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지난 27일 웨스틴조선호텔 서울에서 열린 ‘2024 TV조선 경영대상’에서 자치행정 경영대상(소통부문)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고객만족, ▲교육, ▲글로벌, ▲리더십, ▲브랜드, ▲자치행정 등 12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있었는데, 연수구는 자치행정경영 부문 소통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연수구는 ▲주민과의 현장 소통 프로그램 확대, ▲다양한 구정홍보매체를 통한 주민 참여 확대, ▲정보 사각지대 해소, ▲지자체 최초 내외국인 사회통합을 위한 조례 제정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구는 주민들의 삶의 현장 속으로 찾아가는 ‘온동네 소통투어 소풍’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있으며, 경로당 및 학교 방문 간담회를 통해 불편사항 및 정책의견을 청취하는 등 섬김 행정을 펼치고 있다. 또한, 누리집, SNS, 유튜브, 블로그, 당근앱, LED전광판, IPTV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매체를 운영해 주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정보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청사 로비에 설치된 대형 LED전광판(연수드림캔버스)을 통해 구의회 활동과 간부회의를 생중계하고, 미
[매일뉴스]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영식)은 지난 21일 시설물 유해·위험 요소 및 취약시설 사전 발굴을 위해 ‘2024년 하반기 주민모니터링단 시설물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민모니터링단은 인천 중구 구민들로 구성된 점검단으로, 공단이 관리하는 다양한 시설물에 대해 점검하고 재난·안전관리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안한다. 또한, 구민과 이용객의 안전 체감을 중요시하며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공단은 2022년 주민모니터링단을 최초 구성했고, 올해 하반기까지 총 4차례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특히 동절기를 맞아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중구국민체육센터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점검 대상으로 △시설물 상태 △위험 요소 △운영 사항 등 다양한 항목이 포함됐으며, 점검 결과 구체적인 개선 사항과 건의 사항(30건)도 함께 제시됐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점검에서는 주민들의 직접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공단이 개선해야 할 사항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향후에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더 안전하고 편리한 시설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주민모니터링단은 구민들이 직접 시설물
[매일뉴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속해서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불법 주정차 문제를 완화하고자, 지난 11월 29일 운서동 일대를 찾아 민생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과의 소통으로 문제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역주민 교통안전을 위해 마련된 이번 점검에는 운서동 자생단체회원 등 불법 주정차 문제에 관심이 있는 주민 3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현장을 면밀하게 살피며 다양한 주민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불법 주정차 금지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김 구청장은 관련 부서에 해당 지역에 적합한 ‘탄력적 단속’을 시행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시했다. 또 “해당 현장 내 교통안전 관련 시설물의 점검·설치에 소홀함이 없도록 해달라”라고 거듭 주문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점검이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한 의식 변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불법 주정차로 인한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오는 12월 13일까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어르신 6,06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노인에게 각자의 직종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해 노후 소득 보장과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유도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2025년 계양구는 총 95개 분야(▲노인공익활동사업 4,780명, ▲노인역량활동사업 920명, ▲공동체사업단 320명, ▲취업알선형 40명)에서 6,060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관별로는 ▲계양구노인인력개발센터 3,011명, ▲인천계양시니어클럽 1,790명, ▲계양구노인복지관 254명, ▲대한노인회계양구지회 255명, ▲효성·계산·동양노인문화센터 각 250명을 동시에 모집한다. 사업 유형별로는 ▲노인공익활동사업은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면 신청할 수 있으며, 월 30시간 활동 시 29만 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노인역량활동사업은 기초연금수급 여부와 관계없이 65세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일부 사업 60세 이상 신청 가능), 월 60시간 근무 시 약 76만 원의 급여를 받게 된다. ▲공동체사업단과 취업
