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와 ㈜세계전람(대표 조민제)이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양 기관은 18일 인천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인천관광공사와 인천국제유아교육전 및 인천베이비&키즈페어 주최사인 ㈜세계전람이 뜻을 모아 마련한 이번 후원은 도서, 완구, 체험권 등 총 2,300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됐다. 후원물품은 인천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양 기관은 단순한 일회성 후원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놀권리 캠페인’홍보와 환경보호를 위한 카페 다회용컵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이번 후원이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ESG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가족돌봄과 고립·은둔 청년의 자립과 사회 복귀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전담 기관인 ‘인천광역시 청년미래센터(인천시사회서비스원 내)’가 12월 18일 정식 개소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인천 IT타워 10층에 위치해 있으며, 지난 4월 보건복지부의 ‘신취약청년 전담지원 시범사업’공모에 선정돼 8월 14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이후, 약 3개월간의 공간 리모델링을 마친 후 이날 개소식을 개최했으며, 개소식에는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과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 등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50여 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은 신취약청년 전담 시범사업 경과보고 및 사업소개, 현판식 및 커팅식, 주요 시설 라운딩이 진행됐으며, 센터 내 주요 시설로는 북카페, 상담실, 퀘렌시아(휴식 공간), 프로그램실 등 다양한 공간이 마련돼 있다. 청년미래센터는 13~34세 가족돌봄 청년과 19~39세 고립·은둔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전담 기관이다. 전담 인력이 도움이 필요한 청년을 발굴하고 안정적으로 자립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밀착 사례관리를 진행한다. 가족돌봄 청년에게는 연 200만 원의 자기돌봄비가 지급되며, 의료·돌봄 서비스 연계,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8일 ‘뿌리산업 외국인근로자센터’ 개소 후 6개월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기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박찬훈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을 비롯해 서구청,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서·북부고용센터,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 뷰티풀파크관리공단, 인천표면처리협동조합, 인천서운산단, 인천인적자원개발위원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성과를 공유하고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센터는 개소(7월 26일) 이후 외국인 근로자의 처우개선과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왔다. 주요 사업으로는 ▲숙련기능인력 비자(E74) 전환 교육 ▲법률·행정·의료 상담 ▲언어권별 한국어 교육 ▲문화체험 행사(한가위 및 체육행사) ▲근로자 간 교류행사 등이 있다. 특히, 인천표면처리협동조합을 방문해 진행한 한국어 및 비자 전환 교육은 첫 회부터 100여 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몰릴 정도로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인천시는 또한 뿌리산업 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높아짐에 따라 이들을 대상으로 거주 및 근무환경 실태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외국인력 유입과 정주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8일 인천시청에서 강국창 인천경영자총협회·동국성신(주) 회장의 부인 최근미 씨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상범)를 통해 기부한 1억 원에 대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조상범 인천공동모금회 회장, 강국창 인천경영자총협회 회장과 부인 최근미 씨, 자녀 강신영 씨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로 최근미 씨는 인천 아너 소사이어티 185호 회원으로 가입했다. 이는 2022년 12월 남편 강국창 회장이 인천에서 167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이름을 올린 지 2년 만에 이뤄진 부부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으로, 인천에서 19번째 가족 아너이자 14번째 부부 아너 사례다. 올해 팔순을 맞이한 최근미 아너는 최근 위암 수술을 겪은 뒤, 40년 전 동국성신과 가나안전자에서 통관 업무를 시작으로 이어온 삶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나눔을 실천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최근미 아너는 “지금까지 살아온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 생각한다”라며 “내가 받은 사랑을 이웃에게 나누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기부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지원과 청년 인재 육성사업에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2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4분기 모범선행시민 71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을 위한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 이번 표창은 취약계층 지원, 환경정화 활동, 복지 사각지대 발굴, 재능기부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한 시민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여식은 수상자와 가족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수상자는 각 시·군·구의 추천과 현지 확인을 통해 선정됐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에 기여한 시민들이 포함됐다. 수상자 중에는 심폐소생술로 시민의 생명을 구한 김동언 씨, 조혈모세포 기증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한 김세흥 씨, 소외계층을 위해 치과 진료와 봉사를 펼친 박승준 씨가 있다. 또한, 대중교통 분야에서 오랜 기간 시민의 발 역할을 수행해 온 장기·우수 종사자인 박소열 씨와 라병규 씨도 모범시민으로 선정됐다. 이 외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묵묵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시민들이 이번 표창을 받았다. 유정복 시장은 “연말 추운 날씨 속에서 이웃들에게 따뜻한 선물을 전해준 여러분은 인천의 산타클로스”라며 “인천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보여준 헌신과
