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지난 10일, 수도권 대체매립지 4차 공모가 마침내 막을 내렸습니다. 세 번의 공모가 무산되는 아픔 끝에 찾아온 소중한 결과이자, 수도권매립지 문제 해결을 위한 중차대한 분수령입니다. 그러나 어렵게 찾아온 기회를 또다시 과거의 실패한 방식으로 흘려보내서는 안 됩니다. 지금 필요한 것은 막연한 기대가 아니라, 책임 있는 주체들의 분명한 역할과 신속한 행동입니다. 이에 우리 더불어민주당 인천시 국회의원 일동은 300만 인천시민의 염원을 담아 다음과 같이 세 가지 사항을 촉구합니다. 첫째, 인천시는 더 이상 ‘피해자’가 아닌 ‘책임자’로 나서야 합니다. 인천시는 이 문제의 당사자이자, 매립지 종료의 혜택을 직접적으로 받는 주체입니다. 그러나 인천시는 사태가 이 지경에 이르도록, 중앙정부의 결정만 바라보는 소극적 자세로 일관했습니다. 그나마 대책이라고 내놓은 것이 ‘대체매립지가 없으면 잔여 부지를 더 사용할 수 있다’는 독소조항이 포함된 2015년 4자 합의였습니다. 그리고 그 합의의 당사자가 바로 유정복 인천시장입니다. 이 결정은 결국 수도권매립지 영구화의 길을 열어준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이제 인천시는 스스로를 옭아맸던 낡은 합의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 경기도(도지사 김동연)는 10월 10일 18시 기준으로 수도권 대체매립지 4차 공모를 마감한 결과, 민간 2곳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응모부지에 대해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 등 4자 협의체가 공모조건 등 적합성을 확인하여 후보지역 안을 도출하며, 관할 지자체의 입지동의 설득을 위한 협의조건*을 4자 협의체에서 세부적으로 조율한 후 해당 지자체와 협의에 들어갈 계획이다. * 매립 및 부대시설의 종류‧규모, 특별지원금, 지역 숙원사업 및 건의과제 등 지자체 협의결과에 따라 4자 협의체가 최종 후보지역을 도출하면 그 결과를 공개하는 것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는 합의했다. 담당 부서 기후에너지 환경부 책임자 과 장 이제훈 (044-201-7400) 폐자원에너지과담당자서기관김종민(044-201-7407) 서울특별시책임자과 장정미선(02-2133-3670) 자원순환과담당자사무관이경옥(02-2133-3672) 인천광역시책임자과 장양상훈(032-440-5661)매립지정책과 담당자사무관정병용(032-440-8271) 경기도책임자과 장이용균(031-
[매일뉴스] 수도권매립지 인근 지역구인 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을) 이용우 국회의원은 수도권매립지 대체부지 4차 공모에 2건의 응모 결과에 관하여, 매립지 사용 종료를 하루라도 앞당겨야 한다고 밝혔다. 수도권매립지는 1992년 조성 이후 올해로 33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서울·경기·인천 3개 시도와 환경부는 지난 2015년 “3-1매립장까지만 사용한다”는 내용의 4자 협의체 합의를 체결한 바 있다. 하지만 이후 대체부지에 대한 세 차례 공모가 모두 무산되며 매립지 사용 종료 일정이 지연돼 왔다.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이용우 의원(인천 서구을)은 “33년 간 수도권 쓰레기를 떠안아 온 인천 서구 주민의 고통을 끝내기 위해서 진작에 공모를 성공시켰어야 했다”며, “정부와 3개 시도는 대체매립지 부지 지역 주민 동의를 위해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하며, 대체매립지 확정을 위한 향후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친환경 바이오산업 육성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바이오플라스틱 지원센터 구축사업’ 지원 과제 가운데 2건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연구개발특구 신기술 실증특례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실증특례는 현행 폐기물관리법상 생분해성 플라스틱의 폐기물 분류가 불명확해 발생하는 각종 규제를 대상으로 실증을 진행하고, 그 결과 규제 개선 필요성이 인정되면 관련 법령을 정비하는 제도이다. 이를 통해 상용화에 어려움을 겪던 바이오플라스틱 혁신 기술을 실제 환경에서 검증하고 제도 개선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에 선정된 실증특례 과제는 ▲㈜금강바이오, 그린그림㈜, ㈜동성케미컬 협력체(consortium)의 ‘생분해성 플라스틱 퇴비화 장치 및 시스템’과 ▲㈜한새, ㈜교원프라퍼티 컨소시엄의 ‘사용 후 생분해성 공기청정기 필터 모듈 재활용 시스템’2건이다. 특히 인천시 관내 기업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실증특례를 추진함에 따라 지역 친환경 바이오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가 기대된다. 이번 실증특례는 인천강소연구개발특구(인천대학교) 내에서 향후 2년간 실증이 진행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가을철 은행나무 열매로 인한 악취와 보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25년 가을철 은행나무 열매 악취민원 기동대응반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동대응반은 9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하며, 은행열매가 본격적으로 익기 전 선제적으로 대응해 악취와 미끄럼 사고를 예방할 예정이다. 