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 아시아드주경기장이 새롭게 단장한 ‘에너지 존’ 산책로를 재개방하면서 인근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 아시아드경기장사업단은 저탄소 녹색성장 노력의 하나로 한국중부발전과 협업해 진행한 태양광발전소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기존 산책로를 새롭게 단장하여 10월 17일 재개방했다. 새로 개방된 산책로에는 ‘그네 의자’가 설치되어 시민들이 산책 중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스마트 태양광 의자’에서는 태양광으로 자체 생산한 전기를 활용해 스마트폰을 무선으로 충전할 수 있다. 또한 태양광 패널이 설치된 구간 아래에는「빛을 담은 거님 길」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그늘을 제공하고, 야간에도 이용객들이 아름다운 조명과 함께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조명시설을 설치했다. 아시아드경기장사업단은“공사 기간 중 불편함을 감내해 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리며, 공단은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편의시설 조성과 ESG 경영에 지속해서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이장원 기자 = 지난 19일(토) 오후 5시 인천시 남동구 구월로 17 시청역 사거리 설화생갈비에서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화공과동문회 정기총회가 있었다. 이장원(화공과 32기) 화공과 동문회장은 화공과가 폐과가 되었음에도 각 과 임원진의 참석과 동문사회 발전을 위하여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을 갖고 오신 화공과동문과 스승님을 모시고 함께 맞이 한 모임에 인사를 올렸다. 외빈으로 성락기(전기과 40기) 총동문회사무처장, 이건직(기계과 37기) 동문장학회이사장, 임학봉(기계과 39기) 전임기계과동문회장, 조동현(기계과 41기) 현 기계과동문회장을 소개하고 스승님은 정은옥, 안보영, 김하태 사모님이 오셨음을 알리고 다른 스승님의 안부를 전달하였고 화환을 보내준 배관과동문회와 기계과동문회의 축하에 감사하였다. 내빈으로 안보영(화공과 13기) 스승님이자 화공과동문, 신원철(화공과 18기) 1대와 2대 화공과동문회장, 이준호(화공과 18기) 4대와 5대 화공과동문회장과 화공과 기수별 참석 동문 얼굴에 반가움과 총회구성에 자리를 하여 화공과동문회가 이어가는 원동력에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했다. 축사로 이찬용(전기과 38기) 총동문회장을 대신하여 성락기(전기과 40기
▲ 이경호 전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회장, ‘대통령 표창’ 수상 ⓒ 대한적십자 인천지사 [매일뉴스] 대한적십자사(이하 적십자)가 창립 119주년을 맞아 18일(금) 코엑스에서 창립기념식을 개최한 가운데 이경호 전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회장((주)영림목재 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경호 회장은 대한적십자사 창립기념식 시상식에서 안정적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재원확보에 솔선수범 하였으며, 나눔 문화 선두자로서 고액기부자 클럽 가입을 확산하였고, 물적 나눔을 넘어 인도주의 활동 실천 현장에서 영향력을 펼친 공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 회장은 18년 10개월 동안 241회에 거쳐 매월 정기후원 등 4억원 이상 나눔을 직접 실천해왔고, 본인은 물론 자사 기업((주)영림목재)과 모친 및 배우자까지 적십자 고액기부자클럽(RCHC)에 가입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적십자 재임기간 중에는 22억원 이상의 고액 기부자를 유치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힘써왔다. 이 회장은 물적 나눔을 넘어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 현장에 직접 참여하며 모금 뿐만 아니라 모금 집행과정에도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며 나눔 문화 확산에 다각적으로 노
[매일뉴스] “저어새야 안녕, 모두들 안녕(安寧)” 인천시는 지난 19일 남동유수지 내 저어새 생태학습관에서 떠나는 저어새의 ‘안녕(安寧)’을 기원하는 환송 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저어새는 전 세계 6,000여 마리밖에 남지 않은 멸종위기종(Ⅰ급) 천연기념물이다. 대만, 홍콩 등에서 겨울을 나고 매년 3월 도심지 내 유일한 번식지인 ‘남동유수지 저어새섬’에 돌아와 3월부터 8월까지 번식한 뒤 11월 인천을 떠난다. 시는 저어새 보호 및 홍보를 위해 올해 저어새 환영 잔치(3월 16일)와 생일 잔치(5월 18일)를 개최한 바 있다. 저어새 환송잔치는 매년 3~8월 번식을 끝내고 떠나는 저어새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며 개최하고 있다. 저어새 환송 잔치는 쓰레기 줍기와 조깅이 더해진 ‘줍깅’ 활동으로 시작됐다. 달콤한 달고나 새 만들기, 무지갯빛 저어새 키링 만들기, 아름다운 철새가면 만들기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과 H45와 떠나는 월동지 이동 놀이, 저어새랑 퀴즈 풀고 찰칵, 월동지 보내기 놀이 등 체험 부스가 운영됐으며, 푸를나이 청년예술팀‘지오디컴퍼니’의 공연 관람으로 마무리됐다. 김철수 시 환경국장은 “남동유수지를 떠나는 저어새들의 안녕을 위해 시민이
[매일뉴스] 인천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10월 16일 안정적인 물 공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옹진군 서해 5도 중 연평면을 방문해 마을상수도 및 해수담수화시설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최근 지하수 고갈과 염분 농도 상승으로 인해 섬 지역의 물 공급 여건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실시됐다. 연평도의 마을상수도는 점점 어려워지는 지하수 사용 환경과 염분 농도 문제로 인해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인천상수도사업본부는 마을상수도를 개량하고 해수담수화시설로 전환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해당 시설들의 운영 상태를 직접 확인했다. 이날 박정남 인천상수도사업본부장을 비롯한 실무부서 관계자들은 대연평도와 소연평도에 위치한 마을상수도 4개소와 해수담수화시설 4개소를 점검했다. 