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부천시는 지난 20일 청사견학 프로그램 ‘210, 부천톡톡’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16명이 참여해 청사 내 다양한 시설을 견학하고 조용익 부천시장과 대화하는 자리를 가졌다. 참석한 시민들은 부천아트센터, 아트벙커 B39와 같은 문화·예술 인프라를 학생들이 손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길 바란다는 의견을 개진하는 한편, 부천에서 추진하고 있는 과학고 유치에 큰 관심을 나타내며 다양한 질문을 쏟아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아인슈타인이 바이올린 연주를 통해 창의적 사고력을 키워나갔다는 일화를 언급하며 부천시는 과학 인재들의 가능성을 더욱 꽃피워줄 문화·예술 콘텐츠와 인프라가 그 어느 곳보다 풍성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더불어 부천고의 과학고 전환의 강점과 함께 교육 경쟁력을 확보한 교육도시로의 부천의 비전을 공유하고 경기형 과학고 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청사견학을 통해 특별히 관내 학부모님들의 교육적 열망과 과학고 유치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이에 따른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부평구 관내 경로당 10개소의 어르신 150명을 대상으로 외부 활동 기회 제공과 인지 강화 활동을 진행하는 “경로당 시니어파크 피크닉 하러 가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로당 시니어파크 피크닉 하러가요”는 비타민D 결핍 해소와 노후 건강관리를 위해 부평구에서 설치한 시니어파크장에서 운동 기구 이용 교육과 인공지능 돌봄 로봇 ‘보미’ 등 다양한 교구를 이용한 인지 강화 활동으로 진행하며, 노인복지기금 지원으로 운영된다. 서정민 사회복지사는 “시니어파크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노후 관리에 대한 인식 개선과 경로당 활성화에 기여하고, 안전하고 즐거운 프로그램운영으로 어르신이 즐겁고 행복하게 이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경로당을 대상으로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보급하여 즐거움과 행복이 가득한 경로당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매일뉴스] 인천시는 7월 17일 원적산 터널 및 만월산 터널 평일 출․퇴근 시간대 무료 통행이 시행된 이후, 한 달간 통행량을 분석한 결과 2023년 동 기간 대비 2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원적산 터널(서구 석남동 부터 부평구 산곡동)은 10만 7,284대로 지난해 대비 30% 증가했으며, 만월산 터널(남동구 간석동 부터 부평구 부평동)은 14만 1,136대로 15%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평일 출퇴근 시간대 무료 통행이 시행된 한 달 동안, 두 터널을 이용한 차량 약 25만 대가 1억 9천만 원의 통행료 감면 혜택을 받았으며, 연간 약 300만 대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원적산 터널과 만월산 터널의 통행료는 경차 400원, 소형 800원, 대형 1,100원이다. 평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그리고 오후 6시부터 8시까지의 출퇴근 시간대에는 모든 차량이 요금소를 무정차로 통과하며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이용 차량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김인수 인천시 교통국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편의를 제공하는 등 교통복지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유일의 해양레저 전시회인 '2024 인천낚시박람회'가 인천관광공사과 ㈜서울메쎄 공동 주최로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 유수의 낚시용품 제조 및 유통사인 프로피싱, 유정피싱을 비롯한 낚시 및 캠핑용품 종합 전문기업인 싸파에프앤씨, 아오맥스 등 53개사 214부스 규모로 참가했으며, 가을낚시를 준비하는 낚시인을 비롯한 해양레저 관광에 관심 있는 모든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는 참관객들이 직접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도 개최된다. 준비된 과녁에 낚싯대를 캐스팅하여 높은 점수를 획득하면 승리하는 ‘낚시 캐스팅 체험’을 매일 개최하여 푸짐한 경품이 제공되고, 2만원 이상 전시회 현장 구매 시 제공하는 스탬프를 모으면, 추첨을 통해 낚싯대, 태클박스 등 경품을 제공하는‘스탬프-랠리’도 매일 진행한다. 인천관광공사 전시사업팀 정재균 팀장은 “인천 해양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해 준비한 콘텐츠를 통해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낚시 박람회를 준비했다”며“앞으로도 다채로운 품목들과 이벤트를 선보여 인천을 대표하는 해양레저 전시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매일뉴스] 부평구는 지난 19일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가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 새로고침 사업단에 후원금 4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부평구 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중증장애인, 중증 만성질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착한 집 만들기’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구와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 새로고침 사업단이 협력하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거동 불편 취약 계층의 안전한 주거 생활을 지원한다.