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영종하늘도시와 영종역을 잇는 ‘2201번 버스’가 올해 10월 개통을 시작하는 것과 관련,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영종국제도시 지역의 교통편의를 증진할 시민의 발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27일 영종버스공영차고지에서 김정헌 구청장, 배준영 국회의원, 구의원, 주민대표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201번 버스 시승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는 30일(수) 오전 6시 첫차부터 운행을 본격 시작할 ‘2201번 버스’는 공항철도 영종역에서 우미린 1단지, 영종2동 행정복지센터, 하늘도서관, 화성파크드림, 동원로열듀크 등 영종하늘도시 일대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무엇보다 배차 간격을 9분~12분으로 짧게 설정해 이용의 편리함을 극대화했다. 이를 위해 총 6대의 버스가 하루에 102회 운행될 예정이다. 중구는 이번 노선 개통으로 공항철도를 이용하는 영종하늘도시 일원 주민들의 대중교통 접근성을 크게 향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중구가 인천시에 주민들의 교통편의 증대를 위한 노선 신설을 지속 건의한 성과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실제로 유정복 인천시장도 지난해 2월 중구 연두 방문 시 영종지역
[매일뉴스] 옹진군가족센터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 동안 충북 증평군 벨포레 리조트에서 ‘2024년 옹진군 다문화가족 힐링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관내 다문화가족 11가정 총 35명이 참여했으며, 다문화가족의 상호 이해와 가족 간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구성원 간 유대강화 등을 위하여 좌구산 자연 휴양림 체험, 소통 화합 가족레크레이션, 목장 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캠프에 참여한 한 가족은“평소 시간과 비용 때문에 가족 나들이가 쉽지 않았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가족끼리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고 가족 모두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희경 옹진군가족센터장은“이번 힐링캠프를 통해 다문화가족이 일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체험을 함께 함으로써 가족 내 친밀감과 유대감을 강화하고 건강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옹진군가족센터에서는 관내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지원하는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우영환) 주차사업부는 지난 25일 관내 무인주차장 등 12개소에서 구민 및 임직원들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파파-킹킹 플로깅’을 성공리에 개최했다. 플로깅은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길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체육활동과 자연보호활동이 합쳐진 개념을 의미하는 신조어로 ESG 경영 시대에 각광받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주차사업부는 이 플로깅을 통해 20L짜리 종량제봉투 약 100여개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친환경 경영을 실천했다. 주차사업부는 플로깅과 함께 ESG 경영 실천 노력의 일환으로 2024년 1월부터 9월까지 주차장 이용고객들 중 저공해 차량 대상 73,820건, 86,098천원, 전기차 충전 차량 대상 2,249건, 2,152천원을 감면 지원하기도 했다. 주차사업부가 운영하는 노상주차장은 석남동 거북시장, 검단 먹거리타운, 서구청 뒤편 골목 등 3권역, 노외 주차장 17곳, 서구 부설 주차장 2곳 등 모두 24곳이다. 현재 이들 공영주차장은 무인주차장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공정한 운영으로 구민들에게 호평받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 적십자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센터장 최성광)가 서구 왕길동에서 발생한 공장화재 피해자들의 심리상담을 지원했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전 서구 왕길동의 한 공장에서 불길이 시작되어 인근 36개 업체의 공장 70여개 동을 태웠다. 이에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오류왕길동행정복지센터 내 설치된 통합지원센터에서 찾아가는 심리상담소를 운영, 심리상담 지원과 마음구호 키트를 전달했다. 최성광 센터장은 “화재로 인해 상심이 큰 피해자들에게 지속적인 상담지원을 통해 일상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인천 적십자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의 무료 심리상담 지원은 폭염, 태풍, 호우, 화재, 지진 등 각종 재난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피해자뿐만 아니라 가족, 지역 주민 등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인천 적십자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032-810-1341)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계양유소년축구장에서 개최된 ‘제2회 계양구청장배 유소년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계양구가 주최하고 계양구체육회와 계양구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16팀이 참가해 이틀 동안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기간 동안 팀별 관계자와 학부모 400여 명이 계양구를 찾아 대회 열기를 고조시켰다. 이번 대회는 U-11(5학년 이하 계양구 관내 및 인천 유소년 팀) 팀별로 조별리그를 거친 후 본선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단체상 우승 송도FC팀, 준우승 연수구청 유소년축구팀, 공동3위 리틀코리아FC, 강화스포츠클럽 ▲개인상 최우수선수상 김도훈(송도FC), 우수선수상 김민호(연수구청 유소년축구팀), GK상 임온마음(송도FC), 페어플레이어상 16개팀(각 팀 1명) ▲지도자상 김가용(송도FC) ▲최우수심판상 윤창완 심판이 차지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많은 선수들의 열정으로 성공적인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학부모와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의 기량 향상과 성장의 계기가 되는
