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30일 청운대학교에서 재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지진에 따른 청운대학교 붕괴 및 화재 상황을 가정한 ‘2024년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시행되는 긴급구조 통합훈련으로, 미추홀소방서와 미추홀경찰서 등 11개 관내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해 진행됐다.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청운대학교 붕괴 및 화재 발생이라는 재난 상황을 가상해 이뤄졌으며,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전기차 화재 대응훈련도 포함됐다. 실제 전기차 화재 발생 시 특화 장비인 배연 로봇과 이동식 소화수조를 활용한 화재진압 훈련이 진행돼 전기차 화재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이번 훈련에서는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미추홀구청 재난 안전상황실과 청운대학교 현장을 실시간으로 연계한 통합훈련 방식으로 진행돼 훈련의 실효성을 높였다. 이영훈 구청장은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이번 훈련을 통해 구의 재난 대응 능력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훈련 후 외부 평가와 자체 점검을 통해 문제점을 개선해 더욱 안전한 미추홀구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29일, 백령면 방문을 마지막으로 올해 5월부터 실시한 “군민속으로, 현장속으로 리별속속 마을간담회 시즌2”대장정을 성황리에 성료했다고 밝혔다. 「리별속속 마을간담회 시즌2」는 지난 2023년 「리별속속 마을간담회」에서 나온 620건의 군민 목소리에 대한 옹진군의 추진과정을 설명하고 금년 새로운 400여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하는 등 군민에게 다가가는 행정, 군민과 함께 나아가는 옹진의 미래를 그리는 자리가 되었다. 특히, 지난 2023년 리별속속 마을간담회를 통해 접수한 620건의 건의사항은 총 88%(207건 완료, 335건 추진)의 높은 추진율을 보이면서 군민들의 가려웠던 숙원을 속 시원하게 긁어주었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군민들은 “작년에 각 리별로 직접 방문한다고 하셨을 당시 일회성 방문일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올해 다시 한번 방문하여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사항을 개개인별로 회신하는 모습과 종합적인 진행사항을 공유해주시는 모습을 보고 감사함을 느꼈다”며“앞으로 발전할 옹진군의 미래에 동참해야겠다는 결속력을 느낀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리별속속 마을간담회 시즌2 방문 시에는 각 면별 주민자
[매일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가 한국여성인권플러스에서 발표한 ‘2024년 도 인천 기초자치단체 성평등 종합지수(2023년 기준)’에서 종합점수 75.7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성평등 지수는 여성가족부에서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매년 조사·공표하고 있으며, 성평등 수준을 확인할 수 있는 ‘성평등 지표’를 수립해 국가의 성평등 수준을 균질적으로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여성인권플러스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인천 10개 군·구의 성평등 지수를 분석해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평가 항목은 ‘성평등 수준’ 20개 지표와 ‘성평등 추진기반’ 8개 지표를 합친 28개 지표다. 동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군·구별 성평등 추진 기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평가 지표는 ▲전담부서 여부 및 담당 공무원 수 ▲주요부서 여성공무원 비율 ▲양성평등기금현황 ▲양성평등위원회 운영 및 양성평등조례 유무 ▲여성친화도시 지정 유무 ▲공공보육시설 아동 비율 ▲성별영향평가 작성 및 정책반영 건수 ▲성인지 통계구축 등 8개다. 동구는 여성정책 전담부서 여부 및 담당 공무원 수와 여성친화도시 2단계 지정, 성인지 통계 발간 등 3가지 지표에서 100점을 받았다. 또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29일 부평안전체험관에서 ‘2024년도 하반기 부평구 지역자율방재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자율방재단장, 동대표 및 단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일상에서 발생하는 작은 사고뿐만 아니라 대형 재난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실습 강의 형태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심폐소생술 ▲지진 상황 대처 ▲교통 안전 체험 ▲지하공간 탈출 체험 등을 진행하며 실제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길렀다. 실습 이후에는 ▲재난, 안전요소 신고를 위한 안전신문고 앱 설치 및 가입 방법 ▲언제 어디서나 안전 위험 요인을 신고 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활성화 등 이론 교육도 병행돼 재난 대응력을 더욱 강화했다. 현재 부평구 지역자율방재단은 22개동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한 주민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본인이 거주하는 지역의 재난 예방을 위해 예찰 활동을 펼치며 재난 상황 시 신속한 대응 및 복구·구호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서정만 지역자율방재단장은 “하반기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지역자율방재단의 현장 대응력을 제고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부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29일 구청에서 ‘2024년 부평구 중장년 고위험군 대상 통합 사회서비스’ 사업 실무자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해당 사업 연합체(컨소시엄) 참여 기관인 인천광역시 사회서비스원, 인천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 등 6곳의 실무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사회서비스 공급주체 다변화사업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교육을 듣고, 동 행정복지센터 및 수행기관의 서비스 제공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지난 2022년부터 진행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및 대응체계 구축 사업’의 일환”이라며 “올 한해도 성공적으로 추진돼, 지역사회에서 고립된 76명의 남성 1인 가구에게 716회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실무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구는 올해 2년차를 맞이하는 ‘부평구 중장년 고위험군 대상 통합 사회서비스’ 사업을 통해 사회적 고립, 만성질환자, 비주택 거주 등 사회적위험에 처한 중장년 남성 1인가구에게 건강검진 및 심리상담을 지원한다. 