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와 ㈜메쎄이상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국내 대표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전문 전시회 ‘2025 대한민국 고기능소재위크’가 오는 3월 26일(수)부터 28일(금)까지 3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올해 16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고기능소재위크’는 ▲코팅접착필름산업전 ▲표면처리산업전 ▲지속가능소재산업전, ▲배터리·반도체·전장소재산업전 등 총 4개 전시회로 구성된 제조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소부장 특화 박람회이며, 약 250여개 이상의 국내외 기업이 참가하여 대한민국 미래 산업을 위한 혁신과 지속가능성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특히 AI, 탄소중립 등 시대가 요구하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선도하는 인지센서 기술과 서비스 개발을 위한 ▲인지센서기반 모비리티 전시 특별관, 지속가능 제조 공정 강화 및 스마트 제조를 위한 ▲표면처리 자동화 특별관, 도장, 도금, 전착 공정의 핵심 기반인 수처리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이는 ▲수처리 특별관 등 총 3개의 특별관을 구성하여 지속가능 소재 산업의 미래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전시회와 함께 ‘차세대 핵심 부품소재 개발 및 초격차 기술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공유문화 확산과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달 31일까지 ‘2025년 공유경제 기업(단체) 지정 및 재정 지원’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공유경제 생태계 조성을 선도할 기업(단체)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진행된다. 먼저, ‘공유경제 기업(단체) 지정’은 비영리 민간단체, 비영리법인 및 사회적경제기업 등을 대상으로 하며, 인천시에서 3개월 이상 공유사업 실적이 있는 기업(단체)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단체)은 공유촉진 사업 재정 지원 신청 자격이 부여되며, 인천시 공유경제 기업(단체) 명칭을 사용할 수 있다. 인천시가 지정한 공유기업(단체)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공유촉진 사업 재정 지원’은 총 5천만 원 규모로, 5개 내외 기업(단체)을 선정해 각 기업(단체)당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가 추진될 예정이다. ‘공유경제 기업(단체) 지정’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단체)은 인천시 누리집 공고를 참고해 관련 서류를 준비한 후, 오는 3월 26일부터 3월 31일 저녁 6시까지 담당자 이메일(lasia08@korea.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3월 7일부터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위기 극복과 영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 재도약 컨설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소상공인이 경영 개선을 위해 필요한 ▲경영일반 ▲온라인마케팅 ▲매장연출 ▲기술전수 ▲세무지도 ▲노무지도 ▲지식재산권지도 등 7개 분야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신청이 완료되면 해당 분야의 전문가가 매칭되며, 전문가가 직접 사업체를 방문해 무료 컨설팅을 제공한다. 컨설팅은 분야별 신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3회까지(1회당 4시간) 제공된다. 인천시는 이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사업 운영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접수는 3월 7일(금)부터 시작되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누리집(www.insuppor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문의)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생애주기지원팀 ☏032-715-4215 김진태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최근 고금리와 고물가로 인해 많은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경영 지도와 온라인마케팅 등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해 소상공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3월 12일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민관 상생협력을 통해 극심한 내수 침체 위기를 극복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 및 자생력 강화를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판로확대 통합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통합지원단 출범은 지난해 말 유정복 시장이 주재한 민생경제안정 지원대책 보고회의 후속 조치로, 공공 및 민간 부문에서 지역 상품의 우선구매 확대를 지원하고,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판로 개척을 위한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발대식은 2025년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 워크숍의 일환으로 개최되며, 사회적경제 육성계획(2025~2029년) 수립 보고를 비롯해 시민 서포터스 발대식, 공공구매 상담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통합지원단은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을 단장으로 하여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중간지원조직), 상생유통지원센터, 사회적경제 당사자조직, 중앙부처 소속 인천성장지원센터(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가 함께 협력해 운영된다. 주요 역할로는 공공기관 우선구매 수요를 민간으로 확대하기 위한 판로지원, 민관 협업 이에스지(ESG) 비즈니스모델 개발을 위한 사업개발비 등 신규 자금 확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소비자 상담 및 정보 접근이 어려운 노인과 다문화 가정을 위해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이동소비자상담실’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전문상담원이 직접 노인과 다문화 관련 기관 등을 방문해 소비자 상담과 피해구제, 소비자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노인을 대상으로는 각 구별 노인기관에서 매월 두 차례 상담이 이루어지며, 다문화·결혼이민자를 위해서도 매월 한 차례 정기적인 방문 상담이 진행된다. 상담에 앞서 최근 소비자 피해 사례 및 예방법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인천시는 3월 중 소비자 상담원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소비자 상담 경험이 있거나 최근 1년 이내 관련 활동을 한 사람으로, 교육을 이수한 후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된다. 모집 기간은 3월 12일까지이며, 선발된 상담원은 월 1~2회, 1회 4시간씩 상담 활동을 수행하고,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받는다. 시는 상담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상담원 대상 소비자 정보 공유 간담회 및 보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상담 후 만족도 조사 및 평가회를 통해 향후 운영 방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3개 노인기관에서 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2024년 인천시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에서 ‘건축행정건실화 추진’ 부문 1위를 차지하며 4년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이번 평가는 인천시가 각 군·구의 건축행정 역량을 평가하는 것으로, 서구는 건설 현장 안전 관리 강화 및 효율적인 행정 시스템 운영을 통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우수 사례로는 신규로 착공되는 건설 현장에 건설기술인이 사전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시행한 점이 뽑혔다. 또한 ‘건축공사 현장 안전 현수막’을 설치 제공하여 건설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강화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덧붙여 ‘세대공감 건축 소통방’을 운영하여 신규공무원이 적합한 민원 처리를 할 수 있도록 도운 점 역시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한 사례로 평가됐다. 서구 관계자는 “4년 연속 1위는 건축 행정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구민 만족도 제고에 노력한 결과”라며, “건축 행정 역량을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안전하고 신뢰받는 건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과 건축 안전 강화, 친환경 건축 정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더욱 발전된 건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