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각종 불법행위로 국민의 일상을 위협하는 조직폭력배를 근절하기 위해, '상반기 조직폭력 범죄 특별단속'을 시행(2023. 3. 13.∼7. 12.)했다. 특별단속을 시행한 4개월 동안 총 1,589명을 검거하고, 이 중 313명을 구속했으며, 범죄수익금 92억 1천만 원을 기소전 몰수·추징 보전했다. 조직폭력 범죄로 검거된 인원을 범죄 유형별로 살펴보면 ▵ 폭력, 갈취 등 서민 대상 불법행위 833명(52.4%), ▵ 기업형·지능형 불법행위 494명(31.1%), ▵ 마약류 등 기타 범죄 262명(16.5%) 순이다. 주요 세부 유형으로는 ▵ 폭력 범죄 720명(45.3%), ▵ 도박사이트 운영 등 260명(16.4%), ▵ 업소·서민갈취 79명(4.9%), ▵ 기타 지능범죄 70명(4.4%),▵ 대포 물건 61명(3.8%), ▵ 전화금융사기 60명(3.8%),▵ 사채업 43명(2.7%), ▵ 기타 262명(16.5%) 등으로 검거됐다. 나이별로는 30대 이하 청년층이 919명(57.8%), 40대 398명(25.1%), 50대 이상은 272명(17.1%) 순으로, 활동성이 강하고 조직의 핵심 활동층으로 분류되는 엠제트 세대
[매일뉴스] 검단소방서는 지난 22일 검단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검단의 사계(四季) 그 두 번째 이야기... 여름’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검단의 사계(四季)'는 검단소방서의 2023년도 특수시책 중 하나로서 지역주민들을 소방서로 초대해 소방안전교육을 체험하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소통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된 행사이다. 아이들 시각에 맞춰 계절별 테마를 활용해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소방서의 이미지를 만들어 가는 것이 목표다. 소방서에서는 지난 4월경 봄 행사에 ‘소방서로 소풍가자’라는 테마가 지역주민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이번 여름 행사는 더 풍부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검단의 사계 여름의 테마는 ‘안전하게 수영하게~ 소방서와 함께하게~’라는 슬로건으로 물놀이 안전수칙 교육으로 진행됐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검단지역 주민의 신청을 온라인 선착순 접수로 50가족(160여 명)을 초대했다. 오전에는 ▲누가누가 잘하나 심폐소생술 대결 ▲물소화기를 이용한 소화기 교육 ▲소방차 탑승 체험 ▲바람개비에 희망을 전하는 희망개비 만들기 ▲소방서장이 되어보는 ‘나도 소방서장’ 등 다양한 소방안전체험 프로그램이 조별 로테이션으로
[매일뉴스] 검단소방서는 18일 2023년도 상반기 모범공무원에 선발된 김진형 소방위에 대한 모범공무원증 전수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모범공무원증’은 업무에서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솔선수범하는 모범공무원을 포상함으로써 선정된 직원에게 포상하는 국무총리 훈격의 상훈이다. 특전으로 3년간 모범공무원 수당이 지급된다. 모범공무원으로 선발된 김진형 소방위는 2003년에 임용되어 화재진압 및 구조대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했고, 현재는 화재안전정보조사팀에서 근무하고 있다. 송태철 서장은 “검단소방서에서 모범공무원이 선정돼 대단히 기쁘다”며, “열심히 하는 분들에게 많은 상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앞으로 대한민국에서 발급받은 국제운전면허증으로 베트남에서 운전할 수 있다. 6월 23일 ‘한-베트남 국제운전면허증 상호인정 협정’을 체결, 서명 후 30일째 되는 날인 7월 23일 발효 예정이며, 이에 따라 한국에서 발급받은 국제운전면허증으로 유효기간(발급일로부터 1년) 내에 베트남에서 자유롭게 운전할 수 있다. 그간 우리나라는 베트남 국제운전면허증을 인정하는 반면, 베트남은 우리 국제운전면허증을 인정하지 않아 베트남을 방문하는 우리 국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위 문제점을 해소하고 양국 간 인․물적 교류 확대를 위해 외교부와 합동으로 2019년부터 베트남 측에 국제운전면허 상호인정 협정을 요청했고, 6월 23일 체결, 30일 후인 7월 23일에 발효될 예정이다. 앞으로는 유효한 국제운전면허증을 소지하면 유효기간(발급일로부터 1년) 내에 베트남에서 즉시 운전이 가능하다. 국제운전면허증은 ▵전국 운전면허시험장 및 경찰서 ▵인천공항 국제운전면허 발급센터 ▵김해공항 국제운전면허 발급센터 ▵온라인 등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유효기간은 발급일로부터 1년이다. 