구는 올해 사업을 다음 달 종료하며, 사업을 보완해 내년 상반기에 3년차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29일 중구청 회의실에서 이각균 부구청장 주재로 ‘2024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대비 2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평가지표 관련 37명의 담당 팀장들과 여러 담당자가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하반기 현재 추진 실적을 파악하고, 부진 지표에 대한 문제점과 대책, 하반기 추진계획 등을 점검하며 실적을 최대한 높이는 데 주력했다. 이각균 부구청장은 “상대평가 지표가 많은 점을 고려해, 각 부서에서는 시(市) 관련 부서와 원활히 소통하며 보완·개선해야 할 사항을 점검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인천시 주관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는 매년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위임 및 보조금 지원 사무 등 주요 행정사무에 대해 평가를 시행하는 것이다. 한편, 중구는 ‘2023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경제 분야에서 1위를, 전년 대비 실적향상 기관에서 2위를 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 ‘상생과 나눔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한전산업개발 함흥규 사장(중앙 우측)과 이미자 이사장(중앙 좌측)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매일뉴스] 에너지 솔루션 기업 한전산업개발(대표이사 함흥규)은 29일 한전산업 본사 7층 회의실에서 사단법인 국제희망나눔네트워크(이사장 이미자)와 ‘상생과 나눔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전산업은 국내·외 봉사활동 및 국제문화교류를 통한 국가 간 우호 증진에 기여하는 사단법인 국제희망나눔네트워크(IHSN)와의 협약을 통해 국내외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과 나눔 실천을 위해 상호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외교부 소관 국제희망나눔네트워크는 2009년에 설립하여 꽃동네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15년 동안 국내. 외 그늘진 곳에서 꾸준한 봉사 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주요 협력 내용은 기부와 자원봉사 활동 등을 포함한 다양한 복지사업 수행을 위해 인적·물적 자원 협력, 사회 공헌활동을 위한 정보와 참여 기회 공유 등이다. 이번 협약식과 함께 한전산업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IHSN 측에 기부금 300만 원을 함께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생활 안정 자금 지원에도 나섰다.
[매일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구협의회는 지난 10월 26일(토) 민주평통 사무실에서 북한이탈주민, 여성자문위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이웃사촌 북한이탈주민과 소통하는 힐링취미 교실’ 세 번째 만남을 가졌다. 이날 수업에서는 이지영 강사(대한민국 전통미술 공예협회 대표)의 지도하에 한국 전통 민화를 그리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민화에 대한 기본 설명과 사용되는 기법 등을 배우고 부귀영화와 장수를 상징하는 모란과 나비 등이 어우러진 모란도 밑그림에 천연 안료로 색을 채워갔다. 처음 접해서 손이 떨리고 어려웠지만, 금세 민화의 매력에 빠져 어려운 바림 기법까지 활용하며 각자의 아름다운 모란도 작품을 완성했다. 유정학 협의회장은 “쉽게 접해보기 어려운 민화에 대해 경험함으로써 우리 전통 문화에 대한 가치와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힐링취미 교실은 북한이탈주민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취미활동을 지원하고 참석자 간 만남과 소통을 통해 실천적 통일준비를 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수업은 전문강사의 지도하에 다양한 트렌드를 반영한 만들기 체험으로 8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진행된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인구 63만에 걸맞게 주민과의 소통강화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서구는 29일 검단복지회관에서 검단 주민 200명을 상대로 ‘퇴근길 톡! Talk! 콘서트’를 성료했다.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 토크 콘서트는 평소 구정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한 서구의회의장, 서구의회의원, 인천시의원, 인천도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강범석 서구청장과 인천도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의 관계자들은 주민들에게 검단의 주요 사업 현황을 설명하였다. 특히 강범석 서구청장은 검단구 출범을 위한 행정체제 개편과 검단구 임시청사 확보 방안에 대한 내용을 공개하며 이날 참석한 주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행복주택과 같은 청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주택을 많이 제공해달라”, “복지사각지대나 힘들고 간절한 사람을 위한 정책을 해달라”, “서구 문화행사나 콘서트를 자주 열어달라”, “맞벌이에게 혜택을 달라”, “중장년 취업설계 및 은퇴정책 좀 세워달라”, “문화예술회관 건립에 대한
[매일뉴스] 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손명섭, 공동위원장 조현미)가 지난 28일, 2024년 연간 기획 사업 논의를 위한 정기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저소득층 맞춤형 연계사업인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나들이 사업 및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한 찜질팩 나눔 사업에 대한 세부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손명섭 민간위원장은 “기록적인 지난 폭염에도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협의체 사업에 참여해 주신 위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이웃을 살뜰히 살피는 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조현미 교동면장은 “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 사각지대 없는 마을은 물론, 교동면의 크고 작은 일에 힘을 보태 교동 발전에 모범이 되고 있다”며, “협의체 활동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고,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매일뉴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인천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 참여기관과 함께 ‘2024 그린에너텍**’ 행사에서 중소 벤처기업의 부스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 인천 공공기관 혁신네트워크 : 인천시 소재 공공기관(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환경공단)으로 구성된 공공협의체로, 2020년부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ESG 공동 사업 추진 중 ** 2024 그린에너텍 : 탄소중립·신재생에너지 산업 전문 전시회(10.30.