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각종 재난・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분야별 재난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하고 24시간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시는 연휴 기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중심으로 군・구, 소방・경찰 등 유관기관의 상황실과 실시간으로 상황정보를 공유하며, 신속한 상황 보고와 전파, 대응을 위한 24시간 근무 협력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기상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태풍이나 호우 등으로 인한 피해가 예상될 경우, 비상근무와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등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연휴 기간 시민 이용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판매, 의료, 문화시설 등 다중이용시설(132개소)과 터널, 교량 등 시민재해 발생 우려가 있는 시설(290개소)에 대해서는 연휴 전까지 안전점검을 완료하여 재난 및 사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조치하고 해소할 계획이다. 특히, 전통시장과 요양원 등 화재에 취약한 시설에 대해서는 소방본부를 중심으로 연휴 전후 화재안전조사(8월 20일 부터 9월 19일)를 실시하며, 쪽방촌 등 주거 취약시설에 대한 화재안전 행정지도와 아파트 화재 시 대피요령인 ‘불나면 살펴서 대피’ 홍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 노인종합문화회관은 오는 11일, 추석 명절을 맞아 회관 이용 어르신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행복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 공연 관람과 체험형 프로그램 등 어르신들이 다양한 컨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행복한 소통・화합의 축제로 기획됐다. ‘잔치마당’에서는 지역 합창단과 문화공연 단체의 열띤 공연이 무대에 오르며, ‘체험마당’은 전통 다식과 자개 열쇠고리 만들기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즐거움을 더한다. 동시에 진행되는‘민속마당’에는 팽이 놀이와 비석치기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추억 속 민속놀이에 흠뻑 빠져볼 수 있다. 또한 인천적십자병원 후원으로 어르신들의 신장과 체중을 기록한 카드를 증정하고 틀니의 올바른 보관법을 안내하는 등 노인 건강관리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김종필 이사장은 “다가오는 추석이 인천시민 모두에게 풍성한 명절이 되기를 소망하며 이번 행사가 이웃 간의 따뜻한 정(情)을 나눌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행사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매일뉴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4일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Best CHAMP Award 2024’에서 5년 연속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최우수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은 교육 인프라와 역량을 갖춘 공동훈련센터를 통해 중소기업 재직근로자에게 양질의 직무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고용노동부는 매년 ▲훈련과정의 적정성 ▲전담 인력의 전문성 ▲훈련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인천TP는 2019년부터 인천디자인교육센터 운영을 통해 ▲디자인 기획 ▲모델링 설계 ▲마케팅 전략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고숙련 디자인 실무교육을 전액 무료로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5년째 우수기관 자격을 유지하고 있다. 인천TP 관계자는 “인천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비롯해 인천시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5년 연속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디자인 경쟁력 제고와 디자인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디자인교육센터는 올해 AI, 클라우드, 인포그래픽 등 최신 산업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 직무교육을 신설하고, 특히 인
[매일뉴스] 인천관광공사는 지역 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상상플랫폼을 견학하고, 관광 분야 진로 탐색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천상상투어’를 9월 4일부터 12월 20일까지 총 17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사와 인천시 교육청이 공동 기획한 것으로, 최근 사회적 이슈인‘진로’에 대한 학생들의 고민을 해소하고자 일선 학교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마련됐다. 지난 7월 기준 총 25개 학교 중ㆍ고생 약 1천 명이 신청을 완료했고, 참여 학생들에게는 관광 분야 체험과 미래 직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9월 4일 1회 차에는 만월중학교ㆍ용현중학교 학생 43명이 공사와 인천의 관광지 소개는 물론, 공사 직원과 소통하며 관광 분야의 다양한 직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올해 7월에 개관한 해양문화복합관광시설인 ‘상상플랫폼’을 견학했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지역 학생들이 공사 견학을 통해 새로운 꿈을 발견하고, 미래를 생각해보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공사는 관광 전문 공기업의 특성을 살려, 지역과 연계한 차별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김포시는 지난 8월 주식회사 KT와 ‘도서관 활성화 및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9월부터 IT서포터즈의 지원을 받아 본격적인 '디지털 다이나믹스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디지털 다이나믹스 프로젝트'는 AI, 코딩, 스마트폰 활용법, 디지털 윤리 등 생활 분야부터 인문 분야까지 다채로운 주제를 가지고 어린이, 청소년, 어르신 등 전 생애주기 대상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한다. 또한 김포시 공공도서관의 권역별 특장점과 교육 주제를 매칭하여 적재적소에 디지털 교육을 실시한다. 2024년 예정된 교육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언플러그드 코딩 교육 Ⅰ· Ⅱ’와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스마트기기 활용 기본편’이다. ‘언플러그드 코딩 교육Ⅰ’은 9월 24일부터 10월 1일까지 장기도서관에서 운영하며 ‘언플러그드 코딩교육 Ⅱ’는 10월 16일부터 10월 30일까지 풍무도서관에서 운영한다. ‘스마트기기 활용 기본편’은 11월 4일부터 12월 23일까지 장기도서관에서 운영한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김포시 도서관과 KT의 협업으로 이루어지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디지털 교육으로 김포시민의 디지털 수준 향상을 기대한다”며, “
