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김미애)와 인천광역시 상생유통지원센터(센터장 이혜연)가 손을 잡고 11월 14일(목) 인천여성가족재단 성평등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여성창업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인천 지역의 여성창업 생태계를 강화하고, 여성 창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관내 지역 새일센터 이용 여성 창업컨설팅 연계 및 지원 △여성 창업진흥 및 경영개선을 위한 교육지원 및 프로그램 개발․운영 △여성의 창업 및 경영과 관련된 사업의 상호 홍보 △기타 양 기관의 사업 및 상호 협약의 목적에 부합되는 사항 등이다. 김미애 인천광역새일센터장은“이번 업무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이 가진 전문성과 노하우를 결합하여 더욱 많은 여성들이 사회적 경제에 대해 인식하고, 창업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인천지역 여성 창업자들에게 종합적인 창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여성들이 창업자로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이혜연 인천광역시 상생유통지원센터장은“저희 인천광역시 상생유통지원센터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제도와 교육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농업기술센터는 (사)한국생활개선인천광역시연합회(이하 생활개선회) 주관으로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사랑가득 강화순무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전통 음식문화인 김장문화를 계승하고, 인천시의 우수한 식재료 소비 촉진과 도농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생활개선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지역 특산물인 강화 순무와 생활개선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채소로 강화 순무김치를 담가 이웃과 나누며 로컬푸드 확산에도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생활개선회원들이 정성스레 담근 강화 순무김치 500통(1,250kg)은 인천지역 10개 군 구청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고루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될 예정이다. 김용옥 생활개선회장은 “이번 강화순무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통해 우리나라 고유의 음식문화를 계승 ․ 확산하고, 이웃 나눔을 실천하는 여성농업인단체로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희중 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농산물과 전통 음식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들의 역량 강화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영선, 이하 복지관)은 복지관 2층 이음 강당에서 취약계층 돌봄 체계 마련을 주제로 지역주민의 의견을 듣고 수렴하기 위한 주민공청회 ‘미추(MEET YOU)’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주민공청회는 주민 모임 참여자, 봉사자, 프로그램이용자 등 지역 복지서비스에 관심 있는 다양한 주민과 복지관 직원 6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복지관은 지역에 대한 다양한 문제 및 사회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에 대해 주민들의 생생한 마을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폭넓은 의견을 수렴했으며, 향후 사업 진행 시 의견들을 반영할 예정이다. 황영선 관장은 “앞으로도 주민공청회를 비롯한 다양한 경로를 활용해 지역사회와 복지관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주민 참여를 확대해 나가겠다.”라면서, “주민들의 의견을 기반으로 더 살기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민공청회 결과는 향후 복지관 사업계획 수립에 근거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며, 결과는 내년 1월 초 복지관 누리집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배포될 예정이다.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가 노후 및 훼손된 벽화를 정비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오염, 변색 등으로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노후 벽화에 대한 체계적 관리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올 상반기 관내 벽화 980여 개소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했으며, 이 중 보수가 필요한 2개소를 선정, 벽화 정비 및 복원 작업을 완료했다. 이번에 정비한 곳 중 하나인 ‘우리 동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센터(인천 1호점)’는 옛 숭의어린이도서관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지난 10월 29일 개소했으며, 개소식에 맞춰 구는 기존 노후 벽화를 새롭게 단장했다. 또 다른 정비 대상은 문학동 문학어린이집 인근에 있는 ‘문학산 산책로 터널 벽화’로, 백제 건국 신화를 주제로 한 기존 벽화의 특성을 최대한 복원하는 데 초점을 맞춰 작업을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노후 벽화 재정비 사업으로 지역의 정체성이 유지되면서도 쾌적하고 특색있는 벽화가 조성됐다.”라며, “앞으로도 벽화 재정비 사업 등 다양한 경관 사업을 통해 미추홀구의 도시의 가치를 높이고 아름다운 도시 미관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 간석1동 행복마을가꿈사업 TF팀은 최근 미추홀구 소재‘주민공동이용시설’두 곳의 사업지를 견학했다고 14일 전했다. 간석1동 행복마을가꿈사업은 현재 초기 단계인 대상지 주민동의서 징구를 마쳤으며, 참여자들은 본격적인 사업 진행에 앞서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해 타지역의 우수사례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지는 미추홀구 구도심인 용현5구역의‘복합문화공간 양지탕’과 도화동 베말마을의‘베말공간’이다. 아리마을이라고도 불리는 양지탕은 마을에서 30년 넘게 영업해오다가 2019년 폐업을 한 시설로, 폐목욕탕의 시설 일부를 보존한 상태로 리모델링해 운동공간, 경로당, 강의실 등 주민편의시설로 탈바꿈했다. 또한, 베말마을은 인근 3개의 초등학교가 있는 사업지로 어린이와 청소년 중심의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였으며, 특히 사회적 협동조합을 구성하여 마을의 문화교육활동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이번 견학을 통해 간석1동의 행복마을 대상지(간석동 508번지 일원) 내의 사업 구상에 필요한 여러 자문을 구하고 현지의 특성을 살린 사업지 모델을 구상하는 데 도움을 받았다. 김분자 주민자치회장은 “간석1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TF팀은 남동구 구도심의
