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2024 인천 이스포츠 챌린지 스쿨리그’가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송도컨벤시아 전시 1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브롤스타즈, 발로란트, FC ONLINE 24 등 총 4개 종목에서 총상금 650만 원을 놓고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부대행사로는 인기 래퍼 ‘에이체스’의 개막식 축하공연과 함께, ‘이스포츠 진로 탐색’을 주제로 한 인기 프로게이머 ‘팀 I AM’(1일 차)과 ‘프린스’(2일 차)와의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e스포츠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사전등록 이벤트(icnschool.co.kr) 참여자를 대상으로 현장 추첨을 통해 모니터 및 헤드셋 등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인천 이스포츠 챌린지 스쿨리그’ 개최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인천시는 앞으로도 학교 e스포츠 저변 확대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제1회 인천시 수직마라톤 대회, ‘인천 DREAM RUN TO THE SKY(약칭. 인천 드림런)’가 오는 10월 19일(토) 개최된다. 2014년 아시안게임·패러게임 10주년 기념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인천광역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와 포스코타워 송도가 후원한다. 포스코타워 송도 1층에서 60층까지 총 1,566개 계단을 오르는 이번 대회는 ▲경쟁부문(기록측정 및 순위별 시상) 500명과 ▲비경쟁부문(완주목표 및 부문별 시상) 500명으로 진행되며 만 4세 이상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1만 원(성인 동반 미취학 아동은 무료)으로, 참가자에게는 티셔츠·양말·짐색·간식 등이, 완주자에게는 메달과 완주증이 제공된다. 경쟁 부문은 1등~3등까지 남녀별 시상이, 비경쟁 부문은 최고령상·최연소상·화목 가족상·사랑 커플상·이색 코스튬상 등 부문별 시상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대회 당일에는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및 각종 초청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 참가 접수는 10월 4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0월 8일 월요일 오후 8시까지 대회 공식 누리집(http://dreamrun.quv.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충진 시 문
[매일뉴스] 김포시 충청향우연합회(회장 심우석)는 10월 13일(일) 오전 8시 30분부터 양촌 골드밸리 체육공원에서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는 김포시충청향우연합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으로 보답해준 분들을 모시고 진행하는 자리다. 김포 충청향우연합회는 2009년 창립, 현재 1,000명의 회원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의는 심우석 연합회장(010-5246-1271) / 이강희 사무총장(010-8796-6434)로 문의하면 된다.
[매일뉴스] 세계 축구 유망주들이 모이는 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이 올해도 인천에서 열린다. 인천시는 ‘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 인천 2024’가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4일까지 7일간 인천 관내 축구경기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K리그 출범 40주년을 맞아 지난해 9월 첫 대회를 개최한 데 이어 올해도 인천시에서 대회가 치러진다. 대회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최하고,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인천광역시축구협회가 공동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인천광역시 등이 후원한다. 6개국 12개 팀의 17세 이하 선수들이 참가해 인천문학경기장, 인천아시아드경기장, 인천유나이티드 축구센터 등 인천 일대 경기장에서 조별리그전을 펼친다. 경기는 2개 조를 편성해 진행하며, 대회 마지막 날 각 조 1위 팀이 결승전을 치른다. 작년 대회에서는 RSC 안더레흐트(벨기에)가 우승, 도쿄 베르디(일본)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국내서는 K리그 유스팀 5팀(인천유나이티드·FC서울·수원삼성·전북현대·부산아이파크)과 인천부평고가, 해외서는 유럽 4팀(레알 소시에다드(스페인)·RCD 에스파뇰(스페인)·에버턴 FC(잉글랜드)·FC아우크스부르크(독일))과 아시아 2팀(가시와 레이솔(일본
