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계양구의회 김경식 의원은 지난 1일 열린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계양구가 지속적으로 성장·발전하기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핵심 현안들을 짚으며, 계양구와 인천시, 관계 기관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먼저 용종동 계양방송통신시설 내 OBS 본사 이전 지연 문제를 언급하며 “해당 시설은 2018년 준공 이후 협의가 중단된 상태로, 더 이상의 사업 지연은 주민 기대를 저버리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OBS 이전이 현실적으로 어렵다면 언론센터·미디어 기업 유치 등 대체 활용 방안을 적극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귤현동 탄약고 이전 문제를 주민 불안이 큰 대표 현안으로 꼽으며, 인천시와 국방부가 조속히 이전 절차를 확정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어 김 의원은 계양테크노밸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교통 인프라 확충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대장홍대선과 인천지하철 연계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며, 교통 접근성 확보가 지역 산업 활성화의 핵심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계산동 문화복합시설 부지 개발이 장기간 지연되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사업자가 조속히 제안서를 제출하고, 인천시는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의회 조양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다 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계양구 노인 예우 및 복지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개정된 조례는 경로당 양곡 및 부식비 지원의 법적 근거를 명확히 하여, 그동안 관행적으로 이루어지던 지원이 조례에 명시되지 않아 발생했던 제도적 불안정성과 해석상의 혼선을 해소했다. 이를 통해 예산 편성·집행의 기준을 명확히 하고 행정의 일관성을 높일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또한,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사업을 구청장이 인정해 지원할 수 있도록 한 조항을 신설함으로써, 경로당별 여건과 어르신 수요에 맞춘 맞춤형·탄력적 지원이 가능하도록 제도적 기반을 강화했다. 조양희 의원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생활 공간인 만큼, 운영의 안정성을 제도적으로 보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개정을 통해 계양구 어르신 복지의 기본 틀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의회(의장 신정숙) 신지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인천광역시 계양구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이 지난 1일에 열린 제263회 계양구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본 조례안은 계양구의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도시 실현과 환경보전을 위해 마련되었다.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을 장려하고 폐현수막의 재활용을 활성화함으로써 현수막 제작과 폐기물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을 줄여 환경보전 및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현수막 제작·사용 시 친환경 소재 활용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폐현수막 재활용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점이 포함돼 있다. 또한 구청장과 사업자의 책무를 명확히 하고 관련 기관·단체와의 협력 체계 구축 규정도 담고 있다. 조례를 대표발의한 신지수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우리 구의 현수막 폐기물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고, 친환경 소재 사용을 의무화 및 권고함으로써 자원 순환 경제를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집행부에서 조례에 따른 실행계획을 차질 없이 수립하고 적극적인 재정지원을 통해 탄소 중립 실현이라는
[매일뉴스] 인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26일, LH가 시행 중인 ‘검단~드림로 간 도로건설사업(도로명: 아라계양로)’ 현장을 방문해 준공 전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검단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따라 추진 중인 대규모 광역도로 사업으로, 인천 서구 원당동에서 계양구 노오지동까지 총 연장 3.59km, 왕복 4차로로 조성되고 있다. 주요 시설물로는 교량 5개소, 지하차도 1개소가 포함되며, 총사업비 874억 원 규모로 2021년 7월 착공해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도로는 검단신도시와 계양 일대의 교통 흐름을 직접 개선하고, 향후 광역교통망의 연결성을 강화할 핵심 기반 시설로 평가된다. LH에서 시행하는 사업이나 도로 대부분이 계양구 내에 위치해 있어 구는 준공 후 주민 생활 편의 향상을 위해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이날 윤환 구청장은 배수체계, 접속도로 정리 상태, 농로 연결부 구성 등 마무리 단계 주요 사항을 LH 및 시공사로부터 보고 받고 세밀하게 점검했다. 윤환 구청장은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마무리 단계까지 꼼꼼하게 살펴달라.”라고 LH에 당부했다. 