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해양경찰청은 성과와 역량이 뛰어난 젊은 공무원을 사로잡기 위해 연공서열과 관계없이 승진할 수 있는 ‘속진형 간부후보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근무평정에 기초한 실적을 바탕으로 하는 심사승진이나 개인의 지식을 평가하는 시험승진과 달리 ‘속진형 간부후보제’는 개인의 업무성과와 역량을 바탕으로 승진을 할 수 있는 파격적 인사제도로 올해 처음 시행할 예정이다. 올해 첫 시행인 만큼 전국 경사 계급 중에서 5명을 선발하고, ’25년에 점차 10명, 이후 최대 20명까지 인원을 늘려가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선발된 직원에 대해서는 간부후보생(20명)과 함께 ▲ 리더십 ▲ 지휘능력 ▲ 상황대응 등 해양경찰 교육원의 전문성 높은 교육을 통해 한층 더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중‧장기적으로 우수한 인재로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제도 시행으로 그동안 근속 승진과 연공에 밀려 역량을 펼칠 수 없었던 직원에게는 고위직으로 갈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하고, 역량이 뛰어난 직원들에게는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밖에도 해양경찰청은 연공서열이 아닌, 성과와 실적 중심의 인사제도를 강력하게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최저 근무연수를
[박병철 기자] = 인천계양경찰서(서장 김난영)는 지난 5일 효성동초등학교에서 등굣길 어린이 보행 안전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시작으로 상반기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의 막을 올렸다. 어린이 교통안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녹색어머니회와 협업, 관내 13개 초등학교 대상으로 릴레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5월까지 개최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경찰은 물론 효성동초등학교 관계자, 녹색어머니연합회 등이 참가하여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을 지도하고, 교통 관리를 통해 등굣길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확보에 주력하였다. 또한, 어린이들에게는 교통안전 문구가 담긴 연필 등 홍보물을 배부하며 안전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을 준수할 수 있도록 적극 지도하였다. 김난영 경찰서장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금지, 제한속도 준수 등 어린이 보호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하고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하여 어린이들이 일상 속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지속적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해양경찰청은 16일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과 해양에서 인명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양경찰청은 선박, 항공기로부터 조난신호 수신 시 조난 상황 파악을 위한 필수로 요구되는 최신 무선국 검사정보인 ▲ 제원 ▲ 소유자 정보 ▲ ELT 코드번호 등을 실시간 연계하여 신속한 인명 구조를 위해 전파진흥원과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주요 협력 분야는 △ 해양 인명 사고 예방방안 모색 △ 수색구조 지원을 위한 무선국 검사정보 공유 △ 전파 이용환경 분석 및 개선을 위한 해안국 정보 공유 △ 해양 안전 관련 국내외 제도 및 기술 관리 등 협약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폭넓게 협력할 계획이다. 해양경찰청과 전파진흥원은 EPIRB 합동점검 등 상호 협력해 왔으며, 향후 해양 인명 안전 관련 기관 간 협력의 좋은 적극행정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양경찰청 백학선 장비기술국장은 “이번 협약으로 무선국 최초 등록 정보와 최신 검사 변경 자료를 확보하게 되어, 해상에서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조난 상황 파악 및 인명구조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 밝혔다.
