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지난 7월 발표한 인천형 저출생 주거정책인 ‘아이( ) 플러스 집드림’의 천원주택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정책발표 이후 인천시는 사업예산 편성 등 행정 절차를 이행했으며, 지난 12월 3일 보건복지부와의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완료함으로써 사업 추진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인천시는 19일 오전 인천도시공사와 ‘천원주택’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인천도시공사는 ‘천원주택’ 입주자 모집을 위한 실무 준비에 착수했다. 입주자 모집은 매입임대 주택을 시작으로 전세임대 주택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천원주택’은 하루 임대료 1천 원(월 3만 원)으로 주거를 제공하는 인천형 저출생 주거정책이다. 매입임대 주택은 인천도시공사가 보유하거나 매입한 공공임대주택이며, 전세임대 주택은 입주 희망자가 시중 주택(전용 85㎡ 이하)을 선택하면 시가 집주인과 전세 계약을 체결해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 사업은 결혼 7년 이내의 신혼부부 또는 예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최초 2년부터 최대 6년까지 지원하며, 연간 1,000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인천지역 민간주택 평균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발표한 ‘2024년 11월 부동산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11월 인천의 주택 매매가격이 7개월 만에 상승세를 멈추고 하락 전환했다. 반면 전세가격은 4개월 연속 수도권 평균을 상회했다. 11월 인천의 주택 매매가격 변동률은 10월 0.08%에서 –0.06%로 하락 전환됐다. 지역별로는 서구(0.31%→0.21%)가 상승세를 유지한 반면, 중구(0.03%→-0.14%), 남동구(0.01%→-0.18%), 미추홀구(0.14%→-0.30%), 계양구(0.06%→-0.05%) 등은 하락 전환됐다. 전세가격 변동률은 11월 0.25%로 10월(0.58%) 대비 상승 폭이 줄었지만, 여전히 수도권 평균(0.19%)을 웃도는 수준을 유지했다. 지역별로는 부평구(0.72%→0.54%)가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며, 서구(1.15%→0.42%), 연수구(0.27%→0.22%), 계양구(0.25%→0.14%), 남동구(0.57%→0.13%), 미추홀구(0.22%→0.10%), 중구(0.71%→0.08%), 동구(0.22%→0.02%) 등이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가 변동률은 9월 0.14%에서 10월 0.13%로 소폭 둔화됐으나, 중구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민생안정을 위한 비상경제체제로 전환함에 따라, 자금 유동성 부족과 경영난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가용한 제도적 장치를 총동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경제적 위기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성이 크게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총 725억 원(중소기업 600억 원, 소상공인 125억 원)의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중소기업은 최대 3억 원, 소상공인은 최대 3천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중소기업에게는 1년 만기 일시상환 조건으로 1년간 연 2%의 이차보전을 지원한다. 소상공인에게는 최초 1년 연 2%, 이후 2~3년 차에는 연 1.5%의 이차보전을 지원하며, 1년 거치 5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운영된다. 소상공인의 경우 보증수수료는 연 0.8% 수준으로 낮춰 자금 부담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중소기업은 12월 30일부터 자금이 소진될 때까지 ‘인천시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소상공인은 ‘인천신용보증재단’ 8개 지점에서 같은 기간 동안 신청할 수 있으며, 보증 상담 예약은 공고일 이후부터 가능하다. 상담 예약은 필수이며, 온라인(보증드림앱) 또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 이하 공사)는 지난 12일(목)‘2024 인천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운영성과’를 전통시장 상인회와 공유하는 자리를 가지며, 올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전통시장 모바일 스탬프투어 △전통시장 인천e음 장보기 홍보 △인천 어린이·청소년 장보기 체험 지원사업이다. [인천 전통시장 모바일 스탬프투어, 87백만원 소비 효과] 공사는 전통시장 방문 활성화를 위해, 주요 관광지와 연계한 테마‧권역별 코스 13건을 개발하여 9월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간 전통시장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진행했다. 전년도 11개 시장 138여개 상점 참여 대비 올해 16개 시장 230여개 상점 참여로 참여 상점수가 약 66% 증가했다. 