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윤환 계양구청장이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권역별로 진행한 하반기 동 방문 ‘생생계양통! 윤환이 답한다!’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하반기 동 방문은 효성·작전·계양·계산 권역의 순서로 4개 권역에서 개최됐으며, 총 참여인원이 1,500여 명에 이르며 뜨거운 열기로 가득한 소통의 현장이 됐다. 특히, 이번 하반기 동 방문은 그간의 형식과 다르게 ‘계양의 미래’를 주제로 윤환 구청장이 직접 PPT 발표 형식으로 구민에게 직접 설명하고, 구정의 주요 사업과 권역별 현안을 다루며 더욱 폭넓게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정책설명 시간에서는 ▲계양테크노밸리 첨단산업단지 전환 ▲계양테크노밸리 박촌역 철도 연결 ▲계양~강화 고속도로 이화 IC 설치 반영 ▲계산동 일원 도시재생사업 ▲계산 복개천 생태하천 복원 ▲계양꽃마루 체육복합단지 조성 ▲오조산근린공원 어린이물놀이장 개장 ▲인천시 주관 지역특화 관광축제 지원사업 3년 연속 선정 ▲계양구립 종합누리센터 건립 ▲주차환경 개선 성과 및 계획 ▲계양아라온 인천 9경 선정 등 민선 8기 구정의 주요 성과와 미래 비전을 구민과 함께 공유했다. 이어진 구민과의 대화 시간에서는 구민들의 적극적인 질문과 호응 속에서 격
[매일뉴스] 검단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명진)는 지난 6일 검단우리교회(담임목사 김남영)와 함께 저소득 가구 반찬 지원을 위한 ‘사랑가득 반찬지원 사업’ 결연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을 통해 검단우리교회는 올해 9월부터 매월 두 차례 교회 성도들이 정성껏 만든 반찬 등을 저소득 가정(10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고 건강 등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검단우리교회 김남영 담임목사는 “이웃분들중에 제대로 식사를 챙겨 드시지 못해 영양 상태가 좋지 않으신 분들이 많은데 교회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사업에 참여하게 되었다.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지역 주민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김명진 검단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주시고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실천해주신 검단우리교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반찬 나눔 사업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오는 26일 화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청년센터 서구1939에서 ‘십시일반 청년사랑 울타리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립준비청년이 지역에서 안전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협업체계의 초석 역할을 할 ‘십시일반 청년사랑 울타리 간담회’는 자립준비청년이 마을에서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세심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자립준비청년의 건강한 관계망 형성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서구청 청년지원팀, 아동돌봄팀, 공동생활가정 시설장, 청년단체(아디주 커뮤니티 등)를 통하여 ‘자립준비청년의 오늘’을 듣고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분을 깊이 있게 파악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여기관(기업, 단체 등)이 하는 일과 지원할 수 있는 자원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참여 의사를 밝힌 곳은 서구 석남동에 위치한 서로 신협, 서인천청년회의소, 인천서구복지재단, 고용노동부 인천북부지청 등이 있다. 서로신협 전무 최황현은 “지역의 공공·민간 기관이 자립준비청년들의 울타리가 되어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이번 간담회에 기대감을 밝혔다. 서인천청년회의소 정선우 회장은 “지역에 있는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부평4동은 지난 6일 부평신협으로부터 약 30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 물품은 신협에서 진행하는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커피·참치 등 다양한 식생활 용품이 담긴 어부바 꾸러미 25상자 ▲라면 30상자 ▲이불 10채 등이다. 동은 지역 내 취약계층 60여 가구에 후원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윤순혁 부평신협 이사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윤이수 부평4동장은 “매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실천하는 부평신협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물품은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신협은 지난 2018년부터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을 통해 부평4동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나눔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6일 오후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하남 유니온 파크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차준택 부평구청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10여 명이 함께 했다. 