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상수도사업본부는 부평정수장의 3침전지 유입밸브 교체 및 전기설비 정기안전점검 등을 위해 오는 10월 14일 오전 10시부터부터 16일 오전 10시까지 48시간 동안 3정수장 가동을 일시 중지하나, 단계별 수계전환을 통해 시민에게 수돗물을 정상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평정수장은 부평구 청천동, 산곡동, 갈산동, 삼산동 전 지역과 십정동, 부평동 일부 지역에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가동 중단은 3침전지 유입밸브의 노후화에 따른 교체와 정기 안전점검을 병행하기 위한 조치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배수지의 최고 수위를 확보하고, 남동·수산·공촌정수장에서 수돗물을 대체 공급할 방침이다. 수계전환은 정수장별 공급량을 고려해 2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는 10월 13일 오전 10시부터 16일 오전 10시까지 동구 전 지역, 서구 일부에서 실시되며, 2단계는 10월 14일 오전 10시부터 16일 오전 10시까지 부평구 전 지역, 미추홀구, 남동구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 1단계 해당지역: 동구, 서구(가정1~3동, 석남1~3동, 가좌1~4동, 연희동, 신현원창동, 오류왕길동) ** 2단계 해당지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충북 영동군민운동장에서 열린 ‘제66회 한국민속예술제’에서 인천시 대표로 참가한 두 단체, 부평두레놀이보존회(일반부)’와 ‘은율탈춤보존회(청소년부)’가 각각 전승상과 우수상(4등)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17개 시도와 이북5도를 대표하는 작품들(일반부 21, 청소년부 11)이 출전해 수준 높은 민속경연을 펼쳤다. 부평두레놀이는 2015년 인천시 무형유산으로 지정됐으며, 이번 예술제에는 부평두레놀이보존회 78명이 일반부에 참여했다. 농경마을 공동체의 삶과 협동 정신을 담은 전통 두레문화를 재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부에 참가한 은율탈춤보존회는 1978년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은율탈춤을 계승·보급하기 위해 활동 중이다. 이번 경연에서는 청소년 30명이 참가해 사자춤, 8목중춤, 미얄할미영감춤 등 다양한 가면극을 선보이며 민속예술의 생명력을 청소년 세대와 함께 이어갔다. 윤도영 시 문화체육국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들과 예술인들이 함께 지켜온 노력의 결실이며, 전통문화가 오늘날에도 여전히 큰 울림을 줄 수 있음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인천 전통예술의 보존·전승과 활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제2회 함박마을 문화축제’가 오는 10월 4일(토) 오후 1시~3시(사전공연, 퍼포먼스), 본식은 3시부터 장미근린공원에서 개최된다고 예술정책과 박수정 주무관은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년 고려인문화주권선포식 및 축제 지원 협약에 따라 추진되며, 고려인의 이주 역사를 기리고 지역 주민과 고려인 동포 간 화합을 다지는 대표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려인은 1860년대 이후 러시아와 중앙아시아 등지로 이주해 정착한 한민족 후손을 의미하며, 현재 전 세계에 약 50만 명이 거주하고 있다. 특히 연수구 함박마을은 1990년대 이후 다수의 고려인 동포가 정착해 ‘고려인 마을’로 불린다. 현재는 다양한 국적과 세대가 공존하는 다문화 상징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축제는 추석 연휴와 10월 5일 ‘세계한인의 날’을 기념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특히 러시아·중앙아시아 문화와 함께 어우러져 이국적이고 특색 있는 분위기를 선사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기념식 ▲마을주민과 함께하는 강강수월래 ▲고려인 어린이의 편지 낭독 ▲연수관악단 및 고려인 무용팀 공연 ▲태권도 시범과 러시아 레파토리 성악 공연 등이 펼쳐진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북중국 천진을 출발한 천진동방국제크루즈의 드림(Dream)호가 9월 29일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에 입항해 북중국발 첫 크루즈 환대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국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 시행과 함께 인천을 방문한 중국 크루즈 관광객 2,600여 명은 이날 오전 7시에 하선해 인천 및 서울 일대를 관광한 뒤 천진으로 복귀한다. * 드림(Dream)호 : 승객 2,270명 및 승무원 6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7.7톤급 크루즈, 북중국 천진시를 거점으로 2023년 8월부터 일본, 제주 등 동북아 단기 노선을 운항 이번 드림호 인천 기항은 2025년 5월 인천시가 중국 대련시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이뤄진 성과다. 당초 제주행이 검토되던 일정을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 인천항만공사 및 중국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과 적극적인 유치 마케팅을 통해 인천행을 성사시켰다. 