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5일 인천시교육청에서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을 만나 ‘(가칭)하늘5중 신설’ 추진을 강력하게 건의하는 등 영종국제도시 교육 현안 해결에 더욱 전방위적으로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이번 행보는 지난 5월 (가칭)하늘5중 설립을 위한 인천시교육청 교육행정국장과의 간담회 이후 올해 들어 두 번째 교육청 방문이다. 이 자리에는 김정헌 구청장, 도성훈 교육감 외에도 배준영 국회의원이 함께해 학교 설립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모두 발언에서 김정헌 구청장은 “급격한 인구 증가로 늘어난 영종국제도시의 교육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차원에서 ‘(가칭)하늘 5중’을 조속히 신설해달라”고 촉구했다. 이에 인천시교육청에서는 (가칭)하늘5중 설립의 필요성을 절실히 인지하고 있으며, 빠른 설립을 위해 지난 7월 LH에 영종하늘도시 특별계획구역 2, 3, 4 부지 중 일부를 학교 용지로 전환 요청했음을 밝혔다. 김 구청장은 현재 중산동 내 학교 부지 문제로 난항을 겪고 있는 (가칭)하늘5중 설립을 위해 “부지 확보를 포함해 구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학교 설립에 대한 의지를 거듭 천명했다. 이외에도 이번 만남에서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가 ‘제물포구·영종구 출범’에 대비해 2일부터 오는 9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지역 주요 단체장들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 간담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자치구의 통합·신설이 동시에 이뤄지는 인천형 행정 체제 개편으로, 지역 민간사회단체와 동(洞) 산하 조직들의 통합·분리 등 현안이 발생한 데 따라 마련된 자리다. 해당 단체들과 그간의 추진·준비 사항 등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수렴함으로써, 성공적인 자치구 출범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지난 2일 중구 제1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관내 30여 개 주요 민간사회단체장들과 간담회를 연 데 이어, 6일 같은 장소에서 원도심 7개 동 지역 단체장들을 만났다. 오는 9일에는 중구 제2청 대회의실에서 영종지역 5개 동 단체장들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구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원활한 단체 통합·조정에 필요한 방안 등에 대해 민관이 함께 고민하고 준비할 방침이다. 특히 △공유재산 무상사용 단체의 사무실 확보 방안 △민간사회단체 통합·분리 의견 창구에 대한 사항 △직원 고용승계 △분구에 따른 국비·시비 확보 여부 △행정 체제 개편에 대한 의견 등을 중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의회가 지난 3일 중구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 2024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 참가해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축제의 장에 기쁨을 더했다. 이번 행사는 김정헌 중구청장을 비롯해 중구 각 여성단체와 자생단체장 등 중구 주민들이 참석했으며, 중구의회에서는 이종호 의장, 손은비 운영총무위원장, 한창한 도시정책위원장, 윤효화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강후공 의원, 김광호 의원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이종호 의장은 “대한민국은 과거에 비해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발전했지만, 국회의원과 대기업 임원 가운데 여성의 비중이 유럽 선진국 대비 매우 낮고, 성격차지수가 전체 146개국 중 100위권 밖에 있는 등 아직 온전한 양성평등을 이루기까지 갈 길이 멀다”라며, “앞으로 중구의회가 양성평등 의식 정립과 여성 권익 신장에 앞장서서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5년 시행된 '양성평등기본법'에 의거하여 9월 1일부터 7일까지 지정된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중구에서 실시했으며, 부대행사로 경력보유여성과 구인 희망 기업을 매칭하는 ‘관광 잡페어’, 퍼스널 컬러 진단, 취업 타로 등이 함께 진행됐다.
