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현직 중학교 교감이 전자칠판 납품 리베이트 사건에 연루되어 걱정과 우려를 끼쳐 송구스럽다”며 “해당 교감의 검찰 송치 사실을 확인 후 직무수행이 어렵다고 판단해 직위해제 여부 검토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도 교육감은 “앞으로의 수사과정에서 비위에 연루된 교직원이 추가 확인되는 경우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혐의자에 대해서는 엄중 처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모든 교직원이 공정성과 윤리의식을 갖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리 감독하겠다”면서 “이번 일을 계기로 교직원의 업무 부담은 줄이면서 학교에 납품되는 물품에 대해서는 보다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도 교육감은 “앞으로 시민들에게 믿음을 얻고 보다 청렴한 교육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전 직원 청렴교육 강화, 비위행위자 대한 처분 강화, 부패공직자 공개 등을 시행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광역시교육청에서는 전자칠판 납품 리베이트 의혹이 제기된 2024년 7월 자체적으로 일선 학교의 물품선정위원회 회의록 및 계약서류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으나, 계약과정 자체에서의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4월 3일과 4일 양일간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에서 자살예방, 자살유족 전담인력을 대상으로 자살 응급처치 및 중재기술훈련 프로그램인 ‘자살예방 전문가 양성 교육(ASIST)’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실무자의 자살위기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한 전문 프로그램으로, 토론, 시청각 교육, 역할극 등을 활용해 자살 위험자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자살 중재 모델 이론과 위기 개입 기술을 체계적으로 훈련하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한국자살예방협회 소속 양희남, 이현숙 전문 강사가 진행했으며, 관내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자살예방센터에서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하는 실무자 30명이 참여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자살 응급처치 ▲자살 개입 기술 및 상담기법 ▲자살 위험자의 지역사회자원 연계 ▲자살 위험자의 안전대책 마련 등으로 진행됐다. 인천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자살위기 상황에서 신속한 초기대응과 개입 능력을 강화하고, 자살 시도자의 위험성을 낮추는 한편, 자살예방 전담 인력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전문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상열 시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자들의 역량이 한층 강화되어, 자살 위험자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어린이 통학차량의 LPG 차량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4월 7일부터 추가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접수에 이은 추가 지원으로, 지원 규모는 3천만 원이며, 한 대당 300만 원씩 총 1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경유 차량을 폐차한 후 LPG 차량을 신차로 구입해 인천시에 어린이 통학버스로 신고하는 차량 소유자이다. 신청은 4월 7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되며, 인천시청 대기보전과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박성연 시 대기보전과장은 “어린이 건강 보호와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의 LPG 차량 전환 사업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 누리집(https://www.incheon.go.kr)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인천시청 대기보전과(☎440-3554) 또는 대한LPG협회(☎1833-650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매일뉴스] 인천 기능경기대회가 오는 4월 7일 개막한다. 인천시 기능경기위원회(위원장 유정복)는 2025년 인천 기능경기대회를 4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 기능경기 대회는 지역사회의 숙련기술 개발 및 기능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우수한 숙련기술인을 발굴하여 표창함으로써 사기 진작과 근로의욕을 고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역의 우수 기능인을 발굴·지원해 사기를 높이고, 숙련기술 수준 향상과 기능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산업용 드론 제어를 포함한 34개 직종에 걸쳐 진행되며, 인천기계공고 등 6개 경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 대회 참가 신청은 지난 1월 13일부터 1월 24일까지 12일간 숙련기술인 포털사이트인 마이스터Net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됐으며, 총 34개 직종에서 240명(인천기계공고 등 전문계고 소속 172명, 인천여성복지관 등 공공기관 소속 10명, 개인, 기업체 등 58명)의 선수가 6개 경기장에서 실력을 겨루게 된다. 대회에서 입상한 선수에게는 메달과 상금이 수여되며, 이들은 오는 9월 20일부터 광주광역시에서 열리는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인천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
[매일뉴스] 인천연구원(원장 박호군)과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영덕)은 2025년 4월 3일 인천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지역 문화예술 진흥 및 연구・사업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정서 조인식을 가졌다. 인천연구원과 인천문화재단은 그동안 문화정책 연구, 문화예술 현장 지원, 전문가 자문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해 왔으며,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성과를 축적해 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정을 통해 기존의 협력 관계를 한층 더 심화하고, 체계적인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여 정책 연구와 현장 실행의 선순환 모델을 정착시킬 계획이다. 특히 인천연구원은 인천문화재단이 추진 중인 「인천문화예술아카이브사업(지역 문화예술자료의 수집・정리 및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사업)」에 그동안 축적해 온 연구 성과와 자료를 단계적으로 제공하고, 이 사업의 협력체계 마련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은 문화정책 공동연구, 정책 자문, 문화예술 협력 네트워크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를 창출하고, 인천이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로 성장하는 데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방침이다. 박호군 인천
