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은 지난 18일 지역 내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속 가능한 노인 일자리 모델을 구축하고 이에 따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2013년부터 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가 시·구비 지원을 통해 추진해온 프로젝트로, 공단은 송도스포츠파크 내 캠핑장 매니저 일자리를 제공하며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자원순환지원센터는 환경 관련 사업과 공공서비스 영역에서 어르신들의 경험과 역량을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하고 제공할 계획이다. 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과 취업 지원을 진행하며 근로 환경 개선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협약식 이후에는‘2025 송도스포츠파크 매니저’사업에 참여하는 80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사업 취지와 운영 계획, 근무 환경 및 유의사항 등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으며, 어르신들의 새로운 일자리 적응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이 제시되었다. 참석한 어르신들은 기대감을 표하며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밝
[매일뉴스] 인천시(유정복 시장)는 2월 12일 오류왕길동 및 검암경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중봉터널 민간투자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중봉터널은 ‘북부권 종합발전계획’의 선도사업으로, 서구 경서동 경서삼거리에서 왕길동 검단2교차로를 연결하는 총길이 4.57㎞, 왕복 4차로의 자동차전용도로로 추진 중이다. 경인 아라뱃길과 수도권매립지 지하를 관통하는 대심도터널로 건설되며, 총사업비는 3,551억 원, 공사기간은 5년, 민간 위탁 운영기간은 40년이다. 이 도로는 지난 2021년 7월 국토교통부의 ‘제4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로 개선사업계획’에 반영되어 국비 890억 원을 확보하게 되었다. 지난해 8월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의 민자적격성조사 결과 B/C가 1을 상회하며, 경제성과 정책적 필요성이 확보된 것으로 평가받았고, 현재 사업계획에 대한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진행 중이며, 제3자 제안공고(안)를 준비 중에 있다. 터널이 개통되면 서구 경서동과 왕길동 간 단절 구간이 연결되면서 송도와 검단을 잇는 인천시 간선도로망 남북 2축이 완성된다. 이를 통해 미추홀구 원도심에서 서구 검단까지 이동 시간이 약 13분 단축될 것으로 예상되며,
[매일뉴스]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 이하 공사)와 롯데월드(대표이사 권오상)는 7일 인천 상상플랫폼에서‘주요 베뉴 연계 외국인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제물포르네상스의 마중물 사업인‘상상플랫폼’과 롯데월드의 서울 내 3개 사업장인‘어드벤처, 아쿠아리움, 서울스카이’를 연계하여 외국인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상상플랫폼×롯데월드’연계 단체·개별 관광객 상품 개발 및 유치 ▲ 보유 시설 및 매체, 홍보 채널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공동 홍보·마케팅 ▲ 인천공항을 기점으로 영종도 주요 관광지, 월미도, 상상플랫폼, 개항장 일대를 거쳐 롯데월드까지 연결하는 외국인 관광객 전용 FIT 셔틀버스(2025년 하반기 예정) 운영 및 협력 등이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테마파크이자 관광 명소인 롯데월드와 협력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하고, 지역이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원도심 공원의 확대 및 노후공원의 이용환경 개선을 통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공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생활권 시민행복 공원 조성”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인천시는 2025년 본예산 84억 5천만 원을 확보해 원도심 공원 조성 확대, 어린이 놀이환경 개선 및 확충, 노후공원 이용환경 개선, 맨발 산책로 및 편의시설 조성 확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원도심 공원 조성 확대 사업’은 원도심 내 부족한 공원을 확보하고, 장기미집행 시설로 본연의 역할을 하지 못했던 공원 예정지를 시민 휴식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청량근린공원(연수구), 학나래근린공원(연수구), 도롱뇽 도시생태공원 도시생태축 복원(남동구), 새벌근린공원(계양구) 등 4개 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이 생활권 내에서 공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어린이 놀이환경 개선 및 확충 사업’은 원도심 내 노후한 어린이 공원의 놀이시설을 정비해 아이들에게 안전한 놀이환경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2024년에는 부평구 뫼골공원과 서구 새말공원 2개소에서 사업을 추진했으며, 2025년에는 율목어린이공원(중구), 화도진공원(동구
