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신용보증재단(이사장 전무수)은 10월 18일, 서구 소상공인들의 고충을 직접 청취하고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김유곤 위원장(국, 서구 3)을 서인천지점 명예지점장으로 위촉하여 현장상담을 실시했다. 일일 명예지점장 행사는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위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지역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경제의 현황을 파악하여 시정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재단의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신뢰받는 보증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방침이다. 상담을 마친 김유곤 위원장은 “서구 소재 소상공인분들을 위한 재단의 노고에 감사하다”면서, “경기침체 여파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인천신용보증재단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것”을 당부하였다. 전무수 이사장은 “힘든 소상공인을 이해하고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적극 나서주신 위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인천신보는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입장에서 맞춤형 현장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는 2024 인천국제미디어콘퍼런스를 10월 31일(목)부터 11월 2일(토)까지 3일간 갯벌타워 및 경원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막식과 기조연설을 포함한 본행사는 11월 1일(금) 경원재서 진행된다. 2024 인천국제미디어콘퍼런스는 <‘디아스포라 도시브랜드 인천’ 조성을 위한 미디어의 역할>을 주제로, 2025~2026 재외동포 인천 교류·방문의 해를 맞아 미디어의 강한 파급력을 활용해 국제사회에 인천의 디아스포라 도시브랜드를 홍보하고 국내·외 한인디아스포라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콘퍼런스는 총 5개 세션으로 ▲‘2025~2026 재외동포 인천 교류·방문의 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디아스포라 도시 인천, 미디어를 통한 글로벌 브랜딩 전략 ▲디아스포라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 발전 방향 ▲재외동포에 대한 내국인의 인식 향상을 위한 방안 ▲글로벌 TOP10 도시로 가기 위한 인천시와의 협력방안으로 구성된다. 기조연설은 옥스퍼드대 디아스포라 연구소 등에서 디아스포라와 무국적자에 대한 연구를 수행한 디아스포라 석학 스웨덴 린네대학교 바주 엘리아시(Barzoo Eliassi) 교수가 맡았으며, 한국조지메이슨대
[매일뉴스] 인천시는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과 유관 기관의 역량 강화를 위해 10월 25일 오후 2시, 인천소방본부, 송도소방서, 연수구와 함께 부영송도타워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및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인천시의 경제자유구역 개발과 도시발전에 따라 증가하고 있는 고층 빌딩에 대한 재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를 비롯한 지자체, 소방, 군·경, 한국전력 등 총 19개 기관과 빌딩 입주회사의 대피훈련 참여자를 포함해 민·관·군 500여 명 이상이 참여하는 대규모 훈련이다. 특히, 인천시와 연수구는 가상의 재난 상황을 설정한 상황 판단 회의와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및 운영을 위한 토론 훈련도 각 기관 청사 내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 훈련에는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반과 협력 기관이 참여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유관 기관 및 정부의 지원 요청 사항을 협의하며 재난 종료 후 신속한 현장 복구 대책을 마련한다. 이번 훈련에서는 실제 상황과 유사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유튜브 생중계 기술을 활용해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훈련을 병행한다. 특히 부영송도타워는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 청라공원사업단은 갈대 제거 목선을 활용해 선상에서 로맨틱한 프러포즈를 연출하는 ‘별별 사랑 고백 프러포즈’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결혼을 앞둔 예비 커플은 물론, 결혼 20주년을 기념하는 부부도 참여하는 등 다양한 사연을 가진 참가자들이 청라호수공원의 대표적 명소인 음악분수와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선상에서 사랑을 고백했다. 또한 공단에서는 이 장면을 드론으로 촬영해 사진과 영상으로 담아 평생 잊지 못할 가을날의 추억을 시민들에게 선물했다. 참가한 한 예비부부는 “서로 처음 만났던 청라호수공원에서 프러포즈까지 하게 되어 매우 뜻깊었고, 감동적인 이벤트 덕분에 곧 결혼 날짜를 정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공단은 계속되는 시민들의 요청으로 내년 봄에도 선상 프러포즈 이벤트를 재개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김종필 이사장은 “이번 이벤트가 시민들의 행복한 결혼과 가정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저출산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전환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안전운행 바른주차’ 문화 조성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는 전동킥보드 등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1인용 교통수단으로, 단거리 통행 시 짧은 시간 내 이동이 가능하고 크기가 작아 휴대하기 편해 지속해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작은 돌발상황에도 큰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특성이 있어, 운전자들의 부주의와 안전 불감증으로 인한 관련 교통사고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또한, 주행 후 무단 방치로 보행자의 안전사고 위험성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남동구는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률이 높은 MZ세대를 주 대상으로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를 활용해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운행 바른주차’ 캠페인을 진행한다. 또한, 남동구는 택시 및 관용차량에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운행 바른주차’ 스티커를 부착해 도로 곳곳에서 밀착 홍보를 실시한다. 남동구는 이외에도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개인형 이동장치 주차구역 조성 ▲주차구역 스마트 위치지도 서비스 제공 ▲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과 홍보·캠페인 등을 추진해 주민 안전에