이번 협정 체결을 계기로 연 430만 명 이상의 베트남 관광객이 운전 편익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강한석 서장과 연희여성의용소방대 대장(성춘희)와 고문들이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매일뉴스 전병길기자]=인천서부소방서(서장 강한석) 연희여성의용소방대는 초복을 맞아 일선 현장 직원들의 체력 보강을 위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소방대원들을 위해 정성스런 삼계탕을 준비하고있다> 최일선 현장에 대응하는 출동직원들의 체력 보강과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과 각종 과일, 떡 등을 준비하여 소방대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이번 나눔 행사에 참여한 연희여성의용소방대장(성춘희)은 “무더운 날씨 속에 각종 재난 현장의 최일선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소방대원들을 위해 직접 삼계탕을 대접해 드릴 수 있어 보람되고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더욱더 시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서부소방서 강한석 서장은 어떠한 재난 현장속에서 늘 함께해주고있는 의용소방대가 이번에는 초복을 맞아 대원들에게 건강을 챙길 수있는 맛있는 삼계탕을 선물해준 의용소방대에 감사 드린다며 항상 소방서와 의용소방대는 유기적인 협력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 3월 27일부터 6월 30일까지 96일 동안 대표적 서민 생활 침해 범죄인 ▵강절도 등 ▵생활 주변 폭력 등에 대해 집중단속을 전개했다. 그 결과, 강절도 사범 29,338명을 검거하여 1,238명을 구속했고, 장물 사범은 245명, 점유이탈물횡령 사범은 4,166명을 검거했으며, 일부 전기통신금융사기 사범(대면 수법, 절취 수법) 981명을 검거했다. 아울러, 적극적인 장물 추적 수사를 통해 피해품 23,353건(총 270억 원 상당)을 회수하고, 초범·생계형 경미 사범에 대해서는 건전한 공동체 복귀를 위해 경미범죄심사위원회에 회부하는 등 회복적 경찰 활동 노력(1,733건)도 병행했다. 한편, 생활 주변 폭력 사범은 33,676명을 검거하여 553명을 구속했다. 범행 장소별로는 길거리·편의점·대중교통 등 국민의 일상생활 주변에서 발생한 폭력성 범죄가 29,514건(92%)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사무실·공장·공사장 등 근로 현장 2,432건(7.6%), 병원 등 의료현장이 150건(0.4%)으로 뒤를 이었다. 특히, 생활 주변의 폭력 범죄는 피해자의 생명·신체에 직접적인 위협이 되는 범죄로서, 범인 검거뿐만 아니라
[매일뉴스] 윤희근 경찰청장은 7월 3일 전남경찰청과 목포경찰서를 방문해 특진 임용을 하는 등 일선 경찰관들을 격려했다. 먼저, 윤 청장은 전남경찰청에 방문해 과학수사 유공자를 특진 임용했다. 윤 청장은 작년부터 민생을 침해하거나 사회적 파장이 큰 사건의 해결에 핵심 역할을 한 직원을 직접 찾아 특진 등 포상하고 있다. 특진의 영예를 안은 전남경찰청 과학수사대 이동석 경사는 지문 증폭 장비를 활용한 감식을 통해 수천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치고 도주한 피의자의 신원을 특정, 민생침해범죄 범인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 자리에서 윤 청장은 이동석 경사를 비롯해 전남 경찰을 격려하며, “경찰관의 유능한 실력과 법질서를 바로 세우겠다는 굳은 의지가 더해질 때 국민의 일상이 한층 더 두텁게 보호될 수 있다. 불법에 대해서는 한 치의 주저함 없이 당당하고 엄정하게 법 집행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특진 임용에 이어, 윤 청장은 목포경찰서를 방문해 공소시효 만료 임박 수배자를 검거한 경찰관과 마약범죄 수사에 공적을 세운 경찰관을 각각 표창했다. 표창을 수여한 목포경찰서 중앙파출소 이용남 경위는 평소 숙지해오던 수배자 정보를 토대로 공소시효가 단 5일 남은 수배자
(매일뉴스=경찰청) 허윤조 기자 = ’22년 음주운전 단속은 약 13만 건, 음주운전 사고는 약 1만 5천 건으로 코로나 이전(’19년) 수준을 회복, 재범률은 꾸준히 40%대이며, ’21년 기준 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중 인구 10만 명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8위이다. 음주운전은 교통사고의 주된 원인으로서, 순식간에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빼앗아 가는 범죄이므로, 검・경 협력을 토대로 엄정 대응 추진해야한다. 코로나 기간 중 저조한 음주운전 단속에 편승하여 음주운전의 중대성에 대한 경각심이 다소 낮아짐에 따라, 거리두기 회복 과정에서 낮시간대 출근길・스쿨존 등 일상에서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무고한 피해가 계속 발생하는 실정이다. 음주운전 사망사고, 상습 음주운전 등 중대 음주운전 사범의 범행 도구인 차량을 경찰 초동수사부터 검・경이 협력, 법원 영장을 발부받아 압수 및 몰수구형하고, 압수한 차량에 대한 몰수 판결이 재판에서 선고되지 않는 경우 적극 항소하는 등 엄정 대응한다. 상습 음주운전자는 경찰에서 구속영장을 적극적으로 신청하고 검찰도 적극 청구하여, 검·경 협업으로 원칙적 구속수사한다. 검찰은 음주운전 전력과 혈중알코올농도에 따라 세분화하여 죄에