현재 인천시 관내 가로수는 약 23만 주이며, 이 중 4만 3,726주(18.9%)가 은행나무다. 특히 암나무에서 맺히는 은행열매는 매년 시민들의 악취 민원과 낙과로 인한 안전사고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9개 군·구에 기동반을 배치해 은행열매를 조기에 수확하고 낙과 청소를 강화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기동반은 가로수 담당 부서 직원 97명으로 구성되며, 진동수확기와 수거망을 활용해 열매를 신속히 수확하고, 낙과 발생 구간은 상시 청소를 진행한다. 주요 작업 구역은 버스정류장, 횡단보도, 학교 통학로, 전통시장 등 보행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우선 정비가 이뤄진다. 은행열매 조기 채취는 9월 말~10월 초순까지 집중적으로 실시하며, 낙과 관리는 11월까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지속적으로 이어간다. 또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2일 구청에서 ‘제3차 부평구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 및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 용역 수행기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빈번해지는 이상기후와 기후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추진 전략 및 대처 방안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구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부평구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오는 12월 인천광역시와 환경부에 ‘제3차 부평구 기후위기 적응대책’을 최종 제출할 계획이다. 이번 제3차 대책에서는 구 실정에 맞는 기후위기 위험 요인 목록을 새롭게 도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신규사업(▲건강 ▲재난·재해 ▲산림·생태계 ▲교육·홍보 4개 부문 총 39개 세부사업)을 추가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이번 대책이 폭염, 한파, 집중호우 등 기후재난에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구는 오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확정된 적응대책을 본격적으로 이행·점검하며,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기후위기 대응 정책을 추진해 나가
한국 서울 2025년 10월 2일 -- 다가오는 최장 10일간의 추석 황금연휴를 앞두고 대한민국 여행객들의 여행 수요가 크게 확대되고 있다. 디지털 여행 플랫폼 아고다에 따르면 추석 기간 국내외 여행지 검색량은 전년 대비 각각 29%, 1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고다가 올해 5월부터 8월 사이 대한민국 이용자들의 추석 연휴 기간 체크인 기준 숙소 검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해외 여행지 중에서는 일본이 여전히 높은 인기를 보였다. 1위는 도쿄가 차지했으며, 후쿠오카와 오사카가 뒤를 이었다. 일본 외 지역으로는 인도네시아 발리와 베트남 다낭이 상위 5위에 올랐다. 이는 중단거리 여행을 통해 가족과 특별한 추억을 만듦과 동시에 휴식 및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고자 하는 최근 여행 트렌드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국내 여행지 순위에서는 제주도가 1위를 기록했고, 부산과 서울, 경주, 속초가 차례로 뒤를 이었다. 특히 경주는 불국사, 석굴암 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둘러볼 수 있는 '히스토리케이션(History + Vacation)' 여행지일 뿐만 아니라, 가을 단풍 명소로 각광받으며 검색량이 전년 대비 91% 증가, 인기 추석 여행지로 부상했다. 속초의 경
[매일뉴스] 인천시의회가 올해 말부터 시행될 주차장 내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의무화 법률에 발맞춘 조례 정비에 나섰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30일 세미나실에서 ‘인천의 태양광 발전 확대 방안, 주차장 태양광 설치 의무화 조례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산경위와 인천시민발전협동조합네트워크, (사)인천환경운동연합 등이 함께 마련한 이날 토론회는 지난 5월 개정돼 오는 11월 말부터 시행 예정인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에 따른 지역 차원의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해당 법에는 ‘일정 규모 이상의 공영주차장을 설치·운영하는 자는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는 조항이 신설됐다. 