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인천) 박병철 기자 = 인천계양경찰서는 지난 23일, 인천 계양구 소재 계수중학교에서 명예 경찰소년소녀단 12명과 합동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합동 캠페인에서는 계양경찰서에서 자체 추진하고 있는 마약 범죄 예방 ‘마시지마(마약 시작하지마)’ SNS 릴레이 홍보 및 명예경찰소년소녀단과 함께 학교폭력 등 청소년 범죄 예방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학교폭력 없는 계수중학교, 마약 범죄 없는 계양구’를 약속하였다. 계수중학교 2학년 A군은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유행인 마약 범죄에 대해 경각심을 느낄 수 있었으며, ‘마시지마’ 캠페인에도 참여하여 마약 범죄 예방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계양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하계방학 중 계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계양구청소년수련관과 협업하여 학교폭력 등 청소년 범죄뿐만 아니라 청소년 비행(음주·흡연) 및 마약 범죄 등 약물 중독 예방 활동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축사 매일뉴스 창간 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진정한 가치를 발굴하고자 애쓰시는 조종현 대표이사님과 임직원 여러분, 기자 여러분께 마음 다해 감사 말씀을 전합니다. 인터넷신문은 IT기술의 발달로 독자들에게 신속하고 다양한 뉴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생생한 현장에서 매일 새로운 소식을 전해주시는 노력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지난 6월 5일은 인천의 새로운 역사를 쓴 날입니다. 재외동포청 개청으로 대한민국 미래를 향하는 문을 열었습니다. 그동안 인천시민, 지역사회, 재외동포, 공직자 여러분의 염원과 헌신적인 노력 덕분입니다. 무엇보다 매일뉴스를 비롯한 많은 언론이 응원해주셔서 어려운 과제를 풀어낼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인천시는 300만 시민, 750만 재외동포들과 함께 1,000만 세계 초일류 도시 인천시대를 열어갈 것입니다. 재외동포청 네트워크를 통해 제물포 르네상스와 뉴홍콩시티 프로젝트를 실현하고, 나아가 오랫동안 꿈꿔왔던 인천의 꿈이 대한민국의 미래가 되는 변화를 보게 될 것입니다. 세계초일류도시로 나아가는 길에 매일뉴스가 인천시와 시민을 잇는 다리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합니다. 다시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가 인천 자치구 중 최초로 '장애인 동반자 탈의실 설치 및 지원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더불어민주당 송승환(바 선거구)의원은 지난 19일 인천 서구의회 제260회 제1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인천시 서구 체육시설 장애인 보호자 동반 탈의실 설치와 지원 조례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건강을 추구하는 권리를 가진 장애인도 체육시설 내 탈의실 등 편의시설을 이용할 권리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런 취지가 담긴 조례는 인천 광역·기초의회 중 최초로 발의됐다. 조례를 발의한 송승환 의원은 “그동안 보조가 필요한 장애인의 경우, 부모와 자녀가 성별이 다르다는 등의 이유로 체육활동의 제한을 받는 경우가 많았다”라고 말하며 이번에 통과된 조례에 대해 “이번 조례를 통해 신규 체육시설의 장애인 동반 탈의실을 설치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으며, 기존 체육시설 역시 사회적 약자의 불편함이 없도록 꼼꼼하게 살피겠다”라고 조례안의 취지를 설명했다.