[매일뉴스] 유정복 인천시장이 4월 3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인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국토교통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만남은 인천의 교통 및 도시개발 등 핵심 사업에 대한 긴밀한 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정복 시장은 시민 편의를 증진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건의하며 국토교통부의 지원을 당부했다. 인천시가 건의한 핵심 사업은 ▲인천형 주거정책인 ‘천원주택’의 국가정책 전환 ▲경인전철(인천역~구로역) 지하화 ▲인천발 KTX 조속 개통 및 인천공항 연장 노선의 국가계획 반영 ▲경인고속도로 통행료 무료화 ▲주요 간행물에 인천국제공항 소재 도시명 변경(서울→인천) ▲계양테크노밸리 에 도첨산단역 연결 등이다. 이와 함께 ▲GTX-B 추가역 설치 ▲GTX-D(Y자), GTX-E의 조속 추진 ▲제2경인선 광역철도 조속 추진 ▲군부대 이전 등을 위한 개발제한구역 해제 총량 확보 등도 주요 건의 사항으로 포함됐다. 또한, 정부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광역버스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준공영제 편입 및 지원 ▲검단신도시 버스공영차고지 조성사업 지원 등 국비 사업에 대한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주민등록인구가 2025년 3월 기준 303만 명을 돌파하며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국적으로 인구 감소가 지속되는 가운데, 인천시는 독보적인 인구 증가세로 주목받고 있다. 2025년 3월 기준 인천시의 주민등록인구는 3,031,361명으로, 전월(2월) 대비 3,507명이 증가했으며, 2025년 1분기 들어서는 10,351명이 늘었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큰 증가 폭이다. 특히 2025년 들어 0~4세 영유아 인구가 411명 증가하고, 30~39세 인구가 2,464명 증가한 점이 눈길을 끈다. 이는 인천시의 출생·육아 지원 확대와 주거·교통 지원 정책이 경제활동 및 자녀 양육기 연령층의 정착을 유도한 결과로 평가된다. 또한, 인천시는 2024년 이후 출생아 수 증가율 역시 전국 1위를 유지하고 있다. 2025년 1월 인천시의 출생아 수는 1,547명으로 전국 출생아 수 23,947명의 6.5%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 동월(2024년 1월) 대비 18.9%, 전월(2024년 12월) 대비 31.3% 증가한 수치다. 인천시는 지난 3월 ‘아이(i) 플러스 이어드림’, ‘아이(i) 플러스 맺어드림’, ‘아이(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4월 3일 인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2025년 청소년폭력 예방 또래상담 지도교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또래상담은 각 학교의 또래상담 동아리 소속 청소년이 일정한 교육을 받은 후 친구·학업·가족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또래 친구들을 상담하고, 정서적 지지자가 되어주는 프로그램이다. 또래상담 지도교사는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운영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건강한 학교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또래상담 동아리를 지도한다. 현재 인천 관내 초·중·고 200여 개 학교에서 이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는 또래상담 지도교사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업 운영 방안 안내, 신규 시스템 교육, 우수사례 공유 등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2025년 또래상담 사업의 효과적인 운영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또래상담은 청소년들이 서로의 지지자가 되어 건강한 청소년 사회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활동”이라며 “지도교사들이 원활하게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긴밀히 소통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4월 2일 ‘인천뮤지엄파크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 사회공헌 부지(미추홀구 학익동 587-53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인천뮤지엄파크 조성사업’은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게 됐다. 중앙투자심사는 총사업비 3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지방재정 사업의 타당성과 재정계획의 적정성을 평가하는 제도로, 이번 심사 통과는 인천뮤지엄파크 조성의 핵심 관문이자 본격적인 시행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된다. ‘인천뮤지엄파크’는 인천시립박물관, 인천시립미술관, 예술공원이 하나의 단지로 조성되는 전국 최초의 복합문화예술 플랫폼으로, 2028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 연면적 38,889㎡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2층의 복합시설로 건립될 예정이다. 2025년 하반기에 건축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며, 향후 인천뮤지엄파크가 완공되면 폭넓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및 전시·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다. 윤도영 시 문화체육국장은 “인천뮤지엄파크가 중앙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함에 따라 사업이