[매일뉴스] 인천 서구 주민들의 참여 의식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지원하는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우영환)의 주민 참여 사업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공단이 올들어 주민정책 포럼, 주민참여단 등을 새로 발족한 후 주민들이 공단의 경영과 각종 사업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는 등 주민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기 때문이다. 18일 공단에 따르면 공단이 건전하고 활기찬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난 10월 개최한 하반기 주민정책포럼의 참석자는 모두 160여 명으로 지난 5월의 상반기 포럼의 90여 명보다 70여 명이 늘었다. 이들 포럼 참석자들은 ‘모두가 함께 누리는 디지털 소통 사회’, ‘쉼표 있는 삶, 마음 편히 쉴 수 있는 서구 만들기’ 등을 주제로 공단 경영진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모두 15건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 공단 경영에 반영시켰다. 주민정책 포럼은 지난 5월 출범했으며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열린다. 공단이 정책과 경영 전 과정에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3월 첫발을 내딘 주민참여단의 활동도 활기를 띠고 있다. 주민참여단은 올해 4차례에 걸쳐 설문조사 등을 통해 주민,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공단 홍보와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기초생활보장 분야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기초생활보장 사업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에 대한 포상을 통해 일선 보장기관을 격려하고 적극적인 사업 추진의식을 고취하고자 전국지방자치단체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계양구는 ‘기초생활보장’ 분야의 ▲어려운 가정의 최저 생활 안정을 위한 기초생활보장 신규 수급자 발굴률 ▲생계급여, 해산․장제급여 예산집행 우수실적 ▲행복e음 변동 알림 처리현황과, ‘긴급복지’ 분야의 ▲긴급복지 교육실적 ▲제도 안정화 노력도 ▲긴급지원 심의위원회 개최 실적 ▲기초생활보장 제도 운영 협조 노력 등에서 종합적인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지자체 포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특히, 계양구는 기초생활보장 선정 기준 완화에 따라 2024년 11월 말 기준 기초생활보장급여를 신청한 5,656가구에 대해 적정성 조사 실시와 적극적인 신규 발굴 노력을 통해 총 4,201가구에 맞춤형 급여를 지원했다. 또한, 기존 복지 대상자에 대한 정기 및 월별 확인 조사를 적극적으로 시행해 총 13,433건의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강화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조인술)가 18일 명진뷔페에서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에서는 읍․면 협의체 활동 및 사업에 대한 사례발표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공유하며 참석자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특강에서는 ‘마음의 문을 여는 소통의 공식’이라는 주제로 복지 현장에서 필요한 소통과 공감의 중요성을 알려주며 실질적인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구성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조인술 위원장은 “이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중요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내년도에는 사회복지분야에 예산의 30%를 편성한 만큼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우리 협의체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리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행정을 통하여 공감하는 강화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18일 하점면 창후리 창후항에서 ‘창후항 어촌뉴딜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박용철 강화군수를 비롯해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인천광역시 해양항공국장,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 직무대리, 군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해 준공을 축하했다. ‘창후항 어촌뉴딜300’ 사업은 2019년 12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0년 사업에 착수하고 4년 만에 완료해 창후항을 현대화시설을 갖춘 어항으로 탈바꿈시켰다. 군은 총 9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물양장 확장, 부잔교 신설 및 공동창고 신축으로 낙후된 어항시설을 개선해 어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어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어판장, 어민사무실 등 시설을 갖춘 복합센터 신축, 공원광장 조성으로 주민과 방문객들이 창후항의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쉴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이의덕 창후 어촌계장은 “2014년 교동대교 개통으로 교동도를 연결하는 선착장 기능을 상실하고, 노후화된 어항시설로 인해 활력을 잃어가던 창후항이 이번 어촌뉴딜사업을 통해 풍요롭고 활기 넘치는 어촌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해양수산부, 인천시, 강화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7일 구청에서 부개1동 안심마을 조성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구 및 삼산경찰서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이날 보고회는 내년 1월 구 공공디자인진흥위원회 심의 안건 상정에 앞서 추진상황 점검 및 의견 청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사업 대상지 ‘부개1동 한울일타리쉼터 일대’의 골목길 내 조도 개선, 자율방범대 순찰함 설치, CCTV 시인성 강화 등 주민의 안전과 관련된 사업 내용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와 관련, ‘안심마을 조성사업’은 범죄예방도시디자인(CPTED)을 적용해 물리적 환경 개선 등으로 주민 불안감을 덜고,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마을을 조성하고자 구가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에 논의된 사업 대상 지역은 단독주택 및 소규모 공동주택이 밀집한 구도심 지역으로, 삼산경찰서의 추천을 받아 범죄 등 치안요소 분석 결과를 토대로 현장답사를 거쳐 선정됐다. 