[매일뉴스] 해병대 제2사단(이하 ‘2사단’)이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11월 19일과 22일, 장병 30여 명은 강화도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 ‘예닮’과 노인 요양시설 ‘강화 꽃동네 노인요양병원’을 방문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장병들은 창고 정리, 먼지 제거 등 복지시설의 생활공간을 청소하며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의 일상을 지원했다. 특히, 겨울 김장철을 맞아 시설 관계자들과 함께 김장 담그기에 참여하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몸소 실천했다. 윤대기 병장(兵1296기)은 “복지센터 어머니들과 함께 김장을 담그며 온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군 생활 중 가장 뿌듯한 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훈 일병(兵1304기)도 “처음 참여하는 봉사활동이라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어르신들의 웃음소리를 잊지 않고, 다음 봉사활동에도 꼭 참여하겠다”고 다짐했다. ‘강화 꽃동네 노인요양병원’에서 생활 중인 김금화 어르신은 “수많은 겨울을 지나왔지만, 해병대 장병들 덕분에 따뜻하고 즐거운 겨울을 맞이했다”며 “멋진 해병대 장병들이 내년에도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매일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2일 오후 인천시청 애뜰광장 내 사랑의 온도탑 앞에서 진행된 ‘희망2025 나눔 캠페인 출범식’에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상범)에 지역 사회공헌 성금 18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 공사 이학재 사장은 ‘1호 기부자’로 참석해 지역 사회공헌 성금 18억원을 기탁했으며, 공사의 이번 성금 전달로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는 16.5도 상승하였다. 공사가 전달한 성금은 △지역 취약계층 돌봄 지원 △발달장애인 자립 지원 △사회복지시설 안전망 확충 △자립준비청년 사회정착 지원 등 지역사회 내 다양한 복지 현장에 사용될 예정이다. 공사는 올해 성금 18억원을 포함해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인천시 단일기관으로는 최대 규모의 사회공헌 성금을 기탁해 왔다. 또한 올해 성금 기탁으로 누적 성금 200억원을 기록하며 이날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지역 사회공헌 감사패’도 수상하였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공사가 기탁한 성금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가
[매일뉴스] 부천시 원미구 역곡2동(동장 문현식)은 지난 11월 30일부터 2일간 겨울철 대비 역곡2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사랑 나눔 김장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김장 행사 첫날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심은 배추와 무를 포함한 배추 600포기를 손질하고 둘째 날에는 속 만들기, 김치 담그기, 포장 등이 진행됐다. 이번 ‘사랑 나눔 김장담그기’ 행사는 역곡2동 주민자치회(회장 박호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정숙)가 공동 개최했으며, 자생단체원 등 주민 50여 명이 참여해 일손을 보탰다. 이날 담근 김치는 10㎏ 단위로 120여 개 상자에 개별 포장해 지역 내 취약계층 100가구와 경로당 6개소에 전달됐다. 박호관 주민자치회장은 “채소류 물가 상승 등으로 생활경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구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유정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웃들에게 베푸는 일이니만큼 더 정성스럽게 임하고 있다. 함께 웃으며 일하고 남도 도울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문현식 역곡2동장은 “김장 나눔이 단순한 행사를 넘어 지역사회의 화합과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된다”며 “추운 날씨에
