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제7회 2025 인천가구박람회’가 25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막했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후원하고 (사)인천가구발전협의회가 주최하며 오는 28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대한민국 가구산업의 발상지이자 유통의 중심지인 인천에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약 90여 개 가구 및 홈리빙 업체가 참여해 최신 디자인 가구, 인테리어, 홈리빙 제품을 선보였다. 생활 필수 가구부터 인테리어 소품, 주방가전, 생활용품까지 다양한 품목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1인 가구 증가와 친환경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소형 맞춤형 가구와 친환경 가구, 전동조절 기능을 갖춘 스마트 가구가 주목받고 있으며, DIY 가구 만들기 체험존과 현장 경품 이벤트가 운영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주최 측은 이번 박람회에 2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며,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가구업계에 새로운 활로를 열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개막식 축사에서 “인천은 대한민국 가구산업의 중심지로서, 이번 박람회가 지역 가구산업의 재도약과 새로운 활로 개척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민선 8기 후반기를 맞아 정무수석 등 수석 6명과 대외협력단장 등 특보 4명을 새로 임명하며 시정 정무보좌진을 대폭 강화했다고 밝혔다. 시는 25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임용장 수여식을 열고 이충현 정무수석, 정호성 전략기획수석, 유중호 홍보기획수석, 송영우 시민소통1수석, 이상구 시민소통2수석, 이한구 시민소통3수석 등 6명의 수석과 특별보좌관으로 한도섭 대외협력단장, 김미애 여성특보, 박태성 문화복지특보, 정승환 청년특보를 새로이 임명했다. 이번 정무라인 보강 인사는 전략적 기획력과 협상력, 시민 소통 등 정무적 기능 강화를 통해 시정운영의 발전적 방향 설정과 속도감 있는 정책 추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인천의 새로운 동력 확보를 위해 정무와 실무능력이 검증된 인사들로 국무총리실 정무협력비서관을 지낸 이충현 정무수석과 청와대 비서관을 지낸 정호성 전략기획수석은 국정운영과 정무적 경험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인천과 중앙정부와의 가교역할과 정책보좌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인천교통공사 상임감사를 지낸 유중호 홍보기획수석과, 송영우·이상구·이한구 시민소통 수석 등은 각각 다양한 정치·행정·의정 경험을 바탕으
[매일뉴스] 수도권 최대 재래어항인 인천 소래포구가 축제의 열기로 뜨겁게 달아오른다. 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소래포구 해오름광장 일원에서 제25회 소래포구축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화려한 공연 라인업을 자랑한다. 개막일에는 트롯돌로 큰 사랑을 받는 박서진과 국악인 전영랑이 무대에 올라 분위기를 돋우고, 환상적인 드론쇼도 펼쳐진다. 둘째 날에는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열린 노래자랑과 함께 K-팝 댄스 나이트와 DJ 힙합 콘서트가 열려 젊은 세대의 열기를 더한다. 마지막 날은 감성 보컬 그룹 ‘어반자카파’의 감미로운 화음이 가을밤 바다와 하늘에 울려 퍼지고, 수백 대의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으며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공연 외에도 어린이 보트낚시, 갯벌·소금 놀이터, K-뷰티·한복 체험, ESG 친환경 부스 등 온 가족이 즐길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한, 서해안 풍어제와 소래포구 역사 전시를 통해 전통과 역사를 재조명하고, ‘소래바다 빛의 거리’와 범선 조형물, 캐릭터 포토존 등은 낮과 밤 모두 환상적인 인증샷 명소가 될 전망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소래포구축제는 세대와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가좌 근로자복합문화센터’가 오는 11월 말 개관한다고 밝혔다. 이번 센터는 1984년 준공 후 2021년까지 운영된 기존 근로자문화센터를 대체해, 근로자와 시민 모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문화·복지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총사업비 187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5,131.23㎡,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됐다. 복지시설 내부 공간은 ▲(지상 1층) 댄스실, 명상실, 휴게시설 ▲(지상 2층) 헬스장, 탁구장, 소체육관, 도서관 ▲(지상 3층) 음악실, 공유 부엌/바리스타실, 목공/아트방 ▲(지상 4층) 컴퓨터 강의실, 미술/서예실, 어학실 ▲(지상 5층) 교육 강의실, 피아노실, 회의실 등으로 구성된다. 현재 내부 인테리어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10월 말 수강생 모집과 최종 점검을 거쳐 11월 말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센터는 12월 한 달간 약 40개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 뒤, 내년부터 3개월 단위(연 4기) 정규 과정으로 확대 운영한다. 