구는 지난 9월 사업을 시작해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3차에 걸친 주민워크숍 활동을 통해 지역 맞춤형 사업으로 설계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주민-경찰-부평구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매일뉴스] 인천 서구새마을회는 17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강범석 서구청장, 송승환 구의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새마을지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서구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2024년도 사업실적 보고에 이어 올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은 권영민 가좌1동 협의회장, 탁순금 석남1동 부녀회장이 각각 수상했으며, 이 밖에도 한 해 동안 많은 공적을 남긴 지도자들에게도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한편, 각 동에서 추진실적이 뛰어난 단체에 수여하는 단체부문에는 가좌1동 협의회와 석남1동 부녀회가 최우수상, 검암경서동 협의회, 청라1동 부녀회가 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조성관 새마을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올 한 해 동안 서구새마을회가 추진한 나눔과 봉사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서구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2025년에도 ‘녹색(Green)새마을, 건강(Health)새마을, 문화(Culture)새마을, 청년(MZ)새마을’이라는 핵심운동을 펼쳐 서구 발전에 매진해달라”고 당부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새마을의 근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와 인천광역시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공동위원장 조승석)는 지난 16일 2024년『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 및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6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 동안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노고가 많았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격려하고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인천시립장애인예술단의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다양한 복지 욕구를 해소하고 주민 간 격차를 최소로 만들기 위해 노력한 유공자 24명에 대한 감사패 및 표창 수여와 2024년 협의체 사업에 대한 보고가 진행되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올해도 지역사회를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드린다. 내년에도 협의체 위원님들과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승석 공동위원장은 “2025년에도 민․관의 촘촘한 복지 네트워크를 활성화하여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7일 서구청 의원간담회실에서 주민의 주거환경 향상을 위한 재개발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강범석 서구청장 주재로 열린 이날 설명회는 인천광역시 주거정비과장 등 정비사업 전문가, 지역구 의원, 해당 지역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그동안 진행되어 온 서구 재개발사업 후보지 7개소에 대한 추진사항, 정비계획 수립 방향 및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하여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관련 의견을 청취하였다. 서구청은 이번 설명회를 기점으로 추후 진행되는 재개발후보지 진행사항에 대하여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관련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하여 구도심의 재개발 진행사항을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인천광역시 재개발사업 사전검토 제안서 공모에 선정된 구역 중 가장 먼저 추진된 석남5구역의 사전 주민설명회 사례를 공유하여 추후 진행되는 다른 재개발후보지 주민들의 행정절차 이행에 대한 이해를 돕울 예정이다. 또한, 주민의 의견이 잘 반영된 정비계획을 수립하여 모범적인 사례로 남을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관내 재개발사업에 대한 주민분들의 기대가 큰 만큼,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 삼산월드체육관이 「체육지도사 양성프로그램」을 운영해 생활스포츠지도사(2급) 2명을 최종 배출해 냈다고 18일 밝혔다. 체육관은 「체육지도사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지난해 6월부터 1년 동안 운영해 지원자 11명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무료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공간 제공 ▲헬스 포징 ▲근력운동 등 현장 실습도 함께 이루어졌다. 공단의 지원과 참가자들의 노력 결과, 총 2명이 생활스포츠지도사(2급) 자격을 취득하는 성과를 만들었다. 스포츠지도사는 학교, 직장, 지역사회 또는 체육단체 등에서 체육을 지도할 수 있어 관련 채용에도 지원할 수 있다. 공단은“양성프로그램이 시민에게는 양질의 교육 기회가, 지역에는 원활한 체육 강사 수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인천 만들기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황흥구)은 지역주도형 돌봄서비스 제공사업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발굴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고 18일 밝혔다. 지역주도형 돌봄서비스 제공사업은 지역 사회복지기관, 단체 등이 참여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시작했다. 올해 숭의종합사회복지관, 미추홀평화복지연대 등 12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했다. 올해는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신규형과 발전형, 컨소시엄형으로 나눠 진행했다. 지난 17일 열린 성과공유회는 참여기관과 단체, 봉사자로 참여한 시민들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한 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으로 꾸몄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발전형으로 참여한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독거 어르신의 안정된 일상생활 및 정서 지원 프로그램 행복드림’으로 동네 주민들을 만났다. 대상자는 폐지 수거 어르신 27명이다. 숭의, 용현 7개 동 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네 고물상 8곳 등과 네트워크를 이뤄 대상자 발굴, 프로그램 홍보에 나섰다. 지난 10월~11월 한 달간 요리, 원예, 미술 활동, 유람선 나들이 등을 진행해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었다. 미추홀평화복지연대 역시 지난해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