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11일 강화읍사무소에서 제1회 찾아가는 이동군수실을 개최하고 군민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10여 명의 강화읍사무소를 방문한 민원인들은 개인적인 고충에 대해 군수와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고, 도시가스 공급 확대, 경로당 신축 등 마을숙원사업에 대해서도 건의했다. 강화군청 관련 팀장들도 함께 배석하여 현장에서 바로 해결할 수 있는 경미한 문제들은 바로바로 처리 방안을 안내하는 모습도 보였다. 상담을 끝내고 나온 한 민원인은 “지자체에 인터넷이나 방문으로 민원을 제기하는 것과 다르게 이동군수실을 통해 군수님을 직접 만나 평소 고충을 상담하고 나니 답답한 속이 좀 풀린다”며 “군수님이 군민소통을 위해 많이 노력하는 것 같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찾아가는 군수실 운영만으로 군민들의 모든 민원을 청취하고 해결할 수는 없겠지만, 군민소통의 작은 출발이라는데 의의가 있을 것같다”며 “군수실은 항상 군민들에게 열려있는 만큼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접수된 민원은 향후 강화군 실무부서에서 검토하고 처리결과를 상세하게 민원인에게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11월 19일과 12월 10일 강화문예회관에서 강화군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15개 사업단 참여자 2,8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노인 일자리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평가회는 모범 어르신 및 종사자 표창, 2024년도 사업보고 및 참여자와 담당자 간 소통의 시간, 사례발표 등 한 해 동안 노인사회활동 사업을 되돌아보며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사업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심 관장은 “올 한 해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이 안정적으로 마무리된 것에 감사드린다”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이 자부심과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니만큼 사업운영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내년에는 어르신들의 일자리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경로당 급식 도우미’ 등 새로운 일자리를 발굴하여 추진한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일자리 참여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의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군은 올 해 강화군노인복지관을 포함한 2개 수행기관에서 21개의 사업단을 운영하여 3,530명의 어르신이 노인 일
[매일뉴스] 박용철 강화군수는 10일, 인천시청에서 열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생을 위한 ‘지역상품 우선구매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인천시와 인천시의회가 주최하고,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협약식에는 박용철 강화군수를 비롯해 유정복 인천시장, 정해권 인천광역시의장,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등 30여 공공기관과 인천상공회의소 등 경제단체 7개 기관, 인천상인연합회 등 소상공인 3개 단체 등 총 40여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코로나19 이후 불어닥친 3고(고물가·고금리·고환율) 위기의 상황에서 ▲지역 상품 우선구매를 의무화하고 ▲지역기업과 판매처의 물품 품질 향상 및 공정거래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과 ▲지역 상품 우선 구매가 실제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공공기관, 경제단체 및 소상공인단체 등이 상호 협력하는 방안 등이 포함됐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모두 잘 알고 계시듯이 강화군 농특산물은 해풍 좋고 청정 지역에서 생산되어, 맛과 질이 매우 뛰어납니다. 이러한 강화 농특산물을 적극 구매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또한,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판로 확대 및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7일(토) 강화군립합창단이 강화문예회관에서 제31회 ‘사랑의 열린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열린음악회’는 고전 음악부터 현대적인 곡들까지 수준 있고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여, 관객들의 환호와 박수가 끊이지 않았다. 정적이거나 지루해질 수 있는 다른 합창공연과는 달리 지휘자(정재환)의 독창을 선두로 뮤지컬식 합창과 남성중창, 현대무용 및 강화군립합창단의 애환을 표현한 자작곡 등을 선보이며 관객에게 연말 감동의 시간을 선사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오늘 공연을 보니 우리 합창단이 올해 전국합창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것은 당연한 결과다”라며, “앞으로도 강화군립합창단의 역량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박용철 강화군수는 9일 어유정항(국가어항)에서 김재철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을 만나 ‘어유정항 종합발전’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어류정항은 1971년 국가어항으로 지정되어, 2015년 국가어항으로서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그러나 오랜 세월 갯벌이 퇴적되어 국가어항 기능 유지에 많은 어려움이 있어, 조속한 어항구역 재정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박용철 군수는 어민들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김재철 청장을 어류정항 현장에서 직접 만나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국가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박 군수는 “국가어항인 어유정항은 우리군의 자랑이기도 하다. 그러나 국가어항 건설 후 9년이 되다보니 갯벌이 점차 퇴적되어 준설이 시급하고, 선착장 설치 및 물양장 부지 환경 정비 등 긴급하게 필요한 사업들이 산재해있다. 신속하게 국비가 지원되어 우리 어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어업으로 고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김 청장은 “오늘 군수님께서 건의해 준 내용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또한, 이날 박 군수와 김 청장은 현장점검과 함께 어업인, 수협 등과 간담회 자리를 갖는 등 다양한 현장 목소리도 청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북한 소음 방송 피해 주민들의 마음건강을 살피기 위하여 ‘이동심리 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강화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이동 심리 상담소는 북한과 인접해 피해를 보고 있는 송해면 당산리를 비롯해 숭뢰리, 강화읍 용정리, 옥림리, 월곳리, 대산리 등을 중심으로 주 1회 운영한다. 