[매일뉴스] ‘환경보호’와 ‘기업지원’은 상반된 가치로 인식되어 균형 잡힌 정책을 펼치는 것은 정부나 자자체의 숙원과제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 김포시가 환경 보호와 기업 지원을 동시에 잡는 체계적 환경정책 가동에 두 팔을 걷고 나섰다. 지역과 함께 기업이 발전해 균형있는 환경이 발전할 수 있도록 지자체가 기업환경준수지원에 앞장서고 실질적으로 현장에 필요한 교육컨설팅을 촘촘히 시행하는 한편,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는 인프라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다. 민선8기는 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최신환경기술 도입이나 방지시설 개선을 돕는 ‘찾아가는 교육컨설팅 SOS 상담반 운영’과 ‘방지시설 지원사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환경보호를 동시에 이끄는 행보를 이어왔다. 지난해 김포시는 총 206건의 SOS 상담반 컨설팅을 진행하고, 3,650개소에 온라인 및 집합 교육을 실시한 한편, 2023년 286개소, 2024년에는 164개소의 가동개시 신고를 한 배출시설 사업장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 또한, 3년 이상 된 방지시설을 운영하는 4·5종 사업장에 대해 교체 비용의 90%를 지원하는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지원사업’을 통해 대기오염물질 배출
[매일뉴스] 인천 중구 동인천동은 ‘쓰레기 종량제 봉투 인증스티커 제도’에 대한 관내 전입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5일 당부했다. 이 제도는 관내로 새로 전입하는 가구가 이사 전에 살았던 다른 지역의 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인증스티커’를 부착하면 그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중구는 지난 2017년 4월부터 이를 도입해 시행 중이다. 전입가구 주민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전 거주지의 종량제 봉투를 제시하면, 인증스티커를 가구당 20매 이내로 받을 수 있다. 주민은 이를 해당 봉투에 부착해 배출하면 된다. 특히 동인천동은 인증용 스티커 20매를 다 쓴 경우 추가로 스티커를 교부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남은 종량제 봉투를 모두 사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봉투 낭비를 막고 주민의 경제적 편의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아울러 인증용 스티커 허용량 확대가 필요하다는 주민들의 의견을 구에 건의할 예정이다. 김도윤 동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전입가구의 종량제 봉투 사용에 대한 불편이 많이 사라질 것으로 판단된다”라며 "쓰레기 문제는 주민들과 가장 밀접한 사안인 만큼,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연내 1,783개 공장을 대상으로 환경오염 물질 배출 단속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특히 미세먼지 고농도 계절, 장마철 등 대기·수질 오염 위험도가 높아지는 시기에 맞춰 기획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이날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통합 지도·점검 계획’ 수립을 알리며 ▲주민건강위협 환경 현안 집중관리 ▲환경오염 사전 예방 및 신속 대응 ▲주민참여 환경행정 추진 ▲환경개선 지원사업 추진 등 2025년 주요 추진사항을 발표했다. 주민 건강을 위협하는 환경오염물질 배출 업체를 단속하고, 체계적인 감시 시스템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장이 자율적으로 오염 물질 배출 관리에 힘쓸 수 있도록 ‘자율 점검의 날’을 운영하고 주민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점검도 추진한다고 덧붙였다. 서구 관계자는 “주거지 가까운 곳에 환경오염물질 배출 공장이 있는 경우, 주민 건강에 큰 악영향을 미치는 만큼, 환경오염사고 사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1,131개소에 대해 지도․점검을 시행하여 ‘미신고(무허가) 배출시설 설치·운영’ 및 ‘대기오염도 검사 미이행’ 등 환경 법규 위반사항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도로 재비산먼지를 줄이기 위해 연중 미세먼지 취약지역 72개 구간(994km)에 청소차량 33대, 약 3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로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로 재비산먼지는 자동차 배기가스, 타이어 및 브레이크 패드 마모 등으로 인해 도로 위에 쌓인 먼지가 차량 이동으로 다시 대기 중으로 날리는 먼지를 의미하며, 인천시 전체 미세먼지(PM-10 기준) 배출량의 35.8%를 차지하고 있다. 