[매일뉴스] 부평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검정고시 학습지원을 받은 청소년 26명이 2024년 2회 검정고시에 합격했다고 4일 밝혔다. 이들 26명(중졸 2명, 고졸 24명)은 꿈드림을 통해 1대1 학습멘토링, 검정고시 대비반 인터넷 강의 수강 및 검정고시 모의고사 등을 통해 이번 시험을 성실히 준비했다. 검정고시 합격을 바탕으로 대학 및 상급학교 진학 등을 통해 사회진입과 스스로의 미래를 위한 준비에 나서게 됐다.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의 검정고시를 통한 학력 취득 및 학업 지속을 돕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 밖에도 ▲상담지원 ▲자립지원 ▲계발지원 ▲복지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들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및 봉사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매일뉴스] 옹진군은 지난 3일 북도면 주민자치회가 주최한 2024년 제2회 북도면 주민총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문경복 옹진군수, 신영희 인천광역시의회 부의장, 김영진 옹진군의회 부의장 등 여러 내빈들이 참석한 이날 주민총회는 ▲축사 ▲2024년 주민자치회 활동사항 보고 ▲2025년 주민자치회 자치계획(안) 보고 ▲2025년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투표 및 결과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번 총회에 앞서 내년도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선정을 위하여 지난 달 19일부터 이달 2일까지 실시한 사전투표와 당일 현장투표 결과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교육을 통한 정보 격차 해소하기’와 ‘북도면 주민자치회 소식지 발간’2개 의제가 선정됐다. 이근덕 북도면 주민자치회장은 “제2회 북도면 주민총회는 북도면 주민자치회뿐만 아니라 주민분들의 많은 참여와 도움이 있었기에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욱 성숙한 주민자치 문화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화군협의회(협의회장 김경호)는 지난 3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자문 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 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을 주제로 2024년 3분기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 회의는 △개회식, △8.15 통일 독트린 및 민주평통 주요업무 추진방향 공유, △자문 위원 통일의견수렴, △탈북민 멘토링 사업 추진실적 보고, △협의회 주요 활동보고, △강화군 협의회 하반기 운영방안 및 주요 통일 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 위원들은 8.15. 통일 독트린 설명자료 및 민주평통 주요업무 추진방향에 대해 보고받은 후 통일 독트린 실천을 위해 지역협의회 차원에서 추진해야 할 활동 및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북한의 대남 적대정책 지속, 불안정한 국제정세 등으로 인해 통일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변화를 유도하고 국론을 결집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의견도 함께 제시했다. 한편, 강화군협의회는 8.15. 통일 독트린 공감대 확산 및 실천,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국민 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 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을 위해 적
[매일뉴스] 강화군이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조기 검진 및 예방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오는 27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2024년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27일까지 ‘치매여도 괜찮아!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할 수 있어요’라는 슬로건 아래 군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우선, ▲6일 강화터미널, 풍물시장 등에서 가두캠페인을 실시하며, ▲5일에서 10일까지 치유농업체험프로그램이 남부북부 인지건강센터에서 2회씩 총 4회 진행된다. 또한, ▲9일부터 20일까지 한가위 걷기챌린지를 진행하며, 소정의 상품도 제공한다. ▲20일에서 26일까지 상도 2리 경로당, 강화터미널 등에서 찾아가는 치매극복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치매극복의 날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 알츠하이머 협회(ADI)와 함께 가족과 사회의 치매 환자 돌봄 문제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지정한 날로 국가에서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치매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에 앞장서겠다”며, “치매극복의 날 기
[매일뉴스] 연수구가 신·원도심 간 음식문화 균형 발전과 지역 상권 재도약을 위해 자체 조례 제정 공포를 통해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본격적인 신도심 음식특화거리 조성 사업에 나섰다. 그동안 특색음식거리, 음식문화거리, 음식문화특화거리 등으로 혼재된 명칭부터 음식특화거리로 통일하고 원도심에 몰려있던 음식특화거리를 신도심을 중심으로 확대해 나간다. 