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17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2024 인천하늘수 시민평가단 및 서포터스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단식에는 수돗물의 신뢰도 향상과 품질 개선을 위해 한 해 동안 힘써온 시민평가단과 서포터스 150여 명이 참석해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소감을 나눴다. 행사는 2024년 활동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최종 활동 보고회에서는 참가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듣고 경험한 사항들을 상수도사업본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개선해 나간 우수 사례들을 소개했다. 이어진 수료식에서는 활동 수료증 수여와 함께 시민 소통에 특별히 기여한 우수 활동자들을 표창했다. 우수 활동자들은 "수돗물의 생산과 관리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그 가치를 이해할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수돗물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일정은 참석자들의 기념 촬영으로 마무리됐으며, 이어진 송별회에서는 그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서로 격려하며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나눴다. 박정남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시민평가단과 서포터스 여러분께서 상수도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를 높이고 소통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주셨다”며, "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2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임용자 및 승진자를 비롯한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 생활을 시작하는 신규 임용자와 새로운 책임을 맡은 승진자들이 투명성과 책임 의식을 확립하고, 부패를 방지하며, 청렴 문화를 내재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전문 강사 한유나 강사를 초청해 ‘청렴한 우리를 지켜주는 부패방지제도’를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는 ▲청렴과 부패의 이해 ▲행동강령과 부패방지제도 ▲갑질예방규정 ▲사례로 보는 청탁금지법 등 공직자가 실무에서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설계되어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신규 임용자와 승진자들이 업무 초기 단계에서 겪을 수 있는 갈등 상황에 대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대응 방안을 제공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철우 시 감사관은 “신규 임용자와 승진자는 앞으로 인천시 발전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들”이라며 “청렴을 실천하며 시민의 신뢰를 얻는 공직자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이번 교육이 올바른 가치관과 실천력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기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7일 강화군 라르고빌에서 청년농업인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청년농업인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청년농업인의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농업 창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에서는 농업 창업 전략과 정부 지원 제도, 최신 농업 트렌드 및 기술 혁신을 주제로 한 전문가 강연이 진행됐다. 또한, 청년농업인들이 창업 과정에서 겪은 도전과 극복 사례를 발표하며 창업 초기 단계에서 유용한 팁과 전략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과 맞춤형 현장 상담도 이루어져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청년농업인은 만 18세 이상 40세 미만의 독립경영 예정자 또는 독립경영 3년 이하인 자를 대상으로 선발하며, 올해는 총 43명이 선정됐다. 선발된 청년농업인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주요 지원 내용은 영농경력에 따라 차등 지급되는 영농정착지원금(1년 차 월 110만 원, 2년 차 100만 원, 3년 차 90만 원), 최대 5억 원까지 지원되는 후계농업인 육성자금(연 1.5% 고정금리
[매일뉴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12월 17일 시도지사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60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서 회장으로 추대됐다. 이날 진행된 회장 선임 안건에서 참석한 시도지사들은 만장일치로 유정복 시장을 제18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으로 추대했다. 유정복 시장은 민선 6기 시절 제9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국회의원 3선, 장관 2회, 광역단체장 2회를 포함한 ‘멀티 트리플 크라운’ 경력으로 정치와 행정의 균형 잡힌 리더십을 보유하고 있는 점이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유정복 시장은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지방정부의 안정적 운영과 국가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지방정부는 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고, 대한민국 성장의 주도적 역할을 해왔다”라며 “지금 정국 상황이 매우 엄중하지만, 중앙정부의 상황과는 별개로 지역 안정과 민생경제 회복에 진력을 다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도지사님들의 의견을 모아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기 위해 잘 협의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지방자치법에 근거해 1999년 설립된 행정협의체로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인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시민의 자긍심과 주인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인천사랑운동”추진에 첫발을 내디뎠다. 인천시는 17일 인천시의회 의원총회의실에서 ‘인천사랑운동 관계 전문가 자문 조직(TF)’의 첫 회의를 열고, 인천의 잠재력을 새롭게 조명하기 위한 논의를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문 조직(TF)은 역사, 문화, 예술, 도시,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됐으며, 인천의 강점과 매력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지역의 긍정적 이미지를 확산하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인천이 보유한 세계적 수준의 인프라와 도시 자산을 기반으로 정체성을 체계적으로 확립하고 이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천은 세계적인 국제공항과 항만, 아름다운 섬과 자연환경, 풍부한 역사적 유산 등 뛰어난 자산을 보유하고 있지만, 시민들의 지역 정체성 의식은 상대적으로 낮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에 인천시는 이번 자문 조직(TF) 발족을 시작으로, 지역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시민들에게 자긍심과 주인의식을 심어줄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회의는 하병필 행정부시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자문 조직(TF) 운영의 배경과 목표,