심리상담은 가구 방문을 통한 1:1 상담과 마을회관, 경로당을 찾아가는 이동 심리지원 상담소를 꾸려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정신건강 전문 요원이 검진 도구를 이용하여 ▲우울, 불안, 알코올 의존, 조기정신증 ▲두뇌 건강, 두뇌 활성도, 두뇌 스트레스를 지수를 측정하며 ▲전국민마음투자지원사업 연계 ▲심리지원용품 제공 ▲ 1:1 맞춤형 서비스 연계 등 양질의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은 정신질환의 조기 발견 및 치료를 도와 북한 소음방송 피해로부터 주민들의 정신건강 향상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피해 지역 군민들이 필요로 할 경우 누구나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마음건강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정신건강상담 및 재활 프로그램을
[매일뉴스] 강화군노인문화센터(센터장 한기량)가 지난 28일~29일, 노인문화센터에서 평생교육 프로그램 작품발표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용자들의 복지와 배움의 터전을 마련하고자 개최된 이번 평가회는 박용철 강화군수를 비롯한 4개면 노인회 분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어르신들은 라인댄스․난타․요가 교실 등 일 년 동안 다양한 배움의 과정과 결과를 선보였고, 캘리그라피․서양화․드로잉 등 33과목 수강생 어르신들의 작품 110점도 출품을 받아 센터 1층 로비에 전시해 이용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박용철 군수는 “어르신들의 열의에 힘입어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참여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정착하고 복지 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분야별 예산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기량 센터장은 “어르신들이 일하는 즐거움을 통해 건강도 지키고 지역사회 개발에 동참하시도록 앞으로도 희망과 기쁨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3일부터 기본형 공익직불금 228억원을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군은 지난 2~4월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받고, 농업인 및 농지 자격요건,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해, 11월 1만 38농가, 농지 1만 670ha를 지급 대상으로 최종 확정했다. 기본형 공익직불사업은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등의 소득 안정 도모를 위해 자격 요건을 갖춘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1천~5천㎡ 범위의 소규모 농지를 경작하고 농촌 거주 및 소득 요건 등을 충족하는 농업인에게 130만원을 지급하는 소농직불금과 지급대상 농지 면적 구간별 지급 단가에 따라 지급하는 면적직불금으로 구분된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상 기후 등으로 힘든 여건 속에서도 농업을 위해 애쓰시는 농업인들에게 직불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증대와 미래 성장 기반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해병대 제2사단(이하 ‘2사단’)이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11월 19일과 22일, 장병 30여 명은 강화도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 ‘예닮’과 노인 요양시설 ‘강화 꽃동네 노인요양병원’을 방문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장병들은 창고 정리, 먼지 제거 등 복지시설의 생활공간을 청소하며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의 일상을 지원했다. 특히, 겨울 김장철을 맞아 시설 관계자들과 함께 김장 담그기에 참여하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몸소 실천했다. 윤대기 병장(兵1296기)은 “복지센터 어머니들과 함께 김장을 담그며 온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군 생활 중 가장 뿌듯한 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훈 일병(兵1304기)도 “처음 참여하는 봉사활동이라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어르신들의 웃음소리를 잊지 않고, 다음 봉사활동에도 꼭 참여하겠다”고 다짐했다. ‘강화 꽃동네 노인요양병원’에서 생활 중인 김금화 어르신은 “수많은 겨울을 지나왔지만, 해병대 장병들 덕분에 따뜻하고 즐거운 겨울을 맞이했다”며 “멋진 해병대 장병들이 내년에도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공무원 출산, 육아휴직 등에 따른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10명의 한시임기제공무원을 채용한다. 한시임기제공무원은 휴직, 병가 등을 실시하는 공무원의 업무를 대행하기 위해 1년 6개월 이내 기간 통산 근무시간(주 40시간)보다 짧게 근무하는 임기제공무원을 말한다. 강화군에서 이번에 신규 채용하는 한시임기제공무원은 일반행정분야 7호(7급 상당)로서 1일 7시간씩 주 35시간을 임용일로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거주지와 성별 제한 없이(단, 남자의 경우 병역을 마쳤거나 면제된 사람) 18세 이상인 자로서 ▲학사학위를 취득한 후 6개월 이상 행정·사무분야 업무 경력, ▲전문대학의 졸업자 등으로서 졸업 후 1년 이상 행정·사무분야 업무 경력, ▲1년 6개월 이상 행정·사무분야의 실무 경력, ▲8급 이상 또는 8급 이상에 상당하는 공무원으로서 1년 이상 행정·사무분야 실무 경력 중 하나 이상을 갖추면 된다. 원서접수는 12월 6일부터 12월 10일까지(주말 제외)로 응시원서·이력서·자기소개서·경력증명서 등을 작성하여 강화군 행정과 행정팀으로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등기)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매일뉴스] 강화군의회(의장 직무대리 한승희)가 2일, 제299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17일까지 16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2024년도 군정을 마무리하는 이번 제299회 제2차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비롯해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과「2025년도 예산안」, 의원 발의 조례안을 포함한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주요 일정으로는 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일 개의하는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 「강화군 군민통합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13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이후 4일부터 16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강화군수로부터 제출된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5년도 예산안」을 심사하며, 내년도 예산편성의 적정성을 살피고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한 방안 마련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마지막 날인 17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모든 안건을 최종적으로 심의․의결함으로써 회기를 모두 마무리하게 된다. 