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2024년 인천시 주요 성과로는 단연 시민의 지지와 행복을 끌어낸 민생정책을 꼽을 수 있다. ‘오직 인천, 오직 시민’만을 강조해 온 유정복 시장의 행보를 감안하면 당연한 결과다. 특히 과감하고 파격적인 인천형 출생 정책은, 결혼과 출산에 대한 청년층의 긍정적 인식변화에 영향을 줬으며, 전국 최고의 인천 출생아 증가율*이라는 결과를 만들어냈다. *2024년 1월부터 9월까지 인천시 출생아 수는 11,326명으로 전년 동월 누계 대비 8.3% 증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크게‘아이(i) 플러스 1억 드림’과 ‘아이(i) 플러스 집드림’으로 대변할 수 있는 인천형 저출생 정책은 발표 즉시 전국의 지자체로부터 각별한 관심을 얻었으며, 인천을 넘어 대한민국 저출생 추세에 반전을 이끌 최고의 정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천형 출생 정책 제1호, 아이(i) 플러스 1억 드림은 영유아기에 편중된 지원 정책을 18세까지 연장해 중단없이 지원하는 것이 골자로, 기존의 부모급여, 아동수당, 보육료, 초·중·고 교육비 등의 지원(7,200만 원)에 인천시에서 혁신적으로 발굴한 천사지원금(840만 원), 아이(i) 꿈 수당(1,980만원), 임산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 송도공원사업단은 달빛공원 산책로에 사계절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좌식형 멀티 세족 시설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기존 세족 시설은 물만을 사용해 동파 우려 등으로 사용 시기에 제약이 있었으나, 물과 공기 세척이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멀티 세족 시설이 설치되면서 계절에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시설을 이용한 한 시민은 “겨울철에 앉아서 사용할 수 있는 세족 시설이 없어 불편했는데, 공기 세척 시설이 설치되어 매우 만족한다”라고 말했다. 송도공원사업단은 “앞으로도 송도공원 이용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시설개선 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14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가운데 ‘구민 생활 안정화’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강범석 구청장은 이날 저녁 국장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민생안정 긴급회의’를 열어 구민 삶의 안정을 최우선으로 구정 운영 등 민생안정에 전력을 기울여 줄 것을 지시했다. 특히 구민의 안정된 일상을 지키기 위해 겨울철 한파, 폭설 등 재난관리 대응체계와 취약계층 보호, 서민경제 안정, 골목상권 활성화 등 행정 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지역 현안 사업의 신속 추진, 내년 예산의 조기 집행, 구와 유관기관에서 주최하는 각종 행사 등 골목상권과 직결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변동 없이 정상적으로 추진해줄 것을 강조했다. 강 구청장은 “당분간 국정 안정이 어려울 수 있는 상황에서, 구민들이 불안감을 느끼지 않도록 우리 1,500여 서구 공직자들이 흔들림 없이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역할에 충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024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지방교육세 포함) 총 71만여 건, 1,213억 원을 부과·고지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부과되며, 이번 12월 자동차세는 12월 1일 기준으로 인천광역시에 등록된 자동차 및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올해 하반기에 자동차를 신규 등록했거나 명의를 이전(매도) 한 경우, 소유한 기간만큼 일할 계산되어 과세된다. 다만, 연간 세액을 이미 납부한 차량은 이번 과세 대상에서 제외됐다. 12월 부과된 자동차세는 전년 대비 약 24억 원 증가했다. 이는 미추홀구와 계양구 등을 중심으로 자동차 등록 대수가 전년 대비 약 2만 4천 대 증가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자동차세 납부 기간은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자동차세는 가까운 은행을 방문해 납부할 수 있으며, 지방세 납부 시스템인 위택스(www.wetax.go.kr), 온라인 계좌이체, 스마트폰 앱(스마트 위택스), 또는 텔레뱅킹(ARS)으로 공휴일과 야간에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자동차세 관련 문의는 자동차가 등록된 군·구의 세무부서를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2월 14일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북한음식 나눔 자원봉사 활동인 ‘온기 듬뿍, 인천 온기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에 정착한 북한이탈주민과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화합과 소통을 통해 연말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북한이탈주민,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서 참여자들은 북한이탈주민의 고향 음식을 재현한 명태깍두기를 함께 만들고, 이를 북한이탈주민 200가구에 전달하며 나눔의 가치를 되새겼다. 