또한, 현장에서 이장 및 연평상수도협의회장 등 주민들과의 만남을 통해 급수 상황에 대한 의견을 듣고, 시설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점검에서는 특히 바람에 포함된 염분으로 인해 시설의 노후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점이 확인되었으며, 소연평도의 해수담수화시설은 개량이 시급한 상황임을 확인했다. 박정남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지원하는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우영환) 경영진, 관리감독자, 사업장 재난담당자 등 25명이 지난 10월 17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2024 한국건설안전박람회’에 참석하였다. 이들 공단 임직원들은 이날 180여개 기업이 참가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한국건설안전박람회에서 신제품·신기술을 직접 체험·착용하고 전문 세미나 참석을 통해 공공 발주기관 안전관리 방안에 대하여 습득했다. 이들의 한국건설안전박람회 참석은 안전관련 최첨단 제품 및 기술에 대한 임직원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임직원 전체의 안전문화 인식을 제고하고, 중대재해 예방 역량의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우영환 공단 이사장은 “예측 불가능한 재난에 대비하여 공단에 적용할 수 있는 신기술·제품을 적극 검토하고 재난대응체계를 강화하여 임직원이 함께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공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검단동 주민자치회(회장 김기봉)는 지난 17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된장과 매실 101통 및 기부금 575,000원을 검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명진, 문미경)에 기탁하였다. 검단동 주민자치회 마을공동체분과 위원들은 검단동 주민자치사업 「전통의 맛 배우기」를 통해 지난 1년 동안 된장과 매실을 시간과 정성을 들여 직접 담그고 포장하였다. 이렇게 완성된 된장과 매실은 지난 5일 「제3회 검단동 주민의 날」에 검단동 주민자치회에서 주관한 ‘장 나눔 행사’를 통해 주민들에게 나눠졌으며 기부금이 모금되었다. 기부금과 기탁물품은 관내 저소득층에게 배부되고 사용될 예정이다. 검단동 주민자치회 김기봉 회장은 “검단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김명진 검단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정성 가득한 물품과 마음을 전달해 주시고 함께 봉사해 주신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에서 국제로타리 3690지구 인천서곶 로타리클럽, 연세조아치과의원과 협력하여 추진하는 취약계층 치과치료(틀니)지원사업이 구강건강 사각지대의 주민들에게 건강한 미소를 찾아주는 데 큰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사업은 국제로타리 3690지구 인천서곶 로타리클럽에서 5천만원을 지원 받아서 올 8월부터 지역 내 만 50세~64세 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7일 국제로타리 3690지구 인천서곶 로타리클럽의 주최로 열린 업무개소식 행사에서 본 사업 수혜자분들을 모시고 치료 후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대상자분들은 치아결손으로 인하여 저작 불편감과 함께 적절한 영양섭취 부족과 구강건강 악화로 여러 가지 전신질환의 위험에 놓여 있었던 분들이었으나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그동안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수혜자분들은 “사업의 수혜를 받게 되어서 너무나 기쁘고, 틀니치료를 통해 건강을 추가로 얻은 느낌”이라면서 높은 만족감과 환한 미소로 사업 관계자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앞으로 지역 내 다양한 치료 자원과 사각지대에 놓여져 있는 주민들
[매일뉴스] 인천시는 10월 18일 송도 경원재에서 ‘2025~2026 재외동포 인천 교류·방문의 해'(이하 교류·방문의 해)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다시 찾고 싶은 인천, 재외동포 친화도시’를 비전으로, 전 세계 700만 재외동포와의 교류와 소통 확대를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유정복 시장, 김대중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 김덕룡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이사장 등 재외동포 기업인 및 단체 관계자, 한국관광공사, 인천관광공사, 인천마이스(MICE)얼라이언스 회원사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선포식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축하영상과 생동감 크루의 교류·방문의 해 성공 기원 공연, 특별히 제작된 홍보 영상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펼쳐졌다. ‘교류·방문의 해'는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년간 재외동포들의 인천 방문 활성화와 재외동포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진행되며, 슬로건은 지난 8월 시민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인천, 세계를 열다, 민족을 잇다(Incheon, Open the World, Link the People)'로 선정됐다. 인천시는 내년부터 재외동포 특화사업 추진, 재외동포 방문주간
[매일뉴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이 10월 18일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긍정양육’ 문화 확산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본 캠페인은 지난 5월부터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해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 권리 보장과 긍정적인 양육인식 확산을 위해 시작됐다. 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 의장의 지목을 받은 백현 사장은 "이번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우리의 미래인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고 긍정양육 인식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우동식 국립인천해양박물관장을 지목했다.