한편, 계양구는 이번 현장점검 시 지적사항에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11월 2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계양구 마을공동체 만들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마을공동체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계양구 마을만들기 및 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위원장: 부구청장) 위원들과 함께 올 한 해 동안 추진한 활동 내용을 공동체들이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2025년 계양구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에 참여한 마을공동체 활동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어울림 마을공동체 기타 공연, 손 인형극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지적장애인과 함께 만든 점자캘리 작품과 채집한 꽃과 식물을 압화해서 만든 공예작품 전시, 건강한 먹거리 레시피북 전시와 함께 ▲일본간식 ‘당고’ 시식 ▲유물 쿠키 나눔 ▲네일 꾸미기 체험 ▲스트레스 지수 검사 ▲텃밭에서 만든 작물 나눔 ▲직접 만든 수제 레몬청 나눔 체험이 진행되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구 관계자는 “마을공동체가 지역 문제를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행복한 계양구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26일, 인천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이 지역 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김치(8kg) 165박스(환가액 7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은 계양구청에서 진행됐으며, 세종병원 관계자와 복지정책과 직원들이 함께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세종병원은 지역사회 의료·복지 지원에 꾸준히 앞장서며 지역과 상생하는 사회공헌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김치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홀몸어르신,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16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세종병원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관심과 사랑을 전해주신 세종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전해주신 김치는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윤환 인천 계양구청장은 25일 열린 제263회 계양구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구정연설을 통해 지난 3년간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도 구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윤환 구청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숨 가쁘게 달려온 3년이었다.”라며 구민과 의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3기 신도시·테크노밸리·광역소각장·계양–강화 고속도로 등 출범 초기 계양구가 직면했던 난제들을 되짚었다. 계양구는 그간 정책 방향 조정과 과감한 전략적 전환을 통해 지속 발전 가능한 구정의 기반을 다져왔다고 강조했다. 주요 성과로는 ▲3기 신도시 교통 대안으로 당초 계획된 S-BRT(간선급행버스체계)를 ‘대장홍대선 철도’로 전환 ▲테크노밸리를 단순 제조업 중심에서 첨단업종 중심으로 재편 ▲전 지역 지하철 접근성 확대를 위한 서울지하철 2호선 및 GTX-D 연계 추진 ▲계양아라온 관광 인프라 강화 등이다. 2026년 구정 운영 방향으로는 ▲계양산업단지 및 테크노밸리 연계 시너지 강화 ▲계양아라온의 국제 관광지화 ▲원도심 재생과 균형 발전 가속화 ▲체육문화센터·도서관·주차장 등 권역별 생활 인프라 확충 ▲청년·노인·아동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지원 강화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매일뉴스] 인천계양경찰서(총경 양승현)는 지난 25일 계양청소년경찰학교에서 ○○여자중학교와 ○○중학교 특수학급의 중증 장애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특화 체험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계양구 작전동에 위치한 경찰학교는 치안센터로 쓰이던 공간을 대대적인 공사를 통해 청소년을 위한 체험 공간으로 탈바꿈하여 2015년 9월 개소 이후 11년째 청소년들을 맞이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 학교폭력·청소년범죄 예방 교육 △ 수갑 및 삼단봉 등 경찰장구 체험 △ CSI 과학수사 및 시뮬레이션 사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포함한 특화 교육이 진행되었다. 학교전담팀장(경감 이홍이)은 경찰학교에 동행한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장애인 면담 기법인 NICHD 프로토콜(아동·장애인의 인지 발달적 특징을 바탕으로 한 구체적이고 구조화된 면담 기법)을 전수하는 등 전문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양승현 경찰서장은 “장애학생은 자칫 교육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다, 수준 높은 프로그램 개발도 중요하지만 다양한 학생들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해야 한다.”며 교육의 기회균등 원칙을 거듭 강조했다. 계양청소년경찰학교는 나이·성별·장애여부 등 신청제한 없이 경찰청에서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11월 25일, 중기 3기 수료식을 끝으로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18~34세 구직단념 청년 등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참여 기간에 따라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로 구성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상담·진로탐색·취업 역량 강화 등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올해 목표 인원 108명 중 105명이 교육을 이수해 97%의 높은 이수율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2025년에는 지역 유망기업 탐방, 취업 박람회 참여 등 취업 준비 교육은 물론, 제과제빵, 안전 체험, 요가 등 활동형 프로그램을 포함해 청년들의 다양한 요구에 맞춘 유의미한 경험을 제공했다. 청년 참여자 A씨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생겼고, 스스로 진로를 여러 방향으로 탐색하고 도전해 볼 용기가 생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청년도전지원사업이 청년들에게 재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신감을 심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11월 24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회장 조흥수)가 취약계층의 겨울철 식생활 지원을 위해 김치(10kg) 150박스(환가액 1,08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 조흥수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귀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신속하고 공정하게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기탁 물품은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대상자별 수요를 파악한 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11월 19일(수) 계양문화회관에서 열린 청년약물중독예방 뮤지컬 ‘바티즌’이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바티즌’은 2023년 ‘각인’, 2024년 ‘플랫폼’에 이어 약물중독예방 뮤지컬 3부작을 완성하는 마지막 작품이다. 3년 동안 전국 최초로 선보인 연작 방식의 기획으로 관심을 모아 왔으며, 이날 공연에는 400여 명의 관람객이 객석을 가득 채우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공연은 약물 중독으로 흔들리는 청년의 현실과 갈등, 회복 과정을 사실적으로 담아내 관람객들에게 깊은 공감과 울림을 줬다. 