[매일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와 금창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센터장 이윤정)는 지난 26일 금창동 제11회 공유마켓 ‘금마, 뭐하는데? 철길 전통축제’를 창영어린이공원 일원에서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주민공모사업 활동을 포함한 금창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성과 보고 및 전시, 공예품 만들기 체험 등 각종 체험 부스와 무대공연으로 구성됐다. 행사장에서는 행운권 추첨 행사도 진행되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사전 모집된 플리마켓 참여자들은 행사장 곳곳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나눔장터 등을 운영하며 지역주민들과 함께하였다. 이와 함께 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홍보 공간을 마련하여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도시재생 사업을 홍보하고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금창동 공유마켓 개최로 원도심의 활력이 되살아나고 주민들에게는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됐다”며 “도시재생사업이 지역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구협의회(회장 유정학)는 지난 10월 25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여성사회단체 회원 및 지역주민, 서구청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지역사회 평화통일공감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는 ‘8.15 통일 독트린, 북한이탈주민의 이해와 우리들의 역할’을 주제로 정부의 통일정책과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지역사회 평화통일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유정학 협의회장은 “지속적인 북한의 대남 도발과 위협으로 남북관계가 무겁기만 하지만, 우리는 통일 한국의 밝은 미래를 위해 통일 준비를 멈추지 말아야 한다”면서 “오늘 강사님의 강의를 통해 통일 준비를 위한 우리의 역할과 실천 방법을 함께 고민해보면 좋겠다”고 말했다. 민주평통 대행기관장인 강범석 서구청장은 “우리 마음 속에 통일에 대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면, 분명한 방향과 목표를 가지고 나아감으로써 통일은 꼭 우리 곁에 다가올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러한 자리를 통해 통일에 대한 생각도 정리하고 서로의 의견도 들어보는 좋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조혜리 강사(통일부 통일교육원, 북한이탈주민)는 남북한에서 모두 살아본 본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0월 26일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공동체 사례공유회’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서구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에서 한 해 동안 지역주민들과 함께 했던 마을공동체 활동을 다양한 결과물로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양말목공예, 토종벼 도정체험, 허브식초만들기, 소원매듭팔찌만들기, 라디오DJ(디제이) 체험 등 체험부스와 재즈와 클래식, 앙상블 공연을 진행했다. 친환경제품, 전자책, 칠보공예, 토탈공예 등 다채로운 작품도 전시했다. 오후에는 다양한 세대가 공존하는 마을공동체들의 화합을 위한 세대 통합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세대별 각 대표로 청년이룸(청년), 가람애즈원FC(중년), 서구환경지킴이 북소리(장년), 서구마을만들기위원회가 참석하여 각 세대에게 기대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인천 서구에는 75개의 마을공동체가 서구의 연대의 가치, 더 나아가 지역주민 간의 화합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마을공동체 사례공유회를 통해 지금까지 서구 마을공동체의 다양성과 성장을 볼 수 있었고 앞으로는 아동부터 노인까지 아우르는 세대가 균형 있고 화합하는 마을공동체가 되도록 다방면으
[매일뉴스] 인천 내륙과 백령, 대청 주민 총 21명이 백령 지질공원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환경부 국립공원공단 공모사업인 지오드림 사업에 선정돼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지오드림 사업은 소외되기 쉬운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 취약 계층에게 지질공원을 활용한 다양한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전액 국비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인천 내륙지역, 백령도, 대청도 지역별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인천 내륙지역 주민은 백령도를, 백령도 주민은 대청도를, 대청도 주민은 백령도를 방문·체험했다. 참가자들은 용틀임 바위와 진촌리 현무암, 두무진 탐방 등을 통해 두무진관 백령도의 형성과정을 이해했다. 김을수 시 해양항공국장은 “지오드림 사업은 취약계층 시민들에게 백령·대청 지질공원 체험 기회를 제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업으로, 관내의 더 많은 시민이 두루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내년에도 사업 선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올해는 인천에서 가장 먼저 성탄 트리의 불이 켜질 전망이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1월 1일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성탄트리 점등식과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예년보다 2주가량 앞당겨진 일정이다. 인천시가 후원하고 인천기독교총연합회가 주최하는 올해 점등 행사는 시민과 함께한다. 