이에 따라 향후 전국 지방자치단체는 공영주차장 설계 및 설치 기준을 손질해야 한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먼저 김현정 경기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이 현재 진행 중인 경기도 주차장 태양광 조례의 추진 경과를 주제로 발제에 나섰다. 이어 심형진 (사)인천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를 좌장으로 인천시의회 문세종 산경위 부위원장(민·계양구4), 김용희 건교위 부위원장(국·연수2), 김영주 인천시 에너지산업과장, 이훈 인천시민발전협동조합네트워크 사무국장, 최위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 이하 공사)는 국내 대표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와 손잡고‘인천상회 특별전’온라인 팝업스토어를 10월 1일(수)부터 11월 30일(일)까지 2개월간 운영한다. 이번 기획전은 인천 관광기업들의 실질적인 판로 개척과 시장성 검증을 목표로, 단순 홍보를 넘어 실제 판매와 소비자 반응 데이터를 통해 제품과 서비스 경쟁력을 점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소비자에게는 풍성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구매 금액대에 따라 차등 적용되는 쿠폰을 받아 5천 원에서 최대 6만 원까지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천 관광기업의 다양한 상품을 체험할 수 있고, 기업은 보다 폭넓은 고객층과 만날 수 있다. 이번 특별전에는 인천을 기반으로 한 관광기업 총 13개사가 참여한다. ▲섬 여행과 요트투어 ▲원도심 수채화 체험(붓길투어) ▲반려견과 함께하는 감성 차박 ▲선사유적 탐방 등 인천의 다양한 관광지 체험과 더불어 ▲‘인천 앞바다 첫 사이다’▲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막걸리, 호두과자 등 먹거리, ▲인천의 향 ‘김구 향수’▲감성 마그넷 ▲로컬 매거진 등 개성 있는 굿즈도 선보인다. 쿠폰 발
[매일뉴스]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월미바다열차 개통 6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1일부터 12일까지 고객감사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월미바다열차는 2019년 10월 개통 이후 인천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으며, 시민과 관광객의 성원에 힘입어 지난 2월 누적 이용객 100만 명을 돌파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이벤트는 승강장 포스터의 QR코드 또는 인천교통공사 카카오톡 안내를 통해 네이버폼에 접속해 퀴즈를 풀면 참여할 수 있다.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교촌치킨 허니콤보 세트,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월미바다열차를 사랑해주신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홍보 활동으로 월미바다열차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상권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인천형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인 ‘인천 아이패스(i-패스)’에 출생가구 부모 혜택을 추가한 ‘아이플러스(i+) 차비드림’ 사업을 10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업 시행에 앞서 유정복 시장은 인천도시철도 1호선 인천터미널역에서 인천시청역까지 지하철 역사와 열차를 돌며 시민과 직접 소통하고 차비드림 사업 홍보물 부착 등 적극적인 현장 홍보에 나섰다. 차비드림은 인천 i-패스 기반으로 출생가구 부모의 대중교통비 부담 완화와 출산율 제고를 목표로 한 전국 최초의 출생가구 맞춤형 교통복지 정책이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자녀를 출생신고한 인천시 거주 출생가구 부모이며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 전년도까지 매월 이용한 대중교통비의 50~70%를 환급받을 수 있다. 첫째 자녀 출생 시 부모는 대중교통비의 50%, 둘째 자녀 이상 출생부터는 70%까지 환급된다. 신청은 K-패스 교통카드를 발급 후, K-패스 누리집(https://korea-pass.kr)에서 카드번호를 등록하고 회원가입을 완료하면 된다. 