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옹진군은 지난 7일 북도면 신도리 일원에서 재배 중인 고시히카리의 첫 벼베기를 시작으로 2024년‘섬이 품은 옹진쌀’햅쌀을 출하한다고 밝혔다. 옹진군 브랜드 쌀 생산사업은 공공비축미곡 위주의 쌀 생산 여건을 개선하고 새로운 농가 소득 창출을 위해 지난해 최초 시행하여 2년 째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북도면과 백령면에 20ha 규모의 고품질 브랜드쌀 재배단지를 운영하여 고시히카리 및 하이아미 품종을 19개 농가가 계약재배 중이다. 이날 벼베기 현장에서 문경복 옹진군수는 브랜드 쌀 생산농가들과 함께 수확의 기쁨을 나누며 올해 풍년 농사를 기원했으며, 농민들과 브랜드쌀 생산 사업의 활성화와 판로 확대를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옹진군 브랜드쌀‘섬이 품은 옹진쌀’은 햅쌀로 추석이전 출하가 시작되며 이후 수확ㆍ건조 작업 일정에 따라 옹진군 온라인몰인‘옹진자연’과 지역 마트등에서 본격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옹진군 브랜드쌀 생산사업을 통해 공공비축미곡 매입의존도를 낮추고 농업인들의 새로운 소득이 창출될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옹진군 고품질 브랜드쌀 생산을 확대하고 우수성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연수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동 지사협 신규위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연수복지학교 4차, 이해와 협력 과정’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복지소통꿈연구소 김헌 대표를 초빙해 ‘잘~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주제로 협의체의 기능과 역할,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시스템의 기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복지학교’는 ‘연수구청장의 민선8기 복지 예산 및 복지정책 방향’ 복지정책 강연과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복지상식, ▲역량UP 심화 과정, ▲위원의 역량강화 교육으로 모두 3차례에 걸쳐 282명이 거쳐 갔다. 또 매 회차마다 ▲‘뉴노멀시대, 사회복지 트렌드와 사회복지관의 역할’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사협의 역할 ▲지사협과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이해 및 적용 등 다양한 복지트렌드와 역할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연수복지학교가 복잡한 복지환경 속에서 신규위원들이 주변을 따뜻한 관심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하는 현장에서 필요한 교육이 됐길 바란다.”라며 “민선8기 복지 예산과 복지정책 방향을 이해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
[매일뉴스]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추석 연휴(9월 14일 ~ 9월 18일)를 맞아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추석 연휴 급수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에 따라 연휴 기간 총 243명의 인력을 배치하여 24시간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상황별 비상근무 체계를 구축, 생활민원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특히, ‘기동복구반'을 상시 대기시켜 수돗물 공급 이상이나 누수 등의 민원이 접수될 경우 신속한 복구와 비상 급수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하늘수(水) 운영센터’에서는 계측설비를 통해 배수지의 유량과 수위를 수시로 확인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파와 사고대응을 지원한다. 상수도 관련 민원은 연휴 기간 24시간 운영되는 미추홀 콜센터로 접수할 수 있다. 박정남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연휴 기간 불편 사항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상수도 급수 대책 추진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고양특례시가 지난 7일 일산동구 지영동 지영체육공원에서 고봉·고양·관산 3개 동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제8회 통일로 한마음 체육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이날 체육대회는 고양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통일로 체육회(고봉·고양·관산동 3개 체육회)의 고봉동 체육회가 주관했으며, 1천여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개회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성회·이기헌 국회의원, 김종혁 당협위원장, 고덕희·김민숙·문재호·김영식·권용재·신인선·조현숙 고양특례시의원, 오영석 농협중앙회 고양시지부장, 우상훈 벽제농협조합장, 유완식 축협조합장, 김보연 산림조합장, 김영남 일산동구청장, 서병하 일산서구청장, 3개 동 직능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개회식에서는 그동안 대회준비와 지역의 체육 발전에 노고가 많았던 시민들에게 경기도지사상, 고양특례시장상, 국회의원상, 경기도의회의장상, 고양특례시의회의장상 등이 수여됐다. 이날 경기는 족구, 단체줄넘기, 박 터뜨리기, 줄다리기, 2인 1조 달리기, 단체계주 등 6개 종목이 진행됐으며, 주민들 간 열띤 경쟁을 펼쳐 고봉동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노래자랑, 축하공연도 함께 마련되어 시