[매일뉴스] 검단소방서는 지난 17일 경인아라뱃길여객터미널(인천시 서구 오류동)에서 열린 ‘2023 정서진 아라뱃길 카약축제’에서 지역 행사와 연계한 소방안전체험 및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서구청과 K-water가 주최하고 수자원환경산업진흥(주)의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축제는 참여 시민이 14,000여 명으로 집계될 만큼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다. 축제에서는 각종 지역상생부스 및 각 기관의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검단소방서에서는 어린이들이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눈높이 맞춤형 소방안전교육과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시키기 위해 누르면 연막이 나오는 소화기와 실제 벨이 울리는 옥내소화전 등으로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체험 ▲옥내소화전 교육 체험 ▲소화기 사용법 교육 체험 ▲주택용 소방시설 법령 홍보 ▲불조심 어린이마당 대회 홍보 등으로 진행했다. 최방균 예방총괄팀장은 “많은 시민들이 심폐소생술 방법 등 소방안전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기분이 좋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행사와 연계하여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추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경찰청은 윤희근 경찰청장 부임 이후 ‘실력 있고 당당한 경찰’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이를 위해 올해를 ‘경찰 교육훈련 대개혁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각오로 경찰 교육훈련 시스템의 획기적인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경찰청 관계자는 경찰 교육훈련 대개혁은 신임경찰 교육생부터 재직경찰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치안현장에서 국민이 기대하는 만큼 제대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며, 이를 위해서 교육훈련 내용과 방법 개선은 물론 교육훈련 시설 확충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임경찰을 양성하는 중앙경찰학교는 신고 출동단계부터 위험한 물건을 소지한 피의자 검거까지 실제 상황을 가정해 장구 사용과 체포 등 물리력 사용 단계별로 체험훈련을 할 수 있도록, 최근 ‘물리력 대응 종합훈련장’을 마련해 6월 입교하는 신임 교육생부터 훈련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최일선인 지구대와 파출소에서 근무하는 재직경찰관도 기존 월 1시간 또는 분기 3시간 정도로 실시하던 훈련을, 반기 1회 8시간 동안 전문 교관에 의해 집중적인 교육훈련을 받도록 개선했다. 특히, 기존 개별적인 체포술 훈련을 탈피해 폭력을 사용하는 피의자를 경찰관 2명 또는 다수가 합동으로 역할을
[매일뉴스] 검단소방서는 16일 재난 발생 시 각 긴급구조기관 및 지원기관과의 협업체계 구축과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2023년 상반기 긴급구조통제단 기관합동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수도권매립지 유해화학물질 누출 사고를 가상 설정해 통제단 가동 시 초동대처 능력을 배양하고 역량강화와 공조체계 구축을 위해 진행했다. 검단소방서를 비롯해 서구청, 서부경찰서, 서구보건소, 해병대2사단(9181부대), 한국수자원공사(아라뱃길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인천서부지사), 검단탑병원, 온누리병원, 나은병원, 성민병원 등 총 10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인근 소방서인 서부소방서에서도 훈련담당자가 참여해 긴급대응협력관 회의도 함께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수도권매립지(슬러지자원화 2단계 시설)유해화학물질 누출에 따른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요령 설명 ▲긴급구조통제단 각 부(반)별 임무소개 ▲지원기관 등의 역할 및 협조사항 안내 ▲자유토론 및 의견교환 ▲통제단장 강평 순으로 진행했다. 김만종 현장대응2단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기관별 임무 숙지와 협업체계가 한 층 더 강화됐다”며,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주길 바
6월, 호국보훈의 달로 우리 역사를 지킨 호국 영령들을 기리는 달이다. 여러분은 호국 영령이라 하면 어떤 직업을 떠올리는가?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전쟁터에서 순직하신 군인과 독립투사가 먼저 떠오른다. 국가가 존속해야 국민이 있기에 순직하신 군인분들이 우선적으로 생각 하는게 당연하다. 호국 보훈 (護國報勳)! ‘나라를 지키고 나라를 위하여 힘쓴 사람들의 공훈에 보답함.’ 사전에 이와 같이 명시되어 있다. 나는 이 의미를 더 확장하여 나라와 시민을 위해 힘쓴 사람 중 소방관도 추모하였으면 한다. 필자는 매년 현충일이 되면 호국 영령에 대한 숭고한 정신을 기리며 기상과 동시 최소 1분간 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며, 하루를 시작한다. 군 생활 전역 후 13년간 다양한 보직의 소방관으로서 제2의 인생을 살아보니 소방관이란 직업이 군인 못지않게 많은 희생정신과 용기가 필요한 숭고한 직업이라 생각이 든다. 소방관도 군인처럼 곳곳에서 발생한 전쟁터(재난·재해와 사건·사고)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내가 이곳에 들어가면 내 목숨을 희생해야 함을 알면서도 한 명의 국민을 구하기 위하여 전쟁터로 뛰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필자가 근무하고 있는 소방서에