[매일뉴스] 인천 중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영종카지노산업 상생방안연구회’는 지난 4일 중구의회 소회의실에서 ‘영종카지노산업과 지역발전 연계 방안’에 대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까지의 연구 진행 상황 및 결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연구 진행 방향과 보완 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따라 대표의원인 김광호의원은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최종 연구결과를 도출하여, 영종지역에 맞는 지역상생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으며, 참여의원인 윤효화의원은 “카지노사업에 대한 효과적 관리를 위해서는 인허가기구와 감독기구의 분리가 필요하다”고 의견제시를 했다. 한편, ‘영종카지노산업 상생방안연구회’는 오는 11월 말까지 선진지견학 등 심도 있는 연구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며, 최종 연구결과는 향후 정책 제안 등의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매일뉴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역주민에게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저녁 시간을 이용한 특별한 소통행정에 나섰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4일 저녁 7시부터 중구청 제1청 광장 앞에서 ‘별밤지기 중구청장과 함께하는 – 별이 빛나는 밤에 소통마당’을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개최했다. 이는 평소 구정 행사 참여가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저녁 시간 소통 채널을 제공함으로써, 구정 현안뿐만 아닌 소소한 일상생활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자 민선 8기 중구가 마련한 신개념 야간 소통행사다. 이번 ‘별이 빛나는 밤에 소통마당’은 기존 딱딱한 틀의 ‘주민과의 대화’ 형식에서 벗어나, ‘보이는 라디오 형식’을 채택해 더 자연스럽고 허심탄회한 소통의 장을 만든 것이 특징이다. 구체적으로 ▲오프닝 공연 ▲별별스토리(주민 사연 소개) ▲별밤초대석 ▲별밤에 소원을 말해봐(주민 건의 및 현장 대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과 함께 즐기고 공감하는 시간을 만들었다. 이중 ‘별밤초대석’에서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을 손님으로 초대해 유년~청년 시절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내고, 지금까지 걸어온 공직자의 길을 중심으로 공직관과 공직 철학을 강조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
[매일뉴스] 중구의회는 9월 4일부터 9월 11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320회 임시회 회기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25건의 구정에 관한 질문을 하고 답변을 청취할 예정이며 ▲신설 제물포구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초의원 정수 확대 촉구 결의안 및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의원발의 조례안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인천광역시 중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2건의 안건을 비롯하여 총 18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종호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는 제9대 후반기 의장단 구성 후 처음으로 열리는 회의로 구정에 관한 질문과 조례안 등을 비롯한 각종 안건을 처리하는 중요한 회기이므로, 의원 여러분께서는 의정활동 현장에서 소통을 통해 수렴한 구민의 목소리를 충분히 담아 건설적인 비판과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 주시고 집행부에서는 구정 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한 효율적인 방안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한창한 의원은 체육 특기생 육성 및 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에 대하여 제안했고, 윤효화 의원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영종지역에 대한 중구청
[매일뉴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3일 중구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4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 참석해 “남녀가 평등하게 공존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과 양성평등 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는 ‘양성평등주간(9월 1~7일)’을 맞아 여성과 남성이 동등한 대우를 받고 모든 영역에서 평등한 책임과 권리를 공유함으로써, 실질적인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실천을 위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구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문화예술팀 공연에 이어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 권익·지위 향상에 공로가 큰 유공자 