[매일뉴스] 하나금융그룹과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주최․주관하고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하는‘2024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골프대회가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골프클럽에서 열린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명예의 전당에 최연소로 입회한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리디아 고가 출전하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대회 2연패를 노리는 이다연, LPGA 통산 10승 이민지, 상금순위·대상 포인트 1위(9/12 기준) 박지영이 출전하고, 이외에도 김효주, 패티 타와타나킷, 윤이나 등 스타플레이어가 총 출동해 우승에 도전한다. 총 5만명의 갤러리가 운집할 것이라 예상되는 이번 대회는 총 108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우승자는 우승트로피와 우승상금 2억 7천만원을 받게 된다. 인천시민은 20% 할인된 가격으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고, 갤러리플라자에는 테마별로 공간을 구성하여 ▲푸드트럭 ▲키즈 놀이공간 ▲갤러리 참여 이벤트 공간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갤러리 이동편의를 위한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
[매일뉴스] 2024 WBSC 프리미어12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팀이 전통의 야구 강호 쿠바 대표팀과 한국 야구 팬 앞에서 맞붙는다. 류중일 감독이 지휘하는 야구 대표팀은 11월 1일(금)~2일(토) 양일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쿠바 야구 대표팀과 2차례 평가전을 치른다. 이번 평가전은 2024년 양국의 국교 수교를 기념하고, 팬들에게 야구 대표팀의 국가 대항전을 통한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물하기 위해 준비됐다. 대표팀이 쿠바를 초청해 국내에서 경기를 치르는 것은 이번이 세번째이며 2015년 이후 9년만이다. 이번 평가전에 앞서 KBO 허구연 총재는 지난 6월 쿠바야구협회장과 만나 대표팀 친선 경기 추진과 양국간의 야구 교류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세계야구랭킹 8위인 쿠바는 2023년 WBC에서 4위를 기록했으며 2006년 WBC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올림픽에서는 3회(1992, 1996, 2004) 금메달을 수상하기도 했다. 쿠바 국적 야구 선수들은 전 세계 다양한 리그에서 활약 중이며, 11월 한국 대표팀과 평가전에 출전하는 명단은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매일뉴스] 외국인 타자를 넘어 역대 LG 타자의 역사를 써가고 있는 오스틴이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8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오스틴은 기자단 투표 30표 중 12표(40.0%), 팬 투표에서 492,406표 중 89,233표(18.1%)를 받아 총점 29.06점을 획득, 기자단 3표, 팬 투표 183,367표, 총점 23.62점으로 2위를 차지한 KIA 네일을 제치고 최종 1위에 올랐다. 오스틴은 LG 선수로는 2023년 5월 박동원 이후 약 1년만의 수상이며, LG 외국인 타자로는 2019년 9월 페게로 이후 약 5년만의 월간 MVP 선정이다. 8월 타석에서 오스틴은 높은 장타율로 투수들에게 공포의 대상이 됐다. 멀티 홈런을 기록한 3경기를 포함해 한달 간 9개의 홈런을 기록했으며, 2루타 8개, 3루타 1개로 36개의 안타 중 절반을 장타로 만들어냈다. 주요 타격 지표에서도 대부분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홈런 공동 1위, 35타점(1위), 장타율 0.745(1위), OPS 1.160(1위), 36안타(3위)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타자의 모습을 보였다. 또한 지난 8월 24일 고척 키움전에서 시즌 30홈런-100타점을 기록하며 LG
[매일뉴스] 태권도 세계화의 주역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이 창단 5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9월 9일 오후 5시부터 열린 ‘국기원 태권도시범단 창단 50주년 기념 행사’에는 김영작 초대 단장을 비롯한 전현직 시범단 관계자와 이동섭 원장 등 국기원 임직원, 이승완 국기원 원로평의회 의장, 그리고 태권도 원로, 태권도 단체 관계자 등 내외귀빈 2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국기원은 1974년 9월 6일 창단된 시범단이 반세기 동안 쌓아온 업적을 되새기고, 앞으로 다가올 미래 50년을 향한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국기원 중앙수련장에서 열린 기념 행사는 국민의례와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주요 내빈의 개식 퍼포먼스를 통해 본격적으로 진행됐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가 시범단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위상을 다져나가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지구촌 태권도 가족들에게 가장 환영받고 깊은 인상을 남기는 것이 바로 태권도 시범공연이다. 앞으로도 시범단이 존중받고 태권도의 근본이라 할 수 있는 무예성을 잃지 않고 나아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축사를 통해 이승완 국기원 원로평의회 의장은