또 지역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음식문화정착사업을 통해 거리 브랜드별로 주민 자긍심을 높이고 신도심 주요 상권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상인들로부터 사업 신뢰도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연수구는 지난해부터 음식과 문화가 어우러진 음식특화거리 조성을 통한 지역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2025년까지 신도심 음식특화거리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신도심 상인단체 간담회를 시작으로 음식점 밀집 지역에 대한 상권 분석과 관련 조례 검토에 이은 조례 제정 계획을 수립하는 등 본격 사업을 위한 환경 조성과 사업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는 건전한 음식문화 조성과 지역 외식산업 발전을 위해 지난달 ‘연수구 음식특화거리 선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공포하고 신도심 음식특화거리 선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현재 지역 내 음식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는 4일 마을교육활동가 대상 양성 기본과정을 마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4일까지 총 4회 16차시로 진행됐으며 ▲마을교육과 마을교육 공동체의 이해, ▲사회정서로 다가가기, ▲돌봄과 복지로 만나는 마을교육, ▲마을 연계 교육 프로그램의 이해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구는 수료식에서 전체 교육과정 중 75% 이상을 수강한 18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으며, 한자리에 모인 교육 참여자들은 직접 교육 소감을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교육을 수료한 한 참여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교육 공동체의 중요성과 마을교육활동가의 역할에 대해 알게 됐다.”라며, “구와 민간이 함께 교육공동체를 고민하게 돼 큰 의미가 있었다.”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수료한 마을교육활동가들이 지역사회의 주체로서 마을과 학교의 중요한 연계를 수행하며 마을교육 공동체 구축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개학을 맞이해 관내 교육 현장을 찾아 본격적인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3일 아침 하늘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날 캠페인에서 하늘중 교직원, 학부모회·운영위원회 위원, 모범운전자회 회원 등 20여 명과 함께 등굣길 보행 지도를 시행하고,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학부모들의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구청장은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학교 관계자, 학부모를 만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통학로 교통안전을 강화하고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 소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테크노파크가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와 ‘인천콘텐츠코리아랩’ 운영사업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해 한국콘텐츠진흥원으로부터 ‘지역 콘텐츠산업 진흥기관 우수성과 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인천TP와 인천시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전국 시도를 통해 추진하는 6개 사업 중 3개 사업에 참여하고 있고, 그중 ‘지역거점형 콘텐츠기업지원센터’ 사업과 ‘지역기반형 콘텐츠코리아랩’ 사업의 2023년 결과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인천TP는 콘텐츠 기업의 성장을 위해 ▲공간 제공 ▲콘텐츠 개발 및 사업화 ▲투자 및 글로벌 역량 강화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와 ‘인천콘텐츠코리아랩’ 운영을 통해 ▲매출 130억 원 ▲신규고용 165명 ▲창·제작 384건 ▲교육 687명 ▲사업화 66건 ▲창업 46건 등의 지원 성과를 거둬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인천TP 관계자는 “인천시의 적극적인 문화콘텐츠산업 지원정책과 인천TP의 사업 운영 노력이 바탕이 돼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라며, “이번 포상을 원동력으로 삼아 인천이 대한민국 문화콘텐츠의 글로벌 진출기지로서 활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동구협의회는 지난 3일 동구청 소나무홀에서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회의는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 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김찬진 대행기관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등 30명이 참석했다. 자문위원들은 정기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광복절에 발표한 8.15 통일 독트린 설명자료를 참고하여, 민주평통 주요 업무 추진 방향을 검토하고 협의회에서 추진할 활동과 사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이정옥 협의회장은 “자문위원들의 통일의견 수렴과 정부의 한반도 정책 홍보 참여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하반기 협의회 평화통일 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 자리를 통해, 북한의 대남 적대 정책 지속, 불안정한 국제정세 등으로 인해 통일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변화를 유도하고 국론을 결집할 방안을 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동구협의회는 하반기 통일사업으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추석 나누기, 2024 어린이 평화통일 화도진 역사 체험 등 인천 동구 지역 현장에서 통일 담론 확산을 위해
[매일뉴스] 인천 동구는 지난 3일 동구 교육혁신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위원회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교육혁신운영위원회는 위원장인 구청장을 포함해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학교장, 학부모 등 교육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돼 동구 혁신교육지구 사업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처음 개최된 운영위원회에서는 2024년 교육혁신지구 사업 보고와 지역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 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동구 교육혁신지구는 올해 처음으로 지정되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 초등학생 대상 창의 논리 캠프, 마을 학교 등 총 4개 분야 9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혁신운영위원회를 통해 지역사회 전체로 배움의 공간을 확장하는 교육혁신지구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아이들이 마을 안에서 행복하게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