환경부 발표에 따르면 도로 청소 후 재비산먼지 농도가 약 44% 감소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인천시는 미세먼지 저감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보건환경연구원의 측정자료를 기반으로 도로 청소 노선과 횟수를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계절관리제 및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청소 차량 운영을 확대했다. 인천시는 도로 재비산먼지 농도가 높은 지역을 미세먼지 취약도로(총 67개 주요 간선도로), 수도권매립지 주변 도로,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중ㆍ동구 등 5개 구), 산업단지 클린로드(5개 산업단지) 등 4개 구역 72개 구간으로 세분화했으며, 분진흡입차 20대와 고압살수차 13대를 집중 투입해 도로 재비산먼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매일뉴스] 인천관광공사는 설 연휴·방학 기간 상상플랫폼 방문객 증가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협업 및 시즌별 행사를 확대해 상상플랫폼을 인천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인천관광공사(이하“공사”)는 설 연휴와 겨울방학 시즌을 맞아 상상플랫폼에서 다양한 문화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1월 한 달간 약 7만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1월 19일(일)부터 2월 2일(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된‘BYD 전기차 시민 개방행사’가 방문객 증가에 크게 기여했다. 행사 기간 동안 BYD 전기차 체험, 경품 이벤트, 어린이안전교실 등이 운영되어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방학 시즌을 맞아 뮤지엄엘 2관에서는 에어바운스와 미디어아트가 결합한‘키즈 미디어아트 에어바운스 展’이, 3층 대강당에서는 어린이 마술쇼‘윈터 매직 인 버블랜드’가 진행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이 크게 증가했다. 설 연휴 기간 동안에는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 체험이 진행되었다. 윷놀이, 제기차기 등의 전통놀이와 한복 체험, 포토존 등이 마련되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공사는 앞으로도 상상플랫폼과 국립인천해양박물관, 차이나타운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2월 21일 오후 2시,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컨퍼런스룸에서‘2025년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2025년 센터 사업의 추진방향과 사업별 정보제공을 통해, 관광기업이 필요한 지원사업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되었다. 설명회에는 △관광·MICE 스타트업 육성 △디지털 전환지원 △기업 간 협업지원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상품 체험전 및 홍보마케팅 지원 △중소 관광기업 고용장려금 지원 등 사업별 공모일정과 지원내용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참가신청 및 세부내용은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incheon.tourbiz.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메일(incheontourbiz@ito.or.kr)을 통해서도 문의가 가능하다. 인천관광공사 관광산업실 김태현 실장은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잠재력 있고, 역량 있는 기업들이 센터 사업에 더 많이 참여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센터는 앞으로도 지역관광 산업의 혁신과 성장을 이끌어가는 동반자 역할을 계속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실시한 ‘2024년 교통문화지수 평가’에서 8개 특·광역시 중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지수는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실태를 조사·분석하여 100점 만점으로 계량화한 지표로, 전국을 4개 그룹(인구 30만 이상 시, 30만 미만 시, 군지역, 자치구)으로 나누어 해당 도시의 교통문화 수준을 평가한다. 2024년 인천시의 교통문화지수는 83.06점으로, 전년(82.66점) 대비 0.4점 상승했으며, 전국 지수(80.73점)보다 2.33점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러한 성과는 인천시의 지속적인 교통문화 개선 노력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만들어낸 결과다. 인천시 관계자는 “인천시민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보행자와 운전자 간 배려 문화를 확산시키며,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왔다”라며 “이러한 시민들의 높은 교통의식과 협조가 없었다면 이러한 성과를 달성하기 어려웠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전국 기초지자체 자치구 그룹 평가에서는 인천시 연수구가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이는 동구(2023년), 남동구(2022년), 부평구(2021년), 남동구(2020년)에