또한, 모바일 스탬프투어 참여인원은 전년 12,815명에서 올해 17,324명으로 늘었으며, 할인쿠폰으로 사용된 지역소비금액도 87백만원으로 전년대비 약 35%가 증가했다. [인천e음 장보기 서비스 홍보, 편리함과 혜택 제공] 석바위시장, 계산시장 등 19개 시장이 참여 중인‘전통시장 장보기 서비스’는 인천사랑상품권(인천e음) 기반으로 운영된다. 무료배송(2만원 이상 주문 시)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지난 12월 12일, 2024년 매력으뜸 전통시장 육성사업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전통시장 모바일 스탬프투어 ▲어린이·청소년 전통시장 체험 지원 ▲전통시장 인천이(e)음 장보기 홍보 등 주요 사업의 결과를 공유하며, 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조명했다. [전통시장 모바일 스탬프투어, 방문 증가와 소비 효과 극대화] 인천시는 전통시장 방문을 촉진하기 위해 주요 관광지와 전통시장을 연계한 13개의 테마 및 권역별 코스를 개발해 ‘전통시장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코스를 완주한 참여자에게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5천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올해 참여 시장은 작년 11개에서 16개로, 가맹점은 138곳에서 230곳으로 약 66% 증가했다. 시민참여 인원도 작년 12,815명에서 17,324명으로 35% 이상 증가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청소년 대상 전통시장 체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시, 인천시교육청, 인천관광공사가 협력해 추진한 어린이·청소년 전통시장 체험 프로그램도 큰
[매일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17일 공사 중회의실에서 공사가 진행한 숏폼 영상 공모전인‘제1회 ICN 26(이륙) 영화제*’의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ICN은 인천공항의 IATA(국제항공운송협회) 코드명을, 26은 영상 분량인 26초와 항공기 ‘이륙’의 의미를 동시에 담고 있다. ‘ICN 26(이륙) 영화제’는 공항이 주최가 되어 시행하는 최초의 숏폼 영상 공모전으로, 일방적인 홍보를 넘어 국민과 함께 인천공항을 브랜딩하는 새로운 문화적 플랫폼을 창출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었다. 공사는 지난 10월부터 6주간 대국민 공모를 통해 인천공항을 주제로 한 26초 분량의 영상작품을 모집했으며, 인천공항의 미래 비전, 공항시설과 서비스 소개, 여행의 설렘과 즐거움 등 다양한 주제를 담은 51개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공사는 2차례에 걸친 내․외부 심사위원의 평가를 거쳐 총 11개의 영상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해 이날 시상하였다. 대상작으로 선정된‘출국 파서블’은 스마트패스, 셀프 백드랍 등 신속한 출국수속을 도와주는 인천공항의 다양한 스마트 서비스를 소개하는 영상으로, “스토리 라인이 탄탄하고 영상구성의 창의성이 뛰어나다”라는 평가를 받았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지난 11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철도차량 운전교육훈련기관으로 지정받아 인천교통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철도차량 운전교육훈련기관 개원’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개원으로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 서부지역 예비 기관사 면허 취득자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철도산업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인재 유치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 개원식은 김성완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고 ▲훈련기관 설립 개요 및 추진경과 영상 시청 ▲테이프 커팅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최신 FTS(Full-Type Simulator:전기능 모의운전연습기) 체험이 큰 관심을 받았다. 인천교통공사는 오늘 12월 16일 ‘2025년 상반기 교육생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2025년 2월부터 첫 번째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며,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은 제2종 전기차량 운전면허 시험에 응시할 자격을 갖추게 된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이번 우리 공사의 훈련기관 지정 승인은 수도권 서부지역에 철도차량 운전교육기관 부재한 상황에서 이루어낸 값진 결과다”며, “앞으로도 인천시민과 철도에 꿈이 있는 사람들을 위해 철도교육 분야에서 책임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한 조사계획을 수립하고, 약 252,130필지에 대한 토지특성조사에 착수했다. 군은 정확한 토지특성 조사를 위해 토지이용상황, 지형지세, 도로조건 등 주요 토지특성항목을 포함해 토지대장과 토지이용계획확인서 등 각종 공적서류, 인허가 현황 등의 자료를 면밀히 검토하고 현장조사도 병행하고 있다. 