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2025년 농촌주택개량사업 신청(융자지원)을 각 면사무소에서 1월 20일부터 2월 2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농촌지역의 노후 ․불량한 주거환경의 개선과 도시민 유입 촉진을 위해 주택 개량 ․ 신축에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를 시중보다 저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주택은 연면적 150m2이하 단독주택으로 대출한도는 최대 신축 2.5억원, 증축․대수선은 최대 1.5억원이며 취득세액 최대 280만원 면제 혜택도 주어진다. 옹진군 관계자는 “많은 주민들이 농촌주택 개량사업을 신청하셔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시길 바란다.”며“옹진군은 주거복지의 강화와 섬지역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농촌주택개량사업 신청서 접수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옹진군 도서개발과 주거재생팀(☎032-899-3921~3) 또는 해당면사무소(산업경제팀)로 문의하면 된다.
[매일뉴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혜와 변화를 상징하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2025년은 그동안 추진해 왔던 민선 8기 핵심 사업들에 대한 결실을 맺어야 함은 물론이고 중·장기 사업의 추진에 매진하여야 할 시기로서 민생경제를 회복시키고 주민의 삶이 편해지며 인구의 상승곡선을 그리기 위한 각종 사업에 탄력을 녛어야 할 시기입니다. 물론 정치적 불확실성과 오랜 경제 침체는 우리를 무겁게 억누를 것입니다. 그러나 제가 금년도 사자성어로 삼은 동심동덕(同心同德)의 자세로 군민 여러분과 굳게 손잡고 힘있게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습니다. 군민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내년도 군정 운영계획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섬 지역 교통을 혁신해 나가겠습니다. 주민의 사회적 기본권인 교통권 확보를 위해 혁신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먼저, 중단된 인천~백령 항로 대형여객선은 인천시와 공동으로 선박을 직접 건조할 것입니다. 건조를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도 시작했습니다. 물론, 행정절차 및 건조에 다소 시일이 예상되기에 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매일뉴스] 자월면 승봉도에서 지난 27일 승봉도 내 펜션, 민박, 식당 등 대표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승봉도관광발전협의회 발대식’이 개최되었다. 승봉도관광발전협의회(회장 박명섭)는 승봉도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성된 민간협의회로 코로나19 이후 승봉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점차 감소하는 상황에서 지역 관광업의 어려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승봉도 펜션, 민박, 식당 등 관광업에 종사하는 대표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구성되었다. 박명섭 승봉도관광발전협의회 회장은 “승봉도 관광 발전을 위해 지역 관광업 종사자들이 힘을 합쳐 더욱더 변화하는 승봉도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많은 관광객이 승봉도를 찾아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라며, 협의회 회원뿐만 아니라 모든 주민이 참여와 관심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17일 졸업생, 내빈, 가족 친지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옹진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옹진군농업대학 제9기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졸업식은 “대학활동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개식, 국민의례, 내빈소개, 학사 경과보고, 시상, 졸업식사, 축사, 졸업증서 수여, 졸업기념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옹진군농업대학은 지난 2013년 영흥면에서 개교 후 2015년부터는 농업기술센터에 과정을 개설하여 올해까지 옹진군의 농업 인재 375명을 배출하였다. 문경복 옹진군농업대학장은 졸업식사를 통해 “올해 제9기 농업대학은 서해 최북단 도서지역으로 교육 일정에 제한요소가 많았던 백령·대청면 분소 과정의 첫 졸업생이 배출되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라며, “농업은 단순히 먹거리를 생산하는 산업을 넘어 환경, 에너지, 기술과 융합하여 미래를 이끌어나갈 핵심 분야이므로 농업대학 졸업생 여러분은 자부심을 가지고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옹진군 농업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현재 조성 중인“옹진 미래산업 스마트팜”의 2025년도 실습 및 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옹진 미래산업 스마트팜”은 최신식 스마트팜 시설을 군에서 조성하여 전문교육을 이수한 청년농업인이 운영하고, 지역농업인에게 관련 기술을 이전하여 청년층의 유입과 지역 내 스마트팜 기술의 도입을 통한 지역농업인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모집기간은 12월 31일까지이며 신청자격은 연령 18세 이상으로 주소지가 옹진군이거나 전입예정인 자로 전입예정자는 등록기준지가 옹진군으로 되어 있어야 한다. 신청방법은 교육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snowshop@korea.kr) 또는 옹진군청 농정과로 우편 신청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실습 교육생은 스마트팜 관련 전문 교육을 이수한 청년농업인과 1:1 매칭되어 개인별 100평 규모의 스마트팜 교육시설에 입주하여 스마트팜과 관련된 전반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옹진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옹진군 농정과 농업진흥팀(032-899-2962)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철영 옹진군 농정과장은 "본 사업으로 지역농업
[매일뉴스]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20일 보건소 2층 대강당에서 경찰·소방 등 유관 기관과 함께 ‘2024년 생물테러 대응·대비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생물테러는 사회적 혼란을 목적으로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이용해 사람을 살상하거나 질병을 일으키는 것을 말한다. 소량으로도 불특정 다수에게 위협이 될 수 있어 초동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최근에는 국제 우편물 테러 의심사건, 북한 오물 풍선 살포 등이 발생함에 따라 생물테러에 대한 경각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어, 이번 모의훈련은 감염병 생물테러 의심 사례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초동 대응 보건요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주요 훈련내용은 ▲생물테러 대비대응 교육 ▲의심 물체 발견시 112신고 및 주의사항 ▲개인보호복 착·탈의 ▲다중탐지키트 사용 ▲검체 포장 및 수송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생물테러 초동대응요원의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를 구축하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생물테러 훈련과 교육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