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2월 24일 인천 YMCA에서 군·구 공정무역 담당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4 인천시 공직자 공정무역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정무역도시 인천, 공정무역 이해하기’를 주제로, 공정무역의 개념과 취지, 공정무역 운동의 가치와 확장 가능성을 공유하며 공직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한신대학교 김선화 교수가 맡아 ▲공정무역의 이해 ▲공정무역마을 운동의 이해 ▲공정무역 생산자 이야기 ▲공정무역도시 인천의 공정무역 확장 가능성 탐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퀴즈와 선물 제공 등으로 재미있는 강의 분위기를 조성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석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생소했던 공정무역의 개념을 이해할 수 있었고, 저개발국 생산자들의 어려움과 이를 지원하기 위한 우리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보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손혜영 시 사회적경제과장은 “인천시는 대한민국 최초 공정무역도시로서 공정무역 운동의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이 공직자들에게 공정무역에 대해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2월 24일 상수도 자재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숙원사업이었던 인천하늘수 자재관리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에는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김유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위원장,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축사,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인천하늘수 자재관리센터는 서울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문을 연 통합관리센터로, 인천광역시 남동구 백범로 66번지(만수동)에 위치해 있다. 이 시설은 대형창고 1,780㎡, 사무공간 263㎡, 야적공간을 포함한 3층 규모로 설계됐으며, 2022년 1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약 2년에 걸쳐 건축공사와 전용 자재관리 시스템 구축했고, 총사업비는 64억 3천만 원이 투입됐다. 이번 센터의 개소로 북부, 서부, 중부, 남동부의 4개 수도사업소에 분산되어 있던 상수도 자재를 통합 운영·관리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재정낭비 요소를 제거하고 장기 재고 관리의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강화군에 보관 중인 상수도 자재는 센터와의 거리가 30㎞ 이상 떨어져 있어 긴급 공사 대응과 자재 이동의 효율성을
[매일뉴스] 인천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성민)이 윤리 및 인권경영 강화를 위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과 글로벌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고, 23일 인증기관과 인증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은 뇌물방지, 윤리경영, 법규준수, 리더십 등에 대한 세부 행동준칙을 규정해 이행할 수 있도록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국제표준 인증이다. ‘글로벌인권경영시스템’은 국제표준에 부합하는 수준의 인권경영 방침과 목표를 설정해 인권경영 체계를 구축하고, 인권침해리스크 예방과 관리를 통해 효과적으로 인권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이번에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과 글로벌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최초 획득함으로써, 조직 내외 청렴문화 확산, 기관 신뢰성 확보, 인권경영 실천을 위한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계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박성민은 “이번 인증 획득을 계기로 모든 이해관계자의 인권 보호와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 또한,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전반에서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23일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과 고성군청 대회의실에서 두 도시 간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은 윤환 계양구청장과 함명준 고성군수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 도시의 홍보영상 시청, 자매결연협약서 서명, 기념품 교환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지자체는 긴밀한 유대와 협조 체제를 바탕으로 상호 간의 우호 증진을 통해 공동의 발전을 추진하기로 했다. 앞으로 계양구와 고성군은 지역 특성과 여건을 최대한 살린 상생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행정·경제·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주민복지 향상에도 기여하는 실질적인 자매결연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다양한 관광자원을 가진 고성군과 자매결연을 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두 도시의 협력을 통해 미래 지향적인 관계가 되길 희망하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의 실질적인 교류가 이어져 상호 이해와 우호 증진을 도모하자.”라고 말했다. 또한, 함명준 고성군수는 “인천의 중심 도시이자 다양한 관광·문화·교통 인프라를 골고루 갖춘 계양구와 자매결연을 하게 되어 기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23일 The큰빛유치원 원생들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93만7천530원을 전달받았다. The큰빛유치원 원생들은 지난 2021년부터 4년 연속 연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성금은 원생들이 각자 개성에 맞는 저금통을 만들고 가정에서 장난감 정리, 신발정리, 인사 잘하기 등 착한 일을 해서 부모님께 받은 용돈을 저축해 마련됐다. 박미숙 유치원 원장은 “매년 원생들 스스로 저축하는 습관을 기르며, 차곡차곡 모은 성금을 직접 기탁하게 하고 있다”며 “자라나는 아이들이 나눔을 경험하고 지역사회의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알게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매년 아이들이 정성껏 모은 기부금을 받게 돼 매우 뜻깊고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하게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평구 저소득가정을 위한 지역복지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부평서초등학교 부근 도로(부흥로~부평문화로 구간)에서 진행한 ‘굴포특화가로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부평서초 학생들을 위해 통학로를 확보하고, 사업 구간 인근 주민들의 주차공간을 확보하고자 진행됐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로의 폭을 6m에서 8m로 확장하고, 부평서초 주변에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고자 사업 구간 중 일부 구간(어린이보호구역에 해당하는 150m 구간)에 2m 폭의 보도를 설치했다. 