[매일뉴스] 인천 계양구 동양노인문화센터는 지난 10월 18일(금) 센터 이용 회원들을 대상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건강한 노후생활 유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인천 나누리 병원과 연계하여 ‘찾아가는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검진에는 기본검진, 골밀도 검사, 혈압·당뇨 검사, 물리치료, 전문의와 1:1 개별 진료를 통한 세심한 진료가 이루어져 이용 어르신들의 관심과 호응이 매우 높았다. 또한, 검진 결과를 토대로 전문의와 1:1 개별 진료를 통한 세심한 진료가 이루어져 이용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이 됐다. 이번 건강검진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찾아가는 무료 건강검진을 제공해 준 인천 나누리 병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꾸준히 건강관리에 유념하여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내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양노인문화센터는 지역 어르신들의 욕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문화·복지 사업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평생교육사업, 지역보호사업,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 등 12개의 세부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매일뉴스]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21일 인천 재능대학교에서 옹진군 브랜드 쌀빵 지정판매업소 4개소를 대상으로 레시피 기술이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옹진군은 올해 4월부터 관내 특산물을 활용한 옹진군 브랜드 쌀빵 개발을 추진하여 내부 품평회를 거쳐 △다시마 소금 △버섯 △단호박 3종의 건강쌀빵 시제품을 선정했다. 이번 교육은 개발된 레시피를 지정판매업소에 전수하여 쌀빵의 완성도를 높이고 건강과 맛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특히, 용역사인 인천 재능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제빵 전문가, 호텔외식조리과 교수진이 지정판매업소 영업자들에게 직접 쌀빵의 기본 제조법부터 백령도 다시마, 덕적도 버섯, 북도 단호박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응용기술까지 상세한 지도를 실시해 앞으로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기술력으로 품질 높은 쌀빵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금번 레시피 기술이전 교육 이후 옹진군은 개발된 브랜드 쌀빵 제품의 본격 상용화에 나설 예정이며, 주민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본 사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옹진군보건소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매일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제5회 동구청장배 전국 외발자전거 대회를 지난 20일 송현근린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동구가 후원하고, 동구체육회와 동구외발자전거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동구를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총 15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하여 행사를 즐겼다. 동구외발자전협회는 지난 2012년에 창립되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전국대회를 비롯한 각종 대회에 참가하여 실력을 뽐내고 있다. 또 협회는 신규 동호회원들을 위한 무료 강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몸의 균형감각을 키워주고 척추 교정에도 효과가 있어 신규 회원들의 유입이 꾸준하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가 마련한 이번 대회를 통해 외발자전거 동호인들이 화합·축제의 장이 됐기를 바란다”며 “참여자들이 부상없이 멋진 경기를 보여줘 더욱 의미있는 대회가 됐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일신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일신동 행복나눔 축제 &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지역 내 17사단 군악대 행렬을 시작으로 댄스·악기 연주·노래 등의 무대공연이 열리며 다같이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 이와 함께 친환경 방향제(디퓨저) 만들기 부스, 떡메치기 등 전통 먹거리 체험부스, 지역 의료기관 홍보 부스가 운영돼 주민들의 참여 마당이 펼쳐졌다. 또, 이날 축제와 함께 진행된 주민총회에서는 내년도에 시행할 부평구 보조금 사업에 대한 찬·반 여부를 결정하는 현장 투표가 진행됐다. 투표 안건은 ‘행복나눔 축제’ 사업으로, 사전 온라인 투표 및 본투표에서 과반수의 찬성을 얻어 내년도 자치계획으로 선정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축제와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들이 인천의 관문이자 부평구의 얼굴로써 일신동에 대해 애향심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주민 간 화합·소통을 통해 서로 협력하고 상생하는 행복마을 일신동을 만들어 가시길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문덕웅 동 주민자치회장은 “행복나눔 축제와 주민총회에 참여해 주신 모든 주민께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한 일반주택 부설주차장 설치 지원(그린파킹)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주택가 주차 공간 공급에 비해 빠르게 증가하는 주차 수요로 인해 발생하는 주차 문제는 교통사고 발생이나 이웃 간 갈등을 일으키는 등 구민의 생활에 있어 중대한 불편 요소가 되고 있다. 이를 방지하고자 구는 지난 2005년부터 올해까지 지역 내 197가구로부터 사업 신청을 받아 주차장 311면 조성을 지원했다. 주택 소유주가 담장 또는 대문 등을 허물고 집안에 주차장을 조성할 경우 1면 설치 시 650만원, 추가 1면당 100만원을 참여자에게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4가구 6면, 올해는 2가구 3면의 주차장 설치를 지원했으며, 1가구 4면이 설치 계획 중에 있다. 