[매일뉴스] 경찰청은 경찰공무원 채용 신체검사 기준 중 색각 기준을 개선하고, 약물(마약류 검사 대상을 6종으로 확대하는 「경찰공무원 임용령 시행규칙(행정안전부령)」 일부 개정안과 「경찰공무원 채용시험에 관한 규칙(경찰청 예규)」 일부 개정안이 2024년 4월 15일 국가경찰위원회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에 약도 색약자를 경찰공무원으로 채용할 수 있도록 신체검사 기준을 개선했으며, 이후 중도 이상의 색각이상자에 대해서도 채용 제한 완화를 검토해달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와 지속적인 요구가 있었다. 2022년에는 이와 같은 내용이 대통령실 국민정책제안 과제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에 경찰청은 2023년 ‘경찰공무원 색각이상자 채용 제한 개선’ 연구용역 등을 통해 색각이상의 정도에 따른 경찰업무 수행 가능 여부를 분석하며 색각 기준 개선에 착수했다. 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색각이상자 중 녹색약자, 청색약자는 정도에 상관없이 경찰공무원 채용시험 지원이 가능하게 된다. 다만, 경찰특공대와 감식 등 보다 정밀한 색상 구분 능력이 요구되는 직무 분야는 현행 기준이 유지된다. 이와 함께, 채용 시 약물(마약류)검사 대상도 6종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그간 경찰청
[매일뉴스] 계양소방서는 16일 관내 지하철역사인 계산역에서 ‘대테러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칼부림·폭탄 테러 등을 예고하는 인터넷 게시글과 메일이 자주 발견되는 만큼 우리나라에서도 테러 대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훈련은 계산역사 자위소방대와 작전119안전센터, 계양소방서 119구조대의 합동으로 진행됐다. 중점사항은 ▲테러 대응 체계 및 테러 발생 시 초기 대처 능력 확립 ▲테러 예방 안전 활동 위한 현장대원능력 강화 ▲현지적응훈련 등이다. 소방대원들은 테러 발생 시 지하철 이용객의 인명대피가 최우선이므로 비상대피로 경로와 소방대원 진출입로를 확인하는 등 현지 적응 훈련에 초점을 맞췄다. 소방서 관계자는 “테러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각 기관이 안전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며 “테러 의심 상황을 목격하거나 물건을 발견하면 경찰서ㆍ소방서로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계양소방서는 15일 계양구 임학동의 상아유치원 원생ㆍ교직원을 대상으로 불나면 살피고 대피 먼저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방서는 원생들이 흥미를 유도하기 위하여 유아 맞춤 기자재를 활용했다. 긴급 상황 시 교직원이 원생을 책임지고 대피해야 할 행동과 119 신고 요령 등 대처 방법을 교육했다. 특히 어린이가 화재 발생 시 소화장비를 사용하거나 119에 신고하는 것보다 선생님의 인솔하에 대피가 우선이라는 걸 강조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유아ㆍ어린이가 모여 있는 장소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가장 중요한 건 보호자의 인솔과 함께 빠른 대피다”며 “안전교육에 최선을 다해 안전한 사회를 조성하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박병철 기자 ] = 부평경찰서(서장 이정수) 역전지구대(대장 김기수), 역전지구대 소속 부평1동 자방대(대장, 전형남), 2기동순찰대(대장 김지현)는 지난 4. 4(목) 밤 유동 인구가 많은 부평역과 부평역 지하상가, 북인천우체국 뒤편 먹자골목 등을 합동순찰 하면서 “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안전한인천 알리기에 나섰다. 올 2월에 발대식을 마친 기동순찰대는 인천 전역을 2개 권역으로 나누어 다중밀집지역에서 주민밀착형 순찰로 각종 범죄예방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역전지구대장 김기수 경정은 “2기동순찰대와 역전지구대 한 건물을 사용하면서 한식구 라는 생각을 가졌는데 지난 달 25일 합동순찰에 이어 오늘 2차 합동순찰로 동료의식과 일체감도한층 강화된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2기동순찰대 및 자방대와 합동순찰을 통해공동체치안활동을 적극펼치겠다”라고 말했다.