이대형 인천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고향의 맛을 나누며 나눔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낄 수 있어 뜻깊다”라고 말했다. 또한, 한 자원봉사자는 “이웃과 함께 따뜻한 음식을 나누며 작은 온정을 전할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나눔 행사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승환 시 자치행정과장은 “온기 듬뿍, 인천 온기 나눔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는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인천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
[매일뉴스] 박용철 강화군수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1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즉시 긴급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박 군수는 국가 위기상황에서 군민들의 불안과 혼란이 예상됨에 따라,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안정화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구체적인 조치 사항으로는 ▲공무원 필수요원 비상소집, 정위치 근무 ▲읍·면 핫라인을 통한 군 동향 신속파악 ▲경보발령체계 상시 가동 태세 유지, 유사 시 군민 안전을 위한 신속·정확한 경보 상황 전파 ▲마을 방송 및 문자 등을 활용한 홍보로 주민 혼란 발생최소화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 협조하에 상황관리 철저 ▲읍면별 비상연락망 및 주민신고망 유지 ▲주민보호를 위한 조치사항 점검 등이다. 박용철 군수는 “불안한 국제정세와 경제침체, 혼란한 정치상황 속에서 대한민국이 위기다. 우리 강화는 국가적 위기를 슬기롭게 이겨낸 역사를 가졌다. 7만 군민이 힘을 모으면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다. 강화군이 군민들의 든든한 보루가 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전 공무원들도 주민들이 동요하지 않고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맡은 업무를 충실히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2월 14일 오후 5시 20분경 시장 집무실에서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행정부시장,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기획조정실장, 시민안전본부장 등 인천시 주요 간부 공무원이 모인 가운데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같은 날 오후 5시경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됨에 따라 긴급히 소집됐다. 유정복 시장은 무엇보다 민생, 치안 등 긴급 상황 대응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으며, 동절기 한파 등 재난관리 대응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에 부족함이 없도록 할 것을 강조했다. 인천시는 12월 16일 실·국장들과 군·구 부단체장들이 참석하는 회의를 개최하고 서민경제 안정 대책과 동절기 재난안전 상황 관리 방안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2월 9일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민생안정 대책 전담 조직(TF)을 구성해 상황관리와 민생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시 공직자 모두는 정치 상황에 흔들리지 말고 민생 안정 등 시민들을 위한 근무 자세를 확립할 것”을 지시했으며“북한 도발 등 안보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대비태세를 충분히 갖춤과 동시에