[매일뉴스] KBO 굿즈 공식 판매점인 오피스디포가 기존 신사논현점을 새단장한 ‘KBO STORE’ 1호점을 정식 오픈한다. ‘KBO STORE’에서는 오피스디포가 직접 제작하는 다양한 KBO 로고 활용 굿즈뿐 아니라, 구단의 유니폼과 굿즈까지 모두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쉽게 경험해 볼 수 없었던 선수들의 라커룸을 포토존으로 재현하여 구성했으며, 20일(금)부터는 직접 피칭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피칭존’을 운영하는 등 야구 체험 프로그램까지도 함께 운영하며 ‘KBO STORE’를 찾은 야구팬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KBO STORE’는 8월 23일(금) 가오픈으로 공개된 이후 보름간 약 2만 명의 방문객을 기록했으며,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더욱 다양한 KBO 및 구단 상품을 구성했다.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오늘(9일) 허구연 총재, 조계현 전력강화위원장, 전준호 해설위원, 이대형 해설위원이 참석하여 사인식, 마킹 체험 및 팬들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KBO와 오피스디포는 이후에도 KBO 리그가 스포츠 종목을 뛰어넘는 문화 콘텐츠로서 ‘언제 어디서나 즐기는 라이프스타일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매일뉴스] 인천시는 9월 7일 인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2024년 인천청소년 또래상담 연합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미추홀구 국민체육센터에는 100여 명의 청소년 또래상담자들이 모여 릴레이 게임, 풍선 배구, 계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과 단합을 경험하며, 또래상담자로서의 사명감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 또래상담은 기초교육을 받은 청소년들이 학업, 가족, 교우관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또래 친구들을 상담하여 문제해결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인천에는 군·구별로 9개의 청소년 또래상담 연합회가 구성되어 있으며, 총 100여 명의 또래상담자가 활동 중이다. 또래상담연합회는 지난 5월 임명식을 시작으로 청소년 폭력 예방 캠페인, 학교폭력 예방 UCC 제작 등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연합회 모임과 보수교육을 통해 상담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며, 어려움을 겪는 또래 친구들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왔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청소년 스스로가 건강한 문화를 만들어 가는 모습은 우리 지역사회에 귀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
[매일뉴스] KBO는 부산시 기장 KBO 야구센터에서 내일(7일)부터 8일(일)까지 1박 2일간 ‘제 2차 야구로 통하는 티볼캠프’를 개최한다. KBO 야구로 통하는 티볼캠프는 평소 야구 경기를 직접 경험해보고 싶어했던 초등학생들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야구를 즐길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 또한 야구팬인 부모님과 함께 티볼을 체험함으로써 야구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여 가족 단위 팬을 활성화하는 야구 저변확대 프로젝트다. 캠프에는 초등학생 1명과 보호자 1명으로 이뤄진 가족이 100가족, 총 200명이 참가하며, 참가자들에게는 응원 구단의 유니폼, 모자, 티볼용 글러브와 티볼 공이 제공된다. 이번 캠프에는 김용달, 윤학길, 최일언, 조계현, 장종훈, 장원진, 안치용, 김성배, 채병용, 정인욱이 야구 강사로 참여한다. KBO 리그에서 다년간 선수와 지도자로 활약했던 강사들은 수비, 타격, 주루 등 야구에 대한 기본기를 익힐 수 있도록 지도하고 참가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캠프 첫째 날은 티볼 수비교실, 티볼 타격교실, 가족 캐치볼 대회, 가족 홈런왕 선발대회 예선전을 펼치며 일정을 마무리한다. 둘째 날에는 가족 홈런왕 선발대회 결선을 통해
