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0월 25일 인천 중구 상상플랫폼에서 관계 전문가와 시민 약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을 주제로 ‘제8회 애인(愛仁)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인천시가 저출생·초고령화 사회 위기 극복을 위해 추진 중인 인천형 저출생 정책 제1호 ‘1억 플러스 아이( )드림’, 제2호 ‘아이( ) 플러스 집드림’, 제3호 ‘아이( ) 플러스 차비드림’등 시민 행복 체감 정책에 대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유로운 토론의 장으로 마련됐다. 유정복 시장은 이날 토론에서 청년, 환경, 경제·미래산업, 해양·항공, 도시계획, 문화·관광, 보건·복지, 여성·가족, 교육, 교통의 10대 분야 인천시 주요 정책을 발표하며, 이번 토론이 시민 행복으로 이어져 궁극적으로 인천이 세계 초일류도시로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소통담당관이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토론 주제에 대한 시민
[매일뉴스]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아름다운 해안 경관으로 관광객에게 각광을 받고있는 선재도 목섬 일원에 해안산책로와 전망대 조성을 완료하고, 지난 24일 ‘목섬 해안산책로 및 전망대’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경복 옹진군수와 옹진군의회 백동현, 김택선 의원을 비롯한 주요 내외빈과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목섬 전망대 1층 광장(무대)에서 진행된 이날 준공식 행사는 식전행사(공연) 및 1부 사업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식, 경관조명 점등식 등 준공식과 2부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총사업비 38억 원이 투자된 ‘목섬 해안산책로 및 전망대’는 기존 해안산책로(200m)를 정비, 신규 산책로 개설(180m), 산책로와 산책로 사이에 강관거더 형태의 전망대 조성 등이 이루어졌으며 또한 일몰 이후에는 총연장 400m의 조명이 불을 밝히도록 하여 압도적인 경관을 만들어 낸다. 목섬 해안산책로 및 전망대는 주민에게는 쉼터를 제공하고, 관광객들에게는 필수 여행코스로 자리매김할 것이 기대된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선재도는 서울․경기 등 수도원에서 약 1시간 내외로 접근이 가능한 이점과 아름다운 해안 경관 명소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주시고 있으며, 이번에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공모한 ‘2025년 복권기금 공모 사업 에 ‘도롱뇽마을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돼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25일 전했다. 구는 만수동 산2-2 일원에 복권기금 10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3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롱뇽마을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사업 기간은 2025년 1~12월까지로, 휠체어를 탄 장애인과 노약자 등이 이용 가능한 2.36km 길이의 산책로와 전망대 등이 설치된다. 또한 ‘도롱뇽마을 무장애나눔길’은 2021년 조성한 ‘만수산 무장애나눔길’과 연결해 전체 5km의 산림형 무장애나눔길로 조성된다. 구는 무장애나눔길을 통해 보행 약자가 불편 없이 자유롭게 숲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원도심에 부족한 산림휴양 인프라를 충족시켜 모든 구민들에게 보편적 녹색 복지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전망한다. 박종효 구청장은 “무장애나눔길 조성을 통해 장애인, 노약자 등 숲길 이용에 어려움이 있던 보행 약자 모두가 제약 없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산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보행 약자를 포함한 모든 구민의 산을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9월 30일, 인천 중구 항운‧연안아파트 이주 지원사업과 관련해, 국민권익위원회 조정서(변경)에 합의(2024년 9월 4일)한데 이어 해양수산부(관리청: 인천지방해양수산청)와 인천시 간 국‧공유재산 교환(1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의 주요 내용은 권익위원회 조정서(변경)를 통해 국‧공유재산 순차교환에 합의함에 따라 1차로 인천시 소유의 북항배후단지(20필지 중 12필지)와 해양수산부 소유의 이주부지(6필지 중 4필지)를 교환하는 것이다. 주민(대표: 항운연안아파트연합이주조합)이 지급하기로 한 교환차액(약 25억 원)은 인천시를 통해 인천지방해양수산청으로 납입했으며, 이주부지 4필지에 대한 인천시로의 소유권이전등기를 앞두고 있다. 항운 ․ 연안아파트는 1980년대 초반 인천 남항 일대에 건립됐다. 인천시는 2006년 항만시설의 소음 분진 등 환경피해를 입어 온 주민들의 이주를 추진해 왔다. 이후, 인천시와 해양수산부는 국민권익위원회 조정을 거쳐 시유지인 북항 배후용지(4만 9천46㎡)와 해양수산부 소유의 국유지인 송도 9공구 아암물류2단지(5만 4천550㎡)를 서로 교환하고, 이에 따른 교환차액(약 256억
[매일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인천공항 물류단지 잔여부지 총 4개소에 입주를 희망하는 민간투자 사업시행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자유무역지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제10조 제1항 제4호 또는 제5호*에 의한 법인(설립예정법인 포함)이며, 사업 부지는 총 4개소로, 제1공항물류단지 1개소(소형부지 5천㎡미만), 제2공항물류단지 3개소(대형부지 1만㎡이상)이다. * 단, 동법 시행령 제7조제7항제4호의 물류시설관련 개발업 및 임대업은 제외함 이번 사업시행자 모집은 직·간접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속적인 항공물동량을 창출할 수 있는 기업을 유치함으로써 신규 물동량을 창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법인은 10월 25일부터 12월 4일 15시까지 모집공고에 기재된 내용을 바탕으로 사업계획서를 작성하여 방문 제출하고, 모집 관련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https://www.airport.