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의 이번 후원으로 더 많은 부평구 주민들이 안전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 최성욱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연명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후원으로 많은 가정이 큰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착한 집 만들기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부평구는 청천데이터센터 시행사 디씨케이원과 업무 공조를 통해 센터 건립부지 내 녹지공간(소공원)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시행사와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부지 내 유휴공간으로 남을 수도 있던 공간을 도심 속 부족한 녹지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이를 주민쉼터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데이터센터 준공과 함께 상시 개방될 공원은 2천400제곱미터 크기로 다양한 수목과 미술조형물, 운동기구, 파고라(서양식 정자)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다. 특히, 출입구가 대로변에 조성되어 부지 내 위치한 공원을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공원 관리는 시행사 디씨케이원이 맡는 것으로 구와 약정했다”며 “약정에 따라 주민들이 공원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시행사와 잘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디씨케이원 관계자는 “구에 약속한 바와 같이 새롭게 조성된 녹지공간(소공원)에 대하여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될 수 있도록 자체 관리할 예정”이라며 “개방 후 주민들의 불편사항 등을 확인해 미흡한 점은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 송림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관내 취약계층 아동 가구가 아트센터인천에서 진행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밝혔다. 가족통합 힐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여름날, 우리가족 음악나들이’ 사업에는 14세대, 총 33명이 참여했다. 아트센터인천에서 진행된 공연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유명 애니메이션 OST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가족 간 유대감, 문화 감수성을 높이는 기회였다. 공연을 관람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멋진 공연을 볼 수 있어 유익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이런 기회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재중 민간위원장은 “바쁜 생활로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관내 아동들이 부모님, 친구들과 함께 공연을 즐기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며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태호 송림6동장은 “아동 가구의 문화지원을 위해 함께 해주신 송림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민관협력을 통해 모든 연령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 송림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슬기로운 꿈꾸미’ 축구교실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송림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여름방학이지만 무더위로 신체활동이 적어질 수 있는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육활동을 지원해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관내 초등학생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내 축구장인 아이스타 스포츠클럽에서 전문 축구강사의 지도로 이뤄졌다. 아이들은 친구들과 함께 슛, 드리블, 패스 등의 축구 기본기를 익혔고, 두 팀으로 나눠 축구 실전 경기를 치르기도 하는 등 팀워크를 다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주희 민간위원장은 “스마트폰에 익숙한 아동들에게 축구 수업으로 건강한 신체 발달과 함께 또래 관계 증진에도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아이들을 함께 키우고 돌보는 주민 중심의 지역복지 공동체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준수 송림4동장은 “이번 축구 교실을 통해 아이들의 꿈을 활짝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서구 심곡동 소재의 곤드레밥집 서구점(대표 김영주), 인생건어물(대표 고형기)은 지난 19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양곡 100kg을 석남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홍나경)에 전달했다. 곤드레밥집 서구점은 작년부터 성금 및 물품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실천해왔다. 올해에는 가좌1동을 시작으로 서구 관내 23개동 모두에 물품 기탁할 예정으로 지역사회 내 귀감이 되고 있다. 곤드레밥집 서구점 김영주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홍나경 석남3동장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곤드레밥집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가수 겸 유튜버 류민희씨로부터 최신형 선풍기 33대(115만원 상당)를 후원받아 여름 무더위로 힘들게 지내고 있는 노인 맞춤돌봄 서비스 대상 어르신께 전달했다고 밝혔다. 류민희씨의 이번 후원은 올해 초 설날을 맞이하여 진행된 결식 우려 대상 어르신에게 드리는 ‘따뜻한 孝道 설빔 꾸러미 증정 행사’ 에 후원물품 지원하면서 부평구노인복지관과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하여 이루어졌다. 이지현 서비스운영팀장은 “폭염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께 물품을 후원해 주신 가수 류민희에게 감사드리고, 이번 후원으로 맞춤돌봄대상 어르신께서 올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게 됐다 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신체적, 정서적.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孝心 나눔’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심혈을 기울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매일뉴스] 인천 남동구 남촌도림동 새마을협의회는 취약계층 3세대를 대상으로 집수리 사업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노후주택 집수리 사업은 남동구 새마을협의회로부터 2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화재 피해 및 누수로 집수리가 필요한 홀몸 가구 위주로 선정해 진행됐다. 