특히 요가, 필라테스, 바른자세 척추운동 등 건강·힐링 프로그램과 함께 챗GPT·미리캔버스 활용법 등 근로자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IT 특강을 신설해 기존 복지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를 유치해 2026년 8월 인천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기능인 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우수 숙련기술자 발굴과 기능인 사기 진작을 목표로, 1966년 제1회 서울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는 국가적 행사다. 인천시는 1979년, 1984년, 1995년, 2010년에 이어 이번이 다섯 번째 개최로, 16년 만에 대회를 다시 열게 됐다. 이번 대회는 2026년 8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송도컨벤시아,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등 총 6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 고용노동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인천광역시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한다. 전국 17개 시‧도의 지방기능경기대회를 통과한 1,800여 명이 참가하며, 지도교사, 대회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약 18,000여 명이 인천을 찾을 예정이다. 경기종목은 기계설계·금형·주조 등 뿌리산업 분야를 비롯해, 산업용 드론제어, 화훼장식, 제과·제빵, 사이버보안·클라우드컴퓨팅, 게임개발 등 첨단 IT 분야까지 총 51개 직종에서 진행된다. 또한 전시·체험 행사와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돼, 숙련기술의 가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25년 7월 출생아 수 증가율이 전년 동기 누계 대비 11.9%를 기록하며 다시 한번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7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전국 출생아 수 증가율은 7.2%에 그쳐, 인천이 수도권 내 다른 대도시와 비교해도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임이 확인됐다. 인천은 2024년 5월 출생아 수 증가율 반등 이후 같은 해 6월부터 꾸준히 전국 1위를 이어왔으며, 이번 성과로 전국 1위 행진을 이어가게 됐다. 특히 이번 증가세는 단순한 출산율 상승을 넘어 주민등록 인구 증가와 혼인 건수 증가라는 긍정적인 인구 구조 변화로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주민등록 인구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혼인 건수도 1,234건으로 전월 대비 16.7% 늘어 결혼과 출산이 함께 늘어나는 추세를 보였다. 이는 저출생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전국적 상황과 확연히 대비된다. 이러한 성과는 인천시가 추진해 온 아이플러스(i+) 6종 정책의 효과로 분석하고 있다. 인천시는 ‘아이플러스(i+) 정책’을 통해 출산·양육 전 과정에서 종합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1억드림’은 임산부 교통비, 천사지원금, 아이꿈 수당,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재보) 인천가족공원은 추석 명절 기간 중 성묘객(客)의 편리한 성묘를 위한 온라인 성묘 및 키오스크 운영, 교통 대책 수립과 운영 시간 조정 등의 내용을 담은 ‘추석 성묘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잇따른 공휴일과 대체 휴무로 길어진 연휴에 대비하여 내달 3일부터 9일까지를 성묘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차량통제 및 교통 대책 ▲산불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 사전 점검에 나선다. 또한, 추석 당일(10.6.)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까지 승화원을 이용하는 장례 차량을 제외한 차량을 전면 통제하고, 그 외 기간에는 차량 진입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차량통제로 인한 성묘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무료 셔틀버스 운행을 전년 대비 2대를 증차해 총 10대를 운영하고, 외부노선(부평삼거리역↔대형주차장)과 내부노선(대형주차장→별빛당→회랑형 봉안담)을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5분~1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또한, 명절 연휴(10.5.~10.7.) 3일간 봉안당을 2시간 조기 개방(오전 6시~오후 6시)하고, 제일고등학교 운동장을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임시주차장으로 운영해 주차 및 교통 혼잡을 최소