10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연계행사인 ‘무비토크쇼’에서는 가부장적인 집에서 자란 고모와 조카의 묵혀둔 감정을 다룬 독립영화 ‘이별여행’를 상영 후, 박수린 영화감독과 가톨릭대 사회복지학과 한미경 강사와 함께 양성평등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행사 당일 수련관 야외 광장에서는 ‘함께 일하는 양성평등 사회’를 위해 중구여성회관이 주관하고 중장년내일센터, 인천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공동 주최하는 ‘관광 잡페어’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항공, 호텔, 물류 등의 분야에 취업 연계를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는 지난 2일 한중문화관에서 4급 이상 간부 공무원 등 직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청렴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청렴 콘서트는 자칫 딱딱하고 지루할 수 있는 기존 강의 위주 형식의 행사에서 탈피,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7일까지 전 직원의 열띤 호응 속에 진행된 ‘2024년 청렴 문구·메시지 공모전’의 시상식과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접목해 직원들이 부담 없이 즐기고 관심을 가지도록 했다. 특히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 10건 총 13건의 우수작에 대한 시상을 진행, 참가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중 최우수상은 총무과 김혜린 주무관의 ‘[긴급] 속 보입니다. 청렴하세요’, 우수상은 건설과 오현진 주무관의 ‘욕심에 지지마세요! 양심을 지지하세요!’, 건강증진과 박재현 주무관의 ‘부정 0%! 기분 좋은 청렴함!’이 선정됐다. 이어 청렴연수원 문양근 강사가 수강생 참여 형식의 ‘청렴 특강’을 진행, 이해충돌 방지, 갑질 예방 등 공직자들이 꼭 알아야 할 청
[매일뉴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개학을 맞이해 관내 교육 현장을 찾아 본격적인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3일 아침 하늘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날 캠페인에서 하늘중 교직원, 학부모회·운영위원회 위원, 모범운전자회 회원 등 20여 명과 함께 등굣길 보행 지도를 시행하고,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학부모들의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구청장은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학교 관계자, 학부모를 만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통학로 교통안전을 강화하고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 소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는 2024 인천건축문화제 조직위원회와 공동 주관으로 ‘제11회 인천 건축물 그리기 대회’를 지난 8월 31일 인천아트플랫폼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의 ‘개항장 문화 놀이터’와 함께, 공연, 각종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추후 45명에게는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8일 상상플랫폼에서 최우수상인 중구청장상을 비롯해 대상, 우수상, 입선 등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특히, 수상작들은 갤러리파이브에서 9월 30일부터 10월 6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이후 상상플랫폼에서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전시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많은 어린이가 인천 중구를 찾아 건축물 그리기 솜씨를 뽐내며 기억하게 된 것을 고맙게 생각한다”라며 “인천의 건축문화발전에도 좋은 밑바탕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는 동구 등 관계기관과 지난 2일 중구 북성동과 동구 만석동 경계 일원에서 ‘운행차(이륜차) 소음 및 불법 개조 합동단속’을 전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합동단속은 최근 배달 대행 서비스 수요 증가로 이륜차의 운행이 늘어나면서, 소음이나 불법 개조로 인한 민원이 지속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기관 간 긴밀한 협력으로 더욱 체계적인 단속·계도 활동을 추진함으로써, 이륜차의 건전한 운행을 유도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중·동구 담당 공무원은 물론, 중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 등 관계자 총 10여 명이 이번 합동단속에 참여했다. 이번 단속에서는 '소음·진동관리법'에 따른 운행차 소음 허용 기준 준수 여부와 소음기·소음 덮개 제거 여부,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이륜자동차 안전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하고 계도 활동을 벌였다. 소음 허용 기준을 초과한 경우, 소음기나 소음 덮개를 떼어버리거나 경음기를 추가로 부착한 운행차에 대해서는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등을 부과하고 불법 개조한 부위는 원상 복구토록 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을 추진해 구민들의 안전한 도로 이용과