기고문 2011년 3월 11일, 일본 도쿄에서 북동쪽으로 370km 떨어진 도호쿠[東北] 지방의 태평양 앞바다에서 일어난 규모 9.0 대지진과 지진해일로 인하여 인접한 해변에 있는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와 제2원자력발전소 등 4개 원자력발전소 부지에 영향을 주어 수소폭발 및 방사성 물질이 다량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특히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가 침수되고 전원 및 냉각 시스템이 파손되면서 핵연료 용융과 수소 폭발로 이어져 다량의 방사성 물질이 누출되었다. 방사성 물질 누출로 인해 후쿠시마 토양에서는 골수암을 유발하는 물질이 검출되는 등 심각한 방사능 오염상태를 보였다. 또한 방사성 물질은 바람을 타고 태평양쪽으로 확산되어 풍향에 따라 지역의 오염을 일으키기도 하였다. 이 사고의 방사능 누출로 방사성 원소가 우리나라 대기 중에서도 극미량 검출되기도 하였다. 이 사고로부터 10년이 지난 2021년 4월 13일 일본 정부는 이 발전소에서 나오는 방사성 물질을 포함한 오염수를 처분하기 위해 해양 방류하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혔고, 올해 7월 오염수 방류를 본격적으로 하기 위해 해저터널 굴착 작업을 마쳤다. 지난 5월 24일 한국 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전문가
[매일뉴스] 경찰청은 윤희근 경찰청장 부임 이후 ‘실력 있고 당당한 경찰’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이를 위해 올해를 ‘경찰 교육훈련 대개혁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각오로 경찰 교육훈련 시스템의 획기적인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경찰청 관계자는 경찰 교육훈련 대개혁은 신임경찰 교육생부터 재직경찰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치안현장에서 국민이 기대하는 만큼 제대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며, 이를 위해서 교육훈련 내용과 방법 개선은 물론 교육훈련 시설 확충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임경찰을 양성하는 중앙경찰학교는 신고 출동단계부터 위험한 물건을 소지한 피의자 검거까지 실제 상황을 가정해 장구 사용과 체포 등 물리력 사용 단계별로 체험훈련을 할 수 있도록, 최근 ‘물리력 대응 종합훈련장’을 마련해 6월 입교하는 신임 교육생부터 훈련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최일선인 지구대와 파출소에서 근무하는 재직경찰관도 기존 월 1시간 또는 분기 3시간 정도로 실시하던 훈련을, 반기 1회 8시간 동안 전문 교관에 의해 집중적인 교육훈련을 받도록 개선했다. 특히, 기존 개별적인 체포술 훈련을 탈피해 폭력을 사용하는 피의자를 경찰관 2명 또는 다수가 합동으로 역할을
[매일뉴스] 송이 인천서구의회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19일 열린 서구의회 정례회에서 구의원도 출산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인천광역시 서구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제정으로 서구의회 의원에 대한 출산휴가 사용에 대한 제도와 규정이 처음으로 마련됐으며, 해당 취지의 조례가 발의된 것은 인천 자치구 중 최초다. 조례에 따라 임신 중인 여성의원이 청가서를 제출하는 경우 출산 전후 90일(한 번에 둘 이상의 자녀를 임신한 경우에는 120일)의 출산휴가가 허가되며, 남성의원의 배우자가 출산한 경우에도 10일 이내의 범위에서 출산휴가가 허가된다. 출산으로 인한 휴가 기간은 근로기준법 및 지방공무원 복무규정과 동일하게 적용했다. 송이 의원은“서구는 일·가정 균형 및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구의회 의원은 출산 휴가 사용에 대한 규정이 제한적이었다”라고 지적했다. 송 의원은“여성의원이 점차 증가됨에 따라 서구의회에서도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인한 모성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출산휴가가 최초로 허가됨에 따라 의원들에 대한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는 19일 제4차 본회의를 열고 12일간의 제260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제4차 본회의 안건 처리에 앞서 3명의 의원이 자유발언을 통해 구정에 대한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김원진 의원은 개인형 이동장치의 사고 현황 및 불법 주정차 현황에 대해 말하며 관련 조례 개정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이어 김미연 의원은 원도심 녹지 숲 조성을 주제로 원신근린공원의 환경 개선에 대해 제안했다. 끝으로 박용갑 의원은 헌혈의 중요성을 말하며 관내 헌혈의 집 확충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제4차 본회의에서는 12일부터 1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예비심사한 제1회 추가 경정 세입·세출 예산안과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을 처리했다. 또한 의원발의 조례안으로 ▲인천광역시 서구 경로당 운영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박용갑 의원) ▲인천광역시 서구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한 조례안(백슬기 의원) ▲인천광역시 서구 체육시설 장애인 보호자 동반 탈의실 설치 및 지원 조례안(송승환 의원) ▲인천광역시 서구 ESG 경영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장문정·서지영 의원) 등 총 28건의 조례안, 동의