[매일뉴스]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성훈)은 송도2 공공하수처리시설과 가좌 분뇨·가축분뇨통합처리시설이 한국환경공단 주관 ‘2024년 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 평가’에서 각각 최우수시설과 우수시설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25일 밝혔다. 한국환경공단은 매년 공공하수도 및 공공환경시설의 기술진단 완료시설을 대상으로 ▲유지관리 계획, ▲운영관리 현황, ▲연구개발 및 서비스 분야 등을 종합 심사해 그룹별 최우수·우수 시설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59개 시설이 4개 그룹으로 나뉘어 경쟁을 펼쳤다. 인천시와 공단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 송도2 공공하수처리시설은 Ⅰ그룹(하수 2만톤/일 이상, 폐수 2천톤/일 이상) ‘최우수시설’로, 가좌 분뇨·가축분뇨통합처리시설은 III그룹(분뇨·가축분뇨) ‘우수시설’로 선정되어 양기관의 긴밀한 협력으로 인천의 우수한 기술력과 운영 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환경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한 직원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개선과 혁신을 통해 시민이 신뢰하는 최고의 환경전문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인천 인스파이어 리조트 아레나에서‘2025 LCK(League of Legends Championship Korea, 이하 LCK) 결승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LCK는 글로벌 인기게임 리그오브레전드(LoL)의 한국 공식 리그로,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e스포츠 대회 중 하나다. 이번 결승전에서는 플레이오프를 거쳐 올라온 최종 세 팀이 격돌하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이번 대회는 인천이 MICE 개최 최적지임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특히 인천 영종도의 대표 유니크베뉴(Unique Venue*)인 인스파이어 리조트 아레나에서 열리며, 지역 특색을 살린 공간 활용을 통한 유니크베뉴 활성화와 도시 브랜드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유니크베뉴 : 지역만의 특색있는 공간을 활용한 행사장소를 의미, 인천에는 현재 총 41개소가 지정돼있다. 현장에서는 경기 외에도 팬 페스타, 포토존, 굿즈 판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결승전은 최초로 지상파(MBC)에서 생중계되어 더 많은 대중
[매일뉴스] 국립박물관이 ‘케데헌(K-pop Demon Hunters)’ 흥행 열풍에 힘입어 2025년 8월 굿즈(브랜드 문화상품) 매출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2.5배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올렸다. 관람객 수도 연말까지 약 650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국립중앙박물관이 세계 3대 박물관 반열에 오를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김교흥 의원(인천 서구갑)은 15일 국립박물관이 지난 8월 한 달간 52억7,600만원의 굿즈 판매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21억4,200만원) 대비 2.5배 늘어난 규모다. 김 의원은 “K-컬처 열풍 속 한국을 소재로 한 콘텐츠에 전 세계가 주목하면서 국립박물관 기념품이 품절 대란을 일으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6월 개봉한 영화 케데헌의 흥행이 박물관 방문객 급증을 이끌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전통문화와 현대적 상상력을 결합한 이 작품은 해외 팬덤을 중심으로 ‘성지 순례’ 수요를 만들어냈고, 그 결과 국립중앙박물관 방문객 수가 크게 늘었다. 올해 1~8월 국립중앙박물관 누적 관람객은 432만8,97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약 244만명)보다 77.5% 증가했다. 이 같
[매일뉴스] 환경부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이어지는 추석 연휴 기간 수도권 지역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원활히 처리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0월 4일과 8일 이틀간 폐기물 특별 반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긴 연휴 동안 생활폐기물 수거 공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적체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명절을 맞아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서울특별시·인천광역시·경기도 등 관계 지자체와의 협의를 거쳐 마련됐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각 지자체와 수거업체 간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며 연휴 기간에도 신속하고 안정적인 폐기물 처리를 위해 현장 관리 인력과 시설 운영을 강화할 계획이다. 폐기물 특별 반입과 관련한 세부 일정과 유의사항은 ‘폐기물 고객센터(https://dream-ics.slc.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병억 사장은 “명절 연휴에는 가족 모임과 선물 포장으로 폐기물이 급격히 늘어나는데, 이번 특별 반입을 통해 수도권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신속하게 처리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자원순환 전문기관으로서 안정적인 폐기물 처리 시스템을 유지하고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을
