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광역시자율방범연합회(회장 김동규)와 인천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한진호)는 7월 19일(토) 오전 10시부터 강화 동막해수욕장 일대에서‘청소년 선도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025년 인천시 자율방범대의 공익활동사업의 일환으로, 여름철 해수욕장을 찾는 시민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범죄 예방과 기초질서 확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청소년들의 일탈이나 비행이 발생하기 쉬운 휴가철을 맞아, 사전 계도와 지역사회 차원의 따뜻한 관심을 바탕으로 청소년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또한 여름철 음주소란,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 광고물 부착 등의 사례가 잦은 피서지 특성을 고려해,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계도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광역시자율방범연합회 소속 자율방범대원 60여 명과 인천시자치경찰위원회 및 강화경찰서 관계자 등 총 7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어깨띠를 착용한 채 해수욕장 일대에서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거리 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을 병행하였으며, 홍보물 배포에 나섰다. 자율방범연합회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
[매일뉴스] 인천시 시민안전본부 안전예방과 소속 시민재난안전강사 및 소방본부 구급대원들은 지난 1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 홈경기에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 7월 27일 인천유나이티드FC 홈경기장에서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예정 이번 교육은 대규모 인파가 모이는 스포츠 경기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관람객의 안전의식 향상과 초기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시민 누구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시민 응급안전 구급요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현장에서는 경기시작 전 경기장 내 관중들을 대상으로 소방본부 구급대원들이 심장 압박 등의 심폐소생술(CPR) 실습시연을 직접 진행했으며 경기장 외부에서는 심폐소생술 체험 부스를 별도로 설치해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직접 심폐소생술(CPR)을 체험하며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야구장을 찾은 시민들이 쉽고 친숙하게 ‘생명지킴이’ 역할을 이해하고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윤백진 인천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심정지는 발생 후 ‘골든타임’ 이라 불리는 5분 이내에 심폐소생술
(매일뉴스=인천) 조종현 기자 = 지난 18일, 인천 송도센트럴파크호텔 3층 연회장은 ‘인산인해’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았다. 3000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채희성 제20대 통합 재인천 충남도민회장 취임식 및 이·취임식이 성황리에 개최되며, 오랜 시간 분열됐던 향우 단체가 하나로 통합되는 감동의 순간을 연출했다. 이날 행사는 재인천충남도민회와 (사)재인천충남도민회의 공식 통합을 알리는 자리로, 충남 출신 인천시민 130만 향우를 대표해 채희성 회장이 ‘통합의 상징’으로 취임했다. “海不讓水(해불양수), 衆志成城(중지성성)”을 외친 채 회장은 “우리는 하나다!”라는 구호와 함께, 앞으로의 단결과 화합,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결의를 드러냈다. 3000명 모인 대통합의 장... 정·관계 인사 총출동 채희성 회장의 취임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박종효 남동구청장, 더불어민주당 박수현·김교흥·맹성규·정일영 의원,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 안상수 전 인천시장, 허식 전 인천시의회 의장 등 정관계 인사가 대거 참석했다. 이진삼 전 육군참모총장(충청향우회 중앙회 총재)과 최동수 공동대표, 김정구 충북도민회중앙회장, 이성섭
[매일뉴스] 오강현 김포시의원이 ‘희망대한민국대상’ 지방자치 의정 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광복 80주년 및 제77주년 제헌절을 기념해 개최된 시상식에서 이뤄졌으며, 정치·경제·사회·문화예술·봉사 등 각 분야에서 국가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을 선정해 수여되는 상이다. “8년차 시의원으로 더 낮은 곳을 향해 나아가겠다” 이번 시상식은 7월 1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희망대한민국대상위원회와 세계평화사랑연맹이 공동 주최했다. 김영진 전 농림부장관이 대회장을, 세계평화작가 한한국 씨가 위원장을 맡아 행사를 주관했다. 