하남 유니온 파크는 지난 2015년 완공된 모범적인 폐기물 처리시설이다. 지하에 소각장·하수처리시설·재활용품 선별시설 등 각종 환경 기초시설을, 지상에 공원·물놀이장·체육시설을 두고 있다. 특히 지상에 위치한 하남 유니온 타워는 지역 랜드마크이자 주변 전망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관광시설이기도 하다. 전체 시설 건립비용은 3천31억원, 연간 운영비는 150억원이다. 처리 용량은 폐기물 소각시설 기준 1일 48t, 음식물 자원화 시설 기준 1일 80t에 이른다. 하남 유니온 파크와 인근 주거지역 및 상업지역 사이의 거리는 4차선 도로 건너 50여m에 불과하다. 하남시 관계자는 “지하에 폐기물 처리 시설을 둔 덕에 지역 주민의 수용성이 높은 편이라 민원이 거의 없다”고 설명했다. 차 구청장을 비롯한 방문단은 이날 하남시 및 폐기물 시설 관계자와 함께 홍보영상 시청, 지하 환경기초시설 탐방, 전망대 관람 등의 순서로 시설을 둘러봤다. 차 구청장은 “선진화된 자원순환정책을 직접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11월 3일 위험구역 내(석모대교) 북한으로 쌀 페트병을 투척한 남성을 적발했고, 현재 고발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3일 오전 7시 7분경 강화군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석모대교 중간 지점에서 쌀 페트병 투척 행위를 하고 있는 신원 미상의 50대 남성을 발견했다. 해당 남성은 안전모를 착용하고 작업을 하는 것처럼 위장해 쌀이 든 페트병 120여 개를 바다로 투척했고, 출동한 경찰관들에게 투척 행위에 대한 사실을 자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강화군은 해당 남성을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을 위반했다고 보고 법적 조치를 진행 중에 있다. 법 위반 시 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 한편 강화군은 11월 1일부로 전 지역을 위험구역으로 설정하고 대북전단 등 살포자 출입 통제 및 행위 금지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이에 강화군은 위험구역 내 주요 살포 예상지역에 대한 순찰 및 단속을 강화해 왔으며, 지난 1일에도 탈북민 단체의 페트병 살포 행위를 사전에 파악해 설득을 통해 돌려보낸 바 있다. 박용철 군수는 “위반 행위를 보고받은 즉시 고발 조치할 것을 지시했고, 군민 안전을 위한 것인 만큼 앞으로도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민선 제10대 강화군정의 공약사업 실행 로드맵을 마련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7일 공약사업 보고회를 통해 ▲소통하는 공감행정 ▲함께 누리는 복지 ▲살맛 나는 지역경제 ▲머물고 싶은 문화관광 ▲도약하는 청년 미래를 위한 밑그림을 그렸다. 이 자리에서 박용철 군수는 “지난 보궐선거에서 군민의 절박한 목소리를 가슴 깊이 새겨들었다”며 “군민의 염원이 담긴 공약사업이 임기 중에 모두 완료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민선 제10대 강화군수 주요 공약사업인 ▲군민통합위원회 운영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농촌특화지구 도입 ▲무상 교통비(택시) 지원 확대 ▲통합관제센터 신축 등 공약 내용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확정한 공약사업 실행계획을 이달 중 수립하여 금년 내 군민에게 공개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 사항을 공유할 계획이다. 박용철 군수는 “공약사업 추진을 위해 중앙부처, 인천시, 국회 등을 신발 밑창이 닳도록 앞장서 뛰겠다”며, “공약사업이 로드맵에 맞춰 목표한 기한 내에 모두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자립준비청년이 안정적으로 조기에 자립할 수 있도록 주거를 중심으로 취업과 생활 전반을 통합 지원하는 ‘인품 자립지원 원스톱서비스’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거지원의 일환으로, 지난 9월 삼성희망디딤돌 인천센터 설치를 위한 협약을 통해 50억 원을 지원받아 자립생활관 16개 실과 자립체험관 4개실을 2025년 상반기까지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재 건물 매입 절차가 진행 중이다. 또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지역본부와 원스톱 서비스 지원 협약을 통해 영종과 논현지역에 청년특화주택 내 자립준비청년 전용 오피스텔 15개실을 전액 시비를 투입해 운영할 예정이다. 