또한 예년의 대형 트리 대신 70여 개의 성탄 트리로 ‘성탄숲’을 조성해 풍요롭고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즐거움을 더할 다양한 문화공연과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계산교회 지저스 율동단의 활기찬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해양경찰관현악단의 금관 5중주, 서울극동방송어린이합창단과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성탄의 감동을 더하는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추억의 겨울 먹거리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돼 있으며 점등식에 참석하는 시민 500명(선착순)에게는 케이크를 증정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당일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백민숙 시 문화정책과장은 “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인천에서, 성탄 트리 점등 행사를 통해 사랑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모든 시민이 평화와 화합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센트럴파크역 내 고객쉼터 유휴공간을 활용해 ‘독도라운지'를 새롭게 조성하고, 이를 기념하는 개소식 행사를 독도의 날인 10월 25일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독도라운지 조성은 독도의 역사적 의미를 시민들과 학생들에게 알리고, 우리 영토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독도라운지는 센트럴파크역(재외동포청) 내 설치했으며, 인천을 찾는 재외동포와 외국인 관광객을 비롯해 일반 시민들에게 독도의 아름다움과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휴식 공간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라운지에는 독도의 전경을 담은 대형 포토존이 설치되어 방문객들이 사진을 촬영할 수 있으며, 3D 독도 조형물과 독도 관련 홍보영상을 상영하는 대형 TV, 실시간 독도 라이브 영상을 송출하는 모니터 등이 갖춰져 있다. 유정복 시장은 개소식에서 “인천의 대표적인 명소이자 재외동포청이 소재한 센트럴파크역에 독도라운지가 개소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이 공간이 독도가 우리 땅임을 국내외에 확실히 알리고,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교육적 가치를 제공하는 장소로 활용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은 24일 아동양육전문기관인 파인트리홈을 방문해 공단 전문인력을 활용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공단이 지난 추석 명절 당시 나눔 활동을 진행하던 중 시설물에 대한 정비 필요성을 확인한 것을 계기로, 가을을 맞아 조경 관리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기관을 방문해 조경 시설 등에 대한 정비를 진행했다. 김종필 이사장은 “공단의 전문성을 살린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가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이장원 기자] = 지난 26일 고려대학교에서 신공학관 충무현 강의실에서 대한기계학회 주최로 실시된 제14회 전국학생설계경진대회에서,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3학년 학생 5명(정밀3 정호, 메카3 제갈진, 자동차3 김유강 한현빈 이동규)이 전국의 우수한 과학고, 자사고 등을 제치고 영예의 대상(과학기술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인천기계공고 임세화 전문교육부장은 "약 1년 가까이 지도하며 배운 학생들이 좋은 성적으로 대회에 입상한 것에 대해 고마움과 뿌듯함을 느낀다"며 5명의 학생들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교육에 열성을 다해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 마이스(MICE) 트래블마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 일원에서 개최된 ‘2024 인천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 마이스 트래블마트(ISITM)’가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의 인지도를 높이고, 전 세계 마이스 기업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인천에서 최초로 진행된 이번 트래블마트에는 6개국 30개 사 바이어가 참여해 인천 마이스 얼라이언스(IMA)와 기업 간(B2B) 상담회를 진행했다. 10월 23일 쉐라톤 그랜드에서 진행된 기업 간 상담회에서는 총 176건의 상담이 이뤄졌으며, 이 중 50건은 대규모 행사의 인천 개최가 긍정적으로 검토되면서 국내외 마이스 산업 판로를 확대했다는 평이다. 상담회 종료 후 경원재 앰배서더에서 진행된 ICCZ(INTERNATIONAL CONFERENCE COMPLEX ZONE) Night에서는 퓨전국악 ‘연’의 공연 및 네트워킹 자리가 마련됐으며,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진행된 팸투어에서 송도 및 영종도 일대와 개항장 지구를 둘러본 참석자는 한국의 전통과 역사뿐 아니라 현대적 시설 및 미래 발전 가능성
[매일뉴스] 인천시는 10월 26일 캠프마켓 개방 공간에서 열린 ‘제3회 캠프마켓 그리기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내가 사랑하는 캠프마켓’을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캠프마켓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미래세대가 꿈꾸는 긍정적이고 다양한 캠프마켓의 모습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 관내 초등학생과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여해 각자의 색깔로 캠프마켓에 대한 애정과 비전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그리기 대회 외에도 과학·마술 체험,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캠프마켓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는 기회가 제공됐다. 시는 공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작 15점을 선정할 예정이며, 심사 결과는 11월 8일 인천시 캠프마켓 홈페이지(www.incheon.go.kr/campmarket)를통해 발표된다. 수상작들은 12월 16일부터 20일까지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전시되어, 어린이들이 순수한 시각으로 바라본 캠프마켓의 매력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철 시 도시계획국장은 “아이들이 캠프마켓에서 예술적 재능을 발휘하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