[매일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 여성회관 '설레는 베이킹반'은 지난 13~14일 이틀에 걸쳐 직접 만든 쿠키를 지역사회에 나누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베이킹반은 동구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50가구에 쿠키를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성탄절을 맞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하여 여성회관 베이킹반의 강사와 수강생들이 재료 준비부터 쿠키 제작, 포장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정성을 담았다. 특히 아동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모양과 맛의 쿠키를 준비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성탄절을 맞아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여성회관 베이킹반 참여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리 동구가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여성회관은 주민 참여형 봉사활동과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왼쪽에서 4번째 정미화 회장 사진 이애순PD ◈정미화 회장이 신입 회원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 이애순PD 국제 와이즈멘 인천 청라 클럽(회장 정미화)는 2024년 12월 16일 고은 꽃집(대표 김미자)에서 2024년 월례회 및 송년회를 개최하였다. 김미자 고은 꽃집 대표의 장소 제공 및 식사 대접으로 이루어진 이날 행사는, 가족 같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삼겹살을 구워 먹으며 정다운 이야기를 하면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대구뽈짐. 아구해물찜을 운영중인 이철영 회원 ◐곽옥자 회원 ▲임종선 재무 △금은방을 운영중인 양천수 회원 조종현 회원은 금계 추첨에서 기적적으로 1등을 뽑아 너무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다른 회원들이 종이를 펴볼 시간조차 주지 않아 일부 회원들로부터 원망을 받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지기도 하였다. 정미화 회장은 인사말에서 정국이 어수선하지만 우리 와이즈멘 청라 클럽 회원 모두는, 올해 마무리 잘하시고 서로 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에 따라 내년에는 더욱 YMCA를 돕고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 힘을 합치자고 말했다 국제와이즈멘은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에 따라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에 사랑의 봉사를 실천하는 국제봉
[매일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16일 구청 접견실에서 ‘2024 인천 동구 숏폼 영상 공모전’ 수상자들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살고 싶은 도시! 활기찬 행복도시 동구의 매력을 보여주세요”라는 주제로 참신하고 독창적인 숏폼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7월~10월까지 공모전을 진행했으며, 심사를 거쳐 총 8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최우수 작품에는 ‘Awesome Dong-gu’, 우수 작품에 ‘같이 동구하자’와 ‘인천 동구에 있다? 없다?’, 장려작에는 ‘동구로 놀러와요’, ‘가을 남자가 알려주는 동구의 매력’, ‘엄마의 겟잇뷰티 데이’, ‘스폿 사냥꾼의 인천 동구 사냥기’, ‘당일치기 여행 맛집 인천 동구’가 각각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최우수작 100만원, 우수작 각 50만원, 장려작 각 20만원 시상금도 함께 전달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숏폼 영상 공모전에 참가한 수상자분들을 비롯한 모든 참가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수상작을 통해 앞으로 동구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수상작을 동구 공식 유튜브에 게시해 ‘살고 싶은 도시! 활기찬 행복도시 동구’ 슬로건을 널리 알리는데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16일 칠통마당에서 ‘우리동네 돌봄대장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출범 후 지난 1년 6개월간 ‘우리동네 돌봄대장’의 활동 성과를 살피고 내년도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된 자리로, 단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지난해 5월 출범한 ‘우리동네 돌봄대장’은 민관협력을 토대로 더 신속하고 체계적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을 도모하고자 인천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운영 중인 ‘위기가구 발굴·지원 체계’다. 실제로 ‘복지 사각지대 제로화!’를 목표로 매월 거점을 선정해 위기가구 발굴캠페인, 가정 방문, 유관기관 연계, 사후관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며, 인천 중구 대표 지역 복지 민관협력 기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단원들은 캠페인 활동 시 자발적으로 ‘돌봄대장 유니폼(분홍색 조끼)’을 착용하며, ‘주민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복지 체계’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출범 후 쉼 없이 달려온 ‘우리동네 돌봄대장’에 감사하다”라며 “내년에도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자”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17일 졸업생, 내빈, 가족 친지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옹진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옹진군농업대학 제9기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졸업식은 “대학활동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개식, 국민의례, 내빈소개, 학사 경과보고, 시상, 졸업식사, 축사, 졸업증서 수여, 졸업기념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옹진군농업대학은 지난 2013년 영흥면에서 개교 후 2015년부터는 농업기술센터에 과정을 개설하여 올해까지 옹진군의 농업 인재 375명을 배출하였다. 