기존 인천 i-패스 이용자도 K-패스 누리집 ‘MY메뉴’에서 ‘차비드림’ 신청을 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기존 혜택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상수도사업본부는 부평정수장의 3침전지 유입밸브 교체 및 전기설비 정기안전점검 등을 위해 오는 10월 14일 오전 10시부터부터 16일 오전 10시까지 48시간 동안 3정수장 가동을 일시 중지하나, 단계별 수계전환을 통해 시민에게 수돗물을 정상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평정수장은 부평구 청천동, 산곡동, 갈산동, 삼산동 전 지역과 십정동, 부평동 일부 지역에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가동 중단은 3침전지 유입밸브의 노후화에 따른 교체와 정기 안전점검을 병행하기 위한 조치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배수지의 최고 수위를 확보하고, 남동·수산·공촌정수장에서 수돗물을 대체 공급할 방침이다. 수계전환은 정수장별 공급량을 고려해 2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는 10월 13일 오전 10시부터 16일 오전 10시까지 동구 전 지역, 서구 일부에서 실시되며, 2단계는 10월 14일 오전 10시부터 16일 오전 10시까지 부평구 전 지역, 미추홀구, 남동구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 1단계 해당지역: 동구, 서구(가정1~3동, 석남1~3동, 가좌1~4동, 연희동, 신현원창동, 오류왕길동) ** 2단계 해당지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이하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 이하 공사)는 9월 29일(월), 중국 동방크루즈의 ‘드림(Dream)’호 인천항 입항 및 환대행사를 성료 했다고 밝혔다. 이번 드림호의 입항은 인천시·공사의 지난 2월, 5월 두 차례에 걸친 중국 출장과 현지 마케팅 활동을 통해 이루어진 성과이며, 끊겨왔던 중국 크루즈의 인천 노선이 재개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더욱이 중국인 단체관광객무비자 입국 제도(2025년 9월 29일 시행)에 맞춘 첫 크루즈 입항이라는 점에서 상징성을 지니기도 한다. 이에 인천시와 공사는 드림호 승객 약 2,000여 명 대상 환대행사‘1883 INCHEON MCruise Party’를 추진했다. 공사 대표 축제인 1883 INCHEON MCgang party의 크루즈 버전으로, 참가자들은 미니 맥강(맥주+닭강정)과 사물놀이, 한지체험, 먹거리와 민속놀이 등을 즐겼다. 이를 통해 드림호 승객 2,000명은 인천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십분 체험할 수 있었으며, 코로나 이후 뜸해졌던 중국발 크루즈 재활성화를 위한 초석을 다지게 되었다. 한편, 인천시와 공사는 지난해 10월 중국 현지 인천관광 사무소 개
[매일뉴스]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추석을 맞아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철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석 특별수송 종합안전대책’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승강설비, 발매설비 등 고객 편의시설과 전동차·역사 주요 설비를 사전 점검해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당초 10월 9일 예정이었던 인천1·2호선과 7호선의 추석 심야 연장운행은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 장기간 연휴로 귀경객이 분산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서울교통공사와 공항철도 등 수도권 기관들도 같은 방침을 적용한다. 이에 따라 추석 연휴 기간 도시철도 심야 연장운행은 시행되지 않는다. 연휴 기간 교통 수요 증가에 대비해 버스 운행은 확대된다. 고속버스는 85대에서 125대로 40대 증가하고, 운행횟수도 102회에서 137회로 35회 늘어난다. 시외버스는 217대에서 227대로 10대 늘고, 운행횟수는 323회에서 331회로 8회 확대된다. 공사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교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성훈)은 환경기초시설 스마트 악취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중소기업 ㈜인피니온과 성과공유과제 ‘현장 맞춤형 악취 센서 모듈 개발’을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스마트 악취관리 시스템의 센서기반 악취측정데이터 신뢰도를 향상시켜 환경기초시설의 선제적인 악취관리와 쾌적한 환경제공을 통한 시민 환경서비스를 향상 시키고자 추진하고 있다. ※ 스마트 악취관리 시스템: 악취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예보하는 시스템 악취는 복합적인 특성을 지니고 있어 표준물질이 존재하지 않으며, 배출원별 특성이 상이하다. 이에 공단은 배출시설별 맞춤형 교정식 개발을 통해 악취측정 신뢰성을 확보하고, 드론기반 이동형 센서를 활용하여 기존 지상에 국한된 악취 모니터링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으로 수집한 악취 데이터를 기상데이터와 연계 분석을 통해 “내일은 어떤 지역으로 얼마 정도 악취가 확산될 수 있는지”를 예측할 수 있는 스마트 악취관리 기반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은 성과공유제를 통한 기술 개발 사업으로 중소기업과의 상생 협력은 물론, 시민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