취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의 협약을 맺고 주거시설 내 커뮤니티 공간에서 고용노동부의 구직자 도약보장 패키지 등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준비 단계부터 취업 후 모니터링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인천시는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법률, 부동산, 신용, 의료 등 전문 분야의 상담뿐만 아니라 멘토-멘티 간 만남의 기회를 늘려 정서적 지지와 교류를 확대할 예정이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그동안 인품 자립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6월 19일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대책’의 후속 조치 일환으로, 11월부터 임신을 희망하는 난임 부부에게 난임시술비 지원 횟수 등을 확대하고, 공난포* 또는 미성숙난자만 채취된 경우에도 시술비를 지원한다. * 난소에서 난자를 채취하려는 과정에서 난자가 전혀 발견되지 않는 경우 시는 고액의 시술비가 필요한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올해 11월부터 난임시술 지원 횟수를 부부마다 25회에서, 아이마다 25회로 확대했다. 그동안 첫째아를 가지면서 25회를 소진했더라도, 둘째아를 가질 때에 25회를 다시 지원받을 수 있다. 추가로, 여성 나이 44세를 기준으로 차등 지원했던 연령 구분 또한 폐지한다. 또한,‘공난포’가 나올 경우 시술도 중단되고, 지원금도 받을 수 없어 이중의 고통을 받는 ‘난임지원 사각지대’해소를 위해, 공난포 또는 미성숙 난자만 채취되어 난임시술을 중단한 경우에도 시술비를 동일하게 지원한다. 한편, 시는 취약계층 산모들에게 산후조리원 이용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후조리서비스 제공을 위해‘맘편한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내년 1월부터 시행하는 지원사업은, 12개월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7일 옹진군· 재능대학교와 ‘백령·대청 지질공원 협력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세계적 관광명소로의 도약을 위한 이날 협약식에는 유정복 시장, 문경복 옹진군수, 이남식 재능대학교 총장이 참석했다. 대한민국 서북쪽 끝자락에 위치한 백령·대청·소청도는 10억 년 전 대륙 규모의 화성활동이 생생하게 기록된 동북아시아 형성 과정의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지구의 보고다. 인천시는 소중한 지질 유산을 다음 세대에 물려주고, 지속 가능한 세계 관광명소로 도약하기 위해 백령·대청 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시와 옹진군은 지질공원센터 건축 등 지질공원 내 인프라를 구축하고, 주민들과 지오협력체계*를 구축·운영하는 등 협업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재능대학교는 지역경제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 등 지자체와 함께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 지오협력체계 : 지질공원을 활용해 지질·역사·문화·생태 등을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지역특화프로그램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시는 백령·대청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위한 협력 활동을 강화하고 ▲옹진군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추진을
[매일뉴스]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지난 6일 인천중부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상상플랫폼에서 화재진압을 위한 ‘2024년 상상플랫폼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상상플랫폼 시설 내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훈련으로 ‘상상플랫폼 자위소방대’와 인천중부소방서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통해 화재피해 최소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특히 실제 재난사태에 대비해 소방차가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효과적인 소방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소화기 및 소화전을 이용한 화재진압 훈련과 부상자 응급구조 및 후송을 실시하는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을 실시했다. 공사 상상플랫폼 김화돈 단장은 “소방 합동 훈련은 재난 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중요한 훈련으로 공사 임직원뿐만 아니라 상상플랫폼 입주사 직원들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계기로 재난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안전한 시설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낙영, 이하 ‘공단’)은 제10대 이사장으로 11월 1일에 취임한 신임 윤낙영 이사장이 취임 후 곧바로 적극적인 현장경영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임 이사장은 공영주차장, 견인차량 보관소, 부평국민체육센터, 부평남부체육센터, 부평구청사, 북부교육문화센터, 공원녹지 등 공단에서 운영하는 주요 사업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각 부서의 현안과 현장의 애로사항 및 문제점을 직접 듣고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경영은 취임사에서 강조한 “현장 중심의 경영을 실천하여 시설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지역 주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실천하기 위한 일환으로, 이번 방문에서는 주민들의 안전과 편리성을 강화하기 위한 시설 개선 방안도 함께 모색하였다. 