[박병철 기자] = 인천강화경찰서(총경 남규희)는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의 시인성 강화를 위해 노란색 횡단보도와 횡단보도 전 보도공간을 노란색으로 설치하는 등 10개소의 스쿨존에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을 설치하였다. 강화경찰서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횡단보도를 노란색으로 설치하는 내용의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이 시행됨에 따라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어린이 보호구역 중 3개 초등학교(갑룡·강화·선원)를 우선 선정 10개소의 횡단보도를 노란색으로 변경 설치했다. 또한 갑룡초등학교 후문에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 대기하는 보도공간을 노란색으로 설치하고 “양옆을 살펴요”라는 발자국을 그려 넣어 어린이들의 동참을 유도하고 보행안전에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남규희 강화경찰서장은 교통약자인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하여 지자체 등과 협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스쿨존 내 교통안전 시설물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병철 기자]= □인천삼산경찰서(서장 김선권)는,◦ 4월 2일 인천진산중학교 앞에서 경찰, 북부교육지원청, 부평구청, 청소년성문화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쉼터, 중독관리 통합지원센터, 관내 학교 교사, 학생회 등 60여명이 참여하여 함께하는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 이 캠페인에는 학교전담경찰관을 중심으로 교통경찰 등 다양한 경찰기능이 협업하여 학교폭력, 청소년 비행범죄, 스쿨존 교통안전등과 더불어 ‘가장 살기좋은 도시, 인천’을 학생들과 학부모, 주민들에게 알렸다. ◦ 이 외에도 4월 화, 목요일에 관내 중학교를 선정하여 오전에는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하고 야간시간에는 범죄취약지를 분석, 범죄예방 및 대응활동에 최적화된 인천경찰청 기동순찰 2대와 함께 청소년 안전에 중점을 둔 순찰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 삼산경찰은 신학기에 이어 지난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2개월간 아동, 청소년이 안전할 수 있도록 경찰 다양한 기능이 협업하는 한시적 TF팀을 구축하여 홍보활동 강화, 캠페인 실시 등 범죄예방 및 체감안전도 향상 활동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 경무기능 중심으로 인천삼산서는 홍보활동 활성화를 3. 18.부터 10. 31.
[박병철 기자] = 인천강화경찰서(서장 남규희)에서는 지난 29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략회의는 2024년 신설된 범죄예방대응과를 중심으로 전 기능의 역량을 집중하고, 체계화된 범죄예방·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기능별 치안현황 분석 및 추진 대책을 논의 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강화군 봄꽃(진달래·벚꽃)축제 등 행락객 운집 지역 범죄예방활동, 봄철 농번기 빈집털이 예방, 보이스피싱 예방 등에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또한 관내 치매어르신 실종시 조기 발견을 위한 위치추적기 보급 확대, 범죄예측분석시스템을 활용한 치안상황을 분석하고 기능간 정기적인 협의체를 구축하는 등 지역 맞춤형 범죄 예방·대응책에 초점을 두었다. 남규희 강화경찰서장은 “ 실질적인 범죄예방 전략이 수립될 수 있도록 각 기능별 중점 추진 사항 리스트를 작성 추진 하고, 경찰·지자체·주민과 협의를 통한 적극적인 치안인프라 구축으로 안전한 인천! 행복한 강화! 치안유지를 위해 선제적인 경찰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는 범죄로부터 안전한 강화군 치안을 위해 매월 진행될 예정이며, 경찰·지자체·주민이 함께 다양한 방안을
[박병철 기자] = 인천경찰청(청장 김희중)은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대비해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선거 경비 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24시간 선거경비 체제에 들어선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은 선거 운동 개시를 하루 앞 둔 이날부터 선거일인 다음 달 10일 개표 종료 시까지 인천경찰청과관내 10개 경찰서에서 운영된다.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은 △ 거리 유세·토론회 등에 대한 안전활동 △투표함 호송 △투·개표소 경비활동 등을 총괄하며, 단계적 비상근무로가용경력을 집중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투표 당일인 4월 10일에는 오전 6시부터 개표 완료 시까지 최고 단계인 갑호비상을 발령, 전 경찰관 연가를 중지하고 가용 경찰력이 모두 동원될 수 있도록 대비하며 평온한 선거 치안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박병철 기자] = 인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병록)는 지난 26일 개최된 제91회 정기회의에서, 2024년도 자치경찰사업 추진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올해 출범 4년을 맞이하는 인천자치경찰위원회는‘일상이 평온한 도시 인천’을 목표로, 치안환경 변화에 맞춘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시민 안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방자치단체‧자치경찰위원회‧협력단체 등 지역사회와의 협업‧소통, 시민 정책참여를 통한 체감안전도 향상을 통해, 이에 걸맞는 10개 정책과제를 시행해 자치경찰제의 정착과 시민들의 체감안전도를 높이는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그동안 위원회에서는‘안전한 인천, 행복한 시민, 함께하는 자치경찰’이라는 슬로건으로,‘어린이 안전’,‘여성 안심’,‘사회적 약자보호, 지원·강화’등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체감 안전 중심의 사업을 추진 및 시행해 왔다. 