[매일뉴스] 인천시는 9월 14일과 15일 이틀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을 기념하는 ‘인천 랜딩 데이(INCHEON LANDING DAY)' 행사를 SSG랜더스와 함께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인천시와 SSG랜더스는 스페셜 유니폼, 티켓, 모자 패치를 제작했다. 또한, 행사 기간에는 애국가 제창, 시구 및 시타, 전광판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시민과 관람객들이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SSG랜더스 선수들은 이틀 동안 24시즌‘인천 랜딩 데이’ 스페셜 유니폼을 착용하고 모자에는 인천상륙작전을 기념하는 패치를 부착한다. 이번 스페셜 유니폼은 호국보훈의 의미를 담아 국방색과 검은색의 밀리터리 디자인으로 제작됐으며, 좌측 가슴 부분과 우측 소매에는 인천상륙작전을 상징하는 패치가 새겨졌다. 14일 경기 전에는 인천상륙작전에 참전했던 군인들과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17사단 현역 장병과 군악대 등 총 740명이 함께 애국가를 제창하여 기념행사의 의미를 한층 더 깊이 새길 예
인천시는 9월 12일부터 10월 18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3개교와 인천서구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생,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식품안전교육 어린이 뮤지컬 ‘딩동이 꿈나라 여행’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식품안전교육 뮤지컬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하여 단 음식, 짠 음식, 불량식품의 위험성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은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되며, 주입식 교육이 아닌 노래하고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교육 효과를 높인다. 또한, 공연 실황은 유튜브를 통해 공개할 예정으로, 유치원과 학교 등 교육기관에서 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으며 가정에서도 쉽게 시청할 수 있다. 김성훈 인천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뮤지컬 공연을 통해 교육 내용이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는 9월 7일 인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2024년 인천청소년 또래상담 연합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미추홀구 국민체육센터에는 100여 명의 청소년 또래상담자들이 모여 릴레이 게임, 풍선 배구, 계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과 단합을 경험하며, 또래상담자로서의 사명감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 또래상담은 기초교육을 받은 청소년들이 학업, 가족, 교우관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또래 친구들을 상담하여 문제해결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인천에는 군·구별로 9개의 청소년 또래상담 연합회가 구성되어 있으며, 총 100여 명의 또래상담자가 활동 중이다. 또래상담연합회는 지난 5월 임명식을 시작으로 청소년 폭력 예방 캠페인, 학교폭력 예방 UCC 제작 등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연합회 모임과 보수교육을 통해 상담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며, 어려움을 겪는 또래 친구들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왔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청소년 스스로가 건강한 문화를 만들어 가는 모습은 우리 지역사회에 귀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