조사대상필지는 국토교통부장관이 공시하는 표준지 공시지가와 비교하여 비준표을 활용한 가격 배율을 적용해 지가를 산정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년 4월 30일에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과 부담금의 기준이 되는 만큼 정확하고 공정한 토지특성조사와 함께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감정평가법인의 검증을 거쳐 적정한 가격을 결정공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청 민원지적과 지가조사팀(☎930-3478)으로 문의하면 된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2월 1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유정복 시장 주재로 기업 및 소상공인 단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현재 경제 상황의 엄중함을 인식하고, 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직접 청취해 실효성 있는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유정복 시장의 지시로 마련됐다. 유정복 시장은 모두 발언에서 올해 하반기 경제 성장률과 고용 지표가 일부 개선되었음에도 내수경기 침체와 고물가·고금리 상황이 지속되면서 시민들의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상황에서 수출입 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참석자들에게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전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내년도 물가안정 대책, 내수진작 방안,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지원 방안 등 다양한 정책이 발표됐으며, 민생안정대책 전담 기구(TF) 추진 현황도 보고됐다. 인천시는 대내외 불안정한 정치·경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12월 9일부터 ‘민생안정대책 전담 기구(TF)’를 운영하고 있다. 이 기구는 총괄반, 지방행정반, 지역경제반, 안전관리반, 취약계층 지원반 등 5개 반으로 구성되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2월 16일 ‘에코허브플랫폼’ 구축 사업 완료보고회를 열고, 시민 중심의 자원순환 환경 조성을 위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한 ‘2024년 블록체인 공공분야 확산사업’ 공모에 인천시가 선정되면서 추진됐으며, 웹(Web) 3.0 시대의 핵심 기술인 블록체인을 활용해 자원순환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시민들의 환경 실천 참여를 더욱 편리하게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 ‘에코허브플랫폼(앱)’은 블록체인 기반 분산신원증명(DID) 기술을 도입해 회원가입 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며, 검증에 필요한 최소한의 정보만 블록체인에 기록한다. 또한, 인천시가 운영하는 무인회수기 및 자원순환가게에서 발생하는 자원순환 활동 정보를 블록체인에 기록함으로써 시민들은 자신의 환경 실천 활동 이력을 투명하고 안전하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기존에는 여러 앱에서 분산적으로 제공되던 자원순환 활동 정보를 이제 ‘에코허브플랫폼’을 통해 통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인천시는 시민의 환경 실천 정보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향후 더 많은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서는 자원순환가게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이상목)이 진행 중인 기업 연구개발(R&D) 지원사업을 통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분야에서 참여 기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2023년부터 추진한 ‘반도체 후공정 소부장산업 경쟁력 강화사업’(20억 원 규모, 시비 10억 원)과 올해부터 시작된 ‘반도체산업 대·중소기업 동반생태계 조성사업’(21억 원 규모, 시비 11억 원)을 통해 관내 기업들의 기술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연구진이 인천의 25개 기업을 전담해, 기업별로 필요한 기술과 앵커기업 수요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참여 기업 중 하나인 ㈜스타코와 ㈜코스텍시스는 인천시의 지원을 통해 반도체 소부장 기술력을 높이고,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한 성과를 밝혔다. ㈜스타코(대표 변상돈)는 기존 우주항공, 디스플레이, 바이오메디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던 기업으로, 최근 반도체 장비 부품 시장으로 성공적으로 진입했다. 스타코는 소재의 방열 기능이 중요한 열교환기 복잡 형상 구현 기술을 개발했으며, 3차원(3D) 프린팅을 활용해 생산 공정단계별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민선 8기 첨단 로봇산업 클러스터 구축의 핵심 공약인 ‘인천로봇랜드 조성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조성실행계획 변경을 승인받아 본격적으로 추진된다고 밝혔다. 