∼11.1., 송도 컨벤시아) ESG 경영 가치 확산을 위해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탄소중립·재생에너지 관련 8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참가비와 부스 임차료를 지원하여 기업 홍보와 판로개척의 기회를 제공한다. 공사는 참여기관과 함께 지난 9월 모집공고를 통해 지원 필요성, 부스 운영 계획, 행사 취지 부합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지원기업을 선정한 바 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송병억 사장은 “ESG 가치를 기반으로 공공기관과 중소·벤처기업의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을 위해 지원사업을 추진하였다”라며 “앞으로도 혁신네트워크 참여기관과 함께 다양한 ESG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이 지원하는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우영환) 서구노인복지관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24일 함께 지역 환경보호 활동을 벌였다. 이 활동에는 지역사회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서구노인복지관 어르신 자원봉사단체 ‘행복한 동네를 만드는 사람들의 모임’ 소속 어르신,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환경봉사 자치동아리 ‘꿈이슈’ 소속 청소년 등 총 25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친환경 EM(Effective-Microoragnisms·유용미생물) 흙공을 활용한 하천정화와 쾌적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플로깅 활동을 전개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활동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청소년들과 함께한 활동을 통해 세대협력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며 “이런 활동이 계속됐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서구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문제를 발굴·해결하기 위한 다채로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방침이다.
[매일뉴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10월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을 맞아 지난 22일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36명을 대상으로 사회참여프로그램 문화활동 ‘우리 함께 나들이 가요’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우리 함께 나들이 가요’ 는 한국타이어 나눔재단 틔움버스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평소 이웃과 사회관계가 적은 어르신의 소외감을 덜어드리고자 함께 여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우울감 해소와 삶의 활력소를 드리고자 기획하였다. 김OO 어르신은 “화창한 가을 날씨에 야외에 나가고 싶지만 건강문제, 경제적 어려움으로 쉽게 여행할 수 없는 우리들을 위해 복지관 직원들이 수고한 덕분에 편안하고 좋은 곳에서 하루를 즐겁고 행복하게 보냈다.”고 말했다. 최명희 선임 사회복지사는 “평소 생활 반경이 좁은 어르신에게 기분전환과 사회교류의 기회를 드리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께 다양한 경험과 교류의 장을 열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며, 이를 통해 어르신께 즐거움과 행복이 가득한 노후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 강화경기장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통일에 대한 의식 고취와 안보관 함양을 위해 ‘통일 ․ 안보 체험 프로그램’을 지난 6월과 10월에 각 2차례씩 총 4차에 걸쳐 운영하며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는 관내 초등학생과 통일부 어린이 기자단이 참여해 평화 전망대, 연미정 현장학습 및 탈북민 강사의 통일 안보 교육과 통일 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통일의 가치와 미래의 꿈을 키웠다. 특히 공단이 강화아시아드BMX경기장을 활용한 서바이벌 체험(간접병영체험)을 새로이 도입해 참여 학생들이 안보의식 고취뿐만 아니라 즐거움을 더해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공단은“「안보수도 인천」이라는 시정 방향에 발맞춰 강화도만이 가지는 지역적 특성을 잘 살린 체험형 안보‧역사‧문화 맞춤 프로그램 등을 통해 많은 학생이 건강한 안보관을 함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0월 30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 시정혁신단 2기’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시정혁신단은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 도시 인천’ 건설을 목표로 시정혁신의 기본 방향 설정, 정책 발굴 및 제도개선, 정책 이행 상황 점검 및 평가 등의 자문역할을 수행하는 위원회로, 이번에 위촉된 시정혁신단 2기는 김송원 단장을 비롯한 21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시정혁신단 1기는 2022년 10월 24일 공식 출범해 지난 2년 동안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며, 전체 회의 및 전문가 토론회, 간담회 등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구현을 지원해 왔다. 주요 운영 성과로는 첫째,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한 제도개선을 이뤄냈다. 주민참여예산과 인천e음카드(인천사랑상품권), 그리고 언론홍보비(수도권매립지 특별회계)와 관련된 문제를 개선하여 효율적이고 투명한 예산 집행을 도모했다. 둘째, 오랜 현안과 분권 과제 해결을 위해 민관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수도권매립지, 자원순환센터, 공공의료, 공영방송을 비롯해 공항경제권, 신항 배후단지, 자치경찰제와 같은 주요 현안에 대해 인천형 행정지원 모델을 수립해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