대학 대표단 일행 방문에 이은 중국 측의 두 번째 방문이다. 베이징시위원회 농공위원회, 시농업농촌국 왕시우다 국장을 단장으로 한 방문단은 인천시의 농업 현황과 농업인 핵심기술 교육, 신규영농정착지원, 농작업기계화 지원 등 농업기술센터의 주요 사업을 살펴보기 위해 방문했다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날 4개 분야 52개 주요 사업을 상세히 소개하고, 베이징시의 농업정책 및 지원사업과 비교하며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어서 방문단은 센터 내 농업홍보관과 열린스튜디오실 등 주요시설을 견학했다. 왕시우다 국장은 “농업인, 도시민, 소비자를 아우르는 인천시의 다양한 농업 지원사업을 살펴볼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희중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방문으로 인천시의 선진 농업기술과 사업들이 국제적으로 알려지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은 22일부터 2일간 옹진군 백령면 북포초와 백령초를 방문하여 ‘찾아가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단은 지난해부터 도서 지역 환경서비스 향상의 일환으로 옹진군과 강화군 소재 학교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원순환의 중요성 등에 대한 환경교육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교육은 공단 직원과 인천대 생활과학교실, 멘토사이언스와 함께 우리 동네 환경기초시설의 역할 알아보기, 자원순환의 중요성, 바이오플라스틱 그립톡 만들기 등 환경과 생활과학을 접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가정에서 배출한 생활폐기물과 재활용 가능 자원이 백령도 지역의 환경기초시설 시설에서 직접 처리되는 과정을 보며, 이론과 현장을 연계한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자원순환에 대한 학습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학생들에게도 현재 인천시에서 진행중인 백령,대청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준비에 대해 알리고, 백령도가 세계적으로 지질학적 가치를 지닌 지역이 라는것에 대한 중요성을 전달하며, 공감과 참여를 독려했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지난해부터 도서지역의 주민들에게도 똑같은 환경서비스가 제공되야 된다는 생각에 하수, 소각 등
[매일뉴스]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 송도사업소는 중회의실에서 관내 음식물류 폐기물 반입업체(이하 반입업체) 대표단 8명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시 관내 구·군별 음식물류폐기물 반입업체 대상으로 반입 기준 준수 사항 등을 안내하고, 업체들의 건의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반입 대기시간 개선 요구에 대한 조치 성과를 보고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도사업소 장종옥 소장은 “송도사업소는 주민협의체, 폐기물 반입업체 간담회 등 다양한 고객들과 소통하며, 서비스개선에 노력하고 있다.”면서“앞으로도 투명한 정보제공을 통해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자원순환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도사업소는 하루 200톤의 음식물류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수구 등 인천지역의 25개 반입업체가 연중 06시부터 14시까지 반입 처리하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시는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및 인천환경교육센터와 함께 10월 19일, 영종도 영종진공원과 송산유수지에서 ‘탄소중립 기후시민 공동체’ 현장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기후시민 공동체’는 「2045 인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시민 실천 확대 방안의 일환으로 모집한 공동주택, 종교시설 및 각계각층을 아우르는 21개 공동체다. 올해 지구의 날(4. 20.) 발대식을 시작으로 시민 기후 행동 인식 전환과 실천 활동 확산 기반 마련을 위한 각종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현장 체험활동에 참여한 영종국제도시 영종 봉사단은 탄소중립 기후시민 공동체로서 매달 정기적으로 해양쓰레기 줍깅 활동 등 탄소중립 시민참여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50여 명의 지역주민이 현장 체험과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기후시민 공동체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참여했으며 ▲영종에코투어(영종진공원) ▲해양쓰레기 줍깅(송산유수지) 등을 통해 소중한 인천의 생태환경을 체험하고 탄소중립을 몸소 실천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김철수 시 환경국장은 “현장에서 진행된 교육과 체험활동이 기후 위기와 해양쓰레기의 심각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
[매일뉴스]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 19일 남동유수지 일대에서 개최한 저어새 환송행사인‘저어새야 안녕, 모두들 안녕(安寧)’에 참여해 체험프로그램 과 서식지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저어새 생태학습관과 공동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인천시민의 날 주간 연계행사로 ‘저어새 환송잔치’로 저어새길 줍깅활동, 저어새를 알리는 체험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공단도 아름다운 철새가면 만들기 체험부스를 함께 운영하며, 참가자들과 환경으로 소통하고, 저어새 서식지인 유수지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저어새는 2022년 기준 세계적으로 약 4,500마리 정도가 남아 있으며, 이 중 90%이상이 인천 송도를 비롯해 우리나라 서해안에서 번식한다. 지난해 저어새 모니터링 결과에 따르면 인천에 1,700여마리 저어새가 찾아왔고 남동유수지에는 300여 마리가 관찰됐으며 360여 마리가 부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승기사업소 정서구 소장은 “인천시가 추구하는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생태도시 구현에 우리공단도 함께 앞장서겠다”며 “환경전문공기업으로써 지속가능한 생태환경보존을 위해 멸종위기 동식물 보호에 동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지원하는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우영환) 재활사업부 환경사업팀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서구 자원순환과와 합동으로 관내 종량제봉투 유통 실태 50여 건을 점검하고 친환경 정책 독려 및 협조요청했다. 공단 환경사업팀 5명과 서구 자원순환과 2명 등 7명은 이 기간 동안 종량제봉투 제작시설의 불법 추가 제작, 마트, 슈퍼, 편의점 등 종량제봉투 지정판매소의 불법 종량제봉투 유통과 준수사항 불이행 등을 집중점검했다. 이들은 또 관내 쓰레기 종량제봉투 배출 현장에서 바코드인식기를 동원해서 종량제봉투 위변조 사례를 조사하기도 했다. 또한, 점검 진행시 해당 지정판매소 내 판매가격표 게시와 대형폐기물스티커판매대장 작성관리 계도 및 애로사항 의견수렴도 함께 진행되었다. 공단 환경사업팀은 “종량제봉투 유통 실태 점검을 통해 종량제봉투의 불법 제작 유통을 사전에 근절하여 지역주민에게 종량제봉투가 안정적으로 공급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은 지난 12일 시청 인천애뜰 광장에서 ‘2024 인천 환경교육 한마당‘ 시민 환경교육 체험 부스가 성료되었다 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환경교육센터와 인천환경교육네트워크가 주관하였으며, '함께 실천하는 환경교육도시 인천'을 주제로 시민과 함께 환경교육의 의미를 되새기고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공단도 시민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환경교육을 통해 자원순환을 확대하고자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공단 부스에는 약 400여명의 시민들이 방문했으며, 참여자들은 “가정에서 궁금했던 분리배출 방법을 쉽게 알게 되어 좋았다”며 즐거워 했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시민들과 함께 환경을 주제로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다.” 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 행사에 함께 하여 글로벌 탑텐 시티에 걸 맞은 환경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