(매일뉴스=인천경찰청) 박병철 기자 = 인천경찰청(청장 이영상)은 지난 17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인천광역시·SSG랜더스와 함께 범죄예방을 위한 ‘피싱예방 데이’를 진행했다. ‘피싱예방 데이’는 보이스피싱과 메신저피싱 등 ‘생활 밀접형 범죄’의 예방법을 전달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인천SSG랜더스필드에 방문한 시민을 대상으로 경기전 1루 광장 이벤트 부스를 운영하고 경기 중 이닝 간 이벤트로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루 광장에서는 ▲피싱범죄 예방에 동참할 것을 약속하는 ‘기억 사인볼’ ▲참여자가 야구공을 던져 피싱 메시지를 아웃시키는 ‘피싱예방 스트라이크존’▲신종 범죄 유형과 예방법을 안내하는 ‘추억 사진관’ 부스를 운영하였다. 또한 ‘인천경찰 체험존’에서는 교통 순찰차·싸이카 탑승 체험을 통해 평소에접하기 어려운 경찰 관련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안전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보이는112’ 신고 방법 안내,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 챌린지,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치안정보를 제공하는 ‘영상 홍보차량’도 함께 운영했다. 경기 중 이닝 간에는 빅보드 전광판을 활용하여 ‘포돌이·포순이와의 포토타임’, ‘피싱 예방 OX퀴즈’ 이벤
♣김교흥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 축사 반갑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있는 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갑 국회의원 김교흥입니다. 매일뉴스 창간 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언론은 사회의 문제를 드러내고, 어려움을 겪는 사람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동시에 건전한 공론을 형성하여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매일뉴스는 우리 사회의 소식과 이야기를 가감 없이 전달하는 믿음직한 언론사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언제나 사실과 진실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객관적인 보도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며 언론으로써 충실하게 그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매일뉴스는 단순히 뉴스를 전달하는 매체에 그치지 않았습니다. 국민의 의견과 다양한 시각을 존중하고 수용하여 공공의 이익을 위한 플랫폼으로 기능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의견과 다른 시각을 포용하며 사회적 대화와 이해를 촉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제 매일뉴스는 3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큰 도약을 위해 도전할 때입니다. 급변하는 사회에 발맞춰 새로운 기술을 적극 도입하여 독자 여러분께 더욱 다채롭고 풍부한 뉴스를 제공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또한 앞으로도 언론사로서의 책임감과 사회
(매일뉴스=인천서구) 박병철 기자 = 인천 서구단체 총연합회(회장 이보영), 서구 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김재경)와 서구단체들은 15일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15일 서구 보훈회관에서 보훈단체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치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여름 김치(열무김치) 100박스를 정성껏 직접 담갔으며, 서구 보훈단체 협의회, 인천 서구 재향군회 여성회 등 보훈단체에 70박스를 전달했고, 서구지역 큰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가좌2동, 검단동, 가정1동 거주 저소득층 30세대에 전달했다. 이날 김치 나눔 봉사에 함께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단체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행복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보영 서구단체 총연합회 회장은 “6월 보훈의 달”을 맞아 고귀한 희생을 하신 영웅들을 가슴에 새기고자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우리 후손들은 이분들을 꼭 기억해야 한다고, 하면서 지난 2019년 부터 매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년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김재경
[매일뉴스] 인천 서구가 문화시설이 부족한 검단에 ‘청년문화거리’를 조성한다. 서구는 14일 ‘검단 다이나믹 청년문화거리 조성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청년센터 ‘서구1939’에서 열고 이같이 밝혔다. 서구는 검단 청년문화거리 조성을 서구 내 청년 중 약 34%인 5만 9천여 명이 거주하는 검단 지역의 부족한 문화시설을 보강하고 새로운 청년문화를 위해 민선8기 서구 공약사항으로 추진 중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 및 기관, 서구 청년정책위원회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성공적으로 지역에 안착하는 청년문화거리 조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올해 10월까지 진행된다. ▲청년문화거리 조성을 위한 비전 및 기본방향 제시 ▲검단 지역 분석을 통한 청년문화거리 후보지 제안 ▲청년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문화예술 아이템과 공간 형태 제안 등의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날 “이번 사업으로 단순 거리 조성이 아닌 청년문화거리를 검단 지역과 청년문화가 어울려 생산과 소비가 이뤄지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구는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안에 문화거리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6월, 호국보훈의 달로 우리 역사를 지킨 호국 영령들을 기리는 달이다. 