인천로봇랜드는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국제도시 내 76만 9천㎡ 부지에 로봇산업진흥시설과 테마파크, 상업 및 업무시설 등을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사업이 완료되면 인천은 글로벌 로봇 융합 산업의 선도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로봇랜드는 2008년 국내 최초로 로봇을 테마로 한 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국책사업으로 인천, 경남 마산이 선정되면서 시작되었다. 그러나 인천시와 토지소유주인 인천도시공사(iH), 사업시행자로 예정되었던 ㈜인천로봇랜드(SPC) 사이에 토지 가격 및 제공방법 등을 놓고 갈등을 겪으면서 15년넘게 표류해왔다. 현재 해당 부지에는 로봇타워와 R&D 연구시설 건물 각 1개동이 덩그러니 위치해 있다. 인천시는 지난해부터 iH 및 SPC 주주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기존에 어지럽게 난립했던 여러 협약을 단일 신규협약으로 대체 또는 정리하고, iH를 공동사업시행자로 하는 변경안을 담아 조성실행계획에 담아 산업부에 승인 요청을 한 바
[매일뉴스] 인천시는 지난 16일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관광공사, 인천항만공사와 함께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2025 인천 크루즈 관광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크루즈 관광 전문 여행사, 인천항 관리 기관 및 출입국, 세관, 검역, 보안 관련 기관 등 관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개최한 설명회에서는 올해 인천 크루즈 관광 실적을 공유하고 내년 크루즈 사업계획을 설명했으며, 인천항 국제여객 입출항 및 수용 태세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인천 교동도, 상상플랫폼 등 신규 관광코스와 플라이앤크루즈( Fly&Cruise)*와 연계한 인천 영종도, 인근 섬을 활용한 해양 관광코스를 소개하고, 올해 개장한 인스파이어리조트 답사를 통해 인천의 새로운 관광 인프라와 매력적인 자원들을 알렸다. * 공항으로 입국한 관광객이 국내 관광 후, 인천항에서 모항 크루즈로 출항하는 형태 한편, 올해 인천으로 입항한 크루즈 수는 15척으로, 크루즈를 타고 온 관광객 2만 6천여 명 중 1만 6천여 명이 인천을 관광했다. 이는 2017년 사드 사태로 인한 한한령 이후 최대 관광객 수다. 시는 인천 관광 활성화를 위해 인천형 테마크루즈 상품개발을 통해 단체관광객 4천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최근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5년 신규 노인일자리 아이템 개발 공모전’에서 계양구노인인력개발센터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사회적 가치 실현 및 환경보호·사회공헌·윤리경영(ESG)의 확산, 대국민 서비스 제공 등 지역사회와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노인공익활동 사업과 노인 역량 활용 사업 등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 공모전에서 선정된 신규 사업은 다음연도 전국 단위 시범사업 운영을 거쳐 확대 추진되고 있다. 올해 실시된 공모전에서 계양구는 ‘찾아가는 복지안심기동반 및 행정복지센터 안전지킴이’ 사업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계양구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 수행하는 ‘찾아가는 복지안심기동반 및 행정복지센터 안전지킴이’ 사업은 주민의 생활 안전을 지키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사업 참여 어르신들은 인공지능(AI) 안부 확인 돌봄서비스 등을 활용해 홀몸 노인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의 안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행정복지센터 내 악성 민원으로부터 방문객을 보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침체된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지역별 특색 있는 상권을 발굴하기 위해 올해 ‘반딧불 거리(대표 유종하)’를 포함한 총 15개의 골목상권 공동체를 지정했다고 밝혔다. ‘골목상권 공동체 육성 및 활성화 지원사업’ 은 조건을 충족한 단체를 골목상권 공동체로 지정하고, 상권 특성에 맞춘 ▲공동 마케팅과 ▲상권 환경개선 두 가지 분야에서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골목상권을 기반으로 20명 이상의 소상공인으로 구성되어 대표자를 선출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올해 이 사업에 선정된 공동체들은 지난 8월부터 버스킹 공연,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사회관계망(SNS)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 등을 통해 활발한 공동 마케팅을 펼쳤다. 또한, 커피와 함께 걷는 자연 친화 거리 조성, 디지털 상권 안내 게시대 설치 등을 통해 상권 환경개선을 진행했다. 사업을 통해 개선된 환경과 대외적 행사를 진행한 공동체들은 고객 유입 증가와 매출 상승 등 긍정적인 성과를 얻었다고 전했다. 인천시는 내년에도 올해와 비슷한 규모로 ‘2025 골목상권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