오강현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특별한 날,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8년 차 시의원으로서 지방의회가 지역주민의 삶을 얼마나 바꿀 수 있는지를 고민하고 실천해온 시간이자 앞으로 더 낮은 곳을 향해 나아가는 시작이 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평화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살고 있는 가까운 곳에서부터 만들어지고 지켜져야 한다”며 “접경지대에 위치한 김포시가 평화를 실천하고 확산하는 선도적인 지자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는 뜻도 밝혔다. 복지 조례·사회적 약자 보호·문화예술 정책에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위원장 고남석)은 18일(금) 하버파크 호텔에서 인천항만업계 및 시, 관계기관 등과 ‘지속가능한 인천항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인천항 발전논의 강화를 위해 ‘항만특위 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지난 대선시 항만업계와의 간담회에서 약속한 ‘항만특별위원회’(위원장 허종식)를 신속 발족한 데 이어, 민주당의 인천항 발전 의지를 재차 피력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행사엔 고남석 시당위원장과 김교흥(서구갑)·유동수(계양갑)·허종식(동구미추홀구갑) 국회의원, 조택상(중구강화군옹진군) 지역위원장, 허인환 전 동구처장, 박종혁 인천시의원, 최정철 교수가 참석했고, 항만업계에선 인천항발전협의회 김종식·전종해 회장, 인천항운노동조합 최두영 위원장, 인천항만물류협회 양천규 회장과 박광근 인천시 해양항공국장, 인천항만공사 김순철 경영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시당과 항만업계는 이날 협약을 통해 앞으로의 인천항 발전을 위한 논의를 정례화하기로 했다. 또한 ‘동북아 거점항만 조성’을 위해 ▲ 인천항 장기발전전략 공동수립 ▲ 경쟁력 제고방안 마련 ▲ 물동량 유지 및 마케팅 ▲ 항만연계정책 및 기관간 이해관계 조정 ▲ 학술행사 공동개최 등을 상호
[매일뉴스] 인천경찰청(청장 김도형)은 7월 18일 인천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공동체 신뢰 회복을 위한 기초질서 확립 합동 캠페인’을 인천 전역에 걸쳐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인천지하철 인천시청역과 인천공항 제1국제여객터미널, 영동고속도로 군자 TG 등 인천지역 13개소에서 동시에 경찰·자치경찰위원회, 모범운전자회·녹색어머니연합회·자율방범연합회가 함께 실시하여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전달하고 기초질서 준수 중요성을 전파하는 등 지역사회 내 기초질서 확산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개최되었다. 인천경찰청은 8월말까지 3대 기초질서 확립 예방 홍보·계도활동에 집중하고, 9월부터 가용경력을 최대한 집중하여 일상생활 주변 공동체의 신뢰를 저해하는 3대 기초질서(△교통 △생활 △시민경제) 미 준수 관행에 대해 본격적인 단속을 추진한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이번 캠페인이 많은 기관과 시민이 함께 기초질서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향후 인천시민 여러분의 인식개선과 공감대 확대를 위한 현장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 부서 교통과 교통안전계 책임자 총경 남우철 (032-455-2050) 담당자 경정 백영민 (032-455-2052)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과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최근 발표한 ‘2024년 국민여행조사’ 결과, 전국적으로 국내여행 수요가 감소한 가운데 인천 주요 관광 지표 전반에서 상승세를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은 여행횟수, 여행일수, 여행지출액 등 모든 항목에서 전년 대비 증가세를 보였으며, 특히 여행지출액은 12.59% 급증해 양적·질적 성장을 동시에 이뤄낸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6월 말 발표한 ‘2024년 국민여행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 전체의 국내여행 횟수는 2억 9,182만 회로 전년 대비 1.74% 감소했고, 여행일수는 4억 4,850만 일로 3.63% 줄었다. 여행 지출액도 36조 8,000억 원으로 2.69% 하락하며 전반적인 위축세를 보였다. 반면, 인천은 여행횟수 1,138만 회로 전년대비(1,132만 회) 0.53% 증가했고, 여행일수는 1,514만 일로 전년대비(1,437만 일) 5.36% 늘어났다. 또한 여행지출액은 9,480억 원으로 전년대비(8,420억원) 12.59%이나 급증하면서 인천이 경기 침체 속에서도 관광 활성화를 견인하고 있음을 나타냈다. 특히, 인천은 숙박여행 지표의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7월 18일 인천시청에서 범시민추진협의회 위원들과 함께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 행사 추진사항 보고회’를 개최하며 기념행사 준비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이번 보고회는 9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진행되는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 행사의 추진 계획과 상황을 공유하고 범시민추진협의회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추진 방향과 주요 일정에 대한 설명과 함께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올해 기념행사는 기념식과 재연행사, 거리퍼레이드 및 거리축제, 국제평화안보포럼인천, 팔미도 항해 체험, 유엔 참전국(22개국) 유학생 유엔아이(UNI) 평화캠프, 호국음악회, 특별 영화제, 평화그림그리기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특히, 이번 제75주년은 5년 단위 국제행사 추진 원년으로, 참전용사들이 참여할 수 있는 마지막 국제행사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참전국 대표단과 참전용사가 함께하는 국제적 규모의 행사로 헌신과 희생에 대한 깊은 감사와 예우 중심에 방점을 둘 예정이다. 