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사는 접수마감 이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서류 및 대면 평가(100%)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며, 프로세스 혁신으로 항공물류 선진화에 기여하는지 등을 평가 기준에 반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수봉별마루와 수인선 바람길 숲’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4’의 공공디자인 거점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수봉별마루는 야간 경관 명소화 사업의 일환으로 수봉공원에 조성된 공간으로, 지난 2023년부터 거점으로 선정돼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수인선 바람길 숲’이 추가로 선정됐다. 수인선 바람길 숲은 오랜 기간 방치돼 있던 숭의역~인하대역 간 약 1.5㎞ 구간에 이르는 철도 유휴부지를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탈바꿈돼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 관계자는 “수봉별마루와 수인선 바람길 숲이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거점으로 선정된 것은 주민들의 관심과 문화적 요구를 반영한 결과”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차이를 존중하고 지역, 세대, 성별, 문화, 장애 등에 따른 다양한 공공디자인 사례를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공디자인 페스티벌은 ‘포용’이라는 주제로 공공디자인의 가치와 사회적 역할 확장에 주목하며, 25일부터 열흘간 전국 공공디자인 거점 180여 곳에서 진행된다. 이를 통해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공공디
[매일뉴스] 내가면(면장 차은석)이 25일 ‘제5회 내가면민의 날 내가면민 어울림 문화공연'이 내가면 게이트볼장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내가면 체육진흥후원회(회장 김주익)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박용철 군수를 비롯해 강화군의회 의장 직무대리 한승희 부의장, 내가면 기관·단체장, 출향 인사 등 약 300여 명의 면민들이 참석해 화합과 단결의 시간을 가졌다. 1부 기념식에서는 지역 발전에 앞장서고 마을을 위해 봉사를 한 주민 1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2부 행사에서는 리별 14개 팀이 참여한 노래자랑대회 및 초청가수 축하공연 등 문화행사를 진행하며, 면민이 하나 되는 즐거운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김주익 회장은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서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며, "앞으로 더욱 알차고 유익한 면민의 날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차은석 내가면장은 “내가 면민들은 물론 내가면을 방문하신 내외빈분들이 모두 즐겁게 웃고 갈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화합하고 소통하여 행복한 내가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선원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태석)는 지난 24일 신정체육공원 체육관에서 ‘제2회 선원면 주민자치 동아리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에는 박용철 강화군수를 비롯해 선원면 기관단체장, 주민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동아리 회원들은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선원면 주민자치센터에는 라인댄스, 스포츠댄스, 노래교실, 풍물, 서예 등 9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이 중 6개 팀이 무대에서 공연을 선보였고, 서예 교실은 벽면을 활용하여 작품들을 전시했다. 이날 1등은 풍물(태안문소리)에서 차지했으며, ‘강화군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발표회’에 선원면 대표로 출전한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귀한 자리에 초대해 주신 선원면 주민자치위원회 및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선원면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하나 된 강화, 중단 없는 강화발전을 위해 군민과 소통하고 노력하는 군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한태석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 발표회를 준비하신 수강생분들과 강사님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의 수요에 따른 주민자치 프로그램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서광석 선원면장은 “
[매일뉴스] 재단법인 중구 월디장학회는 지난 23~24일 양일간 ‘2024년도 장학생 장학증서 전달식’을 열고, 총 200명의 장학생에게 3억 9,2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먼저 23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정헌 이사장(인천 중구청장), 중구의회 이종호 의장, 정동준 부의장, 월디장학회 임원·관계자, 원도심권 장학생·학부모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어 24일 중구 제2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김정헌 이사장, 월디장학회 임원·관계자, 영종지역 장학생·학부모 등 150여 명이 함께했다. 중구 월디장학회는 지난 2010년 12월 설립 후 올해 10월 현재까지 총 24회에 걸쳐 1,858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31억 2,6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장학생선발심사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통해 선발된 월디장학생 58명, 해송장학생 44명 등 총 200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김정헌 이사장은 “장학생 선발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중구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핵심 인재로 성장하길 희망한다”라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업의 기회를 잃지 않고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김정헌 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유관기관, 관계 공무원,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네 번째 ‘별빛반상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24일 저녁 운서동 영마루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별빛반상회’는 영종국제도시 주요 현안과 사업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영종국제도시 발전 방향에 대해 구민들과 논의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평소 행사 참석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야간에 자리를 마련,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며 해결방안을 허심탄회하게 모색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과 뜨거운 성원을 얻었다. 