[매일뉴스] 태권도 9단 부부들이 탄생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김영덕(1961년생) · 임난희(1969년생) 부부와 박종성(1962년생) · 한점희(1965년생) 부부. 9월 6일(금) 오전 11시 국기원 중앙수련장에서 열린 ‘2024년도 제2차 9단 수여식’에서 박종성 사범과 임난희 사범이 9단증을 수여받고 9단 부부로 이름을 올렸다. 첫 번째 9단 부부인 김영덕 · 임난희 부부는 태권도로 인생과 사랑을 모두 잡았다. 대한태권도협회 품새 상임심판이자 스포츠윤리센터 스포츠인권교육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임 사범은 현재 세경대학교 경찰경호과 학과장으로 재직 중인 김 교수를 태권도장에서 스승으로 처음 만났다. 이후 태권도 지도자로 함께 활동하면서 서로의 성장과 발전을 돕는 인생의 동반자 관계로 발전했다. 일상에서 품새 수련을 꾸준히 해 왔다는 임 사범은 “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은 남편에게 감사하다. 태권도 9단이 됐다는 기쁨과 더불어 9단이 주는 무게와 책임감을 느낀다. 앞으로 9단으로서 지녀야 할 마음가짐과 태도를 생각해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2027년 김 교수의 퇴직 후 오세아니아 바누아투, 솔로몬제도, 피지 등 국가에서
[매일뉴스] 삼성 박병호와 KIA 최형우가 KBO 리그 400홈런 달성을 눈 앞에 두고 있다. 398홈런의 박병호와 394홈런의 최형우는 400홈런까지 각각 홈런 2개, 6개를 남겨둔 가운데, 전 삼성 이승엽과 SSG 최정, 두 명만이 가지고 있는 KBO 리그 400홈런 고지에 먼저 달성하는 선수는 역대 3번째 선수가 된다. 박병호는 KBO 리그를 대표하는 홈런 타자다. 시즌 홈런 1위 기록을 6차례나 수상한 박병호는 이 부문 역대 최다 기록을 가지고 있다. 또한 2012시즌부터 2015시즌까지 KBO 리그에서 유일하게 4시즌 연속 홈런 1위라는 기록도 세웠다. 2011시즌부터 지금까지 꾸준하게 두 자리 수 홈런을 기록하고 있는 박병호는 빠른 속도로 홈런 개수를 올렸다. 특히 2014시즌 52개, 2015시즌 53개로 2년 연속 50홈런 이상을 달성하는 괴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2012시즌부터 2022시즌까지 9시즌 간 20홈런 이상을 기록하며, KBO 리그 최장기간 연속 시즌 20홈런 기록을 가지고 있는 등 KBO 리그 홈런 관련 기록에 빠지지 않고 이름을 올리고 있다. 지난 시즌 아쉽게 20홈런 달성에 실패해 연속 시즌 20홈런은 끊겼지만, 이번
[매일뉴스]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8월 월간 MVP 후보로 총 8명의 선수가 확정됐다. 투수 중에서는 두산 김택연, KIA 네일, 삼성 원태인, 한화 박상원, 야수 중에서는 LG 오스틴, KT 김민혁, 롯데 손호영, 삼성 구자욱이 후보로 선정돼 8월 MVP 수상을 노린다. ▲ 고졸 신인 최다 세이브 신기록, ‘슈퍼 루키’ 두산 김택연 고졸 1년차 신인임에도 팀의 마무리 자리를 꿰찬 두산 김택연이 후보에 올랐다. 8월 9경기에 등판해 6세이브를 기록하며 최다 세이브 공동 1위에 오른 김택연은 6세이브 중 1점차 상황에서 4세이브를 기록해 신인다운 패기와 베테랑 못지않은 강심장을 보여줬다. 27일 창원 NC전에서는 시즌 17번째 세이브를 기록하며 2006시즌 롯데 나승현의 고졸신인 최다 세이브 기록이었던 16세이브를 18년만에 경신했다. ▲ 투혼의 에이스, KIA 네일 KIA 네일의 활약은 8월에도 이어졌다. 등판한 5경기에서 3승을 거두고 8월 13일 고척 키움전부터 8월 24일 창원 NC전까지 16이닝 무실점 투구로 상대 타선을 틀어막았다. 8월 평균자책점 0.70을 기록하며 해당 부문 1위에 오른 네일은, 부상을 당했던 24일 경기에서도
[매일뉴스] ‘제40회 신한동해오픈’ 예선전에서 윤성호(28.우리금융그룹)를 비롯해 총 5명의 선수가 본 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2일 인천 중구 소재 클럽72 오션코스(파72. 7,226야드)에서 120명이 참가한 가운데 1라운드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진 예선전에서 윤성호는 보기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내며 8언더파 64타로 1위를 차지했다. 윤성호는 2013년부터 2014년까지 국가 상비군, 2015년 국가대표 생활을 한 뒤 2017년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했다. 2018년 KPGA 투어에 데뷔했고 이후 꾸준하게 활동하고 있다. KPGA 투어 역대 최고 성적은 2018년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의 공동 2위다. 올 시즌은 12개 대회에 출전해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 공동 24위 포함 4개 대회서 컷통과하고 있다. 윤성호의 뒤를 이어 김승혁(38.금강주택), 최영준(22.금강주택), 김학형(32.team속초아이), 박준홍(23.우리금융그룹)이 7언더파 65타로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해 상위 5명까지 주어지는 본 대회 참가 자격을 얻었다. 한편 KPGA 투어에서 예선을 거쳐 출전한 선수 중 역대 가장 좋은 성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