구 관계자는 “주차장 확보가 어려운 원도심 주택가의 주차난 해소와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구 누리집(https://www.icbp.go.kr/main/life/traffic/green_parking.jsp)을 참고하거나, 주차지도과(☎032-509-5034)로 문의하면 된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 검단농업협동조합(조합장 양동환)이 주최한 제2회 로컬푸드 축제가 지난 19일 인천단봉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에서는 서구구립풍물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전통 떡매치기 체험, 타로 점보기, 도시농업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특히, 지역 농산물을 시중가보다 50% 저렴하게 공급하여 축제에 참여한 구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양동환 검단농협조합장은 “중소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친환경 농산물은 신선도와 품질을 유지하며, 소비자에게 정직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로컬푸드 축제가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면 앞으로도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한편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지역 농업인과 주민들이 도·농 화합과 지역 농산물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문학정보고 정현옥 교사는 지난 10월 18일(금)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 119주년 창립기념식’에서 RCY유공 국무총리표창(청소년)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창립 119주년을 기념해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조의영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회장을 비롯해 한덕수 국무총리와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참석하였고, 적십자 임직원과 유관인사 등 1천여 명이 참석하여 국민과 적십자 봉사자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유공자 표창 수상이 진행됐다. 정현옥 RCY지도교사는 1999년 인천 남부초등학교 RCY지도교사로 시작하여 현재 인천 문학정보고등학교까지 25년 7개월 동안 활동하며 대한적십자사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하는데 앞장섰고 RCY단(회)원들의 다양한 활동에 적극 지원하여 RCY유공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정교사는 이번 수상소감에 “26년 동안 RCY단원이었는 제자들이 올 곧고 바른 인성을 가진 성인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큰 보람이었다. 남은 교직생활 동안에도 아이들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학생들을 지도하겠다 ”고 말했다.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대남방송 피해 해결을 위해 국회와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화군 강화읍, 송해면과 양사면, 교동면 일대 주민들은 지난 7월부터 북한의 밤낮없이 송출되는 사이렌 소리 등 기괴한 소음에 스트레스 누적과 수면 부족, 영유아 경기 발생 등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지난 19일 오후 7시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5선의 중진의원인 윤상현(인천 동구미추홀구을)의원이 대남방송 피해의 심각성을 직접 알아보고자 강화읍 용정리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박용철 강화군수는 “우리 주민들이 3개월 이상 견디기 힘든 고통을 감래하고 있다. 오죽하면 초등학생이 대통령에게 소리 안 들리게 해달라고 편지까지 쓰겠다고 하는 상황이다. 국회 차원에서도 해결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요청했다. 윤상현 의원은 “이렇게 직접 와서 들어보니 그간 강화군민들의 고통이 상당했을 것 같다. 배준영 의원과 적극 협조해서 국회 차원의 해결 방안 마련을 서두르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용철 군수는 지난 18일 해병대 제5여단 방문 시에도 대남방송 해결을 위한 방안 마련을 촉구하는 등, 피해 해결을 위해 여러 기관과 소통을 이어가고
[매일뉴스] 인천시는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저수조 위생조치 의무 대상 시설에 대해 하반기 저수조 청소 및 수질검사를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현재 인천시 내 저수조 위생조치 의무 대상 시설은 약 4,800개소로, 이는 ‘수도법 시행령’ 제50조에 따라 연면적 5,000㎡ 이상, 연면적 3,000㎡ 이상인 업무시설, 연면적 2,000㎡ 이상인 복합건축물, 5층 이상의 아파트 등 저수조를 설치하여 수돗물을 대량으로 사용하는 건축물 및 시설을 포함한다. 해당 건축물 및 시설의 소유자 또는 관리자는 반기 1회 이상 저수조를 청소해야 하며, 연 1회 이상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에 의뢰하여 수질검사를 실시해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형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박정남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여름철 다량의 물 사용으로 인해 물때가 많이 끼는 10월에서 12월은 하반기 저수조 청소를 실시하기에 적기이므로,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이 각 가정에 공급될 수 있도록 건축물 소유자 및 관리자가 저수조 청소 의무사항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는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2024 인천 국제재난복원력 지도자 포럼(International Disaster Resilience Leaders Forum Incheon 2024)'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 국제재난복원력 지도자 포럼'은 2022년 첫 회를 시작으로 매년 인천에서 열리는 국제 포럼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도시 재난위험 경감을 위한 사회 전반의 역량 강화'로, 도시의 재난 대비 능력을 높이고 재난위험 경감에 필요한 글로벌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인천시는 2021년 11월 유엔재난위험경감사무국(UNDRR)으로부터 아시아 최초로 ‘MCR2030’ 복원력 허브 인증을 받았다. MCR2030은 2030년까지 안전하고 복원력 있는 지속 가능한 도시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유엔(UN)의 글로벌 캠페인이다. 인천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국제 안전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이번 포럼에는 전 세계 20개국에서 300여 명의 도시 대표, 고위급 관리자, 재난안전 분야 전문가, 국제기구 및 단체가 참석할 예정이며, 개회식, 정규 세션 4개, 특별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