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보도 구간에 안전 울타리(펜스) 및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블록을 설치하고, 미끄럼방지포장재도 씌웠다. 이 밖에도 사업 구간 내 노상주차장 27면을 설치했다. 앞서 구는 이번 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21년 한국전력공사 및 통신사와 ‘굴포특화가로 그린뉴딜 지중화사업’ 협약을 맺고, 지난해 6월부터 이번 달까지 지중화공사를 병행했다. 이를 통해 부평서초 인근에 얽혀있는 공중선 및 지상 전주 34본을 철거하고, 도로 위에 노출되어 있던 전선들을 지하로 매설하며 도시미관을 개선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지난 23일 사업 완료를 기념하고자 현장에 방문해 아동들과 함께 조성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지원하는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우영환) 공원관리부가 직원들에 대한 하반기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공원관리부는 직원 80여 명이 지난 12월 16일부터 12월 24일까지 인천국민안전체험관에서 안전체험교육을 이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교육의 주요 내용은 이 교육의 주요 내용은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기도폐쇄 총 4가지로 응급처치 소방안전교육의 일환이다. 실제로 교육 참가자들은 영상을 통해 초기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마네킹을 통해 올바른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배웠으며, 짝을 이루어 기도폐쇄 응급환자 하임리히법을 체험하기도 했다. 공원관리부는 매년 전 직원을 상・하반기로 나누어 안전체험교육에 참가시키고 있다. 이는 서구 관내 공원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초동조치를 포함한 대응능력을 강화, 소중한 구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다. 공원관리부는 “직원들이 실제상황과 비슷한 교육과정을 통해 공원 내 응급환자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정확・신속하게 초동조치를 취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재)인천서구문화재단은 오는 12월 24일(화) 오후 3시부터 인천 서구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구민으로 이루어진 주민오케스트라를 결성하여 2023년 12월 관객들 앞에 첫 번째 외부공연을 진행한 ‘노을 오케스트라’가 거북시장 판매시설에서 공연을 선보인다. 그동안 꾸준히 성장한 ‘노을 오케스트라’ 공연이 크리스마스 캐럴 연주와 성악 등 풍부하고 다채로운 클래식의 세계로 관객들을 사로잡는 시간을 선사할 것이라고 재단 관계자는 전했다. 또한, 최근 문화의 거리에 공간을 마련한 인천청년예술인협회의 박수완 재즈밴드를 비롯해 마칭밴드 여울, 김동현 팝듀오, 해피 트래저, 턴오브 팝페라, 중국전통 악기마두금을 연주하는 타미르의 공연과 마술과 마임 공연 등 푸짐한 볼거리가 진행된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감하고 선물 같은 새해를 맞이하는 나눔의 마음으로 인근 강남시장에서도 김방필 트리오가 공연을 동시에 진행해 문화로 공감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마칭밴드의 거리 퍼레이드와 가면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문화의 거리를 찾은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 자세한 행사 내용
[매일뉴스] 인천 서구 석남동에 소재한 사단법인 함께가는세상(이사장 곽수관)은 지난 20일 성탄절을 맞이하여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하여 신현원창동, 석남1․2․3동, 가좌1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관내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한 2024년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통해 석남1․2․3동, 신현원창동, 가좌1동 취약계층에게 동별로 쌀 10kg 50포씩 전달됐다. 쌀은 성탄절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곽수관 이사장은 “이번 전달식을 통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나눔·봉사정신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을 계속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류현자 석남2동장은 “항상 우리 지역에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연말을 맞이하여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함께가는세상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청소년 가장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후원하기 위해 2022년에 설립됐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내장 무료 수술, 반찬 지원, 1인 가정 건강음료 배달사업 등 행복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9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분야별 우수사례 정성평가 최종심사회에서 7개 분야 중 ‘소통‧공감 분야’에서 대상을, ‘경제 분야’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 2023년부터 7개 분야별 우수사례(정성평가) 1차 서면심사(60%)에서 선발된 상위 3개 기관에 대해 2차 발표심사(40%)를 거쳐 최종 순위를 선정하고 있다. 서구는 ‘소통‧공감 분야’ 주제인 ‘시(구)정 공감대 확산 및 주민 참여행정 구현 우수사례’로 평소 구청장과의 대화 및 구정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퇴근 시간 이후에 진행한 ▲‘퇴근길 톡!Talk!콘서트’ 개최 사례와 ▲‘검단신도시 개발사업에 따른 발파 민원 조정 및 해결’ 사례를 발표하여 대상을 수상했다. ‘경제 분야’에서는 ‘군·구 일자리사업 추진 우수사례’로 대중교통이 열악한 산업단지에 출‧퇴근용 무료 통근버스를 운영하여 고용환경 및 근로자의 근로환경 개선한 ▲‘서구 산업단지 내 ‘무료’ 통근버스 타요!’ 사례를 발표하여 금상을 수상했다. 서구는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일자리 창출에 높은 실적을 거둬 ‘2024년 전국 지자체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23일 산업경제위원장실에서 김유곤 위원장(국·서구3)과 서구의회 장문정 의원(국·청라1·2동),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청라관리과장 및 공원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라국제도시공원 커넬웨이 수질 개선과 활성화를 위해 소통의 시간(차담회)을 가졌다. 