더불어 국방부, 국가보훈부, 통일부 등 정부 부처와 공동 개최함으로써 국가적 행사로 격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025년 6월 주택 매매가격이 전월 대비 하락폭이 다소 커졌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한국부동산원의 부동산 통계정보를 분석해 발표한 ‘2025년 6월 부동산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6월 인천의 주택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전월 –0.07%에서 –0.08%로 나타나 하락폭이 다소 확대됐다. 지역별로는 연수구(-0.36%→-0.32%), 계양구(-0.10%→-0.07%), 동구(-0.09%→-0.02%), 서구(-0.08%→-0.02%) 등은 하락세가 지속됐으며, 중구(0.01%→-0.24%)와 미추홀구(0.07%→-0.12%)는 상승에서 하락으로 전환됐다. 반면, 남동구(-0.05%→0.00%)는 보합세로 부평구(0.02%→0.03%)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세가격지수 변동률은 전월 –0.07%에서 6월 –0.06%로 하락폭이 다소 축소됐다. 연수구(-0.37%→-0.43%)와 서구(-0.29%→-0.03%)는 하락세가 지속됐으며, 중구(0.03%→-0.12%)와 미추홀구(0.02%→-0.10%)는 상승에서 하락으로 전환됐다. 반면, 계양구(0.13%→0.09%), 남동구(0.12%→0.05%), 동구(0.05%→0.04%
[매일뉴스] 구청장이 주민을 직접 만나 지역 이야기를 나누는 특별한 무대가 다시 열린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오는 8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열리는 ‘퇴근길 톡! Talk! 콘서트’에 참여할 주민을 7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바쁜 일상으로 평소 구정에 참여하기 어려운 직장인 및 지역 주민과 직접 만나 소통하는 시간으로, 서구의 비전과 정책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퇴근길 톡! Talk! 콘서트’는 단순한 설명회나 질의응답을 넘어, 주민이 주체가 되어 구청장과 대화하는 열린 소통 무대로 구성된다. 행사는 8월 26일(화) 오후 7시 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가정·신현원창·석남·가좌 권역)과 9월 30일(화) 오후 7시 서구청 대회의실(검암경서·연희 권역)에서 각각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7월 17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서구청 홈페이지 > 소통 > 서구소식 또는 QR코드),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전화·방문)를 통해 할 수 있다. 이번 콘서트는 주민이 무대의 주인공이라는 철학 아래, 기존의 딱딱한 정책 설명회 형식을 과감히 벗었다. 식전에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매일뉴스] "더운 날씨에도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맛있게 드셔주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땀 흘린 보람이 있습니다." 인천 서구 가정1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이훈희)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현옥)가 지난 7월 16일, 지역 어르신 400여 명을 초청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가정1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에게는 삼계탕과 밑반찬, 떡, 과일 등 정성 어린 한 끼 식사가 제공됐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식사를 준비한 새마을 회원들은 이날 하루, 봉사자로 분주히 움직였다. 400여 명의 어르신들은 준비된 자리에 앉아 따뜻한 삼계탕과 다양한 반찬을 나누며 서로 안부를 묻고, 잊고 지냈던 이웃과의 정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훈희 협의회장과 김현옥 부녀회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매년 준비해오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함께 나누는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나눔 행사는 단순한 식사 제공에 그치지 않았다. 가정·신현원창건강생활지원센터가 함께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식사 전·후 혈압과 혈당 측정, 건강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식사를 기다리는 동안 진행된 건강 체크