계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이번 공연을 계기로 인천보호관찰소, 계양구가족센터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마약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윤환 구청장은 “청년을 지키는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계양구가 앞장서겠다.”라며 “마약 없는 안전한 도시를 위해 앞으로도 예방·교육·지원 체계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20일 저녁, 계양아라온 북단에서 ‘2025 크리스마스 페스타’ 점등식을 개최하며 계양의 겨울밤을 밝히는 연말 축제의 막을 올렸다. 올해 트리마을은 높이 14m의 대형 화이트 트리와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조형물, 반짝이는 트리 군락으로 꾸며져 방문객들에게 눈 내린 겨울 동화 속을 걷는 듯한 특별한 풍경을 선사한다. 트리마을은 계양아라온의 ‘빛의 거리’와 자연스럽게 연결돼 하나의 동선으로 확장되며, 더욱 풍성한 야간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점등식은 계수중학교 댄스동아리 ‘텐션’의 활기찬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트리마을의 불빛이 일제히 켜지는 순간 시민들은 환호와 감동으로 하나가 됐으며, 축제 분위기는 절정에 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을 전하는 기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계산중앙교회가 1,000만 원, 온누리교회가 1,004만 원의 성금을 각각 전달하며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을 향한 따뜻한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진 축하공연에서는 계양구 홍보대사인 인기 가수 ‘다혜’와 팬텀싱어 출연으로 잘 알려진 성악가 ‘안세권’이 무대에 올라 시민들에게 특별한 무대를 선사하며 축제의 열기를 이어갔다. 계양아라
[매일뉴스] 인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11월 19일 새빛복지회(회장 이강수)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장애인 가구를 지원하고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6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 참석한 새빛복지회 이상호 운영위원은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장애인 가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으로, 생활 안정과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장애인복지에 늘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새빛복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투명하고 소중하게 사용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18일 경인여자대학교(총장 육동인)가 추수감사절을 맞아 취약계층 이웃을 돕기 위한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경인여자대학교의 설립 이념인 기독교 정신을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교직원과 재학생들이 직접 쌀, 라면, 화장지 등 생필품을 정성스럽게 준비하며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준비된 쌀과 라면 수십 박스 등 다양한 기부 물품은 같은 날 사회공헌센터를 통해 계양구청 복지정책과에 전달됐다. 정진옥 경인여자대학교 사회공헌센터장은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학교가 빛과 소금의 역할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으며, 김용석 교목은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의 정신을 추수감사절을 통해 실천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에 윤환 계양구청장은 “지역과 함께 나누고 성장하는 대학의 따뜻한 동행이 우리 구 복지 안전망을 더욱 단단하게 만든다.”라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계양구는 앞으로도 경인여자대학교와 사회공헌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지역과 함께하는 대학의 역할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기부된 물품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한 해의 끝을 아름다운 음악으로 물들일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 오는 12월 5일(금) 저녁 7시 계양문화회관에서 계양구를 대표하는 계양구립예술단이 함께하는 송년음악회가 주민들을 찾아온다. 이번 공연에서는 지역의 문화적 품격을 꾸준히 지켜온 계양구립교향악단이 겨울 감성이 가득 담긴 클래식 선율을 선보인다. 여기에 맑고 깊은 음색의 소프라노 김아라가 협연자로 무대에 올라 Quando me’n vo, O Holy Night 등을 통해 무대를 한층 풍성하게 채운다. 또한 계양의 화합과 공동체 정신을 상징하는 계양구립여성합창단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따뜻한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한 해를 함께 보낸 주민들이 서로를 응원하고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자리로 마련됐다. 겨울밤을 은은하게 밝혀줄 아름다운 멜로디와 따뜻한 위로가 함께하는 시간으로, 계양 주민이라면 놓치기 아까운 특별한 연말 선물이 될 것이다. 윤환 구청장은 “차분한 연말 분위기 속에서 잠시 마음을 쉬어가고 싶은 분들께 이번 음악회가 잔잔한 위로와 선물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공연 관람은 11월 17일부터 계양구청 누리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