이번 기항으로 인천시 지역 경제 활성화와 크루즈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는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내항 1·8부두 광장에서 드림호 관광객을 대상으로 크루즈 환대 행사(Mcruise Party)를 개최한다. 황효진 정무부시장과 인천관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영화 도시 인천’의 정체성을 새롭게 발견하고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복합 영화 축제 ‘인천 영화 주간 2025’을 10월 17일부터 10월 23일까지 인천 전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시영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인천 영화 주간 2025’는 ‘여행’을 주제로 10월 17일(금)부터 23일(목)까지 인천 전역에서 개최되며, 영화 도시 인천의 정체성을 새롭게 발견하고 시민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영화 축제다. 메인 프로그램은 10월 17일(금)부터 19일(일)까지 CGV인천연수에서 진행되며, ‘인천 영화 주간’에서 엄선한 영화들이 무료로 상영된다. CGV인천연수 로비에서 운영되는 ‘5GO! 체험존’은 ▲자연 ASMR 청음 쉼터존 ‘듣GO!’▲나만의 여행지·영화 추천 게시판‘쓰GO!’ ▲여권 사진 촬영존 ‘찍GO!’▲에어볼 뽑기존 ‘뽑GO!’▲여행 소품 DIY 체험존 ‘꾸미GO!’등으로 구성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무료 참여가 가능해 시민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10월 18일(토)에는 스퀘어원 야외광장에서 스퀘어원이 진행하는‘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와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추석 연휴(10월 3일~9일)를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물가안정, 교통, 성묘, 응급의료 등 12개 분야에 걸친 세부 대책을 마련하고 연휴 기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우선 귀성객들의 원활한 이동과 안전을 위해 대중교통을 증편한다. 고속버스와 시외버스는 총 50대를 추가 운행하고, 여객선은 평소보다 횟수를 늘려 24회 더 운항한다. 인천지하철은 14회 증편해 혼잡을 완화할 계획이다. 또한, 10월 4일부터 7일까지는 원적산터널과 만월산터널을 이용하는 모든 차량의 통행료를 전면 면제한다. 성묘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추석 당일(10월 6일)에는 인천가족공원 내 차량 진입이 전면 통제된다. 대신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부평삼거리역 2번 출구에서 인천가족공원까지 셔틀버스를 2분 간격으로 무료 운행한다. 아울러, 10월 5일부터 7일까지는 제일고등학교 운동장을 임시 주차장으로 개방해 성묘객들의 주차 불편을 줄인다. 또한 시민들이 건강하게 명절을 즐길 수 있도록 연휴 기간에도 인하대병원을 포함한 26개 응급의료기관의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한다. 지정 병·의원과 약국도 일정에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9월 25일 인천시청 본관 접견실에서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인천지역본부 대표자들과 함께 2025년 노사대표 차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차담회는 인천시와 양대 노총 간의 상호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건전한 노정관계 구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유정복 인천시장과 경제산업본부장, 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 의장 및 상임부의장, 민주노총 인천지역본부 본부장 및 수석 부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차담회에서는 지난해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 근로자종합복지관(남동· 남부·북부근로자종합복지관)의 운영 방향과 노정정책 협의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 또한 노사 간 협력 강화와 시민의 노동 권익 보호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되었다. 유정복 시장은 “기존 근로복지 사업과 함께 앞으로 노동자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복지 사업을 발굴해 노동자의 사기 진작과 권익 향상에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노사 상생과 협력의 기반 위에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9월 26일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과 당정협의회를 열고 지역 현안 해결과 역대 최대 규모 6조 원대 국비 확보를 위해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9월 23일 국민의힘 인천시당과의 당정협의회에 이어 여야 모두에게 인천 발전을 위한 협력을 요청하는 자리다. 인천시에서는 유정복 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에서는 고남석 인천시당위원장과 지역 국회의원들을 포함한 12명의 지역위원장이 참석했다. 