[매일뉴스] ‘제2차 인천광역시 대기환경 시행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가 2일 인천시청 나눔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착수보고회에는 인천시 환경국장, 인천광역시 미세먼지 민·관 대책위원회 위원, 유관기관이 참석해 연구용역에 관한 전문가와 시민단체의 의견을 수렴했다. 연구용역은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내년 8월까지 진행되며, 시행계획은 시민의 이해와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공청회 등을 거쳐 수립한 후 환경부 승인을 받아 최종적으로 확정한다. ‘제2차 인천광역시 대기환경관리 시행계획’은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미세먼지관리 시행계획」에 대한 내용을 포함해 수립한다. 연구용역의 주요 과업 내용은 ▲제1차(2020~2024년) 시행계획에 대한 평가 및 개선 방안 도출 ▲인천의 대기오염도 현황 및 배출원별 오염물질 배출량 전망 ▲대기오염물질 저감 대책 ▲미세먼지가 시민건강에 미치는 영향 등이다. 특히 ‘수도권 대기환경관리 기본계획(2025~2029년)’에서 제시한 5개 분야*별 인천의 특성과 여건에 맞는 대기오염물질 세부 저감 대책을 마련해 추진할 방침이다. *
[매일뉴스] 인천디지털성범죄예방대응센터(이하 센터)는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에 대한 ▲상담 지원 ▲삭제 지원 ▲사건 지원 ▲치료비 지원 ▲특화 치유 프로그램 운영 등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의 상담부터 피해 회복까지 원스톱 통합지원을 실시하는 기관으로, 2021년 6월 14일 인천광역시가 인천여성가족재단에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인천여성가족재단 ‘인천디지털성범죄예방대응센터’는 개관 3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3년간의 피해자 지원 결과를 공유하면서,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피해 지원의 성과 및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자, 인천디지털성범죄예방대응센터 3주년 기념 포럼을 개최한다. 3주년 기념 포럼 「딥페이크 시대의 디지털 성폭력 : 동행과 공감을 통한 원스톱 대응 방안 모색」은 2024년 12월 6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동시 생중계된다. ‘N번방 사건’은 디지털 성범죄가 사회구조적인 여성폭력임을 잘 보여주는 사건이었으며, 최근에 발생한 ‘딥페이크 사건’은 누구나 성범죄의 대상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센터는 지난 3년 3개월간 731명의 피해자를 상담부터 피해회복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였으며, 대시민 인식 개선을 통해 근본적으로 디지털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겨울철 대설과 한파 등으로 인한 농업 재해를 예방하고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농업재해대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겨울철은 평년보다 기온이 다소 높고 강수량도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예측되지만, 라니냐와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과 강수량의 변동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농업 분야에서 철저한 재해 대비가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현재 인천시의 농업 시설물 현황은 ▲비닐하우스 4,193동(321ha) ▲인삼재배시설 189개소(98ha) ▲축산시설 620개소(50ha) 등으로 파악된다. 시는 저수지와 배수장 등 수리시설을 일제히 점검하고, 과수원과 시설하우스를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축사 시설 및 가축 매몰지에 대한 점검도 강화한다. 이러한 사전 조치를 통해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인천시는 겨울철 재해 상황에 즉각 대응하기 위해 ‘겨울철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상황실은 ▲초동대응팀 ▲재해복구팀 ▲식량·원예팀 ▲지원팀 ▲축산팀 ▲방역관리팀 등 6개 팀으로 구성되며, 실시간 기상 상황을 모니터링해 폭설로 인한 농업시설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자연재해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능형 교통시스템(ITS) 구축 2단계 사업’이 완료되어 올해 12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2년에 완료된 1단계 사업의 후속 사업으로, 국토교통부의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총사업비 30억 원이 투입됐다. 사업의 주요 목적은 운전자가 체감할 수 있는 교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지능형 교통시스템(ITS) 2단계 사업은 ▲인공지능(AI) 기반 교통신호체계 분석과 교통신호 시간 조정 ▲스마트교차로 인천 서북부 지역 확대 구축 ▲내비게이션으로 운전자용 실시간 교통신호등 잔여시간 공개 ▲경찰청 관심차량 위치추적 시스템 정보 연계 ▲실시간 교통 디지털 트윈 시범 구축 등으로 구성됐으며, 인천시는 효율적인 교통 관리와 시민들의 교통 체감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기술을 도입했다. 인천시는 인공지능(AI) 기반 교통신호시간(TOD, Time of Day) 자동분석을 통해 최적의 시간을 도출하는 시스템을 인천경찰청과 협력해 인천서구 지역에 시범 도입했다. 