이날 차담회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는 수질 개선 대책으로 수질정화장치 2대를 이미 증설했고, 청라호수공원 퇴적물 준설 작업을 위해 내년 예산을 올해보다 3억 원을 증액해 총 7억7천만 원 예산을 수립했다. 이를 통해 호수공원 및 수로 등의 수초, 퇴적물 제거 용역을 실시하는 등 수질 등급 2급수를 유지할 예정이다. 또한 김유곤 위원장과 서구의회 장문정 의원은 청라 커넬웨이 수변공원의 경제 상권 활성화를 위해 청라 커넬웨이에 야외 도서 열람석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집행 부서와 논의했다. 계획대로 야외 도서 열람석이 조성된다면 서울의 청계천, 광화문 광장에 조성한 야외 도서 열람석처럼, 많은 시민들의 유입을 유도해 서구의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은 물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유곤 위원장은 “청라국제도시공원 활성화를 위해서 빠른 시일 내에 청라 커넬웨이 수변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은 24일 공단 대회의실에서 사업소별 운영 중인 주민협의체(이하 협의체) 대표단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공단은 하수, 소각, 분뇨처리 등 환경기초시설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협의체는 환경기초시설 내 주민 편의를 위해 조성된 테니스장, 배드민턴장, 축구장 등 주민편익시설의 이용자 및 인근 거주지역 주민들로 구성되며, 재이용수 공급업체 및 생활폐기물 반입업체와도 별도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공단의 주요 경영성과와 시설 운영 노력을 주민들에게 공유하고, 대표단과의 직접 대화를 통해 주민 서비스 개선과 주민 의견 반영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연말의 따뜻한 분위기를 나누고자 크리스마스 트리와 작은 선물을 준비하여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더했다. 공단은 간담회 일정 내내 주민들이 즐겁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소통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했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환경기초시설의 주인은 시민이며, 공단은 시민들에게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고자 지속적으로 소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정기적인 대화를 통해 공단
[매일뉴스]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센터장 윤정혁)가 2024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온/오프라인 융합 마케터 양성’ 수료생의 창업 성과를 공유했다. ‘온/오프라인 융합 마케터 양성’은 2024년 인천시 강화군 시-군·구 상생일자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미취업자, 예비 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마케팅 콘텐츠 제작 교육을 통해 온/오프라인 융합 마케터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에 함께한 김시원 대표(별이네로)는 창업‧일자리센터에서 진행한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온라인 쇼핑몰 창업에 성공했으며, 국내 및 해외로 화장품‧장난감‧식품 등의 물품을 판매하고 있다. 김 대표는 “퇴직을 앞두고 창업에 대해 고민하던 중 강화군민을 대상으로 한 센터의 사업 공고를 보게 됐고, 스마트스토어와 홍보·마케팅에 대해 배우고 싶어 시작하게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센터에서 교육을 들으며 가장 도움이 된 것은 상품 홍보를 위한 다양한 편집 방법(캡컷, 미리캔버스 등)을 배울 수 있었던 점과 여러 분야의 수강생과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할 수 있는 부분이었다”고 말했다. 윤정혁 센터장은 “온/오프라인 융합 마케터 양성을 통해 성공적으로 창업・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겨울철을 맞아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 건강관리사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강화군보건소와 보건지소 등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 30명은 한파 대책기간인 내년 3월 15일까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록장애인 등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중 건강관리에 나섰다. 군은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 등의 가정에 방문하여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검사를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전화, 문자 등으로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또한, 혹한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한 양말 제작 및 배부하고 한랭질환 예방에 관한 내용이 담긴 카드뉴스 및 스티커를 제작하여 카카오톡 등을 통해 주민에게 홍보하고 있다. 군 보건소는 겨울철 건강관리를 위해 한파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하며 ▲가벼운 실내운동 및 실내 적정 온도(18~20℃) 유지 ▲야외활동 자제, 부득이 외출 시에는 방한용품(내복, 목도리, 장갑) 사용 등으로 노출 부분 보온 ▲ 고른 영양분을 갖춘 식사와 적절한 수분 섭취 ▲낙상사고를 줄이기 위해 보폭을 줄이고 굽이 낮고 미끄럼이 방지된 신발을 착용할 것을 강조했다. 보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박용철 군수 제1호 공약인 ‘군민통합위원회’ 설치를 위한 준비위원회 구성을 마치고, 24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가졌다. 한광열 준비위원장((주)한스코리아 명예회장)을 비롯 강화군내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14인으로 구성해 운영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군민통합위원회’의 비전과 목표를 구체화하고, 실질적인 운영 방안에 필요한 절차와 일정을 확정했다. 또한,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로 했다. ‘군민통합위원회’는 3월에 정식출범을 앞두고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군정에 반영하고, 주요 정책을 군민과 공유해 참여를 유도하는 플랫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용철 군수는 "인구소멸위기 해결, 강화남단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강화군에 중요한 현안이 산적한 만큼, 군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수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위원회를 통해 소통과 화합으로 강화발전을 견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