특히 민선 8기에서 강조하는 소통행정을 위해 2년간 정기적으로 ‘별빛반상회’를 개최, 구청장이 현장에서 목소리를 듣고, 생활 속 불편·민원 등을 적극적으로 해결함으로써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소통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행사에서는 영종구 출범상황, 의료보건 서비스, 글로벌 첨단산업 육성, 편리한 교통체계 개선, 저출산 극복과 아이 키우기 좋은 영종국제도시 실현 등과 관련된 다양한 정책·사업과 현안에 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실제로 참석 주민들은 ▲영종국제도시 내 공원 관리
[매일뉴스] 인천관광공사(이하 공사, 사장 백현)는 임직원이 참여하는 ‘친환경 여행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의 환경과 관광지를 지키기 위한 것으로, 대표적인 관광명소 덕적도 서포리 일대에서 진행되었다. 공사 임직원은 1박 2일 워크숍과 연계하여 전 일정 텀블러를 사용하며 ‘1회 용품 없는 친환경 여행’을 몸소 실천하였다. 또한, 해변가 환경을 보존하고 쾌적한 관광 환경 조성을 위하여 서포리 해변의 표류물과 쓰레기 등을 줍는 플로깅 활동도 펼쳤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친환경 여행문화 조성에 공사 임직원부터 실천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 계산4동 보장협의체(위원장 윤장현)은 지난 22일 지역 어르신 150여 명에게 ‘건강과 행복을 담은 한 끼’를 제공하는 어르신 식사대접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맞춰 건강관리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한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어르신들의 기력 회복을 위해 점심 식사로 삼계탕, 제철 과일, 모둠떡 등 영양 가득한 음식을 대접했으며, 귀갓길에는 지역 내 여러 사업장에서 후원한 두유, 물티슈, 수건, 텀블러 등을 담은 생필품 꾸러미를 기념 선물로 드리며 풍족함을 더했다. 윤장현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환한 얼굴로 대화하시며 행복하게 식사하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흐뭇하다.”라며 “보장협의체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의 안부를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경화 계산4동장은 “오늘 준비한 한 끼의 식사는 단순한 한 끼가 아니라 한 분 한 분 안부를 확인하며 이웃에 대한 관심으로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행사이다.”라며 “이 자리를 마련해 주신 계산4동 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의 박수를 보내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계산4동 보장협의체
[매일뉴스] 인천 동구 금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수형)는 지난 23일 유유기지 동구청년21과 청년 복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정보교류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관내 청년 사회문제를 복지서비스와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기관은 선도적 대응방안을 마련함과 동시에 청년과 연계한 활동을 기획해 복지체감도를 향상 시키는 방안도 추진한다. 조수형 민간위원장은 “기존 금창동은 어르신 위주의 자원에 집중되어 상대적으로 청년을 위한 복지자원이 부족한 부분이 많았다”며 “청년을 위한 복지자원발굴과 지원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현숙 금창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新 복지취약계층인 가족돌봄청년, 고립은둔청년 등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적절히 지원하여 청년이 행복한 금창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 화수1‧화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신기우)는 관내 장애아동(12세미만)에게 꿈과 희망을 담은 운동화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모금한 금액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관내 장애아동이 건강하게 꿈을 향해 달려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서 응원하고 용기를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운동화, 양말세트와 지사협 위원들의 응원 메시지가 담긴 손편지도 전달됐다. 한 아동의 어머니는 “운동화를 받자마자 바로 신고 좋아하는 아이 얼굴에 웃음이 가득해졌다”며 “지역사회에서 관심 가져주고 응원해 주니, 저도 다시 힘이 난다”고 말했다. 신기우 민간위원장은 “모두가 팔짝팔짝 뛰는 아이들 덕에 너무나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더 많은 후원사업이 지원될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재경)는 지난 24일, ㈜남부개발(대표 정수길)로부터 이웃사랑 성금 3백만원을 후원받아 서구 연희노인문화센터에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범석 서구청장과 송승환 서구의회의장, ㈜남부개발의 대표(정수길)를 비롯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고추장 500통(2kg)을 손수 담갔다. 이날 담근 고추장은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재경 회장은 “우리 이웃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에 성금을 보내준 ㈜남부개발과 참여해주신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 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고추장, 계절 김치 등을 직접 담가 나눠주는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