[매일뉴스] 박용철 강화군수가 지난 23일 부천아트센터에서 열린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 제73회 정기회의에서 민선 8기 제3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는 인천광역시 강화군·계양구·서구, 서울특별시 강서구·양천구, 경기도 부천시·광명시·김포시로 구성된 단체로, 권역 내 균형 있는 발전과 효율적인 광역행정을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기능으로는 인접지역 간 연결 버스노선 신설·연장 등 교통망 변경, 도로망 신설·변경·확장·포장, 상·하수도 시설의 설치, 도시계획 수립·변경 등이 있다. 협의회는 자치단체장이 상·하반기 각 1회씩 공동안건 등을 협의하며, 협력과 공동 대응을 통해 서부수도권의 문제와 발전을 함께 논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박용철 군수는 이날 회의에서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의 필요성과 추진 상황, 서명운동에 대해 설명하며, 다가오는 가을철 다양한 축제들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박용철 군수는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 단체장님들께서 맡겨주신 만큼, 서부 수도권의 발전적 정책과 공동 현안 사항에 대해 힘을 모아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 제74회 정기회의는 2026년 2월 강화군에서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6년 3월 1일자로 새롭게 지정되는 결대로자람학교 18교(초 8교, 중 2교, 고 8교)를 발표했다. 결대로자람학교는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를 철학으로 삼아 학생 개개인의 배움의 속도와 방향을 존중하고, 앎과 삶을 연결한 경험으로 자기 주도성과 공동체성을 함께 기르는 인천 미래 교육의 모델학교다. 2026학년도 결대로자람학교는 총 110교로 운영되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프로젝트 학습, 학생 주도 배움, 협력적 학교 문화 조성 등 학교별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새로 지정된 18교는 향후 4년간 기존 학교들과 연대하며 인천 미래교육을 선도할 예정이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8월29일과 9월22일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정책현안 논의와 국·시비 확보 방안 모색을 위한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예산정책협의회를 각각 개최했다. 8월29일 협의회에는 더불어민주당 노종면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 시·구의원, 당직자 등 17명이 참석했으며, 9월22일에는 국민의힘 유제홍 당협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시·구의원, 당직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구에서는 차준택 구청장을 포함한 간부공무원 21명이 배석해 주요 사업과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구는 ▲버스정류소 한파·폭염저감시설 설치사업 ▲하천 진입로 자동차단시설 구축사업 ▲부평동 767-1번지 일원 도로개설공사 ▲동암역 북광장 정비사업 ▲구 북부수도사업소 부지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재난안전 및 생활밀착형 인프라 구축 사업을 중심으로 주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 밖에도 2026년 재정여건에 대한 설명과 함께 ▲캠프마켓A구역 유휴부지 활용을 위한 국유지 무상사용 협의 ▲제1113공병단 부지 특별계획구역 개발 등 중장기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당의 긴밀한 협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부평역사박물관은 지난 22일 특별기획전 ‘도시 기억법: 우리가 부평을 기억하는 방법’의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안애경 구의회 의장, 장경준 박물관 운영위원장, 지용택 새얼문화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전시회에 출품한 작가(도시기록자)들도 함께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축사, 줄 자르기(테이프 커팅식), 기념 촬영, 전시 해설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해설과 함께 전시장을 둘러보며 다양한 유물과 영상 자료를 감상했다. 이번 전시는 부평을 기록하고 기억하는 여덟 명의 ‘도시기록자’들의 시선을 한자리에 모았다는 의미가 있다. 이들은 글·그림·사진·음악이라는 네 가지 방식으로 부평의 어제와 오늘을 기록했다. 전시는 내년 6월 21일까지 박물관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신동욱 박물관장은 “이번 전시가 주민에게는 삶의 터전에 대한 자긍심을 일깨우고, 관람객에게는 문화도시 부평의 가치와 정체성을 전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그려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도시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