[매일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12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2024년 제4회 동구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 18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지난 7일 열린 ‘2024년 제3회 동구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회의’에 대한 결과 보고를 시작됐다. 또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안) 적정성 심의’등 총 2건에 대한 심의도 진행됐다. 이와 함께 오는 12월 20일 예정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대상 역량 강화 교육에 대한 안내와 대표협의체 위원 소속 기관별 홍보사항을 공유하는 자유 소통의 시간도 마련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지역사회보장계획 심의를 통해 구민의 수요와 자원을 점검하고, 지역 발전을 모색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지역에서 필요한 사회보장정책을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구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1차 실사 평가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3일 중구청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실사 평가에는 김정헌 구청장, 조준필 아주대학교 국제안전도시 지원센터장, 백경원 심사위원, 중구 안전도시실무위원, 사업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평가는 중구가 그간 안전을 최우선으로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국제적 기준에 맞춰 추진해온 안전 정책 성과를 평가받는 자리다. 무엇보다 중구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안전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다. 국제안전도시는 ‘사고와 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위해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이 지속적이고 능동적으로 노력하는 도시’를 의미하며,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가 주관해 인증이 이뤄진다. 국제안전도시 공인은 2차에 걸쳐 국내·국외 심사평가로 진행된다. 이번 1차 실사 평가는 국내 심사평가로, 국제안전도시 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총괄보고, 손상감시체계 보고는 물론, 자살 예방, 폭력 예방, 교통안전, 낙상 예방, 지역 안전 등 분야별 안전 사업 추진사항에 대한 보고와 심사위원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구는 국제안전도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전략적·체계적 탄소중립 정책 실천을 통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구성,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 13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 중구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촉식’을 진행했다. ‘인천광역시 중구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탄소중립기본법」에 따라,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중구 차원의 주요 정책과 계획, 그 시행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다. 위원회는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부구청장이 위원장, 업무 담당 국장·부서장이 당연직 위원을 맡고, 구의회 추천 구의원과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식견·경험이 풍부한 탄소중립 전문가 등이 위촉직 위원으로 참여한다. 위원들은 임기 동안 탄소중립과 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정책 전반에 관해 심의·의결하게 된다.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구체적으로 구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의 수립·변경 및 추진상황 점검에 관한 사항, 구 기후 위기 적응대책의 수립·시행 및 추진상황 점검에 관한 사항, 온실가스 감축목표 설정에 관한 사항 등이 해당한다. 이날 위촉식에는 김정
[매일뉴스] 인천 계양구자원봉사센터가 자원봉사자들의 역량 강화와 봉사활동 의식 고취를 위해 지난 12일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18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2024 자원봉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1, 2부로 나눠 두 명의 강사가 자원봉사자들에게 실질적이고 유익한 강연을 진행했다. 조부현 전 인천시 자원봉사센터장은 ‘변화하는 환경 속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버팀목 자원봉사’를 주제로 자원봉사자들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서 김진재 국민재난안전총연합회 인천본부장은 ‘생활 속 안전진단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법’을 주제로 자원봉사자들이 봉사활동 중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윤환 계양구청장은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며 “오늘 교육이 자원봉사자로서의 의식과 역량을 강화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난 ‘계양구민의 날’, ‘계양 빛 축제’ 등 우리 구의 주요 행사에서 자원봉사자들의 헌신 덕분에 다양한 행사가 구민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매일뉴스]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11월 12일(화) 최근 부모교육 분야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으며 대한민국 부모들의 현실 육아 멘토인 조선미 교수를 초청하여 ‘제83회 명사초청 서구 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했다. 지난 9월에 복지어울림센터에 새로 개관한 서구평생학습관에서 열린 이날 강연에는 지역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 속에 강의를 경청했다. 조선미 교수의 대표적인 저서 중 하나인 『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워라』와 동명의 주제로 열린 이번 강연에서는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서 아이에게 진정한 행복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시작으로 행복한 사람이 되기 위한 조건들을 이야기하였다. 조선미 교수는 최근 실제 상담사례들을 통해 행복한 사람의 조건 중 ‘고통에 대응하는 능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부모가 어떤 양육 태도를 지녔는지에 따라 아이의 회복력 기르기가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하였다. “좋아하지 않아도 해야 할 일이 있고, 하고 싶어도 참아야 할 때가 있음을 알려줘라.”, “아이의 머리, 손발이 되어주지 마라”, “허용보다는 규칙을 먼저 결정하라”, “부모의 권위를 인정하고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2일 갈산2동 행정복지센터에 위치한 부평문화사랑방에서 ‘부평구 장애인 자립지원 네트워크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장애인 자립지원 네트워크’ 참여 기관 중 주요 사업 수행 기관인 울림장애인자립생활센터 주관으로 열렸다.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부평구 장애인 거주시설, 자립생활센터, 장애인복지관 관계자와 부평구 거주 장애인 등 120여 명이 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들은 부평구의 ‘장애인 자립지원 네트워크’ 4주년을 맞아 그동안 진행해 온 사업과 성과를 공유하고, 활동영상을 시청했다. 