인천 시민들의 치안 수요 확인 및 이를 해소하고 시민들의 치안 정책 참여 확대를 위한 2024년도 인천자치경찰 설문조사 및 치안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는 등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왔다. 이번 2024년도 자치경찰사업은 기존 어린이‧여성‧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보호활동을 지속하고
[매일뉴스] 해양경찰청은 제3기 청렴시민감사관을 25일부터 ~ 4월 3일까지 해양경찰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 모집한다. 이번 제3기 청렴시민감사관 모집은 올해 4월 말로 임기가 끝나는 제2기 청렴시민감사관을 대체하는 것으로 신청서 접수 후 해양경찰청 내부 심사위원회를 통해 5인 이내로 선발하며, 4월 말에 위촉할 예정이다. 해양경찰청은 2020년에 제1기 청렴시민감사관 9인을 선발했고, 제2기 청렴시민감사관은 5인이 연임되어 주요 사업과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행정 및 각종 제도개선을 권고하는 등 해양경찰 업무개선에 큰 역할을 수행했다. 청렴시민감사관의 자격요건은 해양경찰 업무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법률·회계·노무·교육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및 감사업무 유경험자 등을 우대하여 선발한다. 청렴시민감사관은 다양한 분야에 전문성을 갖추고 있기에 쟁점사항에 대한 법령검토 의견을 제시하거나 해양경찰청에서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 감시하고 평가를 한다. 신청은 해양경찰청 누리집, 일반(등기)우편, 방문접수로 가능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해양경찰청 감사담당관은 “앞으로도 전문성을 갖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제3기 해양경찰청 청렴
[매일뉴스] 물건을 잃어버렸다면?! LOST 112 '경찰청 유실물 통합포털' 경찰서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빠르고 편안하게 온라인으로 분실물 신고가 가능한 ‘LOST 112’ 알고 계신가요? ‘LOST 112 경찰청 유실물 통합포털’은 전국의 경찰관서뿐 아니라, 개별적으로 운영 중인 전국의 유실물 운영 기관의 유실물 정보를 통합하여 분실자에게 빠르고 편리하게 유실물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습득물 조회 내가 잃어버린 분실물을 누군가 습득해 신고해두었다면, 주인을 찾아요! 습득물 → 습득물 검색 목록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분실물 신고 1. 경찰청 유실물 통합포털 시스템에 회원가입 2. 메인에서 ‘분실물 신고’를 클릭, 분실신고 화면으로 이동 3. 신고 내용을 입력한 후 저장하면, 신고 접수 완료! 습득물 검색에서 내가 찾고 있는 물건이 나오지 않았다면, LOST 112(분실물 신고)를 통해 편리하게 분실물 신고가 가능해요! 습득물 분실물 있으시다면 잊지 말고 Lost 112를 찾아주세요! - LOST 112 홈페이지 - LOST 112 모바일 앱
[박병철 기자] = 인천경찰청(청장 김희중)은 지난 3월 21일 각 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인천지역의 치안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112신고 공동대응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 이날 간담회는 인천경찰청, 인천시청, 인천소방본부,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울지방항공청, 철도특별사법경찰대, 17사단 등 7개기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화재·드론·도로파손 사고 등112신고에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공동대응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토의하고 사례를 공유하였고 서로의 기관이 몰랐던 애로사항도 알아가는 자리가 되었다고 밝혔다. ◦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23년 기준 112신고 건수는 147만여 건으로 전국에서 신고 건수가 3번째로 많은 도시이다. ◦ 112신고 중 타기관 관련 신고는 약 51만건으로 전체신고의34.8%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중 공동대응 건수는 6만3천여건으로 12.3%를 차지하고 있고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다. 1년간 공동대응 건수를 분석한 결과 소방이 4만7천여건으로74%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해경 700여 건, 인천시300여 건 등 순으로 나타났다. ◦ 이렇듯이 공동대응 신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인천의 대표기관들이모여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