[매일뉴스] 인천계양시니어클럽(관장 손재오)은 16일 충청북도 청주시에 위치한 청남대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 77명을 모시고 ‘2024년 대한민국 노인일자리 박람회’ 참여 및 문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202개 시니어클럽에서 노인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는 5천여 명의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일자리 생산품 홍보부스 운영’, ‘노인일자리 체험’, ‘시니어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운영됐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에게 성과 교류를 위한 정보공유와 다채로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노인일자리사업 발전을 이끌어 온 참여 어르신들이 자부심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또한, 청남대의 가을 단풍이 절경을 이루는 풍경을 즐기며 가을 정취를 만끽한 어르신들은 일상에서 쌓인 피로를 해소하고, 문화와 자연을 함께 즐기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맛있는 음식을 먹고, 재미있는 볼거리도 많아 행복한 하루가 되었다.”라며, “우리 노인들을 위해 항상 애쓰는 인천계양시니어클럽 직원들이 있어 든든하고 고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계양시니어클럽 손재오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
[매일뉴스] 윤환 계양구청장이 최근 급증하는 청소년 불법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17일 ‘청소년 도박 근절 프로젝트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청소년들의 사이버 도박 근절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서울특별시 경찰청에서 시작됐다. ‘청소년 도박 근절 프로젝트 릴레이 챌린지’는 참여자가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 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 범죄입니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사진을 기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또는 누리집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진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앞서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챌린지를 통해 청소년들이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에 대해 정확히 알아 이에 대처하고, 도박 중독으로부터 벗어나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한 지속적이 노력을 기울이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윤환 구청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김문근 단양군수와 최명서 영월군수를 지목했다.
[매일뉴스] 인천시는 오는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 예정인 ‘제1회 인천시 사회적경제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제1회 인천시 사회적경제박람회 민간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10월 17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인천시가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행사로, 관내 사회적경제 당사자조직* 및 지원기관**의 대표들이 자발적으로 민간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추진위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인천시와 긴밀한 소통 체계를 구축하며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 당사자조직: 인천사회적기업협의회, 인천협동조합협의회, 인천마을기업협회, 인천공정무역협의회, 인천자활기업협회 ** 지원기관: 인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인천마을기업지원기관, 인천상생유통지원센터 발대식에서는 박람회 슬로건을 ‘소셜 플러스 마켓’이라고 결정하고, 사회적경제 당사자조직뿐만 아니라, 일반시민들도 손쉽게 참여하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아울러, 일반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의 핵심 가치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활동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발대식에 참여한 손혜영 시 사회적경제과장은 “인천시에서 사회적경제박람
[매일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15일 제28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올해 100세를 맞이한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장수지팡이(청려장)와 대통령 부부의 장수 축하 서한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수지팡이(청려장)은 명아주라는 풀로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로 통일신라 때부터 조선시대까지 장수한 노인에게 왕이 직접 하사했다고 전해지며, 정부에서도 이와 같은 전통을 살려 1993년부터 매년 주민등록상 100세가 되는 어르신에게 장수지팡이를 전달하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가족과 나라를 위해 헌신한 100세 어르신의 삶이 곧 우리나라의 소중한 역사이며 전통이다”며 “헌신한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도록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17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공직자 35명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인하대학교 국어문화원 소속 송민영 연구원이 ‘공공언어 쉽고 바르게 쓰기’를 주제로 ▲공공언어의 올바른 표기와 표현 ▲행정 용어·전문 용어 순화 등을 알기 쉽게 교육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공문서를 작성할 때 틀리기 쉬운 용어들을 살펴보는 계기가 됐다”며 “소중하고 아름다운 우리말 사용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알기 쉬운 공공언어를 사용해 주민과 원활히 소통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손쉬운 공공언어 쓰기 문화를 정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