강화군의회 의장 직무대리 한승희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남은 한 해도 최선을 다해 군정을 마무리하고, 내년을 위한 초석을 다질 수 있도록
[매일뉴스] 박용철 강화군수는 2일 강화군의회 제299회 정례회에서 2025년도 군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지난 10월 17일 민선 10대 강화군수로 첫 공식 업무를 시작한 박 군수는 군정을 빠르게 안정시키고,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과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박 군수가 발표한 군정연설을 통해 강화군의 미래 청사진을 상세히 살펴봤다. ■ 군민의 일상 최우선! 대남방송 소음피해 대책 마련 강화군은 접경지역으로 주민들은 지난 7월부터 북한의 밤낮없이 송출되는 기괴한 소음에 스트레스 누적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박 군수는 소음피해를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지난 11월 1일부터 강화군 전 지역을 위험구역으로 설정하는 행정명령으로 대북전단 살포를 금지했다. 지난 21일에는 검찰로부터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관한 특사경 수사 권한을 승인받아 행정명령 위반에 대해 직접 수사해 대북전단 살포를 원천 통제할 계획이다. 국회의원, 중앙정부, 인천광역시 등을 지속해 방문하고 피해 대책을 호소해 피해지역 내 방음창 설치 지원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냈다. 박 군수는 “우리 군민들께서 지난 3개월 이상 견디기 힘든 고통을 감내하고 있다”며 “군민의 안전과 일상
[매일뉴스] 한국여성농업인강화군연합회(회장 이근희)는 29일 강화군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독거노인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과 희망의 김장 김치 나눠주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바쁜 일정 속에서 회원들은 따뜻한 마음과 정성으로 직접 김장 김치 100박스를 담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박용철 군수는 “항상 지역 내 어려운 분들을 위해 나눔 활동을 하고 계시는 이근희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한국여성농업인강화군연합회가 앞장서 소통과 화합으로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강화군을 위해 활력을 불어넣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근희 회장은 “가족을 아끼는 부모의 마음, 자식의 마음으로 회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가 우리 주위에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우리 회원들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따뜻한 포부를 밝혔다. 한편, 연합회는 2009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김치 나눠주기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11월 28일 민선 10기 핵심 공약인 ‘강화군 종합 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배준영 국회의원실을 찾아 현안을 협의했다. 배준영 의원은 이날 바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만나‘농업진흥지역 해제’를 요청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강화군 종합스포츠 타운 조성사업은 국비를 포함해 총사업비 174억원을 들여 선원면 신정리 700번지 일원에 조성 예정으로 전국 생활체육대회 개최를 위한 각종 시설 건립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본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사업대상지의 농업진흥지역 해제가 반드시 필요한 사항으로 농림축산식품부와의 유기적인 협의를 위해 사전에 지역 국회의원을 찾아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한 것이다. 배준영 의원은 “강화군은 군민들의 생활체육 여건이 많이 낙후되어 있어 사업의 필요성이 충분함에 따라, 국회차원에서 향후 농림부와의 협의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박용철 군수는 “사업 추진을 위해 애써주신 배준영 의원에게 감사드린다”며, “본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체육 여건 개선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인 만큼 조속히 사업이 추진되도록 농림부 등 관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2025년도 본예산을 올해보다 85억원 늘린 6,697억원으로 편성해 강화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자주재원인 지방세와 세외수입이 2024년 대비 13억원 증가되어 재정자립도는 11.96%이며,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가용재원으로 활용하여 주요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세수 부족에 적극 대응했다. 군은 고금리와 물가 상승으로 인한 경기 침체, 지방교부세 감소 등 어려운 세입여건 속에서도 견고한 건전재정 기조 아래 소모성 경비와 낭비적 요인은 과감하게 줄이고,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전략적이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도모코자 노력했다. 특히, 선택과 집중을 통해 취약계층 보호 1,307억원, 군민체감형 인프라 구축 및 기반시설 확충 466억원, 농축수산업 지원 237억원, 지역 소멸 극복 269억원 등을 과감히 투자하여 지역경제 활력 회복과 지역의 미래를 이끌 핵심 사업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기초연금 등 노인생활안정 지원사업 705억원, 장애인연금 등 장애인복지 증진사업 250억원, 보육 및 저출산 대책 지원사업 177억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136억원, 경로당 지원사업 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