이어 사업에 참여한 장애인 당사자가 소감을 발표하며, 자립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구 자립지원 네트워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안정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 ‘장애인 자립지원 네트워크’는 장애인 거주시설과 자립생활센터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회의체다. ‘시설거주 장애인 활동지원 체험사업’이라는 특화사업을 지난 3년간 진행하며, 거주시설 장애인 31명에게 지역사회탐방 및 체험서비스를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3일 구청에서 ‘탄소중립도시 기반조성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구 직원,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와 용역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이날 보고회에 참석했다. 용역사 관계자는 이날 구의 기본계획 수립에 관한 진행 상황을 발표하며, 오는 2030년까지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 대비 41.3%를 감축하고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한다는 목표를 계획에 담았다고 밝혔다. 이후 참석자들은 기본계획 수립의 진행 사항을 점검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목표 설정과 실행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구는 이날 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자문 내용을 반영해 내년까지 실효성 있는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앞서 구는 정부의 ‘2050탄소중립 추진전략’에 발맞춰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 2022년 12월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지난 1월에는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구성해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이 되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구의 탄소중립 추진 전략은 ‘참여와 나눔으로 함께 만드는 탄소중립도시 부평’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5개부문(▲건물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3일 부평역사에서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기념해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과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여기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구 아동복지과, 부평·삼산 경찰서, 인천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인천북부교육지원청, 부평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인천하모니가정폭력상담소 관계자 및 부평1·6동 아동지킴이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지역주민에게 아동학대의 유형과 신고 방법을 알리고 아동학대 오엑스(OX)퀴즈에 참여를 유도하며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이를 통해 ‘아동학대’에 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아동학대 예방에 동참해달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앞서 구는 지역 축제 및 아동관련 기관에서 아동을 대상으로 보호자로부터 듣고 싶은 말이 무엇인가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그 결과 아동들은 보호자가 ▲사랑해 ▲태어나줘서 고마워 ▲항상 네 편이야와 같이 긍정적인 언어로 표현하는 말을 듣고 싶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반영해 구는 캠페인 현장에서 아이들이 가장 듣고 싶어하는 말로 선택한 ‘사랑해’가 부착된 비누꽃을 주민들에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드론과 공간정보 분야 보안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보안 인식을 높이기 위해 11월 14일 인재개발원 강의실에서 ‘2024년 드론·공간정보 보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행정업무에서 드론과 공간정보의 활용이 늘어남에 따라, 공간정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보안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천시 및 산하기관, 군·구의 드론 및 공간정보 보안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 주요 내용은 ▲공간정보 보안관리 개요 ▲무인비행장치 보안 관리 규정 및 점검 결과 공유 ▲지하시설물 모바일 현장지원시스템 사용법 ▲지하시설물 정확도 개선 및 차세대 공간정보플랫폼 구축 관련 사용자 의견수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공간정보 보안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이 안전한 공간정보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석진규 시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보안 인식이 강화되고, 실제 업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사고를 예방하고 대응하는 능력이 높아지기를 바란다”라며 “인천시는 앞으로도 안전한 공간정보 업무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강화군 주민자치협의회(협의회장 이달용)는 지난 14일 강화문예회관에서 ‘제11회 강화군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용철 강화군수를 비롯한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 직무대리, 기관단체장, 주민자치위원,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주민들의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화합을 통한 주민자치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행사 장 내 13개 읍·면 주민자치위원회의 1년 활동 성과가 고스란히 담긴 전시 현수막이 눈길을 끌었다. 행사는 지난 2일 인천시 주민자치박람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선원면 라인댄스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막이 올랐으며, 개회식에서 강화군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한 주민자치위원 1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달용 주민자치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과 열정을 마음껏 펼치시기 바라며 오늘의 이 자리가 주민화합을 이루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본격 발표회에는 서도면을 제외한 12개의 읍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동아리팀이 참가해 댄스, 고고장구, 풍물 등 다양한 동아리팀이 기량을 뽐냈다. 이날 동아리 발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