[매일뉴스] 인천 중구 사회적경제와 마을공동체가 상호 연대한 축제의 장 ‘인천 중구 사회적경제 플리마켓’이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열렸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31일 운서역 푸르지오 더스카이와 운서SK뷰 2차 사이 통행로(운남동 1598-10)에서 ‘사회적경제와 함께하는 하이앤바잉(High&Buying) 플리마켓’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플리마켓은 영종국제도시 지역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중구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판로 확대를 위해 인천 중구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센터장 김지영)가 주관한 행사다. 특히 인천공항영종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 대우건설, 대우ST, 운서역 푸르지오 더스카이, 운서SK뷰 스카이시티 1·2차 입주자 대표회의, 영종LH 1단지주거행복지원센터, 아이쿱생협, 사조대림 등의 지원으로 더욱 풍성한 행사를 만들었다. 행사는 중구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판매 부스, 구민 참여 중고 거래 프리마켓, 영종 브랜드(LOLOL) 팝업 스토어, 공유경제·공정무역 캠페인 등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한 50여 개의 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중구가족센터의 놀이 체험, 중구 마을공동체들의 만들기 체험, 변검 마술, 합기도, 댄스공연은
[매일뉴스] 인천시 영종하늘도서관은 8월 30일 독서진흥 및 문화행사 협력 활성화를 위해 관내 아동양육시설인 디차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디차힐은 부모와 함께 살 수 없는 아이들을 보호하고 양육하고 있는 시설로, 이번 협약은 디차힐에 입소한 장기적 요보호아동을 대상으로 영종하늘도서관 회원가입 및 자료실 이용 편의 제공, 양 기관 연계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등 독서 진흥 분야의 전반적인 협력 활성화와 상호 정보 공유를 위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디차힐 원생들은 기존에 친권자 동의가 필요했던 통합 회원가입을 간단한 원스톱 신청만으로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도서관에서 추진하는 일부 문화행사를 찾아가는 행사로 전환해 디차힐 강의실에서 원생들을 직접 만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정목 시 영종하늘도서관장은 "이번 디차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시설 내 아동들이 독서와 친해질 수 있는 독서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올바른 정서함양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종하늘도서관은 앞으로도 관내 여러 관계기관과 협력해 독서문화에서 소외된 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함께 어우러져 사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체육회는 체육회와 업무협약을 맺은 의료법인 아인의료재단 아인병원이 이번 2024 파리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전은혜 선수가 소속된 중구청 펜싱팀과 의료지원 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인천 중구체육회 장관훈 회장과 아인병원 척추관절센터 민병조 원장, 중구청 펜싱팀 장기철 감독 외 선수단 전원이 참석했다. 특히 아인병원 측은 중구청 펜싱팀에게 척추·관절 부상 치료 및 예방과 전문적인 장비를 통한 검진부터 각종 치료 요법으로 아인병원만의 차별화된 의료서비스 제공 등을 하기로 협약했다. 장관훈 회장은 “중구체육회와 업무협약을 맺은 아인병원이 중구청 펜싱팀과 전문적인 의료서비스 지원 협약을 맺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중구청 펜싱팀도 아인병원의 부상 치료 및 예방을 통한 경기력 향상으로 좋은 성적을 거둬 중구의 위상을 드높여 주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민병조 원장은 “펜싱은 낮은 자세와 높은 자세를 빠르게 바꿔가며 움직이기 때문에 척추와 관절에 무리가 많이 가는 만큼, 부상 위험이 커 면밀한 관리와 치료가 중요하다”라며 “아인병원만의 차별화된 의료 체계로 중구청 펜싱팀이 더욱 훌륭한 몸 상태로 경기에 임할 수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불합리한 규제에 대한 손질에 나섰다. 이를 위해 지난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2024년 제3회 행정규제개혁위원회’ 서면 심의를 진행하고, 구(區) 등록규제에 대한 완화, 삭제, 신규등록 등 안건 3건에 대해 의결했다. 앞서 구는 행정안전부 '2024년 등록규제 일제 정비 계획'에 따라 지난 5월 ‘등록규제 일제 정비 계획’을 수립한 후, 6월부터 8월까지 약 2개월간 구(區) 등록규제 114건에 대한 전수조사를 추진했다. 특히 ‘규제입증책임제(소관 기관·부서가 규제 존치 필요성을 입증하고, 이를 입증하지 못할 시 규제를 폐지·완화하는 제도)’를 토대로 ▲불합리한 규제 ▲상위법령 제·개정사항 미반영 규제 ▲비규제 및 사문화, 중복등록 규제 ▲누락 규제 등을 발굴하는 데 주력했다. 이어 1·2차 검토 소관부서 의견 청취 절차를 거쳐, 규제 정비 과제 목록화(완화 5건, 삭제 37건, 신규등록 47건)를 완료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이러한 노력으로 발굴한 규제 정비 과제에 대해 심의했다. 그 결과 ▲완화 가능 등록규제(5건) 개선 ▲비규제 사항(37건) 삭제 ▲누락 규제(47건)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