여러분은 호국 영령이라 하면 어떤 직업을 떠올리는가?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전쟁터에서 순직하신 군인과 독립투사가 먼저 떠오른다. 국가가 존속해야 국민이 있기에 순직하신 군인분들이 우선적으로 생각 하는게 당연하다. 호국 보훈 (護國報勳)! ‘나라를 지키고 나라를 위하여 힘쓴 사람들의 공훈에 보답함.’ 사전에 이와 같이 명시되어 있다. 나는 이 의미를 더 확장하여 나라와 시민을 위해 힘쓴 사람 중 소방관도 추모하였으면 한다. 필자는 매년 현충일이 되면 호국 영령에 대한 숭고한 정신을 기리며 기상과 동시 최소 1분간 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며, 하루를 시작한다. 군 생활 전역 후 13년간 다양한 보직의 소방관으로서 제2의 인생을 살아보니 소방관이란 직업이 군인 못지않게 많은 희생정신과 용기가 필요한 숭고한 직업이라 생각이 든다. 소방관도 군인처럼 곳곳에서 발생한 전쟁터(재난·재해와 사건·사고)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내가 이곳에 들어가면 내 목숨을 희생해야 함을 알면서도 한 명의 국민을 구하기 위하여 전쟁터로 뛰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필자가 근무하고 있는 소방서에
(매일뉴스 박병철 기자) = 인천경찰청(청장 이영상)은 15일 경원초교 앞에서 어린이 교통안전문화 정착을위해인천경찰청장, 인천자치경찰위원장, 미추홀경찰서장, 지역 국회의원, 미추홀구청장,남부교육청지원청교육지원국장, 녹색어머니연합회장, 모범운전자지부장 등이참여한 가운데 등교하는 초등학생과 학부모를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펼쳤다. 등교하는 초등학생들에게는 교통안전 홍보물인 학용품을 배부하고, 어린이들과함께 횡단보도를 건너면서 ‘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을 홍보하였으며, 운전자들에게는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등 교통법규준수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또한, 어린이가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원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의 교통안전시설을 점검하였으며,특히 새로 도입되는 ‘노란색횡단보도’가 설치된 2개소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노란색 횡단보도란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운전자가횡단보도의 색깔만으로 어린이 보호구역임을 명확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횡단보도를 노란색으로 색칠하여 보호구역 인식률을 높인 시설물로, 지난해전국 12개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3개월간 시범 설치한 결과 보행자 및 운전자모두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매일뉴스=인천서구) 박병철 기자 = 인천 서구의회가 15일 제26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으로 상정된 의장 보궐선거를 실시했다. 이번 의장 보궐선거는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를 득표한 고선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나 선거구)이 새 의장으로 선출됐다. 고선희 의장은 앞으로 제9대 서구의회 전반기의 남은 1년을 이끌게 됐다. 고선희 신임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중요한 시기에 의장이 된 만큼 동료의원 여러분을 확실히 서포트 하고 집행부 견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면서 구민의 뜻을 받들기 위해 늘 소통하는 알찬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260회 정례회는 오는 19일 제4차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에서 심사한 조례안 등을 처리하는 것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매일뉴스=부평) 박병철 기자 = 부평경찰서는 13일 부곡초 앞 경남아파트 교차로와 정문에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경합동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부평경찰서장, 부평구청장, 모범운전자연합회, 녹색어머니연합회, 부곡초등학교 교장 등 50여 명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 참가자들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안전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 등 어린이 교통안전수칙 전파 홍보활동 전개와 포돌이연필 등 교통안전 홍보물을 배포하였다. 한편, 부평경찰서는 지난달 19일 부평구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부곡초등학교 통학로 주변 어린이 교통안전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학교 측과 학부모 등관계자들의 교통안전시설 개선 요청사항을 청취하는 스쿨존 교통안전 간담회를 진행하였으며, 간담회에서 나온 학교 정문 앞 과속 방지턱 오인 대책 및 보행 휀스 색상(노란색) 변경 요청 등의 내용을 토대로 관계기관과 검토후 추진사항에 대하여 학교 측에 개선 가능 여부 등을 회신하였다. 부평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경찰청·학교·지역사회가 긴밀하게 협력해 주길 바란다"며 "현장의 의견에 귀 기울이면서