[매일뉴스] “이웃의 작은 이상 신호에도 관심을 가져주세요. 함께 보면, 보입니다.” 인천 서구 청라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응수)는 지난 7월 16일, ‘복지사각지대 및 고독사 위험군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청라3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펼쳐졌으며, 복지안전망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홍보활동이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닌 주민 주도형 복지 안전망 구축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청라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동 직원들은 이날, ‘복지사각지대 및 고독사 위험가구 발굴 캠페인’ 현수막을 내걸고, 주민들에게 복지정보가 담긴 홍보물품을 배포하며 생활 속 위기가구 발견의 중요성을 알렸다. 고독사나 극단적인 사회적 고립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기가구는 눈에 띄지 않게 우리 이웃 속에 존재한다. 이를 조기에 발견하고, 민·관이 연계된 자원을 통해 지원하는 것이 이번 캠페인의 핵심이다. 김응수 민간위원장은 “이런 캠페인을 통해 이웃을 바라보는 주민들의 시선이 따뜻해지고, 고독사나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라3동 고은선 동장도 “발굴된 위기가구에 공적 서
[매일뉴스] 인천시의회(의장 정해권)는 16일 의회 접견실에서 ‘인천의정소식 시민기자단(10명)’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10명의 시민기자단은 내년 6월 30일까지 약 1년간 활동하며, 시민의 시선에서 인천시의회의 의정 활동과 지역 곳곳의 이야기를 찾아 취재할 예정이다. 이번 시민기자단은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됐으며, 고등학생․직장인․프리랜서 등 다양한 직업군과 10대부터 4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직접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보다 생동감 있는 지역 소식은 물론 시민과 의회 간 소통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정해권 의장은 “시민기자단이 시민의 눈과 귀가 돼서 생생한 의정 소식을 전달해 주길 바란다”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시민과 의회 간 소통의 폭을 더욱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의정소식’은 인천시의회 대표 소식지로, 의정 소식은 물론 시민들에게 유익한 지역 및 생활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계속> 구독을 원할 경우, ‘인천의정소식 웹진(www.icouncil.go.kr/journal/)’에서 신청하거나, 시의회 소통홍보담당관실(032-440-6136)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김대중)가 미추2구역 재개발 동의서 재징구 등 전반적인 현안 점검에 착수했다.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주안2·4동 재정비촉진지구의 주민 제안 동의서 및 관련 구 방침의 적정성을 상세하게 점검하고, 나아가 현행 조례·시행규칙의 정비를 통해 재개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기 위한 소위원회를 구성·운영하기로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건설교통위원회는 ‘소위원회 구성 및 운영의 건’ 회의를 열고 출석 의원 전원 찬성으로 통과됐다. 이번 소위원회는 김대중 위원장을 중심으로 김용희·석정규·박종혁·이단비·이인교 의원 총 6명으로 구성되며, 오는 8월 첫 회의를 시작으로 3개월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소위원회는 특히 주안2·4동 재정비촉진지구 내 미추2 존치관리구역과 관련하여 미추홀구 내부 방침의 타당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관계 공무원의 출석과 관련 자료 제출을 요구해 심층적인 점검이 이뤄질 전망이다. 김대중 위원장은 “현재 구에서는 내부 방침에 따라 연번이 부여된 새로운 서식의 동의서를 재징구하도록 요구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토지소유자 등이 수년간에 걸쳐 확보해 온 동의서가 인정되지 않는 상
[매일뉴스]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월미바다열차에서 여름철 기상악화를 대비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최정규 사장과 안전관리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 현장을 방문하여 ▲여름철 혹서기 대응체계 ▲열차 운행 준비현황 ▲시설물 안전 관리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았다. 공사 최정규 사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시민의 월미도 관광을 위해 애쓰는 현장 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미바다열차는 여름철을 맞아 정류장별 명소를 둘러보는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7월 한 달간 운영 중이다. ▲월미바다역 ▲월미공원(월미공원역) ▲월미도 관광안내소(월미문화의거리역) ▲박물관역 ▲국립인천해양박물관 5개 지점 중 3곳 이상 방문 시 월미도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3,000원 쿠폰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