[매일뉴스]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성훈)은 3일 승기사업소 맑고 푸른 쉼터에서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미세먼지 저감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탄소흡수원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각 지역별 사업소가 위치한 공단은 식목일을 맞아 탄소흡수원 조성 기간을 운영하여 목수국을 포함한 9종의 수목 총 4,635주를 각 사업소 내 주민편익시설 주변에 식재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산책 공간을 제공하고, 녹지 확대를 통한 기후 위기에도 대응하며, 도시 환경 개선에 기여할 계획이다. 공단 김성훈 이사장은“나무를 심는 작은 실천이 미래 세대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탄소흡수원 조성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환경기초시설이 시민들에게 쾌적한 쉼터로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미세먼지 저감과 탄소중립 실천을 통해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있으며,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녹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친환경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매일뉴스=인천) 조종현 기자 = 인하대학교와 중국 연태대학교가 협력하여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 양성을 위한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 아카데미'를 개설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중 간 경제 협력과 국제 비즈니스 환경에서의 경쟁력을 갖춘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비즈니스 리더 양성이번 아카데미는 양국의 우수한 교수진과 산업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글로벌 경영 전략, 국제 무역, 스타트업 및 혁신 비즈니스 모델 등의 분야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또한, 이론과 실무를 결합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이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중 협력 기반 실무 중심 교육 제공본 프로그램은 △글로벌 경영 트렌드 △한·중 경제협력 사례 연구 △현지 기업 탐방 △국제 비즈니스 네트워킹 기회 등을 포함하며, 수강생들은 연태대학교와 인하대학교에서 공동 수업을 듣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연태대학교와의 협업을 통해 중국 시장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와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미래 글로벌 리더를 위한 새로운 기회인하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 아카데미는 한·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3일 숭의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이영훈 구청장을 비롯해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남부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숭의초 관계자 등이 함께했으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어린이를 최우선으로 여기는 안전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등굣길 학생들에게 ‘서다! 보다! 걷다!’ 안전 보행 방법을 안내하고, 교통안전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운전자들에게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 운전을 당부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학교와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교통안전 시설물을 지속적으로 정비하는 등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정우성), ㈜보령(대표이사 김정균)과 함께 항공우주 분야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세 기관은 ▲항공우주 아카데미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항공우주 교육 확산 활동 ▲학생 교육 및 교사 연수 프로그램 ▲항공우주 분야 국내외 기관과 기업 연계 활동 등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인천은 인천국제공항 등 우수한 기반 시설을 바탕으로 항공우주 교육의 최적지로,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의 진로 인식 및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항공우주산업은 미래 국가경쟁력의 핵심”이라며 “학생들의 결대로의 성장을 지원하며, 맞춤형 진로 교육을 강화하여 창의적 미래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4월 15일부터 26일까지 5회에 걸쳐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권역별로 진행되며, 2028학년도 대입 개편 내용과 진학 준비 정보를 제공한다. 설명회는 강화결대로진로센터(4월 15일), 경인교육대학교(4월 16일), 문곡고등학교(4월 22일), 인천대학교(4월 23일), 재능대학교(4월 26일)에서 실시된다. 인천진로진학지원단 소속 교사들이 진행하며, 참가를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누리집(https://cyberjinro.ice.go.kr)에서 사전 신청해야 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올해 고등학교 1학년 학생부터 적용되는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에 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권역별로 설명회를 마련하였다”며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과 학부모가 변화하는 대학입시제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알찬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박용철 강화군수가 지난 4월 2일 치러진 인천시의원(강화군 선거구) 및 강화군의원(가선거구)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윤재상, 허유리 의원과 면담하고 앞으로의 강화군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선거 다음 날인 3일 윤재상, 허유리 당선자가 강화군청을 방문하면서 이루어졌다. 윤재상 당선자는 “강화군민이 원하는 사업과 예산이 실현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 가교 역할을 하겠다”며 “주민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의정활동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허유리 당선자는 “지역구 최초 여성 선출직 의원으로서 주민들의 세심한 요구를 반영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당선의 기쁨을 지역을 위한 헌신으로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용철 군수는 “두 당선자의 열정과 진심이 강화군민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저 역시 민생 안정과 군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두고, 두 분과 함께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응답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강화군 시·군의원 공석을 메우기 위해 실시됐으며, 윤재상 당선자는 58.8%의 득표율로, 허유리 당선자는 42.8%의 득표율로 각각 당선됐다. 세 사람은 앞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공동 노력을 약속하며 면담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