국회 예산심의를 앞두고 마련된 이번 자리에서 인천시는 지역 현안 10건과 국비 사업 10건을 건의하며, 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주요 현안 사업으로는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 ▲영종~강화 평화도로 건설 ▲인천 중심 광역철도망 확충 ▲경인전철 지하화 ▲제3연륙교 통행료 무료화 ▲수도권매립지 문제 해결 ▲도심 내 군사시설 이전을 위한 특별법 제정 ▲세계 최고 수준의 바이오 첨단클러스터 조성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 ▲인천대학교 공공의대 설립 등 총 10개 사업이 포함됐다. 주요 국비 요청 사업으로는 ▲권역(인천) 감염병전문병원 구축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9월 25일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에서 ‘인천 라이즈 늘봄학교 비전선포식’을 개최하고, 지역과 대학이 함께 책임지는 공교육의 새로운 미래를 선포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와 지역 대학 및 교육청이 참여해 미래 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선포식은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인천시 교육감, ‘RISE 늘봄학교’ 참여 7개 대학* 총장단, 초등학교 교장단, 학부모단체, 늘봄학교 강사단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 경인교대(주관), 경인여대, 안양대(캠), 인천대, 인하대, 재능대, 청운대(캠) 본 행사에 앞서 유정복 시장은 간석동 상아초등학교를 방문해 2학년 학생들이 참여한 늘봄프로그램 ‘지구를 지키는 초록이’ 수업을 참관하고 교장·교감·늘봄학교 실장·학부모와의 차담회를 갖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선포식에서는 ‘지역 대학과 함께하는 늘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학’이라는 비전을 선언하며 ▲늘봄학교 프로그램 개발 및 공급·고도화를 통한 양질의 교육 기회 제공 ▲공교육 공동 책임 체계 확립 및 유관기관과 협업 강화 ▲늘봄 강사 양성을 통해 교육 전문성을 갖춘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제7회 2025 인천가구박람회’가 25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막했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후원하고 (사)인천가구발전협의회가 주최하며 오는 28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대한민국 가구산업의 발상지이자 유통의 중심지인 인천에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약 90여 개 가구 및 홈리빙 업체가 참여해 최신 디자인 가구, 인테리어, 홈리빙 제품을 선보였다. 생활 필수 가구부터 인테리어 소품, 주방가전, 생활용품까지 다양한 품목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1인 가구 증가와 친환경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소형 맞춤형 가구와 친환경 가구, 전동조절 기능을 갖춘 스마트 가구가 주목받고 있으며, DIY 가구 만들기 체험존과 현장 경품 이벤트가 운영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주최 측은 이번 박람회에 2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며,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가구업계에 새로운 활로를 열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개막식 축사에서 “인천은 대한민국 가구산업의 중심지로서, 이번 박람회가 지역 가구산업의 재도약과 새로운 활로 개척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민선 8기 후반기를 맞아 정무수석 등 수석 6명과 대외협력단장 등 특보 4명을 새로 임명하며 시정 정무보좌진을 대폭 강화했다고 밝혔다. 시는 25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임용장 수여식을 열고 이충현 정무수석, 정호성 전략기획수석, 유중호 홍보기획수석, 송영우 시민소통1수석, 이상구 시민소통2수석, 이한구 시민소통3수석 등 6명의 수석과 특별보좌관으로 한도섭 대외협력단장, 김미애 여성특보, 박태성 문화복지특보, 정승환 청년특보를 새로이 임명했다. 이번 정무라인 보강 인사는 전략적 기획력과 협상력, 시민 소통 등 정무적 기능 강화를 통해 시정운영의 발전적 방향 설정과 속도감 있는 정책 추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인천의 새로운 동력 확보를 위해 정무와 실무능력이 검증된 인사들로 국무총리실 정무협력비서관을 지낸 이충현 정무수석과 청와대 비서관을 지낸 정호성 전략기획수석은 국정운영과 정무적 경험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인천과 중앙정부와의 가교역할과 정책보좌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인천교통공사 상임감사를 지낸 유중호 홍보기획수석과, 송영우·이상구·이한구 시민소통 수석 등은 각각 다양한 정치·행정·의정 경험을 바탕으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25년 7월 출생아 수 증가율이 전년 동기 누계 대비 11.9%를 기록하며 다시 한번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7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전국 출생아 수 증가율은 7.2%에 그쳐, 인천이 수도권 내 다른 대도시와 비교해도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임이 확인됐다. 인천은 2024년 5월 출생아 수 증가율 반등 이후 같은 해 6월부터 꾸준히 전국 1위를 이어왔으며, 이번 성과로 전국 1위 행진을 이어가게 됐다. 