[매일뉴스] 옹진군은 9월 3일부터 5일까지 경북 구미시 낙동강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제19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국대회’에 농업경영인 옹진군연합회 소속 회원 및 가족 28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업경영인의 영농 의욕 및 자긍심 고취와 현장에서 체득한 영농기술과 정보의 교환 그리고 농업경영인 가족 간 친목 및 화합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개막 첫날인 3일에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과 환영의 밤 행사가 진행됐으며 4일에는 학술 심포지엄과 체육대회, 가족 음악회, 마지막 날인 5일에는 폐막식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 됐다. 후계농업경영인옹진군연합회 최영빈 회장은 “현재의 어려운 농업 여건 속에서도 후계농업인들이 지역의 농업을 이끄는 주역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농업발전을 위해 함께 나아가자”고 말했다. 박현주 옹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대회가 회원 간의 영농기술 정보교환과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향후 지역농업 발전의 중요한 전기가 될 수 있을 것.” 이라며 “참가자들이 단합된 모습으로 농업·농촌 발전을 주도함에 깊이 감사드리며 어떠한 어려움에 직면해도 슬기롭게 대처해 나갈 수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옹진군 영흥면은 지난 5일, 영흥면 주민자치회가 주최한 제4회 주민총회가 성황리 개최됐다고 밝혔다. 영흥늘푸른센터에서 개최된 이날 주민총회에는 문경복 옹진군수와 인천시의회 신영희 부의장, 옹진군의회 백동현, 김택선, 김민애의원 등 내빈과 주민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2024년도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및 2025년도 자치계획 수립 등의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주민들이 제안한 참여예산사업을 주민들이 직접 투표로 선정하여 주민 참여의 확대 폭을 넓히고 주민의식을 강화하는 데에도 기여했다. 투표는 온라인 투표와 현장 투표로 진행됐으며 투표를 통해 청소년이 다양한 진로 체험을 할 수 있는‘꿈과 환상의 영흥랜드’가 추진사업으로 선정 되어 영흥에서 성장하고 있는 청소년들의 교육에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현기 주민자치회장은 “제4회 주민총회가 많은 주민들의 적극적 참여로 성공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주민자치회가 지금보다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주민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격려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옹진군에서는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의 역량 강화와 주민이 원하는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
[매일뉴스]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인천 귀어학교 제3기 도시민 기술교육과정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귀어학교는 귀어귀촌 촉진과 어촌소멸 대응을 위해 추진된 도시민 기술교육과정으로, 수산업 전반에 대한 기초 이론교육과 2주간의 어선어업 실습교육 등 총 5주의 과정을 통해 귀어귀촌을 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3기 수료생은 총 20명으로, 남성은 18명, 여성은 2명이다. 지역별로는 인천 15명, 서울 및 경기 4명, 전남 1명이며, 연령대는 20·30대 2명, 40대 5명, 50대 10명, 60대 3명으로 50대 이상이 65%를 차지해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다. 수료식에 참석한 한 수료생은 “인천 귀어학교를 통해 도시에서 경험할 수 없는 소중한 경험을 얻었다”며 “동기들과 함께 교육받으며 서로의 어려움을 나누고 격려하며 끈끈한 정을 쌓을 수 있었고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수산기술지원센터는 향후 수료생들이 안정적으로 인천 어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인천 귀어귀촌 지원센터의 도시민 어촌 유치 지원사업과 연계해 창업 어가 멘토링, 귀어 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 등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
[매일뉴스] 강화군은 섬 체류형 관광상품인 ‘강화 섬 도도하게 살아보기’ 하반기 운영을 9일부터 본격 개시한다고 밝혔다. ‘강화 섬 도도하게 살아보기’는 서도면(주문도, 볼음도)에서 운영되는 관광상품으로, 섬 내 숙박, 식당을 이용하며 주민들의 생활을 가까이서 느끼고, 특색있는 체험을 할 수 있다. 교통편의, 숙식, 체험프로그램까지 패키지로 구성되어 있어 휴가를 준비하는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좋고, 평소 경험하기 힘든 섬 여행을 할 수 있어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관광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하반기부터는 주문도와 볼음도를 모두 방문하고 싶다는 체험객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두 섬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주문 ‧ 볼음 2박3일’ 특별 회차를 운영할 계획이다. 한 참여자는 “평소에 잘 알지 못했던 볼음도에 대해 알 수 있게 된 기회였다”며, “강화 섬 도도하게 살아보기를 통해 막막하기만 했던 섬 여행을 제대로 즐기며 섬의 매력을 알게 됐고, 주문도 체험도 예약해서 방문할 예정”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화 섬 도도하게 살아보기는 전용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강화 섬 도도하게 살아보기 운영 사무처로 하면 된다.