문경복 옹진군농업대학장은 졸업식사를 통해 “올해 제9기 농업대학은 서해 최북단 도서지역으로 교육 일정에 제한요소가 많았던 백령·대청면 분소 과정의 첫 졸업생이 배출되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라며, “농업은 단순히 먹거리를 생산하는 산업을 넘어 환경, 에너지, 기술과 융합하여 미래를 이끌어나갈 핵심 분야이므로 농업대학 졸업생 여러분은 자부심을 가지고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옹진군 농업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12일 계양구 소상공인연합회와 협력해 ‘내 점포 앞 내가 청소하기’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지역 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본인이 운영하는 점포 앞을 스스로 청소하고 환경 정비에 참여함으로써 겨울철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추진됐으며, 계양구 소속 공무원과 계양구 소상공인연합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도로 쓰레기를 수거함과 동시에 주변 점포를 방문해 점포 앞 환경 정비를 독려하고 겨울철 제설작업 요령 등 홍보 안내문을 배부하며 상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구 관계자는 “계양구의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과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16일 신규 공직자와 함께하는 ‘2024년 하반기 조직문화 소통 콘서트-새싹 공감 오 해피 데이(Oh Happy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내기 공직자들의 지역사랑 문화를 확산하고 공직사회 내 유연한 조직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행사 1부에서는 신규 공직자들이 상호 간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며, 지역과 개인의 다양한 관심사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보다 새로운 관점으로 지역을 바라보고 계양의 발전을 위한 연결고리를 발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진행됐다. 2부 행사는 새내기 공직자들과 윤환 구청장의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지역과 조직에 대한 다양한 이슈에 관해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윤환 구청장은 함께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 형성을 위한 방향성과 함께 구의 비전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며 새내기 공무원들과의 공감대를 넓혔다. 사무실을 벗어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소통의 시간을 통해 새내기 공직자들은 자신들의 생각과 의견을 솔직하게 공유했다. 윤환 구청장은 “오늘 새내기 공직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여러 다양한 생각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
[매일뉴스]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경환)는 지난 12월 13일(화) 자원봉사 1만 시간 이상 달성자와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봉사자 및 기업‧단체들을 대상으로 표창장 및 감사장 전달식을 진행했다. 1만 시간 이상을 달성한 이경임, 김애순 자원봉사자에게는 표창장을 수여하고 핸드프린팅을 전시했다. 참여와 나눔의 정신으로 자원봉사 발전에 기여한 봉사자 13명과 도움을 준 기업 및 2개 단체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서구자원봉사센터는 매년 자원봉사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있는 자원봉사자 등을 발굴하여 감사장 전달, 인센티브 제공 등 다양한 인정·보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임경환 서구자원봉사센터장은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통해 함께 사는 공동체사회 달성에 기여하는 자원봉사자, 기업, 단체 등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다양한 방법으로 격려 및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신현원마을 주민공동이용시설 조성사업을 마무리 하고 지난 14일 준공식 및 마을축제인「2024 골목, 마당이되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축제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구의회 의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신현원마을 원도심 저층주거지 재생사업은 2019년 12월 인천광역시 저층주거지 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총 면적 약 22,700평의 정비계획구역을 바탕으로 정비계획 수립, 가로환경 정비, 공동체 활성화, 주민공동이용시설 조성을 통해 노후·불량주택 밀집지의 정주 여건을 개선했다. 이번 축제는 주민 소통 및 문화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주민공동이용시설 조성 준공을 기념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 토대를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성황리에 마친 축제를 통해 주민 참여 주체의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조순기 신현원마을 주민협의체 위원장은 “새로운 주민공동이용시설 조성을 통해 신현원창동 주민이 하나 될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이 마련되었으며, 이를 토대로 주민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신현원마을이 원도심 이미지에서 벗어나 모두가 하나되는 마을, 으뜸인 마을로 다시 태어났으며, 지속적인 지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16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보고회를 통해 2034년까지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 대비 36.4%를 감축하고,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박용철 군수를 비롯해 관련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용역기관인 인천연구원 탄소중립연구지원센터 조경두센터장이 그 간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탄소중립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비전과 목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세부이행계획, 이행관리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이날 제시된 의견과 자문내용을 반영해 최종 기본계획안을 수립해 내년 4월까지 환경부에 제출할 계획이며, 2025년부터 매년 이행평가를 진행해 온실가스 감축 세부 추진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실효성과 지속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국가 및 인천시 기본계획과 연계하고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10년을 계획기간으로 5년마다 수립․시행하는 법정계획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