새마을협의회는 취약계층 세대를 방문해 도배와 함께 장판, 창문 유리, 세면대, 방충망 등을 교체했다. 오정철 새마을협의회장은 “집수리 이후 한층 밝아진 취약계층 주민들의 모습을 보니 뿌듯하면서도 예산 부족으로 더 많은 세대를 돕지 못해 안타까웠다”라며 “하반기 바자회 등을 통한 수익으로 내년에는 더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촌도림동 새마을협의회는 주 2회 친환경 연무 방역, 주 1회 취약지 청소 봉사,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품 지원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매일뉴스] 연수구는 한국마사회 연수지사로부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취약계층 지원 공모사업 후원금으로 지난 14일 5천800만 원을 지정기탁 받았다. 한국마사회 연수지사는 후원금 지정기탁, 봉사활동, 공모사업 운영 등과 함께 매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다양한 공헌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후원금은 공모사업에 선정된 연수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10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해 안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동 특화사업 비용으로 사용된다. 한국마사회 연수지사 측은 지정기탁 통해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꾸준한 기부를 해주신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연수구의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적극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 오류왕길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14일 이틀에 걸쳐 ‘천연제품 만들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환경보호에 대한 관내 주민들의 관심을 환기하고자 2024년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으로 오류왕길동 주민자치회 환경안전분과가 기획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천연 재료를 이용해 샴푸와 비누를 만드는 시간을 통해 합성계면활성제가 첨가된 샴푸와 비누가 환경오염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할 수 있었다. 또한, 일상생활 속 환경보호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관내 주민 70여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천연제품을 직접 만듦으로써 실제 제품의 성분을 알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다”, “실생활에 도움되는 유익한 강좌에 참여하게 되어 좋았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김정기 환경안전분과장은 “천연제품 사용처럼 일상의 작은 실천만으로도 환경보호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을 주민들이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류왕길동 주민자치회는 올해 ▲제6회, 제7회 우리동네 플로깅, ▲제2회 오왕! Dream 버스킹, ▲제2회 오왕! 골목 생생콘서트 등의 행사를 계획 중이며 오는 10월에는 ▲제4회 주민총회 및 제8
[매일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명시협의회는 지난 15일 오후 광명시민체육관 실내경기장에서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2024년 우리는 하나! 광명 통일골든벨’을 개최했다. 통일골든벨은 우리나라 역사와 통일에 대해 토론하고 소통하며 그 의미를 되새겨 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맹소영 아나운서와 이영식 개그맨의 진행으로 ▲식전공연(트롯가수 박나로) ▲25문항 문제 풀이 ▲즉흥 현장 이벤트 ▲축하공연(가수 클레오) ▲경품추첨 ▲시상식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행사에는 가족 및 지인 3명이 1개 팀을 구성해 총 60개 팀이 출전해 O·X와 주·객관식으로 구성된 25문항 문제를 풀었다. 이 중 고등학생 3명으로 구성된 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받은 학생은 “공부하면서 역사와 남북문제를 다시 한번 생각하고 통일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윤배 협의회장은 “통일골든벨은 광명시민의 올바른 역사의식 및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한 행사”라며 “참석한 시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더 의미가 컸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은 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최하는 프로그램 공모 개발·보급 및 현장 지원사업에 선정된 ‘스마트하게 함께해효(HYO: Harmony Young · Old)’ 프로그램을 인천남중학교,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인천지부 보훈복지문화대학 인천캠퍼스의 협력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과 노인 세대 간의 소통 증진과 더불어, 전투나 공무 중에 몸을 다친 상이군경 어르신 대상 스마트 기기 활용 교육 등을 통해 고령층의 디지털 시대 변화 적응을 위해 기획됐다. 스마트 기기 활용 전문교육을 수료한 인천남중학교 1 부터 3학년 재학생 27명이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인천지부 내 복지문화대학 캠퍼스에 재학 중인 625전쟁, 월남전 참전 용사, 상이군경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 기기 활용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단순한 교육봉사가 아닌 상이군경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 기기를 교육하는 과정을 통해 어르신들의 복무와 노고에 대해 감사함을 느꼈다.”라며, “어르신들이 스마트폰, 무인 단말기(키오스크) 사용법을 이해하고 좋아하실 때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