특히 이번 증가세는 단순한 출산율 상승을 넘어 주민등록 인구 증가와 혼인 건수 증가라는 긍정적인 인구 구조 변화로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주민등록 인구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혼인 건수도 1,234건으로 전월 대비 16.7% 늘어 결혼과 출산이 함께 늘어나는 추세를 보였다. 이는 저출생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전국적 상황과 확연히 대비된다. 이러한 성과는 인천시가 추진해 온 아이플러스(i+) 6종 정책의 효과로 분석하고 있다. 인천시는 ‘아이플러스(i+) 정책’을 통해 출산·양육 전 과정에서 종합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1억드림’은 임산부 교통비, 천사지원금, 아이꿈 수당,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9월 24일 인천시청에서 다함께돌봄센터 발굴 ․ 확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 서환식 LH 인천지역본부장, 류윤기 iH 인천도시공사 사장이 참석해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맞벌이 가구의 증가와 가족구조 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아동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부터 인천시는 올해부터 틈새돌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촘촘하고 안정적인 아동돌봄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유휴공간을 적극 발굴해 ‘다함께돌봄센터’의 안정적 설치 기반을 마련하고, 초등학생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인천시와 주택개발 공기업이 뜻을 모아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신축 시 돌봄센터 설치 공간 의무 확보 ▲LH 인천지역본부와 iH 인천도시공사가 보유한 유휴공간을 발굴해 군·구와 우선 연계하고 무상 임대 제공 등이다. 인천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26년까지 다함께돌봄센터 16개소를 신규 설치(현재 51개소 운영)하고, 2028년까지 100개소 운영을 목표로 돌봄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9월 23일(화) 인천시 체육회장, 군·구 체육회장, 인천시 체육회 종목별 단체회장, 원로 체육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체육 발전을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 체육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의 균형 발전, 인천시 체육인 지원 방안과 체육시설 확충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다. 인천시는 이번 소통간담회를 계기로 체육계와의 긴밀한 협력을 강화하고,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의 조화를 이루는 발전적인 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시민 누구나 쉽게 체육을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체육 인프라 확충과 프로그램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체육은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중요한 기반이며, 선수와 지도자 등 체육인들의 헌신이 인천의 자랑으로 이어지고 있다”라며, “인천시는 전국 최상위 수준의 체육 인프라를 갖춘 도시로,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의 균형 있는 발전을 통해 시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손쉽게 체육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체육 분야 재정지원 전국 1위를 기록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10월 11일부터 25일까지 15일간 인천 전역에서 제61회 시민의 날 기념행사 및 시민행복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10월 11일에는 송도달빛축제공원 일원에서 '1,000만 인천시민 대축제'가 성대하게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념식을 넘어 300만 인천 시민과 전 세계 700만 재외동포의 화합과 교류라는 의미를 담은 대규모 문화축제로 기획됐다. 시는 '하나 된 인천, 인천에서 세계로' 라는 주제로 누구나 보고 듣고 먹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기념행사는 10월 11일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 진행된다. 행사장에서는 인천 음식 축제, 시민문화예술제, 재외동포 사진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현장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열린다. 10월 11일 주요 행사로는 위생정책과 주관의 ‘2025 인천 음식 축제’가 대형 비빔밥 퍼포먼스와 케이크 커팅식으로 개막 분위기를 띄우며 다채로운 음식 콘텐츠를 선보인다. 재외동포협력과가 주관하는 ‘재외동포 사진전’은 오전 11시부터 저녁 7시까지 열려 인천과 세계를 잇는 정체성을 조명한다. 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