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동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7일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동구청소년 어울림마당 ‘다같이 돌자 동구한바퀴, 동구동락(樂)’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청소년 어울림 마당’은 매년 청소년들이 어울리며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청소년들이 직접 공연을 하고, 체험부스도 운영하며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는 다채로운 경험의 장이다. 이번에 진행된 청소년 어울림마당 ‘동구동락(樂)’은 과거, 현재,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되어 과거를 체험할 수 있는 전통 놀이존과 미래를 경험해 볼 수 있는 미래 스포츠존, 현재와 미래 나의 모습을 그려보는 체험존 등 다양한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어울림마당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마을 축제였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청소년들이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마음껏 즐길수 있는 축제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의 미래가 될 청소년들이 주인공이 되어 준비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매년 이어져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구협의회는 지난 9월 6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을 주제로 ‘제21기 2024년 3분기 국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자문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개회사(유정학 협의회장) ▲8.15 후속 조치 업무보고 ▲자문위원 정책건의 의견수렴 ▲협의회 운영방안 및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등의 자체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정학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서구협의회는 하반기에 북한이탈주민과 소통하는 힐링취미 교실, 평화통일공감 강연회, 청소년 평화통일 대화 등 다양한 통일활동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며, “지역사회에서 민주평통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자문위원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정책건의 의견수렴은 매분기 자문위원의 의견을 종합해 의장인 대통령에게 보고하는 정책건의에 반영하고 있다. 이번 3분기에서는 북한의 대남 적대정책 지속, 불안정한 국제정세 등으로 인해 통일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변화를 유도하고 국론을 결집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자문위원들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진 자체회의에서는 협의회 활동현황
[매일뉴스] 바르게살기운동 서구협의회(회장 박양범)는 9월 9일 가현초등학교 사거리에서 ‘아이들의 바른 마음이 대한민국 100년 미래의 초석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바르게살기운동 청소년 인성교육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친구에게 올바르고 따뜻한 마음 전달하기, ▲바른 예절로 인사하기, ▲소통으로 공감하기, ▲바른말·고운말 사용하기, ▲배려하며 친구 사랑하기’ 등 학생들에게 올바른 가치관과 긍정적인 태도, 봉사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강범석 서구청장과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50여 명이 동참했다. 박양범 협의회장은 “다양한 봉사를 실천하는 즐거운 학교생활을 통해 바른 인성과 자세를 갖춘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활동해 주시는 박양범 회장님을 비롯한 바르게 살기운동 서구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이 노력이 모여 우리 서구가 ‘함께 잘 사는 서구 아이 키우기 좋은 서구’가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지난 8일 서구청 내 주차장에서 ‘2024년 자동차 무료 점검·정비의 날’ 2차 행사를 운영했다. 지난 4월 26일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생활 및 경제적 여건 등으로 적절한 시기에 자동차의 점검 및 정비를 하지 못하는 관내 주민들을 위해 추진됐다. (사)인천광역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서구지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조합원 40여명이 재능을 기부하여 진행됐다. 자동차의 ▲엔진상태 ▲제동장치 ▲전기장치 등 제반 사항 점검 ▲와이퍼, 브레이크등 교체 ▲워셔액 ▲엔진 오일 ▲공기압 보충 등 일부 소모품에 대한 무상 교체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는 약 250여대가 방문하여, 자동차 무료 점검·정비를 받았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자동차 무료 점검·정비를 통해서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귀향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구 관계자는 “행락철 편안한 차량 운행을 지원하고 차량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함으로써 건전한 자동차 관리문화 계기를 조성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디딤이앤에프(이하 디딤)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이하 공단)와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디딤 본사(인천)에서 진행됐으며, 디딤 김대은 대표이사와 공단의 홍두표 지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은 장애인 고용 의무가 있는 기업이 일정 요건을 갖춘 자회사를 설립할 경우 자회사에 고용된 장애인을 모회사가 고용한 것으로 간주해 지원하는 제도로, 장애인 고용 촉진을 위해 2008년부터 시행됐다. 디딤이앤에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을 적극 활용하고, 장애인에게 적합한 다양한 직무를 개발해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 대표 F&B 기업으로서 스마트팜을 자회사에 도입해 자회사가 모회사에 식자재를 공급하는 형태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디딤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성장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디딤은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이 우리 사회에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선도적인 모델을 구축하는 데 기여하고, 다른 기업들이 이를 참고할 수 있도록 성공적인 사례