윤낙영 이사장은 “앞으로도 직원과 주민의 의견을 경영에 적극 반영하여 공단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모든 시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소통을 통한 발전을 실현하는 공단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매일뉴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조의영)는 지난 6일 인천 적십자 대강당에서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 직무대리 등 주요인사 및 봉사원, 수상자, 임위원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119주년 기념 2024년도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연차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번 연차대회에서는 적십자 인도주의 이념에 따라 인천 지역사회의 발전과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게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개인․기관(단체)를 포함한 29명의 대표수상자를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이 있었으며 2024년도 인천 적십자의 활동상을 조명하는 활동영상 상영 등이 있었다. 인천 적십자는 2024년에도 ‘생명을 살리는 적십자, 모두가 안전한 인천’을 구호로 재난구호, 사회봉사, 안전교육, 청소년적십자(RCY) 활동, 국제교류활동 등 안전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지속적인 인도주의 운동을 전개하였으며, 다가오는 2025년에도 인천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인도주의 활동을 지속할 계획임을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조의영 회장은 ‘2024년은 다양한 인도주의적 위기와 고난이 있었던 한 해 였으나 오늘 이 자리에 함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시·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인천시의 안전 관리 역량과 시민 안전에 대한 노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인천시는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3,073명의 민·관 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노후 건축물, 교통시설, 어린이 이용시설 등 10개 분야의 노후 위험시설 600개소를 집중 점검했다. 그 결과, 시민 안전에 잠재적 위협을 줄 수 있는 208개소에 대해 보수·보강 조치를 취해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인천시는 어린이 이용시설에 대한 점검을 확대하고, 헬프미 민간 전문가와 공기업 전문가의 참여로 안전점검의 전문성과 내실을 강화했다. 아울러, 국민들이 안전점검의 취지와 중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숏폼’ 영상을 제작해 지하철과 공동주택 종합포털(온-아파트) 등을 통해 홍보함으로써 안전 문화 확산에도 기여했다. 또한, 미래의 안전전문가를 꿈꾸는 인천대학교 안전공학과 2학년 학생 40여 명도 이번 집중안전점검에 참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지원하는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우영환, 이하 공단)은 지난 5일, 공단 임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생 대응・극복을 위한 슬로건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공단이 지난 10월 21일부터 7일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공모한 슬로건 가운데 최종 선정된 저출생 대응・극복 슬로건 ‘함께 키우는 아이, 배로 커지는 행복!’은 ‘지역 공동체가 힘을 모을 때 의미 있는 변화를 이룰 수 있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정부가 ‘인구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저출생 문제에 대한 비상대응체제를 가동한 가운데 공단은, 지방 공공기관으로서 저출생 반전을 꾀하기 위한 4대 대응전략과 14개 세부과제를 마련하여 저출생 극복의 의지를 다지고, 관내 미혼 남녀 대상의 ‘나는 솔로, 책과 함께 소개팅’ 추진, ‘공영주차장 임산부 사전등록제’ 도입 등 저출생 대응・극복에 앞장서고 있다. 우영환 공단 이사장은 “저출생 문제는 우리 사회 모든 구성원이 협력을 기반으로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말하며, “오늘 이 자리가 그 협력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단 각 사업 분야별 특성을 반영하여 다양하고 참신한 저출생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