▲ 부평구 부평공원로 구제 옷가게 화재로 화재가 발생해 진압하는 모습. ⓒ 독자 제공 [매일뉴스] 14일 오후 17시 20분깨 인천 부평구 부평공원로 인근 구제 옷가게에서 불이 났다. 제보에 따르면 화재 발생 후 인근 가게에 있던 손님들과 상가 주민분들의 초기 진압으로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 되었으며, 가게 주인은 화재 당시 전화 통화를 통해 없었던 것으로 전해왔다. 인근 소방출동으로 "현재까지 90% 진화가 되었으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며 구체적인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우영환)은 2024년도 공단 ESG 경영 추진 전반에 관한 성과 및 우수사례 공유의 장(場)을 마련하고 ESG경영에 대한 전 직원 공감대 형성 및 우수사례 전파·확산을 통해 공기업으로써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지난 12일 ‘ESG 경영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이 성과보고회는 ESG경영 자문위원회, ESG 우수 사업장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ESG 경영 추진경과와 ESG경영 수준진단 결과보고, 우수사례 시상 및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추진한 ‘ESG경영 제3차 자체 수준진단’은 전문가의 사전 진단 지표 감수 뿐 아니라, 결과에 대한 감수도 진행해 진단 결과의 신뢰성을 한층 더 높였고 진단에 대한 시사점을 경영전략에 반영해 지속가능한 행복서비스 공단 구현에 한 발자국 다가섰다는 데 의미가 있다. 실제로 제3차 자체 수준 진단은 3,000점 만점 중 2,530.81점을 획득, 2개년 연속 지표 결과가 향상되는 성과를 거두어, 지역사회 ESG경영을 선도하는 지방공기업의 우수모델을 제시하였다. 또 공단은 각 사업장별 업무 특성에 맞는 ESG경영 실천과제 총 45건을 발굴‧추진하고, 그 중 과제의 지속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025년 상반기 정기인사에 앞서 2024년 12월 14일 자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재외공관 파견을 마치고 복귀한 홍준호 지방부이사관을 신임 행정국장으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홍준호 신임 행정국장은 재정기획관, 산업정책관, 문화관광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빠른 업무추진력과 합리적인 의사결정 능력을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조직 내외에서 두터운 신뢰를 얻고 있는 그는 앞으로 시정 운영의 중추적 역할을 맡을 것으로 기대된다. 홍준호 국장은 “민선 8기 후반기 주요 시정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유용수 전임 행정국장은 인천시 연수구 부구청장으로 자리를 옮겨 새로운 소임을 이어갈 예정이다. ■ 주요 경력 - 2020. 2월 ~ 2021. 7월 인천시 산업정책관 *20. 2. 18. 3급 승진 - 2021. 7월 ~ 2022. 7월 인천시 문화관광국장 - 2022. 7월 ~ 2023. 1월 인천시 행정국장 - 2023. 1월 ~ 2024. 12월 시도지사협의회 재외공간 파견(프랑스 사무소) - 2024. 12월 ~ 現) 인천시 행정국장
[매일뉴스]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사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이하 진흥원)은 지난 11일(수) ‘2024 인천 장학人의 날’행사를 개최하였다. ‘2024 인천 장학人의 날’은 인천 장학사업 발전을 위한 공로를 예우하고, 장학생에게는 우수인재로서의 자긍심과 인천人으로서의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자리이다. 이날 행사는 기부자 감사패 수여식 및 기부금 전달식, 장학증서 수여식, 해외 인재육성 프로그램 소감 발표 등 그간 진흥원 장학사업의 주요 성과를 반영한 내용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콘텐츠로 기획·구성하여 알차게 꾸며졌다. ▲역대 기부자에 대한 영상을 구성하여 감사함을 전하는 시간을 시작으로, 긍정적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기념하기 위하여 ▲기부자(단체, 개인) 8명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과 ▲3개 기관[(주)신한은행 인천경기본부, NH농협은행(주) 인천본부, 인천대학교 평생교육원]의 '기부금 전달식'이 있었다. 또한 ▲장학생 대표 60명을 선정하여 이사장인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장학생 모두에게 장학증서와 꽃다발을 수여하였다. 이어서 ▲24년도 신규사업인 해외 인재육성 프로그램(해외연수, 해외배낭연수) 수혜 장학생들의 소감 발표를 통해 인천의 미래를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019년 전국 최초로 선보인 영유아 전용 공동육아 및 돌봄 공간인 ‘아이사랑꿈터’(이하 꿈터)가 지역사회 육아 지원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인천시 10개 군·구에서 58개소의 꿈터가 운영 중이며, 2개소가 추가로 설치될 예정이다. 꿈터는 만 0~5세 이하 영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놀이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세 타임으로 운영된다. 이용 시간은 2시간 단위로 나뉘어 1타임은 10:00~12:00, 2타임은 13:30~15:30, 3타임은 16:00~18:00이다. 꿈터에서는 단순한 놀이 공간 제공을 넘어 부모 교육, 부모-자녀 체험 프로그램, 자조모임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육아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2024년 현재까지 누적 회원 수는 3만 7천 명을 돌파했으며, 올 한 해 동안 약 30만 8천 명이 꿈터를 이용했다. 2024년 상반기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는 만족 비율이 98.2%로 전년 대비 1.6% 상승했으며, 특히 99%의 이용자가 "꿈터 이용이 육아 부담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었다”라고 응답하며 긍정적인 평가