[매일뉴스] 피해장애아동들에게 즐거운 명절을 선물한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황흥구) 소속 피해장애아동쉼터는 한가위 연휴 아이들이 몸과 마음 회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명절 행사를 준비했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쉼터에서 지내는 아동은 초등생~고등학생 4명이다. 모두 방임과 학대 등을 겪다 이곳을 왔다. 쉼터는 아이들이 또래 아이들과 달리 가족과 같이 한 경험이 많지 않다는 점에 주목했다. 한가위 연휴 기간 가족처럼 함께 명절을 보내며 평범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집중한다. 연휴 시작 전 오는 12일에는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 기관을 찾아가 직접 쓴 편지와 함께 선물 세트를 전달할 계획이다. 아이들이 주기적으로 찾는 서구라파심리상담센터와 병원 등을 방문한다. 연휴엔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가 마련한 한가위 한마당에 참여해 명절을 즐기고 파주 국립민속박물관을 찾아 ‘한가위를 힙하게’ 행사에선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같이한다. 또 송편 빚기는 물론이고 전통 놀이 키트를 준비해 제기, 팽이, 딱지 등을 만들어 쉼터 아이들과 생활지도원이 다 같이 즐겨보는 시간을 갖는다. 김윤경 피해장애아동쉼터 센터장은 “쉼터 아이들도 다른 아이들처럼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을 경
[매일뉴스] 인천시는 ‘맹견사육허가제’ 시행에 따른 반려견 안전관리를 위해 9월 29일부터 맹견 ‘기질평가’를 본격 시행한다. 동물보호법에 따라 지정된 맹견의 경우 10월 26일까지 맹견사육 허가를 받아야 한다. ‘기질평가’는 맹견에게 ‘입마개 착용시키기’, ‘낯선 사람과 지나가기’ 등의 가상의 환경에서 맹견의 공격성을 평가하는 것으로, 총 12개 항목을 평가해 사육허가 결정에 중요한 기준으로 활용된다. 사육허가 대상 맹견은 도사견,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테리어, 로트와일러 등 5종과 그 잡종에 해당하며, 맹견 소유자는 동물등록, 중성화수술, 책임보험 가입 등 사전요건을 충족한 후, 인천시에 사육허가를 신청하고 기질평가를 받아야 한다. 인천시는 이번 제도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인천광역시 동물보호와 관리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지난 7월 1억 1,9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또한 수의사, 훈련사 등 반려견 행동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기질평가위원회’를 구성한 바 있다. 인천시에 등록된 맹견은 총 102마리로 등록된 맹견과 함께 사고견과 분쟁견도 기질평가를 시행할 예정이다. 기질평가는 남동구 인천금융고등학교에서 9월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은 지난 5일 부평구에 위치한 제17보병사단을 방문하여 더운 날씨 속 헌신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하고자 500만원 상당의 위문금과 간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해에 이어 엄중한 안보 상황 속에서도 국가방위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우리 국군장병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하여 임직원들이 한뜻으로 마련한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앞서 공단은 지난 7월 폭염 속 구슬땀을 흘리는 장병들을 위해 임직원 봉사단이 위문 방문하여 화채를 만들어 제공했다. 김종필 이사장은 “대한민국의 국가 안보를 위해 자신의 젊음을 기꺼이 내어준 장병들의 숭고한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무를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 송도공원사업단은 센트럴파크 등 총 12개소 공원을 대상으로 수목 병해충(미국흰불나방 등) 확산을 막기 위해 예찰 및 방제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잦은 호우와 불볕더위로 인해 증식한 병해충으로 인해 공원 내 벚나무, 이팝나무 등 조경수목이 피해를 보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송도공원사업단은 인천시설공단 나무병원의 나무 의사와 주기적인 현장점검(월 2회)을 통해 예찰 활동을 강화하여 해충이 급증하는 9월부터 10월까지 수목 병해충 방제 활동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인천시설공단 송도공원사업단은 “수목 병해충 집중 예찰과 방제를 통해 공원 내 수목을 보호하고 시민들이 공원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9일에 공사 디지털회의실에서 국립인천해양박물관(관장 우동식)과 ‘해양 및 관광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식에는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과 우동식 국립인천해양박물관 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한민국 대표 해양관광도시로서 인천의 주요 관광지와 박물관을 연계한 관광콘텐츠 공동 개발 및 관광객 유치 등 해양 및 인천관광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인천광역시 중구 월미관광특구에 위치한 수도권 최대 규모이자 최초의 국립해양문화시설로 올해 12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이번 양 기관이 맺은 협약의 주요내용은 ▲ 인천관광 및 국립인천해양박물관 홍보를 위한 상호 지원 협력, ▲ 인천관광 및 국립인천해양박물관 연계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활성화, ▲ 양 기관 보유자원 및 시설의 상호 활용 협력 등이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인천은 168개의 다양한 섬이 있고 해양레저․휴양시설을 갖춘 대표 해양관광도시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의 해양 문화를 새로운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여 인천의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국립인천해양박물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매일뉴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CJ올리브네트웍스는 오는 29일까지 ‘K-하이테크 플랫폼과 함께하는 AWS(Amazon Web Services) 자격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AWS 자격과정’은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를 기반으로 하는 준전문가 양성과정으로, ‘AWS Cloud Practitioner Essentials’와 ‘AWS Technical Essentials’ 과정으로 나뉘어 ▲AWS 클라우드 개념 ▲AWS 서비스 ▲AWS 솔루션 등을 교육한다. 