[매일뉴스] 경찰청은 그간 전문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이고 선제적 업무를 수행하여 국민을 위해 성과를 낸 86명을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유공 포상자'로 선정했다. 적극행정 포상제도는 공무원이 규제나 관행에 얽매이지 않고, 자율과 책임에 따라 소신껏 일할 수 있게 장려하기 위한 것으로, 경찰청에서는 적극행정 분위기를 정착하기 위하여 연간 200여 명에게 특별승진·승급 등 파격적인 혜택을 주고 있다. 올해는 각 시도경찰청을 비롯한 23개 기관에서 엄정한 자체 심사를 거쳐 후보자를 추천하고, 경찰청에서는 국민과 민간전문가를 중심으로 이뤄진 심사위원회를 통해 공적을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우수공무원을 최종 선발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6월 13일 10:30 경찰청 문화마당에서 특진임용식을 개최하여,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86명 중에서 공적이 탁월한 16명을 1계급씩 특진 임용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주요 공적을 살펴보면, 먼저 기존의 규제와 관행을 적극적으로 개선하여 국민의 편익을 높인 사례가 눈에 띈다. 국민신문고로 접수되는 자동차관리법 위반 민원의 대다수가 처벌 대상이 아님에도 경찰로 일괄 배정되던 관행을 국토부 등과 끈질긴 논의 끝에 민원처리
[매일뉴스] 검단소방서(서장 송태철)는 지난 9일 인천글로벌캠퍼스(송도동 소재)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21회 인천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유치부 은상과 초등부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벌써 21회째를 맞이하는 이 대회는 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우리 아이들에게 안전을 즐기며 배울 수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검단소방서 유치부 대표로 참가한 재은유치원(원장 이명선)과 국공립 아라파라곤 한별어린이집(원장 최현미)는 각각 ‘고마워요 119’와 ‘안돼요 말뿐인 스쿨존’을 불러 은상을 차지했다. 초등부에서는 인천한별초등학교(교장 백동기)에서 ‘슈퍼스타! 소방관!’이라는 제목으로 가요를 편곡해 불러 금상을 차지했다. 이 학교는 지난 2021년 개교한 신설 학교로 자발적으로 교가를 녹음하던 학생들이 모여 합창부가 만들어졌다. 이번 연도 119소방동요 대회 첫 출전에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 인천한별초등학교 합창부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송태철 서장은 “참가팀들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대회를 준비하신 선생님들의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고 또 안전에 대한 바른 인식이 자리 잡는데 도움
[매일뉴스] 경찰청에서는 지난 4월 13일부터 5월 31일까지 음주 운전 및 어린이보호구역 법규위반 특별단속 기간을 운영한 결과 총 18,047건의 음주 운전과 7,082건의 어린이보호구역 내 법규위반을 단속했으며, 같은 기간 음주 운전 교통사고가 사고 32.1% 사망 69.0% 부상 36.1%가 감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지난 4월 대전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발생한 어린이 사망사고 이후 음주 운전이 주말 주간 시간대 학교 주변 주택가에서도 버젓이 벌어지는 데 대한 국민적 우려가 커짐에 따라, 주야간을 불문한 전국 단위 일제 단속을 함으로써 음주 운전과 어린이보호구역 교통 안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실시했다. 경찰청은 사상 처음으로 주간 시간대 7차례 전국 단위 음주 운전 일제 단속과 매주 2회 이상 지역 단위 일제 단속을 시행하여 음주 운전자 총 18,047명(정지 5,982명, 취소 11,531명, 측정거부 534명)을 단속했으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법규위반자도 7,082명을 단속했다. 특별단속 기간 중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야간 음주단속은 14.3% 감소했지만, 주간 음주단속은 31.1% 증가했는데, 야간의 경우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