올해 10월 24일부터 원당대로 주요 교차로에 신규 교통신호시간(TOD)을 적용한 결과, 평균 통행 시간이 47.6%, 평균 통행 속도는 91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철도노조와 서울교통공사의 총파업에 대비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서울지하철의 열차 운행 차질이 예상되는 가운데, 인천시는 대체 교통수단을 적극 활용해 대응할 방침이다. 철도노조는 오는 12월 5일, 서울교통공사는 12월 6일부터 파업을 예고한 상황이다. 이에 반해, 인천교통공사는 20년 연속 무분규 임금협약을 체결해 철도노조 파업 기간에도 인천지하철은 정상 운행된다. 인천 지역 내 출퇴근 혼잡은 비교적 적을 것으로 전망되지만,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운영하는 인천 지역 주요 노선인 경인선(인천역~부개역)과 수인선(인천역~소래포구역)에서는 열차 운행 감축이 예상된다. 인천시는 이를 대비해 광역버스와 시내버스 등 대체 교통수단을 적극 활용하는 한편, 주요 구간에서 수송력 보강에 나섰다. * 서울교통공사 파업 인천 영향 노선 : 서울 7호선(석남역∼까치울역) 철도파업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경인선과 수인선*을 경유하는 광역버스를 출·퇴근 시간대에 노선별로 3회씩 증회 운행한다. 또한, 강남역 방향 등 주요 혼잡구간 노선의 교통 수요를 분산하기 위해 광역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공무원 출산, 육아휴직 등에 따른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10명의 한시임기제공무원을 채용한다. 한시임기제공무원은 휴직, 병가 등을 실시하는 공무원의 업무를 대행하기 위해 1년 6개월 이내 기간 통산 근무시간(주 40시간)보다 짧게 근무하는 임기제공무원을 말한다. 강화군에서 이번에 신규 채용하는 한시임기제공무원은 일반행정분야 7호(7급 상당)로서 1일 7시간씩 주 35시간을 임용일로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거주지와 성별 제한 없이(단, 남자의 경우 병역을 마쳤거나 면제된 사람) 18세 이상인 자로서 ▲학사학위를 취득한 후 6개월 이상 행정·사무분야 업무 경력, ▲전문대학의 졸업자 등으로서 졸업 후 1년 이상 행정·사무분야 업무 경력, ▲1년 6개월 이상 행정·사무분야의 실무 경력, ▲8급 이상 또는 8급 이상에 상당하는 공무원으로서 1년 이상 행정·사무분야 실무 경력 중 하나 이상을 갖추면 된다. 원서접수는 12월 6일부터 12월 10일까지(주말 제외)로 응시원서·이력서·자기소개서·경력증명서 등을 작성하여 강화군 행정과 행정팀으로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등기)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매일뉴스] 박용철 강화군수는 2일 강화군의회 제299회 정례회에서 2025년도 군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지난 10월 17일 민선 10대 강화군수로 첫 공식 업무를 시작한 박 군수는 군정을 빠르게 안정시키고,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과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박 군수가 발표한 군정연설을 통해 강화군의 미래 청사진을 상세히 살펴봤다. ■ 군민의 일상 최우선! 대남방송 소음피해 대책 마련 강화군은 접경지역으로 주민들은 지난 7월부터 북한의 밤낮없이 송출되는 기괴한 소음에 스트레스 누적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박 군수는 소음피해를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지난 11월 1일부터 강화군 전 지역을 위험구역으로 설정하는 행정명령으로 대북전단 살포를 금지했다. 지난 21일에는 검찰로부터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관한 특사경 수사 권한을 승인받아 행정명령 위반에 대해 직접 수사해 대북전단 살포를 원천 통제할 계획이다. 국회의원, 중앙정부, 인천광역시 등을 지속해 방문하고 피해 대책을 호소해 피해지역 내 방음창 설치 지원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냈다. 박 군수는 “우리 군민들께서 지난 3개월 이상 견디기 힘든 고통을 감내하고 있다”며 “군민의 안전과 일상
[매일뉴스] 인천시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낙영, 이하 ‘공단’)은 동절기 고객 안전운전을 지원하기 위해 12월 4일(수)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부평남부체육센터 지하 1층 주차장에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기아자동차 부평지점 정비팀과 협력으로 이루어지며, 센터 이용 고객과 공단 직원을 대상으로 선착순 30대 차량을 점검한다. 승용차, RV, 2톤 미만 화물차 등 모든 차종을 대상으로 브랜드와 관계없이 참여가 가능하다. 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차량 부품 및 소모품 점검, 엔진 및 오일 점검 등 겨울철 운행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기본 점검과 정비가 포함된다. 공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겨울철 차량 관리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고객 편의를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윤낙영 공단 이사장은 “동절기는 기온 강하와 눈길로 인해 차량 사고 위험이 높은 시기”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고객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