이번 교육은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오는 10월 11일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인천시민이거나 인천에 소재한 대학(졸업자 포함) 및 기업 재직자인 경우에만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접수하며, 그중 30명을 선발한다. 교육 비용은 무료이며, 이번 교육과 관련된 내용은 인천TP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AI데이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인천TP와 CJ올리브네트웍스는 지난 5월에 ‘AWS 자격과정’의 1차 교육을 추진했으며, 26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높은 교육 만족도를 보였다.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 인천가족공원은 최근 인천시민의 장사시설 이용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지난 8월 30일부터 「인천시민 우선예약제」를 도입하고, 1일부터는 일반화장 회차를 1회 증설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민 우선예약제」는 인천 시민에 한해 화장일을 포함하여 5일 전부터 화장예약을 먼저 접수받는 제도로, 이를 통해 인천시민은 관외 주민에 우선하여 3일 내 화장예약이 가능하게 하였으며, 향후 고령사회 진입으로 인한 화장 수요 증가로 예상되는 불편함을 줄여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인천가족공원 승화원은 지난 1일부터 기존 8회로 운영하던 일반화장 회차를 1회(9기) 추가하여 총 9회로 증설해 3일차 화장률이 안정화될 때까지 운영한다. 이에 따라 인천시민은 물론 관외 주민 또한 화장시설 부족으로 인한 불편을 다소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종필 이사장은 “장례 기간 중 화장예약에 대한 불편함 없이 고인과의 이별을 애도할 수 있도록 세심하고 전문적인 장사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는 9월 9일 인천광역시와 경기도, 상공회의소,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1차 경제단체-지자체 지역소멸 대응 포럼’이 인천 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초저출생 위기 심각성을 환기하고 인구 충격 대응을 위한 지역별 해법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인천‧경기권역을 시작으로 총 6차에 걸쳐 전국을 순회하며 권역별 릴레이 토론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포럼에는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하병필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그리고 인천‧경기 상공회의소 회장단과 대‧중소기업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지자체의 저출생 정책 발표, 일‧가정 양립 우수기업 사례 소개, 전문가 발제, 그리고 지역소멸 극복 및 지역 발전 방향에 대한 토론이 펼쳐졌다. 주형환 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는 초저출생, 초고령사회, 초인구절벽이라는 ‘3(超) 위기’에 직면해 있으며, 이러한 상황이 지속될 경우 경제, 사회, 교육, 안보 등 전반에 국가적 비상사태가 우려된다”고 언급했다. 또한 "정부는 지난 6월 19일 다양한 지원책을 발표했으며, 지방소멸대응기금(연 1조 원)의 활용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지난 9월 7일 옹진군 신시모도에서 제5차「인천 섬 지역상생 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인천섬발전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인천 섬의 인구소멸, 해안쓰레기 증가, 문화 소외 현상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섬 마을 환경개선과 주민 교류 활동을 실시하는 지역상생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와의 협업을 통해 사업 규모를 확대하여 보다 많은 기관 및 단체가 인천 섬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센터와 KT&G 상상유니브 인천운영사무국이 공동 주관하여 대학생 봉사자 50여명과 함께 모도 박주기 인근 갯벌의 칠면초 면적을 확장하는 활동을 진행하였다. 우리나라 갯벌에 서식하는 대표 염생식물 칠면초는 갯벌의 탄소 흡수원인‘블루카본’으로 떠오르며 해양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뿐만 아니라 프로그램 기획에 참여한 KT&G 상상프렌즈는 ▲신시모도를 배경으로 한 온라인 숏폼 제작 ▲인천 섬 명소를 활용한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함으로써 인천 섬 인지도 제고 및 홍보 활성화에 기여하였다. KT&G 상
[매일뉴스] 옹진군은 지난 9일 서울 지방자치연구소에서 옹진군·신안군·울릉군 및 한국섬진흥원 주요 연구진들이 참석한 가운데‘먼 섬 소형공항 중심의 면세지역 지정 방안 공동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먼 섬 소형공항 중심의 면세지역 지정 방안 공동연구 용역’은 소형공항 건설을 추진 중인 3개 군이 공동 발주하여 먼 섬 지역(백령·흑산·울릉도)의 관광 및 내수활성화를 위한 면세지역의 지정 방안을 연구하기 위한 목적으로 한국섬진흥원이 지난 1년간 과업을 수행했다. 최종보고회에서는 먼 섬 소형공항 중심의 면세지역 지정방안에 대한 필요성 및 당위성과 이를 위한 관련법 개정방안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또한 앞으로 지정면세점 설치를 위한 법안 검토와 국회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향후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전략 수립과 이용 편의성 향상 방안 등 에 대한 의견교환도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동 연구 용역은 관광활성화를 위한 면세점 설치가 아닌 지방의 인구소멸 방지 차원의 정책적 접근으로 면세점 설치를 검토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면세지역 지정을 위한 첫 걸음이시작된 만큼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3개 군이 함께 노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