[매일뉴스]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2025년 월미바다열차 법정 정기 검사를 위해 오는 2월 10일부터 2월 14일까지 5일간 임시휴무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정기검사는 궤도운송법에 따라 매년 실시되는 것으로 감독관청인 인천 중구청이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의뢰해 진행한다. 검사는 2월 10일부터 2월 14일까지 차량·궤도 등 전 분야에 걸친 현장 위주 검사로 진행되며, 검사 기간 중 월미바다열차의 영업을 중단하고 임시휴무에 들어간다. 월미바다열차는 검사가 끝나는 주말인 2월 15일부터 정상적으로 영업을 재개하며,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www.ictr.or.kr)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매일뉴스]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은 오는 3월 3일 자원순환지원센터 내 파(PAR)-3 골프장에서 개최하는‘자선골프 라운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3월 첫 번째 정기 휴장일(매주 월요일)이 대체공휴일과 겹침에 따라 이를 활용하여 골프장 이용 고객 및 공단 임·직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행사로 마련됐다. 참가 신청은 2월 7일부터 전화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팀당 1라운드 6만원이다. 팀 구성은 2인부터 4인까지 가능하며, 행사 당일에는 홀인원 이벤트를 통해 골프가방, 골프 여행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공단 par-3 골프장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함께 골프를 통해 기부문화 확산하고자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행사 개최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적 책임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환경공단 자원순환센터는 송도스포츠파크(주민편익시설) 내 수영장, 잠수풀, 캠핑장, Par-3 골프장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천시 중구 ․ 연수구에서 유입되는 재활용 쓰레기(일일 50톤 처리)를 선별하는 재활용선별장을 운영하는 환경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150세대 이상의 관내 공동주택 210개소를 대상으로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우수 공동주택 선정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각 세대가 자발적으로 음식물류 폐기물을 감량할 수 있도록 기획된 사업이다. 우수 공동주택으로 뽑힌 5개소에는 40만원 상당의 청소 물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우수 주택 평가 기간은 1월부터 10월까지다. 1인당 음식물 배출량이 전년 대비 5% 이상 감량된 주택 중, 감량률이 높은 5개소를 선정한다. 서구는 전자태그(RFID) 방식의 음식물쓰레기 관리시스템을 활용하여 주택별 음식물 배출량을 자동 산정할 계획으로, 공동주택별 별도 신청은 필요치 않다. 다만, 전자태그(RFID) 종량기 미설치 공동주택·대형감량기 미설치 지역(청라 일부)·2025년 기준 준공 1년 미만 공동주택은 배출량 산정이 어려워 평가대상에서 제외된다. 인천 서구 관계자는 “각 가정이 음식물 배출량을 자발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계획된 사업”이라며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와 우리은행(대표 정진완)은 23일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제물포르네상스 국제마라톤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4월 20일에 개최되는‘제물포르네상스 국제마라톤대회 대회’의 참가자 유치와 홍보마케팅 등 적극적인 상호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제물포르네상스 국제마라톤대회’는 올해 처음 개최되는 행사로 상상플랫폼을 출발하여 월미도와 개항장 일대를 달리는 코스로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은 6.25 전쟁 이후 처음으로 열린 국제마라톤대회*의 출발지였다. 뿐만 아니라 예로부터 서울을 결승점으로 하는 마라톤 대회의 출발지가 인천 중구 해안동 로터리이었다는 점에서 이번 대회의 의미가 크다. * 9.28 서울 수복기념 제1회 국제마라톤대회(1959년, 인천 해안동 로터리∼서울 중앙청 코스) 공사는 협약을 기점으로 마라톤 대회 준비에 본격 착수한다. 대회에 대한 세부 정보는 추후 양 기관의 공식 채널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공사는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이번 마라톤대회가 원도심의 국내외 관광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