[매일뉴스]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12일 한국마이스이벤트산업협동조합(이사장 김한석)과‘송도컨벤시아 및 상상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마이스이벤트산업협동조합은 국내 주요 이벤트 기획사와 이벤트 관련 업체 110여 개사가 회원사로 활동하는 비영리 법인으로, 국내 중대형 이벤트의 대부분을 주관하고 있는 업계 대표 단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국내외 MICE 행사의 인천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 ▲송도컨벤시아 및 상상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개발 ▲조합 및 회원사 행사의 송도컨벤시아 개최에 따른 행·재정적 지원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송도컨벤시아는 무기둥 구조로 자유로운 공간 연출이 가능한 전시장을 보유하고 있어, 이번 협약을 통해 대형 MICE 행사 유치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100년의 역사를 간직한 인천항 곡물 창고를 재탄생시킨 상상플랫폼은 제물포 르네상스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이색적인 복합문화공간을 찾는 행사 주최자들의 새로운 선택지가 될 전망이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이번 업무협약은 인천이 축제와 이벤트의 도시로 자리잡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며,“앞으로도 365일 축제가
[매일뉴스] 인천경제청(청장 윤원석)은 인천신항 진입도로 지하차도 건설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며 본궤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인천신항 진입도로 지하차도 건설사업은 총공사비 2,962억을 들여 인천신항대로와 호구포로를 잇는 총길이 5.29㎞의 지하차도와 고가차도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지난 7월 예비타당성 조사와 10월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2025년부터 설계에 착수하여 2027년 착공한 후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신항 진입도로 지하차도와 고가차도는 각각의 사업으로 지난 2021년부터 예비타당성을 준비해 왔지만, 경제성 부족으로 난항을 겪었다. 이에 두 사업을 통합추진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교통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혼잡을 감소시키며 경제적 이익을 확보함으로써 예타의 문턱을 넘게 되었다. 인천신항 진입도로는 초기 매우 어려운 상황이었다. 송도5교의 고가차도 건설은 산업통상자원부, 지하차도의 건설은 해양수산부 소관으로 각각 나뉘어 있어 각각의 사업이 경제성을 충족하지 못해 답보 상태였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2023년 송도5교 고가차도 건설사업과 지하차도 건설사업을 하나로 통합, 두 인프라를 서로 지원하고 교통흐름을 개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가족센터(센터장 권도국)가 지난 12월 7일, 가족 관계와 여가문화 기회 부족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 20가족을 대상으로 공예나들이 프로그램 ‘가족애(愛) 손길로 빚는 하루’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 이천 도자기 공방에서 진행됐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직접 물레를 체험하고 도자기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고, 여러 가족이 함께 참가한 이번 체험을 통해 상호 유대감을 형성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가족과 함께 이렇게 멀리까지 나온 것도 처음이고 직접 도자기를 구워본 것도 처음이라 모든 게 새롭고 재미있었다.”, “쉽게 접하지 못하는 문화 활동을 함께 하면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좋았다.”라며 프로그램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남겼다. 한편, 계양구가족센터에서 진행 중인 온가족보듬사업은 지역 내 다양한 가정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 가족센터’ 누리집(https://gy-hfsc.familynet.or.kr) 또는 전화(☎032-541-286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