[매일뉴스]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5일 수련관 강당에서 ‘효(HYO)하모니 장학사업’에 선정된 청소년 2명에게 장학 증서를 수여했다. 이번 사업은 재단법인 성산청소년효재단에서 효를 실천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을 발굴 격려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으로, 수련관은 효꿈·효행 장학생 12명의 저소득층 청소년을 선발해 1인당 50만 원씩 총 6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선정된 2명의 청소년은 수련관에서 각각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재능동아리 등 프로그램에 참여 및 활동함으로써 청소년 지도사와 함께 학업 증진과 진로 개발을 위해 노력해 왔다. 청소년 동아리 회장 이 군은 “장학사업에 선정돼 매우 기쁘고 감사드리며, 앞으로 생활에 더욱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재단법인 성산청소년효재단은 장학사업을 통해 ▲학업 및 진로 개발 의지가 강한 청소년, ▲효 실천에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 ▲예체능에서 재능을 보이는 청소년을 지속 발굴하고 지원해 건전한 청소년의 성장과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5일 용현동 일원에서 지역 내 범죄 예방 및 안전 도시 활성화를 위해 ‘민·관·경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미추홀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미추홀경찰서 범죄 예방과, ▲미추홀경찰서 시민 순찰, ▲미추홀구 다문화가족으로 구성된 글로벌패밀리봉사단(미추홀구가족센터)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활동은 2개 조로 나눠 진행됐으며, 구는 다세대주택, 야간공원 등 범죄 취약지 순찰, ‘여성·아동 안심 지킴이 집’ 비상벨 작동 여부 점검,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 등을 진행했다. 아울러, 구는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한 휴대용 불법 촬영 탐지 카드를 배부하며 디지털 성범죄 및 폭력 예방 캠페인 활동도 함께 진행했으며, ‘드림(Dream)안심사업’, ‘안심 지킴이 집’ 등의 홍보 안내문 배부를 통해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홍보했다. 구 관계자는 “안전한 미추홀구 조성을 위해 구민과 다문화가족 그리고 관과 경이 힘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공동체가 하나가 돼 체감할 수 있는 안전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성·아동 안심 지킴이 집’은 위기 상황 발생 시 대피·보호 및 안심
[매일뉴스] 인천 계양구가 2023년부터 추진해온 계양문화광장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의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심사를 통과해 정상궤도에 안착하게 됐다. 계양문화광장 조성사업은 윤환 계양구청장의 ‘관광도시로의 대전환’ 구상에 따라, 계양아라온(경인아라뱃길 중 계양구 7km 구간)을 수도권 최대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한 거점시설로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추진됐다. 상대적으로 문화시설이 부족하고 근린공원이 전무한 계양구 북부권역 주민들의 여가생활을 위해서도 야외공연장부터 잔디광장, 주차장 등을 갖춘 대규모 근린공원은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계양문화광장의 부지는 모두 개발제한구역에 해당하기 때문에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승인이 필요했는데, 약 1년간의 협의를 통해 조건부 승인을 얻어내면서 사업에 탄력이 붙게 된 것이다. 사업면적은 약 4만 1800㎡로 총사업비 271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앞으로의 행정절차는 시설 결정, 공원조성계획 수립, 실시계획인가 절차가 남아있다. 사업비의 확보는 연차별로 계획하여 차질 없이 확보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시 재정운영 조례 시행규칙에 따라 계양문화광장(근린공원) 조성 사업비는 시비 보조금으로 최대 50%를 지원받을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4일 충북 제천시를 방문해 제천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와 교류 활성화 및 우호 증진을 위한 자매결연을 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제천시장, 제천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남동구 주민자치협의회와 제천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는 행정, 문화, 예술 등 다양한 영역의 폭넓은 상호교류를 통해 지역 주민 복리증진과 주민자치 활성화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하는 내용이 담겼다. 김민재 남동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두 지역의 장점을 공유하고 협력해 함께 발전해 나가는 기회를 만들고 주민자치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지형일 제천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은 “자매결연 협약을 위해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고 남동구와 제천시 간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교류를 통해 양 지역이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 주민자치협의회는 협약식 이후 제천시 파크골프장 등 제천시 우수사업지 방문을 끝으로 짧은 일정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